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경부선)

 


富城驛 / Buseong Station
'''부성역'''
[image]
신창 방면
두 정
㎞ →

'''다국어 표기'''
영어
Buseong
한자
富城
중국어
富城
일본어
富城(プソン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관리역 등급'''
(천안역 관리 /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미정
1호선
미정
'''역사 구조'''

'''승강장 구조'''

'''노선거리표'''
'''경부선'''
부 성
1. 개요
2. 배경
3.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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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선)의 신설 예정인 역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소재.

2. 배경


2006년부터 천안시에서는 천안 경전철 사업과 국제비즈니스파크라는 두가지 거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다. 2008년 천안 경전철 신설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 분석값 B/C 1.07을 얻어 사업성이 있다고 조사가 나왔었다.
그리고 2009년, 서북구 업성동, 성성동, 부대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던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과 이들 지역에 천안 경전철 노선이 통과해 경부선과 만나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천안시에서 공식적으로 부성역 건설 입장을 밝혔던 것이 이 부성역의 시초다.
국토해양부 천안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확정 고시되면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했으나 뜻밖에 2011년,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국제비즈니스파크의 수요를 감안해 계획 중이었던 천안 경전철 사업도 충청남도의 지원 부재와 당시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 보류를 당하면서 같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더욱이 천안시의회에서도 기존의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들(용인, 의정부, 김해)이 죄다 재정적 난항을 겪고 있던 사례를 보며 사업 찬반 논란이 일었고 결국 2011년 5월에는 천안 경전철 사업이, 10월에는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이 각각 무산되고 만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1호선에 신설 계획이었던 부성역도 자연스럽게 백지화되었다.
이렇게 사장되는가 싶었던 부성역 신설 사업은 천안시가 무산된 국제비즈니스파크 사업 부지 중 일부였던 성성지구, 부성지구를 도시개발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2019년, 천안시에서 부성역 및 청수역 신설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고 천안 을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부성역 신설을 위한 공청회를 열 정도로 부성역 신설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일으켰다.
2020년 4월, 부성역만이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 분석값 B/C 1.0을 넘겨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 요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 수요


성성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수요가 생겨나게 되었고 기존에 있던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한국기술교육대학교 두정캠퍼스, 그리고 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부성지구, 부성2지구 사업까지 완료되면 부성역 개통 시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