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코케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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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코케코커(작열의 계관
バーン・コケコッカー / BURN KOKEKOKKER / BURN ROOSTER'''
스테이지
'''드롭 데드'''
성우
쿠도 쿄조
조나단 러브
획득 무기
'''멜트 크리퍼
염강인
플레임 버너'''
약점 무기
'''드리프트 다이아몬드
빙룡승
아이스 개틀링
'''
'''"그 분은 너희에게 이레귤러 취급을 당하고 이 곳에 버려진 레플리로이드들의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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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공격 패턴
3. 공략
4. 획득무기


1. 소개


록맨 X8의 보스 8인 중 한 명.
모티브는 '''닭'''. 처음 나올 때 닭 울음소리도 낸다.
화산의 열을 이용해 처리된 이레귤러를 폐기하는 처리장 드롭 데드 및 인페르노에서 일하는 레플리로이드였으나, 루미네가 납치됨에 따라 다른 8보스들처럼 신세대 레플리로이드들을 규합해 폭동을 일으켰다.
대사에서 느낄 수 있듯 이레귤러 헌터들을 상대로 증오감을 내비치는데[1], 이전부터도 헌터에 의해 동료를 살해당해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다고 하며 대규모 폭동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시그마가 부당하게 죽어간 자들의 원념을 풀고 이레귤러란 낙인이 없는 신세계를 만들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스테이지에 관련된 정보는 드롭 데드를 참고.

2. 공격 패턴


보스인 코케코커는 주로 불을 이용한 기술과 킥을 사용하며 이동시 땅에서 떠다닌다. 패턴이 8보스 치고는 상당히 많고 복잡해서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에 속한다. 하긴 그 동안 록맨 시리즈에서 불꽃 속성 보스가 전통적으로 제법 강하기는 했지만.
1. 염강각 - 공중에서 멈춰 한 바퀴 회전하다가 불꽃의 킥을 날리며 대각선으로 내려온다. 벽에 닿으면 반대쪽 대각선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제로의 기술의 원천이며, 이후에 K 너클을 장착하고 해당 기술을 쓰면 보스가 쓰는 대각선 킥을 재현할 수 있게 된다.
2.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땅으로 빠르게 급착지. 주로 플레이어가 땅에 있을 때 사용한다. 캐릭터 근처로 올 때가 많으니 주의.
3. 멜트 크리퍼 - 발을 높이 들어올린 후 땅을 내려쳐 전방에 불길를 일으킨다. 불길은 땅을 따라서 붙으므로 미리 뒤쪽으로 가거나 벽타기를 해서 피하자. 약점무기 히트시 무조건 발동하는 패턴이자 엑스의 기술의 원천.
4. 자신의 불꽃 볏을 플레이어에게 날린다. 날아간 볏은 도착위치에 어느 정도 머물러 있다가 사라진다.
5. 피가 어느 정도 깎였을 때 발동하는 패턴. 무적상태로 바뀌어 점프해서 입장시에 발로 걷어차고 있던 기계쪽으로 올라가 "오와아아아!!!"하며 소리를 지르며 보스룸의 바닥을 변형시킨 후에 점프해서 캐릭터의 위치로 착지한다. 이 패턴을 사용한 이후에는 계속해서 바닥이 변형되므로 이 패턴은 딱 한 번만 쓴다.
6. 플레임 버너 - 요가 파이어...아니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범위가 짧고 엑셀의 무기의 원천이다.
7. 약점무기 이외의 무기로 히트 시에 발동하는 거라 패턴이라 보기에는 좀 모호하지만 일단 보스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서술. 처음엔 보스의 몸에서 보라색의 아우라가 생기며, 계속해서 약점무기 외의 무기로 히트시 푸른 불꽃이 보스의 몸을 감싸며 보스의 공격, 이동속도가 3배 정도로 상승한다. 가드를 부수는 공격을 먹이면 경직과 함께 풀리지만 또 약점 외의 공격을 하면 다시 걸리므로 주의. 무엇보다 이 모드에 들어가 있는 동안엔 전술한 패턴들 중 대부분의 피격 범위와 지속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게 보이면 당장 풀어버려야 한다.

I will get you!

