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방면대
[image]
육상자위대의 방면대 중 하나로 홋카이도를 담당한다.
홋카이도 전역의 방위 및 재해 파견을 담당하고 있다. 2개 사단과 2개 여단[1]을 주요 병력으로 한다. 7사단의 경우엔 육상자위대에서 유일한 기갑사단이다.[2][3] 인력을 모두 합치면 5만 명 수준으로 15만 수준인 육상자위대 인원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냉전 때 일본이 소련을 가상 적국으로 판단한 데다가 소련군의 주축이 대규모 기계화부대이며, 미 지상군이 당장 증원 가능한 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4] 현재는 중국군의 현대화 및 북한의 무력시위로 인해 서부방면대가 더 중요해지고 있긴 하지만 북한은 수준이 뻔하고, 중국의 경우 소련처럼 대규모 병력을 일본에 기습상륙시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5][6] 여전히 최강의 전력을 유지중.[7] 1952년 10월 15일에 북부방면대가 설립됐다. 지휘관은 육장(중장)이다.
[image]
북부방면총감부(北部方面總監部). 삿포로(札幌)에 위치한다. 홈페이지
[image]
제2사단(第2師団). 아사히카와(旭川)에 주둔한다. 홈페이지
[image]
2사단 소속의 전차대원. 전차 부대를 두고 있으며 기계화보병 사단이다. 홋카이도 동북부 지방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 11월 사단장은 중장이다. 규모는 8,100명 수준. 1962년 1월 18일에 창설됐다. 대민 지원으로 아사히카와(旭川) 겨울 축제에 제2포병연대가 참여하여 눈 조각을 만든다.
[image]
제5여단(第5旅団)은 오비히로(帶廣)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8] 부대. 본래는 제5사단이었으나 2004년에 여단이 됐다. 인원은 3,600명 규모. 아이티 지진 당시에 인도적 지원으로 파병됐다. 여단장은 소장이다. 홈페이지
[image]
제7기갑사단은 치토세(千歲)에 주둔한다. 자위대 유일의 기갑사단이다. 인원은 5,860명. 3개 전차연대가 핵심부대이다. 1955년에 제7혼성단으로 발족됐으며 1962년에 사단이 되었다. 사단장은 중장이다. 홈페이지
[image]
제11여단(第11旅団)은 삿포로(札幌)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 부대. 11사단을 폐지하고 2008년에 11여단으로 편성하였다. 여단장은 소장. 홈페이지
제1특과단(第1特科団). 특과는 자위대용어로 포병을 뜻한다. 육상자위대 소속의 유일한 단급 포병부대. 1952년에 설립된 북부방면포병단에 근거한다. 주로 지대함 미사일과 대주정미사일등을 보유하며 상륙을 막는 일을 임무로 한다. 홋카이도 치토세에 주둔. 단장은 소장.
제1고사특과단(第1高射特科団). 일본에선 방공포병을 고사특과라고 표기한다. 홋카이도 곳곳에 주둔한다. 단장은 소장.
북부방면 직할부대(北部方面隊直轄部隊)들이 있다.
육상자위대의 방면대 중 하나로 홋카이도를 담당한다.
1. 개요
홋카이도 전역의 방위 및 재해 파견을 담당하고 있다. 2개 사단과 2개 여단[1]을 주요 병력으로 한다. 7사단의 경우엔 육상자위대에서 유일한 기갑사단이다.[2][3] 인력을 모두 합치면 5만 명 수준으로 15만 수준인 육상자위대 인원 가운데 1/3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냉전 때 일본이 소련을 가상 적국으로 판단한 데다가 소련군의 주축이 대규모 기계화부대이며, 미 지상군이 당장 증원 가능한 구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4] 현재는 중국군의 현대화 및 북한의 무력시위로 인해 서부방면대가 더 중요해지고 있긴 하지만 북한은 수준이 뻔하고, 중국의 경우 소련처럼 대규모 병력을 일본에 기습상륙시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5][6] 여전히 최강의 전력을 유지중.[7] 1952년 10월 15일에 북부방면대가 설립됐다. 지휘관은 육장(중장)이다.
