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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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에 위치한 사립 여자중학교. 1898년 미국인 선교사 조세핀 캠벨 여사에 의해 세워진 개신교(감리회) 미션스쿨이다. 배화유치원, 배화여자고등학교, 배화여자대학교[5] 와 같은 재단이다. 교훈은 '''믿음, 소망, 사랑'''으로 성경에서 따왔으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난초.
2.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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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배화학당을 설립한 선교사 캠벨 여사
- 1898년 - 미국 남감리회 여성 선교사인 조세핀 필 캠벨(Josephine Eaton Peel Campbell) 여사가 캐롤라이나(Carolina) 학당을 개교(여학생 2명, 남학생 3명)
- 1910년 - 캐롤라이나 학당을 배화학당으로 개칭[6]
- 1925년 - 교명을 배화여자고등보통학교로 개칭
- 1946년 - 교명을 배화여자중학교(6년제)로 개칭
- 1951년 - 한국전쟁으로 인해 부산으로 피난하여 임시 교사(校舍)를 마련, 교육법 개정으로 학교를 3년제 배화여자중학교와 3년제 배화여자고등학교로 개편
- 1978년 - 배화여자실업전문학교 개교(이후 배화여자대학교로 변경)
4. 특징
개신교(감리회) 미션스쿨로, 전교생의 화요일 1교시가 예배이며[7] 그 외에도 학급별로 일주일에 1차시씩 종교 수업이 있다. 1학년 때 정도는 다들 열심히 듣는 편인데, 3학년은 반 전체가 잘 때도 있다... 대부분 시작은 화요일 예배 때처럼 CCM으로 시작하는데, 수업이 조금만 조용하면 가장 높은 반인 4층까지 그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8] 부활절마다 떡이랑 계란, 사탕을 주고 크리스마스 때는 직접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 후 과자를 한가득 받아올 수 있다.
반 이름이 특이하게 한자로 된 식목의 이름이다. 교명도 '꽃을 기른다'는 뜻의 '배화(培花)'. 1학년은 매국단연등동, 2학년은 근난유춘당계, 3학년은 도행이율송죽 순으로 순차적으로 매겨진다.[9] [10] 항상 전 학년의 개설 학급 수가 같다.[11]
4.1. 교복
동복에는 블라우스와 조끼, 주름치마, 바지, 가디건, 재킷이 있고, 하복에는 생활복과 블라우스, 플레어 치마, 치마바지, 하복 바지, 생활복 바지가 있다. 치마 계열은 택1. 모든 교복이 그렇듯,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치마 길이는 동복은 무릎 위 2cm, 하복은 무릎 위 5cm[12] 이나, 대충 짧아 보이면 잡는 것 같다. 겨울에는 교복이 아닌 외투를 입으려면 가디건이나 재킷을 입고 그 위에 입어야 한다.외투도 무릎 위로 오는 기장을 입어야 하며, 롱패딩은 지퍼를 여는 조건으로 입어도 된다. 학생회가 등교 선도를 설 때 "명찰 가디건 보여주고 가세요~"라는 멘트를 한다. [13]
하복(블라우스)과 동복에 모두 리본이 있지만, 편의상 다들 생략하며 다니고, 처음 교복을 구매할 때 안 넣어주는 교복점도 있으니, 리본을 갖고싶다면 확인 하고 구매하자.[14] 심지어 3학년은 졸업사진 찍을 때 리본이 없어 다른 반 친구한테 빌리러 다니기도 한다...
4.2. 수준별 수업
영어와 수학 수업에 한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교훈인 믿음, 소망, 사랑 세개의 반으로 나눈다.[15] 믿음,소망,사랑 반이 로테이션 될 때 마다 선생님들도 매번 바뀐다. 사랑반이 제일 적은 인원을 가진다. 예전에는 과학도 나눠져 있었다고.
