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

 


'''두정역'''
[image]
'''경부선 급행 A''']]
성 환
← 9.2 ㎞
'''경부선 급행 B''']]

'''다국어 표기'''
영어
Dujeong
한자
斗井
중국어
일본어
斗井(トゥジョン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89 (두정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천안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79년 6월 15일
1호선
2005년 1월 2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열차거리표'''
'''경부선'''
두 정
기점
'''천안직결선'''
두 정
斗井驛 / Dujeong Station
이 역과 직산역 사이에 부성역 신설이 계획되고 있다.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부역명 관련 이야기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연계 교통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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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P168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89 (두정동)[1] 소재.

2. 역 정보


본래 장항선(천안직결선)을 분기하는 신호장으로 개업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개업했을 당시 여객열차가 아주 극히 일부 정차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확인요망. 아무튼 당시 역 주변은 들판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으나,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 연장 개통 후 역으로 승격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역세권이 급격히 개발되어 엄청난 수요처로 자리매김하였다. 원래 이 역이 연결되어 있는 도로인 두정고가교도 90년대까지는 왕복 2차로에 불과했다. 수도권 전철 완공에 대비해 왕복 6차로로 확장개통되었고, 역 서편으로 아파트단지가 크게 들어선 후 인근 천안1공단 부지들마저 주거지구로 전환되어 아파트단지들이 공사중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 마지막 역이기도 하다. 천안직결선을 통해서 장항선(1호선) 천안역으로 진입하기 때문. 천안직결선 ~ 장항선 구간에서는 급행 운행을 한다면 배차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기 때문에, 1호선 급행은 신창 방향 기준 여기까지만 급행 운전을 하고, 신창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한다. 천안역 종착인 경우 어차피 바로 다음 역이 천안역이라 급행이나 각역정차나 똑같다. 서울 방향도 마찬가지로 두정까지는 급행도 급행 글씨만 띄운 채로 각역정차로 오고 두정을 출발해야 역을 건너뛰며 운행하는 급행 운전이 시작된다.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북부 개찰구가 공사중으로, 두정1교와 연결될 예정이다.[2]


3. 역 주변 정보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천안시에 있는 단국대학교 제2캠퍼스를 비롯하여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백석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보통 이 역에서 내려서 시내버스셔틀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역을 지나면 텅텅 빈 쾌적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지구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쪽에 더 발달된 상태이다. 두정역은 주로 주변에 아파트와 같은 주거지역과 공장 등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전철을 타고 천안 번화가로 가고 싶다면 천안시 시내버스 2번, 7번, 14번, 20번, 81번을 타고 천안터미널이나 두정동 먹자골목으로 갈 것을 권장한다. 다만 영화를 보고 싶다면 역 맞은편에 메가박스 천안이 있으니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서 그쪽으로 가도 된다.
대학교 말고도 걸어서 10~15분 거리에 북일고등학교, 북일여자고등학교가 있다. 2013년까지만 해도 두정역사거리에서 북일고 야구장을 지나 바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막혀버렸다. 천안시 계획에 따르면 단대로 방면으로 길이 다시 뚫릴 예정이다.
일부 시간대 중에서 용산역에서 천안행 급행열차 혹은 병점역에서 천안행 열차를 타고 아산이나 온양온천에 가야 한다면 이 역에서 내려서 반드시 신창행 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천안역에서 갈아타려고 하면 서울방향 승강장에 도착하여 서부역사의 긴 계단을 건너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 상황에서는 승무원이 미리 안내방송을 하며, 차내 안내방송이 없을시 하선으로 들어가 종착 후 회차선으로 들어가 회차하게 된다. 2016년 12월 9일부터 장항선 누리로가 없어져서 급행이 신창까지 연장되었다. 하지만 천안부터 신창까지 각역정차이고, 1일 5회이므로 그 외에는 저 방법 써야 한다. 물론 이 방법은 천안행 급행열차와 천안행 열차의 일부 시간대 한정이고, 신창행과 신창행 급행열차는 이 역에 내릴 필요없이 쭉 가면 된다.
참고로 근처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있다. 주말만 되면 중계를 보러 경마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내린다.

