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령

 

'''[image]
불꽃령'''
'''Ember Spirit'''
[image]
[image] '''래디언트'''
[image]
'''21 + 2.6'''
[image]
'''22 + 2.6'''
[image]
'''20 + 1.8'''

'''불꽃이 길을 밝히리라!'''

'''레벨'''
'''기본'''
'''1'''
'''15'''
'''25'''
'''30'''
'''체력'''
200
620
1340
1860
2120
'''체력 재생'''
0.5
2.6
6.24
8.84
10.14
'''마법 저항력'''
25%
26.26%
28.44%
30%
30.78%
'''마나'''
75
315
615
831
939
'''마나 재생'''
0
1
2.26
3.16
3.61
'''주문 증폭'''
0%
1.4%
3.16%
4.42%
5.05%
'''방어력'''
-1
2.52
8.34
12.5
14.58
'''초당 공격 횟수'''
0.59
0.72
0.93
1.08
1.16
'''이동 속도 증폭'''
0%
1.1%
2.92%
4.22%
4.87%
'''피해'''
33‒37
55‒59
91‒95
117‒121
130‒134
'''이동 속도'''
305
'''기본 공격 속도'''
100
'''방향 전환율'''
0.5
'''시야 범위'''
1800/800 '''(낮/밤)'''
'''공격 범위'''
150 '''(근접)'''
'''투사체 속도'''
즉시
'''공격 동작'''
0.4+0.3 '''(선+후)'''
'''기본 공격 시간'''
1.7
'''피해 방어'''
8
'''충돌 크기'''
24
'''다리'''
2
'''역할'''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캐리'''
'''누커'''
'''도주기'''
'''무력화'''
'''전투 개시자'''
'''★★'''
'''★'''
'''★★★'''
'''★'''
'''★'''
'''성우'''
[image]
데이브 펜노이
[image]
정재헌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아바돈

'''불꽃령'''
대지령

군단 사령관
세 영혼의 업데이트(Three Spirits Update)
1. 배경
2. 능력
2.1. 화염 사슬(Searing Chains) Q/C
2.2. 불타는 주먹(Sleight of Fist) W/T
2.3. 불의 보호막(Flame Guard) E/E
2.4. 불꽃 잔영(Fire Remnant) R/F
2.5. 불꽃 잔영 터뜨리기(Activate Fire Remnant) D/R
3. 특성
4. 추천 아이템
4.1. 초반 아이템
4.2. 핵심 아이템 (가르기 빌드)
4.3. 핵심 아이템 (누킹 빌드)
4.4. 럭셔리 아이템
4.5. 상황별 아이템
5. 운영 및 공략
5.1. 장점
5.2. 단점
6. 치장 아이템
6.1. 머리
6.2. 세트 아이템
7. 기타
8. 상위 문서


1. 배경


흐느끼는 산맥 어딘가에는 타오르는 요새가 버려져 있다. 그곳의 훈련장은 비어 있으며, 정원에는 낙엽과 먼지만이 가득하다. 요새 안쪽 봉인된 사원의 연단에는 고대 잿가루가 담긴 토파즈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그것은 전사이자 시인이었던 씬의 유해이다. 씬은 거의 백 년 동안 불꽃 수호단의 강령을 가르쳤는데, 그것은 요새 바깥의 험난한 환경에 맞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일련의 주문이었다. 그러나 전사의 길을 가르치는 동안, 그는 전사의 적수가 되었고, 결국 그는 어느 가을 결투에서 패하여 살해당했다. 그의 제자들은 바람을 따라 흩어졌다. 수 세기가 지나고 제자들이 후손들을 길러내는 동안 그의 가르침은 입을 타고 전해졌고 그들의 행동으로 이어졌다. 오랜 세월 스승의 유산이 전해지는 것에 감복한 호기심 많은 불의 위상, 불타는 천체가 스스로를 희생하여 타오르는 요새를 찾았고 씬의 잿가루에 다시 불을 붙였다. 그 불씨에서 씬의 형상이 다시 나타났고, 이글거리는 불길 속에서 씬의 사려 깊은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인도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지식의 불길을 퍼뜨리고 가르치며 훈련시키던 씬의 얼굴이었다.