4.2.1. 수학과
- 매 고사의 결과에 따라서 나뉜다. 주로 90점을 넘으면 믿음반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16] 주로 믿음반은 교과서 외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고, 소망반은 교과서에 충실하며, 사랑반은 어려운 문제를 제하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믿음반 성적이 되는 학생들이 소망반으로 내려가고 싶어 하기도 한다.
4.2.2. 영어과
- 1학기때 한번, 2학기때 한번 바뀐다. [17] 이제는 분반을 거의 안 한다. 수학과 달리 심화문제를 푼다거나, 같은 수업 내용의 차이는 적다. [다만] 수학과 다르게 수행평가에 차이를 둔다. [18]
- 믿음반은 북리포트를 작성해야한다. 필수적으로 학기당 4권 이다. 소망반과 사랑반은 선생님에 따라 다르다. 학교에 있는 영어책을 읽어도 좋고, 집에서 가져온 책을 읽고 써도 된다.[19] 보통 한학기에 네권 정도이며, 10권을 넘게 쓰면 다독상을 준다. 정해진 양식대로 쓰면 되지만 A4용지 한페이지 반 정도이다. 내용은 크게 상관 없는 듯 하다.
5. 주요 활동
5.1. 과학의 날
2015학년도까지는 4월 중 전일제로 진행되어, 전교생이 필참하며 학생별로 과학/환경 독후감, 포스터, 과학탐구토론, 과학상자 등의 주제에서 활동하는 것이었지만, 2016학년도에는 필수로 집에서 과제로 해오는 것이 되었고, 2017학년도부터는 희망자만이 기간을 정해 과제를 해 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과학의 날'은 폐지된 셈. 갈래가 세분화되고 참여자가 그리 많지 않아, 그리 기회가 많지 않은 교내 수상을 하기 비교적 쉬우니 생각이 있다면 꼭 참여해보자.
5.2. 학술제
드림프로젝트라는 이름도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짧아서인지 학술제라는 이름이 더 자주 불리는 편.
학생들이 자진해서 주제를 정한 후 그 주제에 대하여 주어진 기간 동안 연구한 다음에 발표하는 행사이다. 2014년부터 시작 됐으며, 1회, 2회의 주제는 지정 주제 내에서 정하는 것이었다[20] . 3회부터 주제가 자유화 되었는데, 인문사회, 수학/과학, 문학, 예술 4가지의 영역 내에서 정해야 한다. 보통 인문사회 영역의 지원이 많고, 문학/예술은 적은 편. 3회에는 11개의 주제, 4회에는 12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배화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 공고가 붙으면 2~3명의 헤드(리더)가 팀을 이뤄 주제를 정하고, 계획서를 작성해 담당 선생님께 제출한다. 심사를 거쳐 합격한 팀은 곧바로 팀원을 뽑고 연구를 시작한다[21] .
- 연구라 함은 주제에 대해서 탐구하는 일이다. 주제 연구를 하고 발표 준비에 들어가는 식. '집중 연구 기간'이 있는데, 기간이 끝난 후 선생님들 앞에서 브리핑을 해 보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담당 선생님 및 총괄 선생님께 많은 피드백을 받았지만, 4회 때 부터 선생님들의 터치가 다소 약해졌다. 그래도 까일 건 다 까였다고. 가끔 선생님들이 주제 이해를 완벽히 못하시는 경우가 있어 헤드가 완벽히 설명드려야 한다.
- 학교에서는 6시 내외까지 밖에 남을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카페를 잘 알아 놓는 것이 좋다.
- 학교에서는 준비물을 지원해준다. 지원금은 5만원 내외. 배화 앞 모 문구점 한정이다. 없는 재료는 사비로 다른 데 가서 사야 한다...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예상치 못한 준비물이 필요해져 담당 선생님을 죽어라 찾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4회 부터는 자료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학술제가 끝나도 헤드들은 정리해 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22]
- 3회 당시에는 학교에 8시 전후까지 남을 수 있게 해 주었지만, 4회에는 발표 이틀 전과 전날을 제외하면 6시를 최대로 잡아 다른 장소로의 이동을 부추겼다.
