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V/탑승 장비/기타 장비

 



1. 개요
2. 수송용 장비
2.1. 반궤도 차량
2.2. 고기동 차량
2.3. 지프차
3. 해상 장비
3.2. 딩기
4. 파이어스톰 전용 장비
5. 고정 화기
5.1. 고정형 기관총
5.2. 대전차포
5.3. 대공포
5.4. 해안포


1. 개요


배틀필드 V에 등장하는 중대 커스터마이징이 적용되지 않는 기타 장비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수송용 장비



2.1. 반궤도 차량


'''전쟁 중에 투입된 M3는 전차도 트럭도 아닌 혼합 형태의 부대 수송 차량이었습니다. 대부분 연합군이 사용한 이 차량의 구성 부품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들이어서 정비가 쉬웠습니다.'''

'''Sd.Kfz. 251은 전쟁 중 가장 널리 생산된 반궤도 차량입니다. 병사를 동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독일에서 제작했으며, 기관총 사격을 막을 수 있는 장갑으로 무장되었습니다.'''

모델은 Sd.Kfz. 251 하프트랙M3. 고정 장비 견인이 가능하다.
총 탑승 인원은 4명(조종석, 전면부 기관총, 상부 전방 기관총, 상부 후방 기관총)이며, 무장은 MG34와 빅커스 K다.

2.2. 고기동 차량


'''전쟁 직전에 개발된 영국군의 유니버설 캐리어는 부대, 장비를 수송하거나 때론 기관포대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여러 국가에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히틀러의 요청에 의해 폭스바겐 사에서 만들어진 퀴벨바겐은 미국의 지프와 같이 독일군의 기본 다용도 차량이었습니다. 버킷 시트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며, 50,000대 이상이 제조되었고 최고 속력은 80km/h였습니다.'''

모델은 퀴벨바겐유니버설 캐리어. 무장은 각각 MG34와 빅커스 K다.
궤도 차량인 유니버설 캐리어는 달리는 중 내려도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3. 지프차


'''1940년 경, 미국 육군은 가벼운 4x4 탑승장비가 필요했습니다. 소수 제조사의 노력으로, 지프의 설계가 확정되었고, 들판을 횡단할 수 있는 정찰용 탑승장비 생산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사륜구동 승용차인 이 차량은 일본이 전쟁에 개입하기 전까진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가볍고 빨라 오토바이보다 비포장도로에 더 적합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모델은 GPW, 95식 척후차. 태평양 전선 맵에서 등장하며, 고기동 차량과는 달리 내장 무장이 없는 4인승 차량이다. 하지만 서부전선의 GPW는 밸런스를 위해 기관총이 거치되어 있다.

2.4. 케텐크라트


'''만약 모터사이클과 전차 사이에 숨겨둔 아이가 있다면 케텐크라트가 그 아이일 것입니다. 좁은 궤도를 뒷바퀴로 두고 단일 바퀴를 앞에 둔 차량으로 독일 공수부대가 쓸 소형 트랙터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전작들의 오토바이를 대체하는 반궤도 차량. 총 2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후방에 탑승하는 사람은 운전석과 반대 방향으로 앉는다. 마찬가지로 대전차포나 대공포등의 견인도 가능하다.

2.5. 트랙터


'''상당한 회전력을 가진 엔진이 탑재된 트랙터는 대부분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보호력이나 화력 면에서는 깡통이나 다름없습니다. 제정신인 병사라면 이 차량을 전장에 끌고 나가진 않을 겁니다.'''

본 게임의 맵에서도 배경으로 존재하는 말 그대로 빨간색 농업용 트랙터로, 제작진 공식 개그 장비이자 파이어스톰의 상징격 장비 중 하나. 파이어스톰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본 게임의 마리타 맵에서도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2.6. C-47


'''10,000대 이상이 제작된 대표적인 수송 차량인 C47은 많은 연합군의 활동 전역에서 사용했습니다. 이는 보급품과 부대를 수송하고 공수부대를 투입하거나 전투에 활공기를 견인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에어본 모드에서 공격 진영이 타게 되는 수송기. 별도의 조작은 불가능하지만 플레이어 기록에 탑승 시간이 기록된다.

3. 해상 장비


태평양 전선 맵에서만 등장한다.

3.1. LCVP


'''이 배는 평평한 바닥 덕분에 얕은 물과 모래 사장 위로 스스로 움직여 선상의 병사들이 놀라울 정도로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이동식 배치 지점을 겸하는 상륙 전용 해상 장비. 운전석과 사수석과는 별도로 갑판에 무한히 배치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운전수 1명에 기관총 사수 2명, 고정 위치에 탑승자 5명이 타는 8인승 장비가 되었고, 하차할 경우 갑판이 아닌 상륙정 바깥으로 내리게 된다.

3.2. 딩기


'''19세기 초 인도 강에서 발견된 작은 배에서 이름을 따온 이 배는 잔잔한 물살에서 쉽게 건너갈 수 있습니다.'''

