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역

 


'''직산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Jiksan
한자
稷山
중국어
일본어
稷山(チクサン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천안대로 1471-33
(모시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천안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34년 12월 1일
1호선
2005년 1월 2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열차거리표'''
'''경부선'''
직 산
稷山驛 / Jiksan Station
이 역과 두정역 사이에 부성역 신설이 계획되고 있다.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사건사고
7.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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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P167번.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천안대로 1471-33 (모시리)[1] 소재.

2. 역 정보


[image]
▲ 현 역사(부기역명 전).
[image]
1980년대 당시의 역사.
직산읍 모시리에 위치한 역으로, 수도권 전철 개통을 대비하여 2001년 고상홈으로 개량하여 역사를 준공하였다. 그리고 2005년 천안역까지 다니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구간이 완공되면서 일반열차 여객업무를 중지하고, 이후 수도권 전철만 다니고 있다. 섬식 승강장 바깥쪽(2선)만 열차가 정차하며, 섬식 승강장 안쪽(1선)은 정차하는 열차가 없어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1호선 개통 전에는 일부 완행열차만 정차했으며, 통일호 폐지로 인한 노선 승격으로 2004년 4월 1일부터 무궁화호가 9개월여간 정차했던 역사가 있다. 2001년 고상홈으로 플랫폼이 개량되면서, 2선 바깥쪽에 저상 임시승강장을 만들어 일반열차를 취급했다. 일반열차 취급 후기에는 경부선상에 있는 역임에도 장항선 통일/무궁화호만 정차했다.[2]
예전에는 한 쪽에서만 출입이 가능했지만, 신역사 준공 이후로, 서측 통로가 신설되어, 양측에서 출입이 가능해졌다.
직산 중심부인 삼은리, 신월리와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전용 도로로 조금 들어가야 한다.
이 역과 두정역과의 고도차는 약 21m정도 된다.
역 내에 직산농협 ATM도 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근처에 삼은리·신월리의 아파트단지와 서북구청이 있다. 하지만 직산역과는 아주 가깝지 않고 다소 먼 편. 역 바로 주변은 농지 위주로 허허벌판이다. 인근에 충남테크노파크가 있어서 부역명으로 추가되었다가 삭제되었다. 이유로는 충남테크노파크 역시 가깝지 않기 때문에, 역시나 썰렁한 것은 매 한가지.
특히나 밤에 이 역에서 바깥 주변을 보면 우주 한 가운데 있는 착각이 들 정도. 역 내부에 매점은 없고 음료와 과자류를 파는 멀티 자판기가 있다.(화장실 옆에도 자판기가 새로 설치되었다.)
원래 2000년대 말에 이 역 앞에 신월지구라는 이름으로 택지지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LH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무산되었었다가 2010년대 들어서 이 역 인근에 아파트단지들이 우후죽순으로 건설되기로 계획됨에 따라 비교적 큰 택지지구가 형성될 듯 하다. 분양을 준비하고 있거나 일부 아파트단지는 이미 공사중이며, 역 서편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3] 및 행복주택 건설 계획이 잡혀있다. 전부 완공되면 썰렁한 풍경은 볼 수 없게 될 것 같다. 2020년 1월 6일 기준으로는 아직까진 건설 전과 크게 다를 바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

4. 일평균 이용객


직산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1,125명
1,606명
1,802명
2,060명
2,290명
2,345명
2,508명
2,290명
2,234명
2,307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168명
2,099명
1,999명
1,944명
1,910명
'''1,220명'''
  • 수도권 전철 1호선 98개 역을 통틀어 승하차객 수 꼴찌이다. 1호선의 모든 역을 통틀어 하루에 2천 명도 이용하지 않는 유일한 역이다.
  • 그나마 적은 숫자도 2011년에 정점을 찍고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 역이 읍내에서 한발짝 떨어진 논에 위치한 탓에 정말 멀리 나가는 경우가 아니면 지역 주민들이 이 역을 외면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4]

5. 승강장


[image]
성환

4
3


2
1

두정
1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천안·아산·온양온천·신창 방면
2
일반열차

당역통과
3
4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수원·구로·서울역·광운대 방면
2018년 5월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6. 사건사고


2019년 8월 24일 오전 9시경 50대 남성이 남도해양관광열차 제4873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사고열차는 90여분, 경부선 양방향 20여개 열차가 10여분씩 지연되었다. 그리고 승객이 투신한 곳의 처리를 위하여 경부1선 통행이 잠시 중단되어 모든 경부1선 경유열차는 경부2선으로 운행하였다.

7. 연계 교통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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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교통이 정말 부실하기 짝이없다. 직산역 바로 앞에는 2013년 8월까지만 해도 역앞에 버스정류소가 없었다. 버스를 타고 직산이나 신당동, 업성동 등지로 갈 경우 1번 출구에서 직산교를 건너 1번 국도변의 정류소까지 약 400~500m는 걸어야 제대로 된 버스노선을 탈 수 있었던 것. 이용객들로부터 문제가 제기되어왔고,[5] 2013년 8월 직산역 주차장에 버스정류소(ID 1756)가 신설되었다.[6]
그러나, 사실 정류장을 신설한 의미가 없을 정도로 운행횟수가 매우 적다. 2013년 9월 2일부터 일부 버스가 경유하기 시작했지만, 추가된 노선은 96번(現 105번)(천안시청->직산역->성환 편도운행 노선), 104번(성환->직산역->천안시청 편도운행 노선)노선 뿐이었다. 그러나, 두 노선은 방향만 다르고 경로가 같은 노선이다. 운행횟수는 각각 1회로, 결국 하루에 왕복 1회 운행하는 셈. 2016년 3월 5일부터 122번이 추가로 경유하기 시작했는데, 이 노선도 1일 3회 운행으로 아무 의미없는 뻘짓거리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다. 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주민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만들거나 이용객이 많은 노선을 경유시켜야 하는데 그저 허공에 삽질만 하고 있으니 이용객이 늘 턱이 없다. 사실상 지금도 택시를 타던가, 직산역입구 정류장까지 걸어야 하는건 여전히 마찬가지.
일부 이용객은 자가용을 끌고 와서 직산역에 주차해놓고 역과 목적지를 오가는데, 직산역 주차장이 아닌 진입로 주변에 불법 주차를 하는 탓에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까지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7][8]

[1] 모시리 58-11[2] 해당 열차는 서울-온양온천 완행 계통으로, 폐지 당시 노량진역에 유일하게 정차했던 열차였다.[3] 천안 직산 일대 도시첨단산단 추진, 2015-09-11, 대전일보[4] 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곳은 수인분당선 야목역이 있다. 그나마 야목역은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적용되어 비봉면 등에서의 환승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직산역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인다. [5] 천안 직산역, 8년째 시내버스 안보인다, 2013-05-21, 충청투데이[6] 직산역(충남테크노파크) 버스 환승체계 구축, 2013-08-27, 뉴시스[7] 천안시 '교통지옥' 직산역 대정비, 2013-06-20, 중도일보[8] 직산역앞 주차질서 개선과 단속을 철저히 주세요, 2019-11-14, 천안시민원통합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