4. 부역명 관련 이야기


2006년, 코레일에서 부역명 관련 입찰을 시행하였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근처에 대학이 많은지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부역명 하나로도 입시 때부터 홍보에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 총신대학교이수역 가지고 그런 짓을 저지른 이유도 같은 맥락. 결과는 백석대 최종 낙찰. 입찰 금액이 '1억 3천만원'이였다. 2위이던 공주대는 4천만원. 그러나 주변에 다른 대학들이 크게 반발하여 보류되었다. 이로 인하여 백석대학교에서 부역명을 쓰기로 하고 왜 안쓰냐면서 반발을 하여 서명운동까지 벌이기도 하였다.[3]

5. 일평균 이용객


두정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8,527명
10,215명
10,971명
11,707명
12,594명
13,175명
14,248명
14,054명
14,025명
14,205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3,881명
13,297명
13,145명
12,948명
12,799명
'''7,999명'''
  • 천안시내 북부의 두정동을 끼고 있어 처음부터 많은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예상대로 개통 2년 차에 하루 이용객이 만 명을 넘으며 순항했으나 2011년에 14,248명을 찍은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개통이래 승하차 인원이 가장 낮게 집계되었다. 두정역 이용객의 절반 정도가 인근 대학 재학생 등의 대학생인데, 코로나19로 인한 각 대학 비대면강의 시행이 두정역 이용객 급감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 이 역에서 차로 10~20분 거리에 대학교가 여러 곳이 있어서 해당 학교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이다.

6. 승강장


[image]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의 승강장
역명판[4]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의 승강장
직산

4
3





2
1

천안
1·2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급행
천안·아산·온양온천·신창 방면
3·4
완행·급행
수원·구로·서울역·광운대 방면
원래는 전동열차가 2번과 3번(본선)으로 진입했으나, 2013년 경부터 각각 1번과 4번(부본선)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현재 2번 승강장과 3번 승강장에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며 안전펜스로 쇠사슬이 쳐져 있다. 일부 급행열차는 2번에 서기도 하지만(3번에 서는 일은 본 적이 없다.) 극히 드문 일이며 거의 다 1번에 선다. 2번으로는 장항선이나 인근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가는 무궁화, 새마을이나 화물열차가 지나간다. 하지만 상행은 그냥 4번으로 통과
2017년 9월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스크린도어도 상기 변경된 정차 방식에 맞추어 부본선만 설치되었다. 누리로가 시험운행 3년차 때, 신호 문제로 인해 본선 플랫폼에 잠시 정차했던 적이 있다.
전에 이 역에 철도청 시절부터 쓰던 정사각형 역명판이 있었으나 현재는 역명판 교체로 사라졌다. 서정리, 오산, 신길, 구로를 빼고 해당 역명판은 사실상 전멸 단계에 들어섰다.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이 TTS로 변경되었을때, 유일하게 천안역, 성환역과 함께 강희선 성우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을 여전히 들을수 있다. [5]

7. 연계 교통


157]]

8. 기타


2015년 10월 18일 한 삼수생소매치기를 당해서 시험보러 갈 차비가 없었는데, 역무원에게 빌려서 무사히 시험 보러 갈 수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2배로 갚았다고 한다.[6]
여담으로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장항선이 이 역부터 선로가 분기되다보니 장항선 입선 열차는 수백 미터 분기포인트부터 서행하여 진입한 뒤, 느린 속도로 천안역으로 향한다. 그래서 무궁화호 기준으로 아산역 이후 도착시간 지연 원인이 된다. 특히나 아산역에서 KTX로 갈아타는데 환승 여유시간이 없는 상황이라면 속이 터질지도 모른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이용해야하며, 안전을 위한 서행이니 이 점은 이해해주자.
역사가 남쪽 끝에 있어서, 본 역사 기준 하행선 내리기 편한 곳은 2-1(계단), 1-1(엘리베이터)이고, 상행선 내리기 편한 곳은 9-4(계단), 10-4(엘리베이터)이다. 상하행 전부 남쪽(신창을 향하는 쪽)으로 치우친 칸에 타는 것이 내리기 좋다고 기억하면 된다. 북부개찰구가 완공되면 북부개찰구는 반대로 북쪽 끄트머리에 온다.

[1] 두정동 84-1번지[2] [사진뉴스] 177억 원 투입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착공, 2019-12-30, 대전일보[3] "두정역-백석대 같이 쓰기로 했잖아요", 2006-08-28, 동아일보[4] KORAIL의 K가 빠졌다. 이 표지판은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꽤 오랫동안 철도청의 역명판 양식을 유지하였다. [5] 다만 예전에 천안역과 같이 쓰였던 빠른템포에서 거의 대부분 역사에서 쓰는 보통 수준으로 바뀌어서 방송되며, 청량리 급행, 용산 완행 한정으로 TTS와 혼합하여 방송한다. 이유는 강희선 성우의 경우 상행선 광운대역, 청량리(완행), 구로, 병점, 용산 급행, 서울역 급행 하행선 천안, 신창(순천향대) 급행 포함 승강장의 안내방송만 녹음되어 있기 때문. 3월 중순부터는 상행선 한정으로만 강희선 성우 목소리로, 하행선 천안, 신창(순천향대) 방면은 TTS로 방송한다.[6] “내 아이들 생각에…” 차비 줘 3수생 시험 보게 한 역무원, 2015-10-21,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