- 담당 선생님과 주제, 팀원의 구성에 따라 분위기가 판이하다. 예로 과학 주제의 팀에서는 열띤 토론이 벌어질 때, 옆 반에 있던 디자인 주제의 팀에서는 노동요가 울려퍼졌다(...).
- 4회에는 팀원 모집기간이 이틀 밖에 안돼서 못 신청한 친구들이 많았다. [23]
5.3. 필운제
배화여자중학교의 축제. 매년 10월 중순 쯤 개최되었으나 2017년에는 12월 말일로 미뤄지면서 캐롤축제와 합쳐지게 되었다. 동아리 별로 부스 운영을 하며, 공연 동아리 (밴드부, 합창부, 무용부 등) 의 공연도 있고,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있다. 급식이 나올 때도 있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회가 총괄을 맡는다. [24]
- 공연팀이 존재는 동아리는 약 2주 전 부터 공연 연습을 한다.
- 나머지 동아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는 동아리가 아니라면 주로 먹거리 부스. 축제 기간에 회의를 거쳐서 정하는지라 많은 동아리들의
부스 주제가 매년 바뀌나, 만화반은 매년 꾸준히 작품 전시나 뱃지 만들기, 부원들이 그린 일러스트를 사용한 물건 팔기 같은 활동을 한다. 하지만 17년도에는 부스 없이 공연 동아리 중심으로 꾸려지며, 대신 배화스케치가 새로 생겼다.
- 전일제로 10시부터 4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 2015년 필운제까지 교복 필수 착용이었으나, 2016년 부터는 사복이 허용 되었다.
- 2017년부터 '필운제'라는 이름이 없어진다는 설이 있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다시 필운제라는 이름이 부활했다.
- 2018학년도는 배화학원 창립 120주년이라 필운제가 크게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그냥 평범했다고 한다.
5.4. 캐롤 축제
5.5. 배화 스케치
원래 필운제에서 학생회가 진행했던 코너 속 코너이다. 여기서 선생님들과 하는 다양한 게임 등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공연 위주의 행사인 필운제와 달리 전시 위주의 행사이다. [25] 2017년에는 필운제 대신 진행되는 행사였다. 학생회가 주관했다. 2017년에는 8월에 참가 동아리를 받아 10월 중순에 3일간 진행되는데, 10월 31일부터인 3학년 시험 기간과 겹쳐 3학년들 의 원성을 사고 있다.
6. 기타
- 학급 임원 수련회 때 원래 매년 요리 대전을 했었다. 각 학급의 정부회장, 서기, 선교부장, 바른생활부장, 독서부장, 환경부장, 예체능부장끼리 모여서 메인 요리 하나와 디저트 하나를 만들어 제출하여 1등부터 3등 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폐지되었다. 현재는 간단히 30분 내로 끝내는 편.
- 대부분 학급 단위로 야영을 매년 하게 된다. 물론 담임선생님의 재량으로. 보통 4명씩 모둠이 되어서 저녁으로 삼겹살 구워 먹는다.
- 21대 학생회장의 공약이 이행되어 각 학급마다 스탠딩 책상이 3개씩 있다. 처음에는 하나씩 지급되었는데, 선생님들의 수요(...)와 2017년 5월 경 새로 추가됨에 따라 셋.[26]
-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2층과 4층 계단 옆에 학생회 게시판이 설치되었다. 학생회의 정보 (월례회 결과, 여러 건의들의 결과, 이벤트 당첨자 발표 등) 을 확인할 수 있다.