현대전 시리즈의 RHIB 보트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해상 고기동 장비. 다만 내장 무장은 없다.

4. 파이어스톰 전용 장비


아래의 장비 외에도 스포츠카, 스태프카, 픽업트럭 등 일반 차량도 존재한다.

4.1. 수륙양용차


'''1941년 독일이 도입한 수륙양용차는 경량 수륙 양용 정찰 탑승장비였습니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믿음직한 탑승장비는 대부분 전역에 사용되었습니다.'''

파이어스톰 전용 수송 장비. 파이어스톰에서 유일하게 물을 건널 수 있는 장비로, 맵 중앙의 호수를 건널 때 주로 사용된다.

4.2. FL 282 콜리브리 (S)


'''콜리브리는 원래 정찰 및 감시 용도의 소형 비무장 싱크롭터였습니다. 1942년에 처음 도입된 콜리브리는 세계 최초의 생산 헬기였지만 단 24대만이 생산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처음 개발한 이 모델은 [검열]에 의해 변형되어 더 많은 탑승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이어스톰 전용 헬기. 4인승 장비로, 스폰 확률도 낮고 비행 고도가 생각보다 낮아 실전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5. 고정 화기



5.1. 고정형 기관총


'''이 진화된 영국의 맥심 기관총은 보병에서 대공까지 모든 전투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연사 속도가 가장 빠른 건 아니었지만, 이제까지 제작된 기관총 중 가장 믿음직한 총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해당 기관총은 보병이 휴대용 버전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특정 위치에 고정되었을 때 사격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무기였습니다. 지상의 적에게 효과적입니다.'''

'''프랑스에서 설계된 이 총은 전쟁 중 사용되던 가장 큰 기관총 중 하나입니다. 주로 일본 해군에서 대공 무기로 사용하였습니다.'''

'''미국이 전쟁에 개입했을 때, 이 중기관총은 이미 탑승장비와 보병대의 탑재 기관총에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발포 시 뚜렷한 소리뿐만 아니라 효과 또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모델은 빅커스 기관총, 고정형 MG 34, 93식 중기관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전작에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5.2. 대전차포


'''중대전차포입니다. 기갑 탑승장비 공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국식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대전차포입니다. 10,000문 이상이 전쟁 당시 미국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모델은 PaK 40, 6파운더.
전작과 달리 360도 회전이 불가하다. 그래서 견인으로 써보려 해도 견인각 잡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려서 활용도가 낮은 편.[1]
발사 직후 재장전하는 동작이 연출되기 때문에 탄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도 존재하며,[2] 포방패가 달려있지만 머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헤드샷에 취약하다. 조준하다가 반짝이는 섬광이 보인다면 사실상 사망 확정.

5.3. 대공포


'''20mm 경대공포입니다. 전투기 공격에 매우 효과적인 공중폭발탄을 발사합니다.'''

'''전쟁 당시 가장 잘 알려지고 널리 사용됐던 대공포 중 하나입니다. 영국군이 주로 사용했지만, 추축국이 이 기관포 중 몇 문을 점령하고부터는 일부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델은 Flak 38, 보포스 40mm 포
전작과는 달리 대공 전차가 등장한데다 피해량 자체도 전작만큼의 위력은 아닌 터라 취급이 박해졌다. 챕터5 태평양 패치 전까지는 폭격기들이 맞아가면서 쉽게 폭격할 수 있을정도로 대공포가 아니라 폭격기의 먹이감 취급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과열 시간이 늦어지고 폭격기를 완파할 수 있게 변했다.

5.4. 해안포


'''해군 함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던 이 포는 해안 방어뿐만 아니라 지상에 설치되어 대공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모델은 10식 120mm 대공포.
이오지마과 태평양 폭풍 등의 태평양 전선 맵에서 등장하는 고정화기. 전작의 터닝 타이드 DLC에 등장하는 맵인 제브뤼헤의 해안포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기본적으로 대공포이니만큼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신관이 작동하며, 투사체가 일정 가리 이상 날아가면 공중에서 폭발한다.
포만 달랑 있는 버전과 포방패가 달린 버전 등 2가지 형태가 등장하며, 전자의 경우 이오지마 동굴 안쪽에 해안을 향해 설치되어 있는데, 브레이크스루 모드에서는 수라비치 산을 공략하는 후반부에서야 사용할 수 있다. 후자는 이오지마 중앙의 비행기 스폰되는 비행장 앞쪽에 있으며 태평양 폭풍에도 맵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앞쪽에 포방패가 달린 버전은 당연히 총탄에 어느정도 방호력이 된다. 밸런스상 교전거리가 훨씬 가깝기에 서로 다르게 만든 듯하다.
이오지마 브레이크스루에서 첫번째 섹터를 밀고난 후 공격 측이 배치 지점에서 셔먼을 배치하면 해안포 2개를 바로 파괴할 수 있는 각이 나온다.#


[1] 다만 위치만 잘 잡으면 포탄 저격질(...)로 적들을 한 두방만에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해보는 것도 좋다.[2] 클릭후 손을 때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