8. 필살기, '''플레임 토네이도''' - 점프해서 맵의 중앙으로 착지한 후에 입에서 불길을 내뿜어 양 옆의 끝에 불기둥을 생성한다. 불기둥 생성이 끝날때까지 계속 무적 상태이며, 한 번 만들어진 불기둥은 지속시간 그딴 거 없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드모드에서도 이 패턴은 불기둥이 영구지속이기 때문에 한 번만 사용한다. 불기둥을 없애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스를 처치하는 것밖에 없다.
일단 불기둥이 나오면 벽타기도 불가능한데 가뜩이나 5번 패턴으로 변형되는 바닥 때문에 보스의 웬만한 공격은 피할 수가 없게 된다. 하지만 애초에 발악기를 썼다는 것은 피가 바닥이라는 말. 서둘러서 끝내 버리거나 약점기로 조져버리자. 물론 하드모드에선 피가 중박일때 바로 써버리므로 상대하기 더욱 빡세긴 하다.

3. 공략


아이러니하게도, 약점 무기는 얼음 속성 보스인 아이스노우 예팅거를 쓰러뜨려 얻은 무기다. 록맨 시리즈에서의 상성관계는 대개 화염 > 얼음이다. (ex: 버닝 나우만더 > 아이시 펭기고, 블레이즈 히트닉스 > 블리자드 볼팡) 게다가 X 시리즈에서 얼음이 약점인 화염 속성 보스는 얘가 유일하다.
엑스의 드리프트 다이아몬드는 대각선 위아래로 발사되어서 맞추기 힘들 듯하지만 의외로 맞추기 쉽다. 단 챠지 샷으로 사용하면 주변에 배리어를 두르고 닿는 적에게 빙결을 거는 효과가 생기는데, 이게 보스전에서는 데미지는 둘째치고 접촉 데미지만 받기 때문에 이상하게 효율이 안 좋다.
제로의 빙룡승으로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고 데미지도 좋지만 거리계산을 잘못하면 접촉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리치가 긴 무기라면 맞을 걱정은 덜어도 된다. 카이저 너클로 사용하면 접촉데미지가....
엑셀의 아이스 개틀링은 원거리에서 엑스보다 좀 더 정확한 각도로 견제할 수 있지만 데미지가 많이 낮다.
보스를 처치하면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순순히 보스메탈이 손에 들어오지 않고, '''시설이 폭주로 역류하는 마그마를 피해 발판을 짚고 위로 올라가야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당연하지만 마그마에 닿으면 즉사. 맨 위로 올라가서 보스메탈을 획득하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된다.

4. 획득무기


엑스의 멜트 크리퍼는 보스가 사용하던 땅을 타는 불길로, 이동속도가 느려서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연타 판정에 낭떠러지에서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는 덕분에 내려가면서 진행하는 구간(특히 프림 로즈의 내려가는 구간)이나 적들의 밀집도가 높은 구간(피치 블랙), 음푹 파인 곳에 위치한 잡몹(메탈 밸리에서 대형 메카니로이드를 추격할 때)을 타격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쓸만하다. 챠지 샷으로 사용하면 불길이 커지며 전후방에서 동시에 생성된다.
제로의 염강인은 공중에서 아래로 불꽃이 담긴 무기로 찌르며 내려오는 기술인데, 내려오는 중간에 방향 조절이 되질 않아서 제로가 접촉 데미지를 받을 확률이 너무 커서 버려진다.
K 너클 장착 시 기술이 염강각으로 바뀌며 보스가 사용하던 대각선 불꽃킥과 같은 기술이 된다. 다만 벽에 맞아도 자동 방향 조절은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접촉 데미지의 문제로 버려진다.
엑셀의 플레임 버너는 부스터 포레스트에서 신세대 레플리로이드들이 쓰는 화염방사기 또는 드롭 데드에서 같은 놈들이 쓰는 냉각가스 분사기에 보스가 사용하던 불 뿜기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별로 장점이 없어서 약점무기나 메탈 밸리에서의 파츠 획득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1] 보스 8인 중 4인을 처리하기 전에 이 보스를 상대할 때의 대사에서 특히나 그런 내용이 더 많이 나온다. 이 시설에서 처분당했어야 할 것들이 너네 같은 헌터들이어야 했다든가, 우리가 만들 신세계에 너네 같은 레프리로이드는 필요 없다든가 하는 식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