'''네 덩이 불길이 보이는구나.'''-네리프


2. 능력




2.1. 화염 사슬(Searing Chains) Q/C


[image]
'''화염 사슬'''
[image]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마법
주문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가능'''
[[[image]]]]]
불꽃령이 불타는 올가미를 던져 주위 적을 묶습니다. 적은 움직이지 못하며 매초 피해를 받습니다.
'''시전 동작:''' 0+0.87
'''지속시간:''' 1.5 / 2 / 2.5 / 3 ([image] 2.5 / 3 / 3.5 / 4)
'''반경:''' 400
'''총 피해:''' 75 / 150 / 225 / 300 ([image] 125 / 225 / 315 / 400)
'''고리 수:''' 2
[image] 14 / 12 / 10 / 8
[image] 110
'' 씬은 종종 시뻘겋게 달군 올가미로 아주 가혹한 가르침을 내리곤 했습니다. ''

[image] '''15레벨:''' 화염 사슬 +1초
[image] 주문 면역 이전에 생긴 약화 효과가 해제되지 않았다면 묶인 상태가 지속되며 피해를 주려고 시도합니다.

'''변형치'''
[image] '''화염 사슬''': 해제 가능. 화염 사슬에 묶임, 점멸 및 이동 불가, 초당 피해 받음
[ 참고 ]
* 불꽃령 씬 주위의 대상이 무작위로 선택됩니다.
* 주문 면역 또는 투명 유닛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정신 집중 주문을 방해합니다.
* 시각 효과와 달리 화염 사슬의 효과는 즉시 적용되며 분리할 수 없습니다.
* 대상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능력과 아이템 효과로 위치가 바뀌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 0.5초 간격으로 피해를 줍니다.


속박 판정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탈출 기술들과 정신집중을 차단할 수 있다. 4레벨 지속시간이 3초로 제법 길고 15레벨 특성까지 배우면 4초까지 늘어나서 총 피해량도 괜찮다. 대신에 불꽃령 주위의 무작위 2명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엉뚱한 적이나 크립을 묶지 않도록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또한 불타는 주먹을 사용하면 무적인 상태로 적에게 다가가서 공격을 하는데, 이 때 화염 사슬을 사용하면 적에게 걸린다. 원하는 대상을 베는 그 0.2초 사이에 고리를 써야 하는 만큼 고난이도의 컨트롤이라 할 수 있다. 불꽃령을 잘 하고 싶다면 숙달해야 하는 능력이다.
참고로 이미지에는 사슬이 3개인데, 초창기 능력이 3명을 묶었는데 밸런스 문제로 2명을 묶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이후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2. 불타는 주먹(Sleight of Fist) W/T


[image]
'''불타는 주먹'''
[image] [image]
'''능력: 목표 지점 지정
피해 유형: 물리
주문 면역 관통: 관통'''
[[[image]]]]]
불꽃령이 불타는 속도로 주위를 돌며 대상 지역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원래 위치로 돌아옵니다. 영웅에게는 추가 피해를 주고 크립에게는 약한 피해를 줍니다.
'''시전 동작:''' 0+0.7
'''시전 범위:''' 700
'''반경:''' 250 / 350 / 450 / 550
'''영웅에게 주는 보너스 피해:''' 40 / 80 / 120 / 160 ([image] 100 / 140 / 180 / 220)
'''공격 간격:''' 0.2
'''크립 피해 보정:''' 50%
'''충전 횟수:''' 0 ([image] 2)
'''충전 회복 시간:''' 0 ([image] 18 / 14 / 10 / 6)
[image] 18 / 14 / 10 / 6 (([image] 0)
[image] 50
'' 숙련된 전사는 적을 불태우며 사이로 재빠르게 뚫고 지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image] '''20레벨:''' 불타는 주먹 영웅 피해 +60
[image] '''25레벨:''' 불타는 주먹 충전 수 2

'''변형치'''
[image] '''불타는 주먹 충전 수''': 해제 불가.
[image] '''불타는 주먹''': 해제 불가. 대상 효과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함
[image] '''불타는 주먹 표식''': 해제 가능.
[ 참고 ]
* 기술 시전 시 대상이 결정됩니다.
* 0.2초마다 각 대상에 일반 공격을 가합니다.
* 정밀 타격이 없다면 실명 상태 또는 회피로 인하여 공격이 빗나갈 수 있습니다.
* 불꽃령이 무장 해제가 되면 일반 공격을 가할 수 없습니다.
* 불타는 주먹의 일반 공격은 연막 물약을 깰 수 없습니다.
* 치명타, 강타, 가르기 등 불꽃령 씬이 보유한 공격 변형 요인은 이 공격에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 불타는 주먹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능력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불타는 주먹을 사용하는 동안 무적 상태가 됩니다. 투사체를 피하지 못합니다.
* 불타는 주먹을 사용하는 동안 이 능력은 비활성화 되므로 이전의 시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시전할 수 없습니다.
* 시전 시 범위 내 모든 대상이 표식을 받습니다. 그들 위에 불타는 검이 표시되며 타격을 받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 한 번 표식을 받은 대상은 불타는 주먹을 피할 수 없습니다.
* 투명하거나 공격 면역인 유닛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전장의 안개에 있는 유닛은 그대로 영향을 받습니다.
* 불꽃 잔영 터트리기를 사용하면 불타는 주먹이 취소됩니다.