2. 구성
2.1. 북부방면총감부
[image]
북부방면총감부(北部方面總監部). 삿포로(札幌)에 위치한다. 홈페이지
2.2. 제2사단
[image]
제2사단(第2師団). 아사히카와(旭川)에 주둔한다. 홈페이지
[image]
2사단 소속의 전차대원. 전차 부대를 두고 있으며 기계화보병 사단이다. 홋카이도 동북부 지방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 11월 사단장은 중장이다. 규모는 8,100명 수준. 1962년 1월 18일에 창설됐다. 대민 지원으로 아사히카와(旭川) 겨울 축제에 제2포병연대가 참여하여 눈 조각을 만든다.
2.3. 제5여단
[image]
제5여단(第5旅団)은 오비히로(帶廣)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8] 부대. 본래는 제5사단이었으나 2004년에 여단이 됐다. 인원은 3,600명 규모. 아이티 지진 당시에 인도적 지원으로 파병됐다. 여단장은 소장이다. 홈페이지
2.4. 제7기갑사단
[image]
제7기갑사단은 치토세(千歲)에 주둔한다. 자위대 유일의 기갑사단이다. 인원은 5,860명. 3개 전차연대가 핵심부대이다. 1955년에 제7혼성단으로 발족됐으며 1962년에 사단이 되었다. 사단장은 중장이다. 홈페이지
2.5. 제11여단
[image]
제11여단(第11旅団)은 삿포로(札幌)에 주둔한다. 자동차화보병 부대. 11사단을 폐지하고 2008년에 11여단으로 편성하였다. 여단장은 소장. 홈페이지
2.6. 제1특과단
제1특과단(第1特科団). 특과는 자위대용어로 포병을 뜻한다. 육상자위대 소속의 유일한 단급 포병부대. 1952년에 설립된 북부방면포병단에 근거한다. 주로 지대함 미사일과 대주정미사일등을 보유하며 상륙을 막는 일을 임무로 한다. 홋카이도 치토세에 주둔. 단장은 소장.
2.7. 제1고사특과단
제1고사특과단(第1高射特科団). 일본에선 방공포병을 고사특과라고 표기한다. 홋카이도 곳곳에 주둔한다. 단장은 소장.
2.8. 기타 부대
북부방면 직할부대(北部方面隊直轄部隊)들이 있다.
[1] 본래 4개 사단이었으나, 2000년대에 2개 사단을 여단으로 개편했다. 물론 주 원인은 당연히 저출산 등 지원 감소로 인한 육상자위대 병력 감소이다.[2] 이쪽이 사단급 기갑부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지 여기에만 전차가 배치되어 있다는건 절대 아니다.딴 방면대들도 사단급으로 크지않을 뿐이지 전차를 운용하고 있다.[3] 한국군이 보유한 사단 중에도 기갑사단은 없으며, 북한군의 경우 전차사단은 있지만 질적인 수준이 낮은 편이다.중국군의 경우 탄극사 말고 장갑사로 하면 자위대보다 더 크다. [4] 사실 이건 현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일본 입장에서는 다행하게도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역시 약화된 데다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우선시하고 있어 위협은 크게 줄어들었다.[5] 상륙함대를 갖추고 동중국해를 횡단하거나 한국을 장악하여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두 개다 현 상황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6] 만약 기습한다 해도 도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일본의 은폐된 지대함 미사일만으로도 중국에게는 큰 위협이다.[7] 다만 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국토전체에 전차600량 정도는 유지하려한다. 90식은 북부방면대에 집중시키고 10식을 배치시키는 편.[8] 일본에선 전차나 장갑차가 아닌 다른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기계화보병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보아 '자동차화보병'이라고 따로 분리해서 본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차량화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