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하르트 C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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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작동 방식 영상
보르하르트 권총(Borchardt Pistol, Borchardt C-93)[1]은 1893년에 독일 제국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실용 자동권총이다.[2]
C93은 1893년 당시 루드비히뢰베&코 社의 기술자였던 후고 보르하르트가 개발하였으며, 이 사람은 C93 개발 당시 하이럼 맥심 기관총의 기관총 작동 구조와 윈체스터 레버액션 소총의 토글 액션 시스템을 참고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개발된 C93은 7.65×25mm 보르하르트 탄을 사용하였으며 무게는 1,160g으로 적당한 편이었고 그 장탄수가 8발에 달하여 당시 리볼버와 비교하여 엄청난 화력 우세를 지녔다.
하지만 C93은 특유의 모양에 더불어 부피가 커 휴대에 어려움이 적잖이 있었던데다가 토글 액션이라는 복잡한 구조적 내구도와 신뢰성이 좋지 못해 정비가 매우 극악하게 어려운데다 종종 내부 부품의 파손 등이 일어났으며 그렇다고 그립감이 좋냐하면 매우 떨어졌다. 이런 여러 단점을 스위스 군측에서 개량해달라고 제시하였으나, 개발자인 보르하르트는 ''' "C93은 그 자체로도 완벽한 권총이며, 내가 개선하거나 수정할 점이 없다. 그냥 써라" ''' 식으로 대응했으며, 스위스 군은 이에 게오르크 루거를 데려와서 개선점을 고칠 것을 요구했고, 그 결과물은 루거 P08로 나오게 되었다.[3] C93은 약 9년동안의 생산이 끝난 이후 루거 P08등 여러 자동권총 구조의 본보기가 되었기에, 그 성능은 의심스러울지라도 자동권총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한 의미있는 권총이라 할 수 있다.
대형 루거 P08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나, 생산년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권총의 직계 후손이 바로 루거 권총이었으며, 외형적인 특징으로썬 일단 그립이 총신에 거의 수직으로 장착되어 있다. 참고로 저 상부 프레임 뒤의 뭉툭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리턴스프링이 위치해 있는 공간이다.
당시로썬 참신한 토글액션 구조를 채용하였지만 부품 수의 증가로 인해 오염 등에 취약해지는 문제점과 더불어 생산상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했기 때문에, 루거 P08 이후의 권총에는 토글 액션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괴상한 T자 모양의 형상에서 뒤의 뭉툭한 부분에 리턴스프링이 있는지라 무게중심이 고르지 못해서 사격이 까다로웠다. 개머리판이 있긴 한데 정작 개머리판은 루거마냥 복잡하게 되어있다.
보르하르트는 이 권총과 동시에 7.65×25mm 보르하르트 탄을 개발하였다. 후에 이 탄의 장약량을 늘리는 개량을 통해[4] 7.63mm 마우저 탄이 등장하여 마우저 C96에 사용되었고, 이 탄을 소련에서 생산하며 탄피 치수가 가공오차 내에서 변하고 장약량이 증가된 7.62mm 토카레프탄이 등장하여 TT 권총과 PPSh-41에 사용되었다. 또한 나중에 루거 P08을 개발하면서 이 탄의 길이를 4mm 가량 줄인 7.65mm 파라벨룸탄이 개발되었고 다시 이 탄을 기반으로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권총탄인 9mm 파라벨룸탄이 만들어지게 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오토매틱(반자동) 피스톨'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는 반 더 린드 갱단의 보스였던 더치 반 더 린드가 이 총을 사용한다. 하지만 차기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는 S&W 모델 3(스코필드 리볼버)로 교체되었다.
소녀전선에서 5성 권총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배틀필드 1에서 전 병과 공용 권총으로 등장한다.
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작동 방식 영상
보르하르트 권총(Borchardt Pistol, Borchardt C-93)[1]은 1893년에 독일 제국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실용 자동권총이다.[2]
2. 스펙
3. 상세
C93은 1893년 당시 루드비히뢰베&코 社의 기술자였던 후고 보르하르트가 개발하였으며, 이 사람은 C93 개발 당시 하이럼 맥심 기관총의 기관총 작동 구조와 윈체스터 레버액션 소총의 토글 액션 시스템을 참고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개발된 C93은 7.65×25mm 보르하르트 탄을 사용하였으며 무게는 1,160g으로 적당한 편이었고 그 장탄수가 8발에 달하여 당시 리볼버와 비교하여 엄청난 화력 우세를 지녔다.