손쉽게 많은 적들에게 평타를 먹일 수 있게 해 주는 능력이다. 이 능력 덕분에 불꽃령은 DPS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보단 공격용 아이템 및 평타에 추가 효과가 뭍어져 나오는 묠니르같은 아이템을 마구 뽑고, 그 아이템은 그대로 불꽃령의 캐리력으로 이어진다.
이 능력 덕분에 불꽃령을 상대로 오래 싸우다 보면 아군의 체력 막대가 잘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능력으로 대량의 소환물이나 분신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시전 시 무적 시간을 이용해 온갖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다. 4레벨 기준 시전거리는 700이지만 효과반경은 550로 실질적인 사거리는 1250이니 기억해 두자.
아이템이 별로 나오지 않은 초반에는 줄 수 있는 피해도 낮고, 능력 레벨이 낮을 때는 쿨다운도 무척 길고 범위도 야박하므로 초반에 이 능력에 점수를 많이 투자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하나 정도만 회피기 삼아서 찍거나 아예 Q/E를 마스터하고 찍는게 정석. 다만 미드레인에서 자주 마주치는 고통의 여왕이나, 환영 창기사같이 1레벨부터 강력한 누킹기로 레인전을 하는 상대로는 1레벨에 찍는 경우도 있다. 이 맥락은 암살 기사가 1레벨부터 투사체를 회피하기 위해, 숨어들기를 찍는 것과 같다.
본 능력은 시전 시에 불꽃령이 지정한 범위의 적들에게 디버프를 묻히고, 불꽃령이 그 적을 모두 베고 돌아오기 때문에 점멸 등으로 불꽃령으로부터 멀리 도망치거나 아슬아슬하게 분수로 귀환했다 해도 체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죽음을 면할 수 없다.
시전 시 무적상태가 되지만 이미 걸린 디버프 해제는 불가능하고, 점멸 기반 능력이 아니기에 투사체가 날아올 때 불타는 주먹을 써준다고 투사체가 방향을 잃지는 않는다. 따라서 투사체가 발사되자 마자 불타는 주먹으로 다가가서 즉시 맞아주는 식으로 무마해야 한다. 투사체를 회피할 때는 최대한 적이 많이 이 능력에 걸리도록 써야한다. 한 대상을 치는데 0.2초가 걸리므로, 많이 때릴수록 피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 다만 자이로콥터의 유도탄 같이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린'''기술의 경우, 불의 주먹 시전시간 동안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불꽃령에게 날아와 맞춰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주의하자.
불타는 주먹을 시전하면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w사이에 q를써서 1250사거리 속박기처럼 사용도 가능하며, 잔영을 배치할 수도 있기때문에, 물린 불꽃령이 침착하게 W를 시전하고 잔영으로 탈출하는건 실력있는 유저들에게 자주 보이는 테크닉이다.

2.3. 불의 보호막(Flame Guard) E/E


[image]
'''불의 보호막'''
[image] [image]
'''능력: 대상 없음
피해 유형: 마법
주문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가능'''
[[[image]]]]]
불꽃령이 불의 고리로 자신의 몸을 감싸고 마법 피해를 흡수하여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불의 보호막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불꽃령 주위의 적에게 매초 피해를 줍니다. 보호막이 파괴되면 적에게 주는 피해도 사라집니다.
'''시전 동작:''' 0+1.07
'''지속시간:''' 8 / 12 / 16 / 20
'''반경:''' 400
'''마법 피해 흡수:''' 80 / 220 / 360 / 500 ([image] 355 / 495 / 635 / 775)
'''초당 피해:''' 30 / 40 / 50 / 60 ([image] 90 / 100 / 110 / 120)
[image] 35
[image] 80 / 90 / 100 / 110
'' 적이 쉽게 접근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

