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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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배동성
'''출생'''
1965년 4월 2일 (59세),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종교'''
개신교
'''데뷔'''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가족'''
前 배우자 안현주(1991~2013)
배우자 전진주(2017~)
슬하 1남 2녀
'''소속'''
이메이드
1. 개요
2. 기러기 아빠 생활 그리고 이혼
3. 경력
4. 주요 작품
4.1. 방송
4.2. 영화
4.3. 뮤지컬
4.4. 광고
4.5. 음반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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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동성은 1990년 KBS 공채 6기 개그맨이다. 당시엔 보기 드문 미남 개그맨이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며 또 한 편으로는 "저렇게 잘 생긴 사람이 개그를 소화할 수 있겠나?"는 편견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010년대 들어서야 개그계의 외모도 급상승해서 미남 개그맨들이 늘어났지 배동성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엔 미남들이 드물었다. 당시 미남 개그맨으로는 김한국이나 한정호#s-2, 아니면 MBC의 정재환 정도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개그 코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은 거의 없고 조연에만 그친 경우가 많다. 잘 생겨서 피해를 본 흔치 않은 사례다. 대표적인 역할은 봉숭아 학당의 반장 역이다. 유행어는 "전체 차렷. 술상 차렷. 밥상 차렷."이 있다.

2. 기러기 아빠 생활 그리고 이혼

가수 김흥국, 개그맨 이홍렬 등과 더불어 연예계 대표적인 기러기 아빠였다. 1991년 일반인 여성 안현주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1] 그리고 2000년에 자녀들을 모두 미국에 조기유학을 보냈고 아내 안현주가 자식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13년 동안이나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배동성이 그래도 나름 인기 있는 개그맨이었기에 잘 나갈 땐 일일 프로그램 2개를 고정출연했고 MC를 맡은 프로그램만 3개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녀가 하나도 아니고 셋씩이나 미국으로 유학 보냈으니 드는 돈은 장난 아니게 많았다. 배동성 본인 말에 의하면 무려 10억이나 깨졌다고 한다. 아내 안현주가 미국에서 요구한 식구들 생활비는 월에 3,500만원이었으니 배동성 본인은 하루에 100만원씩 벌어도 늘 쪼들리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경제적 문제를 견디다 못한 배동성은 자녀들의 유학 생활을 청산하고 모조리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그리고 파국은 여기서 발생했다. 10년 넘게 아빠랑 떨어져서 살았던 자녀들과는 전혀 소통이 되질 않았다. 더 큰 문제는 아내 안현주였다. 안현주는 좀처럼 배동성과 같이 살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2013년 안현주는 자신이 배동성과 22년 동안 소위 말하는 쇼윈도 부부로 살았으며 배동성이 상습적으로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배동성은 그래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픈 마음에 이런 아내의 말에 한 번도 나서서 반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탓에 배동성의 이미지는 한 동안 죽일 놈 급으로 떨어졌고 끝내 2013년 3월에 안현주와 이혼했다. 배동성이 재평가를 받게된 건 그로부터 3년이 흘러서 그가 자녀들의 유학 비용을 전적으로 책임졌고 아내 안현주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EBS 리얼극장 행복 2016년 4월 12일 방송분)에서 풀면서였다. 특히 이때 배동성의 '''"이번 생은 실패한 삶이다."'''란 발언은 짤방화되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충격을 주면서 굉장히 파급력이 컸다. 덕분에 2017년에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할 때엔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많았다.

3. 경력

  • 2009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홍보대사
  • 2009년 국립목포병원 결핵퇴치 홍보대사
  • 2011년 경기도 양평군 명예홍보대사

4. 주요 작품


4.1. 방송


4.2. 영화


4.3. 뮤지컬

  • 2000년 《춘향이의 비애》 - 변학도 역

4.4. 광고


4.5. 음반


5. 여담

최근 들어서는 마라톤 대회에서 출발선과 결승선 지역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꽤 자주 보는 편이며 진행 실력이 뛰어나 이 방면에서는 유명 인사로 통하고 있다.
[1] 장남 배준태(1993년 생), 장녀 배수진(1996년 생), 차녀 배수빈(2006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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