하지만 C93은 특유의 모양에 더불어 부피가 커 휴대에 어려움이 적잖이 있었던데다가 토글 액션이라는 복잡한 구조적 내구도와 신뢰성이 좋지 못해 정비가 매우 극악하게 어려운데다 종종 내부 부품의 파손 등이 일어났으며 그렇다고 그립감이 좋냐하면 매우 떨어졌다. 이런 여러 단점을 스위스 군측에서 개량해달라고 제시하였으나, 개발자인 보르하르트는 ''' "C93은 그 자체로도 완벽한 권총이며, 내가 개선하거나 수정할 점이 없다. 그냥 써라" ''' 식으로 대응했으며, 스위스 군은 이에 게오르크 루거를 데려와서 개선점을 고칠 것을 요구했고, 그 결과물은 루거 P08로 나오게 되었다.[3] C93은 약 9년동안의 생산이 끝난 이후 루거 P08등 여러 자동권총 구조의 본보기가 되었기에, 그 성능은 의심스러울지라도 자동권총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한 의미있는 권총이라 할 수 있다.
4. 특징
대형 루거 P08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나, 생산년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권총의 직계 후손이 바로 루거 권총이었으며, 외형적인 특징으로썬 일단 그립이 총신에 거의 수직으로 장착되어 있다. 참고로 저 상부 프레임 뒤의 뭉툭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리턴스프링이 위치해 있는 공간이다.
당시로썬 참신한 토글액션 구조를 채용하였지만 부품 수의 증가로 인해 오염 등에 취약해지는 문제점과 더불어 생산상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했기 때문에, 루거 P08 이후의 권총에는 토글 액션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괴상한 T자 모양의 형상에서 뒤의 뭉툭한 부분에 리턴스프링이 있는지라 무게중심이 고르지 못해서 사격이 까다로웠다. 개머리판이 있긴 한데 정작 개머리판은 루거마냥 복잡하게 되어있다.
보르하르트는 이 권총과 동시에 7.65×25mm 보르하르트 탄을 개발하였다. 후에 이 탄의 장약량을 늘리는 개량을 통해[4] 7.63mm 마우저 탄이 등장하여 마우저 C96에 사용되었고, 이 탄을 소련에서 생산하며 탄피 치수가 가공오차 내에서 변하고 장약량이 증가된 7.62mm 토카레프탄이 등장하여 TT 권총과 PPSh-41에 사용되었다. 또한 나중에 루거 P08을 개발하면서 이 탄의 길이를 4mm 가량 줄인 7.65mm 파라벨룸탄이 개발되었고 다시 이 탄을 기반으로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권총탄인 9mm 파라벨룸탄이 만들어지게 된다.
5. 매체에서의 등장
레드 데드 리뎀션,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오토매틱(반자동) 피스톨'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는 반 더 린드 갱단의 보스였던 더치 반 더 린드가 이 총을 사용한다. 하지만 차기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는 S&W 모델 3(스코필드 리볼버)로 교체되었다.
소녀전선에서 5성 권총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배틀필드 1에서 전 병과 공용 권총으로 등장한다.
6. 둘러보기
[1] 영어권에서는 보르샤르트라고 부른다. Charlotte을 샬롯이라고 발음하듯.[2] 동시에 세계 최초로 탄창이 권총 손잡이 안쪽에 삽탄하는 자동권총이기도 하다. [3] 루거는 이미 보르샤르트 C93의 탄창 디자인에 관여했던 사람으로, C93의 구조를 잘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만, 루거 또한 보르하르트와 마찬가지로 토글 액션 방식이었기에 고질적인 구조적 신뢰성 부족은 여전했다.[4] 말 그대로 탄피 규격은 그대로 두고 장약량만 늘렸다. 구경 표기는 7.65mm 와 7.63mm 로 다르지만 실제로는 탄피 규격과 탄자 직경이 완전히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