[image] '''10레벨:''' 불의 보호막 피해 흡수 +275
[image] '''15레벨:''' 불의 보호막 초당 피해 +60

'''변형치'''
[image] '''불의 보호막''': 해제 가능. 마법 피해 흡수, 효과 범위에 마법 피해를 줌
[ 참고 ]
* 마법 피해 감소가 다른 피해 감소보다 우선 적용됩니다.
* 정신 집중 주문을 방해합니다.
* 6 / 8 /10 / 12 ([image] 18 / 20 / 22 / 24)의 데미지를 0.2초 간격으로 피해를 입힙니다.
* 총 240 / 480 / 800 / 1200 ([image] 720 / 1200 / 1760 / 2400)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마법 피해 흡수량은 민첩 근접 캐리인 불꽃령의 초반에 큰 도움이 되며, 불꽃령이 접근해 있는 시간 만큼 피해를 주므로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아는 유저라면 상당히 높은 피해를 준다. 또한 중부에 자주 서는 불꽃령의 특성상 신속화 룬과 궁합이 좋다. 특히 콤보 한번으로 줄 수 있는 피해량에 한계가 있는 누커들에게는 불꽃령이 공격해올 때 반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지기에 악몽이 따로 없다.
능력 레벨 1에는 흡수량이 매우 낮아 뻔하게 키고 있으면 금방 벗겨져 버리니 방어보단 지속 피해를 목적으로 쓴다. 레벨 2부터는 누킹기를 몇개 받아줘도 그리 손해가 아닌 수준의 내구성을 가지지만 그저 방어용으로 소모하면 기대 피해량을 버리는 셈이 된다. 체력이 많다는 전제 하에 보호막으로 큰 피해를 줘야 한다면 아예 누킹기를 몸으로 받아내고 나서 보호막을 켜 내구도를 보존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화에는 바로 보호막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공격적인 정화 능력들 상대로는 크게 불리하다. 분산의 검이나 율의 신성한 홀 등 다른 정화들도 조심해야 한다.

2.4. 불꽃 잔영(Fire Remnant) R/F


[image]
'''불꽃 잔영'''
[image]
'''능력: 목표 지점 지정'''
[image]
불꽃령이 38초마다 불꽃 잔영을 최대 3개까지 충전합니다. 충전된 불꽃 잔영을 내보내면 대상 지점까지 불꽃령의 2.5배 속도로 이동합니다. 불꽃 잔영 터뜨리기 능력을 사용하면 불꽃령이 불꽃 잔영이 있는 위치로 달려가며 불꽃 잔영을 터뜨려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대상으로 지정한 불꽃 잔영에 마지막으로 도착합니다.
'''시전 동작:''' 0+0.53
'''범위:''' 1500 ([image] 4500)
'''잔영 속도:''' 250% ([image] 500%)
'''지속시간:''' 45
'''최대 충전:''' 3 ([image] 5)
'''충전 회복 시간:''' 38 ([image] 22)
[image] 0

'' 씬의 가르침은 영혼의 힘으로 널리 퍼져 나갑니다. ''

[image] '''25레벨:''' 잔영 충전 회복 시간 -16
[image] 시전 범위, 최초 잔영 속도, 최대 충전 수가 증가합니다.

'''변형치'''
[image] '''불꽃 잔영 수''': 해제 불가. 충전 횟수가 있으면 언제든 불꽃 잔영 사용 가능
[image] '''불꽃 잔영 지속시간''': 해제 불가. 불꽃 잔영은 45초 후 사라짐
[ 참고 ]
* 시작 시 불꽃 잔영은 최대치(3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불꽃 잔영은 지정한 지점으로 불꽃령의 2.5배 속도로 이동합니다.
* 불꽃 잔영은 모두에게 보입니다. 시야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전장의 안개 안에 있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 지속시간이 다 하여 사라지는 불꽃 잔영은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2.5. 불꽃 잔영 터뜨리기(Activate Fire Remnant) D/R


[image]
'''불꽃 잔영 터뜨리기'''
[image] [image]
'''능력: 목표 지점 지정
피해 유형: 마법
주문 면역 관통: 미관통'''

선택한 불꽃 잔영으로 이동합니다.
'''시전 동작:''' 0+1.07
'''범위:''' 전역
'''반경:''' 450
'''피해:''' 100 / 200 / 300
[image] 0
[image] 150 ([image] 25)
'' 불타는 속도로 날아갑니다! ''

[image] 불꽃 잔영 터뜨리기 시전 시 마나를 덜 소모합니다.