- 점심시간에 방송반에 듣고 싶은 음악을 건의하면 틀어준다. 하루에 3~4곡. 시험 전 2주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수요일마다는 퀴즈도 낸다. 제일 먼저 방송반에 전화로 정답을 말하는 사람에게는 다음날 점심시간에 나올 노래를 선곡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학생회 활동이 여느 학교와는 다르게 2학기 ~ 1학기의 1년 단위이다. 예를 들어서 1학년 2학기 부터 2학년 1학기까지가 학생회 차장의 임기이고, 2학년 2학기 부터 3학년 1학기 까지가 학생회 회장, 부회장, 서기, 각 부서의 부장들의 임기이다. [27]
- 2017년 기준, 과거에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매점, 자판기[28] 가 없다.
- 동아리 시간이 창체시간에 든 날에는 단정한 [29] 사복을 입고 와도 된다. 물론 3학년쯤 되면 귀찮아서 그냥 교복 입고 오는 애들이 더러 있다. 원래는 명찰 착용도 필수였으나, 2017년 부터는 필수가 아니게 되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학교에서 우산을 빌려준다. 사업 이름은 '우산들'. 학생회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각 학급마다 우산이 약 5개 정도 비치되어 있다. 망가뜨리면 양심적으로 돈을 내야하고 대출과 반납은 학급 부회장이 맡는데, 사실 잘 체크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년 망가지고 없어진 우산을 교체하느라 학생회 사업 예산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조심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분필이 아닌 물백묵을 사용한다. 물백묵은 학급 서기가 관리. [30]
- 매년 교지가 나온다. 제목은 《놀이터》.[31] 2학기 즈음에 3학년 또는 2~3학년으로 교지 편집반을 구성하여 교지를 만든다. 주로 교지편집부가 취재한 1년 간의 학교의 전반적인 행사와 학급별 소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 학급당 3~4 페이지를 채워내야 한다. 졸업생 한마디와 교지편집부의 후기로 마무리 되며, 표지는 만화반 부원이 맡을 때가 많다.
- 사립학교여서 선생님이 거의 바뀌지 않는다. 종종 찾아오는 졸업생 또한 볼 수 있다.
- 교생은 거의 무조건 배화여중 동문이다.
- 국기게양 프로젝트라는 게 있다. 국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 태극기와 자기 얼굴,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예체능 부장에게 전달하면 참여자에게 모두 상점 1점, 몇 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 사진전이 있다. 학급 별로 주제에 맞춰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면 전교생 투표를 통하여 학년 별 일등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17년 이전에는 자유 참가였지만 이후에는 필수로 바뀌었다.
- 급식이 무척 맛있다는 평가가 보편적이었는데, 요즘 들어 부실해졌다는 비판이 있다.
- 이 근방 학교 중 수학 정기고사가 제일 어렵다고 한다. 또, 다음으로 어려운 학교는 대신중학교(서울) 이라는 말이 있다.
7. 출신 인물
[1] 중, 고등학교와 달리 배화여자대학교의 영어 표기는 Baewha이다.[2]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도 있다[3] 필운臺로이다.[4] 조악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페이지였지만, 2017년 6월 경 개편되었다.[5] 195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뉘어졌으며, 대학교의 설립일은 그 후로 여긴다.[6] '배화'라는 이름은 캐롤라이나 학당의 교사였던 윤치호가 지었다.[7] 학생들의 그림을 받아 만든 학습 플래너의 시간표에 화요일 1교시는 예배로 인쇄를 해놓았었다. 2016년부터는 전보다 커진 학사력만 줘서 그런 거 없다...[8] 1층 교목실 맞은편 피아노가 있는 교실에서 종교수업을 하는데 CCM 소리가 전교에 울려퍼진다. 