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호크아이

 

'''이름'''
: 베르톨트 호크아이
: Berthold Hawkeye
'''출생일'''
대륙력 1860년
'''사망일'''
대륙력 1905년 (향년 45세)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가족'''
글래먼 (장인), 리자 호크아이 (딸)
'''주요관계'''
로이 머스탱
'''성우'''
[image] 타니 아츠키
[image] 온영삼[1]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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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2. 상세


원작 시점에서 이미 고인. 과거 회상에서 한 장면 나올 뿐이다. 베르톨트 호크아이라는 이름 자체는 원작이나 퍼펙트 가이드북에도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처음으로 공개된 건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판에서 묘비다. 아마 모델은 독일반전주의 시인극작가베르톨트 브레히트.
리자 호크아이의 아버지이자 로이 머스탱연금술 스승. 머스탱이 사용하는 '''불꽃의 연금술을 개발하고 완성한 사람'''이다. 글래먼 중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로이 머스탱은 호크아이 스승님이라 호칭.

3. 작중 행적



[image]
'''불꽃의 연금술 연성진과 구축식'''

최고 최강의 연금술이지. 쓰기에 따라서는 끔찍한 흉기도 될 수 있는. '''그래서 만족해버렸어.'''
연금술사는 살아있는 한 끝없이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생물이다. 생각하기를 그만뒀을 때 「연금술사」는 죽어.
그러니 나는 이미 오래 전에 죽어버린 인간이지.

연금술사로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작중에서의 머스탱의 활약을 보면 목표달성이라 말할 법도 하다. 호문쿨루스와 2번이나 일 대 일로 싸워서 쓰러뜨리는 등 진리를 본 사람들을 포함해도 사실상 탑 클래스였고 전투력만으론 현자의 돌 버프가 없는 이상 대적할 상대가 없을 정도.[2] 하지만 군부에 소속되는 국가 연금술사 제도를 혐오해선지 어떠한 지원을 받는 것도 거부했고 결국 상당히 빈곤한 생활을 하다가 얻은 병으로 1905년 사망한다. 연구에 언제나 미쳐살아서[3] 딸인 리자와는 그다지 좋은 관계가 아니었고 친한 친척 역시 없어서 장례식은 로이가 맡아서 모두 처리했다. [4]
국가 연금술사로서 군부의 개가 된 로이가 탐탁찮아선지 비전을 전수하지 않았지만 죽기 직전 말을 보면 그냥 아직 이 연금술을 다루기엔 로이가 미숙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좀 더 두고 전수할 생각이었던 듯. 또한 비전을 담은 암호를 문서화 시키지 않고 딸의 등에만 문신으로 새겨놓는 기행을 벌였다.[5] 죽기 직전 리자가 모두 알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연구에 빠져서 딸에 소홀히 한 걸 못내 미안하게 생각했던 듯.[6] 이후 리자는 자신의 의지로 아버지의 비전을 머스탱에게 보여주며 훗날 이 비전은, 이슈발 내전이 끝날 때 즈음에 머스탱에게 부탁해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이 비전이 알려져 악용될 걸 대비해 불꽃으로 지져서 훼손했다.

[1] 킹 브래드레이와 성우가 동일하다.[2] 거기다 완성한 비전도 '''대기 조작'''이다, 생체 연금술처럼 아예 분야가 다르지 않고서야, 원소 조종이 주가 되는 세계관의 연금술을 보자면, 그야말로 넘사벽의 응용성과 위력을 자랑한다.[3] 하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 자신이 연구에만 몰두해 딸에게 해 준 것이 없다며 미안해했고, 로이 머스탱에게 딸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겼다.[4] 군부를 싫어하는 베르톨트 성격상 중장까지 역임하고 있는 글래먼과는 그닥 사이가 좋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리자의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났으니 더더욱 교류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5] 여자인 리자가 등짝에 이걸 새겨놓는 걸 허락한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진 사이가 엇나가지 않았던 듯 싶다.[6] 그래도 학교만큼은 제대로 보내줘서 이후 리자는 사관학교에 진학하고 군인이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