'''변형치'''
[image] '''불꽃 잔영''': 해제 불가. 불꽃 잔영이 있는 위치로 돌진
[ 참고 ]
* 불꽃령은 잔영의 위치로 1300의 속도로 이동하며, 반드시 대상 지점에 0.4초 이내에 도착합니다.
* 잔영으로 이동시 200 범위 내의 나무를 파괴합니다.
* 지정한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잔영에 마지막으로 도착합니다.
* 불꽃 잔영으로 이동하는 동안 무적 상태가 됩니다.
* 투사체를 피할 수 없습니다.
* 강제 이동은 불꽃 잔영 터트리기의 이동을 취소하고 무적 상태를 해제합니다.
* 이동하는 동안 225 반경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도착 시 450 반경의 피해를 줍니다.


어디에 있던지 한번 설치한 잔영을 지정하기만 하면 즉시 날아가 피해를 주는 강력한 이동기다. 추적/도주기로서도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고, 잔영이 사라지기까지의 시간차를 이용할 수도 있고, 무적 시간을 이용할 수도 있고, 누킹기로서의 기능도 있기에 많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능력이다.
보통 중반에 들어서면 생존성, 스플릿푸시 기반으로 사용하게되지만, 초반 갱킹용으로도 무척 위협적인 스킬이다. 미드레인에서 갓 6레벨을 찍은 불꽃령이 별다른 룬을 안먹어도 와딩을 피해 갱킹을 간다면, 어지간한 영웅들은 죽음 확정. 대미지 또한 마스터해도 잔영 한 개당 300이라서 타 누커들의 궁극기보다 애매해 보이겠지만, 동시에 3개를 터트리면 광역으로 900의 누킹을 날려버린다. 특히 7버전 이후에 정석이 된 불화의 두건 빌드를 간다면, 중후반에 들어서도 칠흑왕의 지팡이가 없는 상대 서포터 한둘은 그야말로 삭제시킨다.
잔영이 있는 곳이라면 맵 어느 곳에 있더라도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한타 중에 죽었더라도 바로 돈 부활 이후 궁극기로 한타에 참여도 가능하다. 이걸 이용한 단골 수법으로 체력과 마나가 부족할 때 아군의 물병까지 챙겨들고 잔영을 깐 다음 순간이동 주문서로 집에 갔다가 체력과 물병을 충전시키고 궁극기로 순식간에 복귀하는 테크닉이 있다. 이 때문에 불꽃령이 가진 별명 중에는 '''귀가령'''이 있다.
한타에 진입하거나 라인에 복귀할 때도 훌륭하지만 특히 도주기로서는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마음 편하게 파밍을 하다가 적에게 발견되는 순간 날아가 버릴수도 있고, 도주경로를 두 갈래로 나누어 한 곳에 잔영을 배치하고 본체는 다른 방향으로 도망쳐 적의 추적을 갈라놓을수도 있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일반적인 경우 잔영을 설치할 때 잔영이 날아가는 속도보다 불꽃령이 날아가는 속도가 1300으로 '''더 빠르다'''는 것이다.[1] 그래서 잔영 날리고 바로 날아가면 잔영을 너무 일찍 따라잡아서 의도하던 지점까지 못 가고 착지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잔영이 날아가는 속도는 불꽃령의 이동속도에 비례하니 둔화에 걸렸다면 주의하자.
잔영이 날아가는 속도가 불꽃령의 이동속도에 비례하는 점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이동속도 버프를 받고 잔영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다. 신속화룬 등으로 최고 이속에 도달하면 투사속도가 잔영으로 이동하는 속도보다 빨라져 즉시이동기에 준하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룬이 나왔거나 팀에 어둠현자, 켄타우로스 전쟁용사가 있다면 활용해주는게 좋다. 여행의 장화나 야차 등으로 기본이속 자체를 튼실히 해놓으면 더할나위 없다.
잔영이 두 개 이상 깔려있을때는 지정한 위치에 가까운 잔영에 '''마지막으로''' 도착하게 된다. 즉, 먼저 상대 앞에 잔영을 깔고, 그다음 자신 아래에 잔영을 깐 후 자신 아래의 잔영을 대상으로 시전하면, 상대쪽의 잔영으로 움직여 터뜨린 후 내쪽의 잔영으로 돌아온다. 이걸 잘 이용해서 손쉽게 룬을 가져가거나, 초반 200~300대미지의 누킹을 선사할 수도, 날아가는 도중 아이템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고리를 던지는 등 유틸성을 높일 수 있으나 한 번에 잔영 여러 개를 이용하는 것은 조심해야한다.
잔영 이동중에도 무적 판정이기 때문에 투사체를 회피할 수 있다. 하지면 W와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것 만으로는 피해지지 않고, 무적 판정중에 투사체를 맞아야한다.