가끔 야외 수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9] 나이스에도 이 반으로 표기된다. 다만, 대외활동 등에서 숫자 표현이 필요할 때엔 예를 들어 춘반을 2-4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1학년이나 전입생은 어색해하거나 외우기 힘들어해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10] 학생 수가 많던 때에는 다른 이름의 반이 더 있었지만, 지금은 18개반이다. 선배들의 반을 보면 생소한 반 이름이 많이 보인다.[11] 당해 학생 수에 따라 반이 유동적으로 생겼다 없어지는게 아니라,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듦으로 끝 반이 사라지게되면 영원히 다시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2] 하복이 조금 더 짧게 나오기 때문.[13] 센스 있 는 학생들은 명찰과 가디건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간다. 하지만 요즘은 그 마저도 잘 하지 않는다. 선생님들도 잘 잡지 않는 추세이다.[14] 리본도 단추형, 버클형 2가지가 있다. 취향을 타는 요소.[15] 믿음반이 제일 높은 반, 소망반이 중간, 사랑반이 제일 낮은 반이다.[16] 물론 시험 난이도와 각 반의 성취도에 따라 다르다. 90점이 넘어도 소망반인 경우가 있기도. 믿음 소망 커트라인이 90점 넘으면 이전 시험 또는 다음 시험이 어려운 편.[17] 전년도 2학기 수행 + 중간 + 기말 = 원점수 에 따라 새학년의 반이 결정되고, 1학기 원점수에 따라 2학기의 반이 결정된다.[다만] 영어 믿음반에 걸리는 학생들 대부분이 예습과 복습을 끝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설명을 스킵하기도 한다.[18] 믿음은 '어떻게 하면 배화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발표수업을 진행하고, 소망반과 사랑반은 팝송 부르기를 진행했을 때엔 반발이 다소 있었다.[19] 선생님에 따라서 백설공주를 쓰던 신데렐라를 쓰던 내버려두는 선생님이 있고, 관리하시는 선생님이 있다.[20] 1회 정조 이상, 2회 역사 속에 일본과의 관계[21] 지인끼리 모아서 하는 팀도 있고, 벽보를 붙이는 방법이 가장 통상적이다.[22] 발표 시간이 겹쳐 서로의 발표를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한 권씩 나눠준다. 발표 내용과 소감 등이 담겨져 있다.[23] 사실, 표면적으로는 이틀이었지만 빡빡하지 않은 총괄 선생님 탓에 천천히 끼워 넣을 수 있었다.[24] 학생회는 공연 중 암막 관리, 공연팀의 대기순서 관리, 야외 미니 게임 진행, 야광봉과 야광팔찌 판매, 포스터 제작, 공연 장기자랑 심사 등을 맡는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하는데, 이 기간엔 거의 밤까지 학교에 있어 학교에 사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다른 학생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늦게까지 뒤에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다. 방송부와 함께 수고했다는 말을 해 준다면 정말 고마워 한다.[25] 그러나 공연팀과 전시팀의 비가 거의 같았다.[26] 인기가 매우 좋다. 수업시간 마다 1~5명씩 안 졸려고 나가서 수업 듣는 애들이 반마다 꼭 있다.[27] 이는 3학년의 입시나 졸업으로 인해 학생회 활동의 소홀을 막고 제대로 된 인수인계를 위함이라고 한다.[28] 3층 영어교실과 화장실 사이에 생리대 자판기가 있다.[29] 치마가 아니며 찢어진 청바지이나 무릎 이하로 찢어지며 지저분하지 않은 선까지 허용이며 체육복은 안된다 편한 사복 [30] 물백묵이 여간 속을 썩이는 것이 아니다. 물백묵 액은 기름이라 교복에 묻으면 그냥 세탁을 포기하는 편이 빠르다. 실제로 선생님들께서도 못 입으시는 옷이 있는 모양. 그리고 칠판 상태도 반마다 달라서 어떤 반은 손쉽게 칠판 필기가 지워지는 반면 어떤 반은 주번이 매 쉬는시간마다 전쟁을 벌여야 한다.[31] 과거에는 중고등학교 합동으로 냈던 듯.[32] 2016년에 《루나의 알파벳》촬영 겸 해서인지 수업 시간에 찾아온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