3. 특성


'''특성 계도 '''
{{{#!html <span style="text-shadow:2px 2px 4px #000000; color:#ffffff">
잔영 충전 회복 시간 -16</span>}}}
25
불타는 주먹 충전 수 2

불타는 주먹 영웅 피해 +60
20
주문 증폭 +10%

화염 사슬 +1초
15
불의 보호막 초당 피해 +60

불의 보호막 피해 흡수 +250
10
피해 +25
[ 참고 ]


  • 10레벨: 공격력 특성의 선호도가 더 높은 편이지만, 적들의 마법 피해가 강하다면 불의 보호막 피해 흡수도 고려할만하다.
  • 15레벨: 둘 다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 고리의 지속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량과 행동 불능이 길어진다. 보호막 초당 피해 특성은 추가 피해량이 꽤 높은 편이라서 적에게 오래 붙을 수 있다면 누적 피해가 상당하다.
  • 20레벨: 불꽃령은 주문 피해를 많이 가하며 코어템으로 혼돈의 망치까지 채용하기 때문에 주문 증폭 +10%의 범용성이 높은 편이다. 만약 전장격노와 다이달로스를 장착한 물리 빌드라면 불타는 주먹의 추가 피해가 좋다.
  • 25레벨: 대부분 배퓨 빌드라면 불꽃 주먹 2회 충전을, 누킹빌드라면 잔영 쿨감을 찍는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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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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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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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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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초반 아이템


  • 물병 : 미드로 플레이하면 사실상 필수적으로 구매한다. 라인전 유지는 물론이고, 불꽃 잔영을 이용한 전선 재합류를 할 때도 우물에서 물병을 마셔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여행의 장화 : 이동 속도 증가량이 높으며, 불꽃 잔영의 이동 속도 또한 빨라지기 때문에 불꽃령의 기동력을 대폭 높여준다. 가격이 비싸지만 일단 한 번 장만하면 맵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전선 압박과 라인클리어가 가능해진다.
  • 위상변화 장화 : 장화들 중 가장 높은 피해량과 방어력을 올려주며 위상변화 덕분에 기동성도 올려준다. 다만 스탯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능력의 장화에 밀린다.
  • 능력의 장화 : 선택 능력치 10과 공격속도를 제공한다. 성능 자체가 무난하고 위상변화 장화의 너프로 주류가 되었다.

4.2. 핵심 아이템 (가르기 빌드)


  • 전장격노 : 불꽃령의 필수 아이템이다. 가격 대비 공격력이 높고 가르기가 있어 불타는 주먹으로 적 영웅이 모여있을 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여행의 장화와 불꽃 잔영을 이용한 전선 압박 및 파밍에도 유용하다. 혼돈기사나 환영창기사처럼 뭉치는 환영영웅이 있다면 두 개 사는 경우도 있다.
  • 다이달로스 : 전장격노 이후의 필수 아이템이다. 전장격노 이후 수정검 정도의 딜템이 나오면 쿨마다 던지는 W가 적에게 굉장한 압박을 주기 시작한다. 단일 딜링템으로서는 신의양날검을 제외하면 거의 원탑이고, 곱연산으로 적용돼도 두 개까진 그리 손해는 아니기 때문에 딜 보충을 위해 두 개 사는 경우도 있다.
  • 심판도 : 가격대비 공격력 기대값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 점멸 단검 : 이동 수단을 하나 늘려 준다. 점멸로 잔영 터뜨리기보다 더 빠르게 먼 곳까지 진입할 수 있고, 뒤에 잔영을 깔아 두고 점멸로 진입하면 언제든지 안전하게 후퇴할 수 있다. 생존성과 변수 생성을 극대화하는 좋은 아이템.

4.3. 핵심 아이템 (누킹 빌드)


  • 불화의 두건 : 누킹력을 극대화 하기위해 구입한다. 2레벨 궁극기 잔영을 3개 겹쳐서 깔아 터트리면 690의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불타는 사슬, 불의 보호막의 마법 피해와도 시너지가 잘 맞는다. 불꽃령에게 무척 부족한 방어력스텟과 올스텟을 골고루 올려주기 때문에, 생존성도 크게 상향된다. 다만 주문증폭 특성의 지속적인 너프로, 스킵하고 바로 혼돈의 망치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 칼날 갑옷 : 불화의 두건과 더불어 추가적인 방어력도 얻을수 있으며, 마법방어 덕분에 3잔영 콤보를 날렸을때 불꽃령이 받을 포커싱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 또한 상대방 누킹을 불의 보호막으로 방어해도 피해가 감소되기전에 데미지를 반사하기 때문에 불꽃령은 데미지를 안받고, 상대방은 반사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이득도 있다.
  • 점멸 단검 : 이동 수단을 하나 늘려 준다. 점멸로 잔영 터뜨리기보다 더 빠르게 먼 곳까지 진입할 수 있다. 누킹빌드에서도 점멸이라는 유틸성 덕분에 많이 채용된다. 생존성과 변수 생성을 극대화하는 좋은 아이템.
  • 팔색구 : 20레벨 특성인 쿨다운 감소와 중복 적용되며, 잔영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문흡혈로 징하게 비벼대는 건 덤.
  • 신광검 : 지속적인 누적 데미지를 늘릴 수 있고, 궁극기의 생존 능력 덕분에 랫도타가 용이한 불꽃령의 특성을 살릴 수 있다. 불의 보호막과 함께 사용된다면 크립을 순식간에 지울 수 있다.
  • 혼돈의 망치 - 묠니르 : 지속효과는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고, 자기자신에게 번개를 두르고 상대방에게 불화의 두건을 뿌리면 대부분의 영웅에겐 묠니르 번개 한대당 226의 피해가 들어간다.

4.4. 럭셔리 아이템


  • 만타 도끼 : 디버프 해제 능력을 보고 구입한다. 린켄이나 칠흑왕 대신 딜은 올리고 싶은데 생존기는 필요하다면 구입하는 편이다. 올릴 타이밍을 정말 잘 결정해야 하는 아이템으로, 상대방에 침묵기가 하나라도 있다면 빠르게 올려야 하고, 폭풍령이나 자연의 예언자, 고통의 여왕처럼 이니시와 동시에 침묵을 걸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전장격노를 패스하고서라도 올리는게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율의 신성한 홀이 훨씬 빠른 타이밍에 올리기 좋다는 이유와 더불러 배퓨빌드와 매직빌드가 섞이는 트렌드에따라 율에 대체되는 느낌이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만타와 마찬가지로 디버프, 특히나 침묵을 피하기 위해 가는 아이템이다. 상대에 하늘분노 마법사 같은 침묵이 있는 영웅이 있거나 게임이 어느정도 후반으로 가서 상대쪽에 증오의 꽃가지나 바이스의 낫 같은 무력화 아이템이 한두개 정도 나왔다면 필수적으로 가는 아이템. 다만 딜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정말 필요한지 잘 생각해보자. 애초에 불꽃령은 우클릭으로 딜을 넣는 캐리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
  • 신의 양날검 :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일방적으로 평타를 집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불꽃령은 양날검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 중 하나다. 게임 상황이 너무 불리할 때 불꽃령들이 이판사판으로 양날검을 구입하는 광경은 많이 볼 수 있다. 사는 순간 피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만, 그것만 믿고 싸우다가 죽으면 진다. 절대 뺏기지 말 것.

4.5. 상황별 아이템


  • 린켄의 구슬 : 침묵은 무력화중에서 약한 편이기 때문에 만타로 해제가 가능하지만, 변이같은 즉발 무력화기는 불꽃령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행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후속타로 날라오는 다른 무력화기 맞고 처맞다가 죽는다. 린켄의 구슬과 만타는 각각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잘 고르자.
  • 여의봉 : 적들 중 회피가있는경우 사는 아이템.
  • 스카디의 눈 : 밸브 추천에는 있지만 대회에서는 뒤늦게 주목받았다. 불꽃령의 부실한 몸빵과 맞다이를 보충해 주며 W를 광역 둔화기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후반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초중반 강력한 전투력으로 주도권을 잡고 힘이 떨어지는 후반부에는 깽판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불꽃령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유용해진 아이템.
  • 율의 신성한 홀 : 간혹 상대쪽에 침묵이 많거나 빠르게 침묵 수단을 마련했을 때 구매하는 저렴한 생존용 아이템이다. 불꽃령이 구매하기에는 괴상해 보일 수 있으나 마나 재생을 제공하는 점에서 이후 파밍속도에도 영향을 주고 사용효과는 굳이 셀프 정화 말고도 변수생성용으로도 좋은편이기 때문에, 상황별 아이템으로는 충분히 뽑을가치 있다. 대체로 게임이 말려 돈은 부족한데 상대방의 침묵이 거슬린다면 만타 도끼나 칠흑왕 대용으로 구입하는 아이템이다.

5. 운영 및 공략


불꽃령은 변수성 능력으로 무장한 민첩 캐리 영웅으로, 자이로콥터와 함께 평타 분산형 캐리의 양대산맥의 입지를 가진다. 자이로콥터와 다른 점이라면 불꽃령의 경우 진입과 빠지기의 변환이 쉬운 편이어서 고리와 보호막으로 비비다가도 잔영으로 빠져 멀리서 주먹만 난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민첩 영웅이라 체력이 낮고 그나마도 마법 피해는 불의 보호막으로 알아서 버티도록 설계되었으며, 불타는 주먹의 효율을 위해 공격용 아이템을 잔뜩 뽑기 때문에 물리 피해로부터의 생존력은 매우 낮아 맞다이에는 약하다. 민첩 상승량이 이게 지능영웅인지 민첩영웅인지 헷갈릴정도로 낮은데 한술 더 떠서 기본 방어력조차 0이라 민첩영웅이라 하기 아까울 정도로 물리 피해에 대단히 취약하므로 운용에 주의를 요한다. 대신 강력한 변수성 능력들과 높은 광역딜을 통해 한타와 소규모전에서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여기에 사용자의 실력과 아이템 선택에 따라 온갖 컨트롤로 불꽃령의 단점을 완화해낼 수 있다.
미드와 세이프레인 둘다 채용가능한 영웅으로, 미드를 갔다면 상대가 레인전 깡패가 아닌이상 생각보다 수월한데, 이는 아무리 스탯이 안좋은 불꽃령이라도 초반 보호막과 고리의 딜링이 상당하기 때문이다.[2] 기본적으로 파밍을 하면서 보호막이 2렙 이상이 찍혀 잘 벗겨지지 않는 시기가 올 때부터 킬각을 노려봐도 되지만, 상대가 원거리라면 일방적으로 견제당할 수도 있으니, 파밍하다 각이 보이면 들어가서 확실히 이득을 보는게 좋다. 세이프레인이라면 여타 다른 캐리들과 비슷하게 파밍에 집중하면 된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가 주는 기동력을 통해 10분 전후의 교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득을 본후 그 기세로 상대방의 외곽 포탑을 밀고 맵 장악과 파밍 싸움에서 승리하여야 한다. 말렸더라도 불꽃령 특유의 기동성으로 맵 장악만이라도 해야 후반을 볼 수 있다. 상대팀은 한타는 이기는데 오브젝트에서 계속 동률이거나 밀리게 되고, 잡으러 가자니 잡기는 어렵고 놔두면 레인이 쭉쭉밀리기 때문에 아픈 선택을 강요할 수 있다.
이렇게 미친 듯이 파밍과 푸싱을 반복해 골드를 쓸어담고 전장격노, 다이달로스, 점멸 단검이 완성되면 매우 강력하면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해지게되고, 이쯤에서 최대한 이득을 보고 게임을 가져와야한다. 만약, 상황이 않좋게 흘러갔다면, 먼저 만타같은 생존템은 구비하고, 바로 신의 양날검을 사자. 그뒤에 언덕방어를 하면서 적절히 스플릿 푸쉬로 상대 건물을 위협하다, 한타가 열리면 돌아와서 싸우면된다.
풀템띄우고 신의 양날검까지 든 불꽃령은 불타는 주먹 하나하나가 가면무사의 연속베기와 같을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 때문에 일점사 1순위가 되므로 괜히 앞에서 찝적거리지 말고 점멸 단검으로 언제든지 진입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조합을 짤 때 생각해야 할 것은 약간 힘이 빠지는 중반을 막아줄 영웅이 있어야 된다는 것과, 앞에서 탱킹해 줄 영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장격노가 매우 빠르게 뜬것이 아닌이상 전장격노만 들고선 큰 딜링을 기대하기 어렵고, 누킹딜은 유통기한이 있어서 중반부터 힘이 빠지므로 이때부터 말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안그래도 어그로가 쏠리는 불꽃령이기 때문에, 앞에서 탱킹해줄 영웅이 없으면 당연히 안정적인 지속 딜링을 기대하기 어렵다. 불꽃령은 불의 주먹과 궁국기으로 상대를 거의 일방적으로 때리면서 싸우는 영웅이지, 맞아주면서 싸우는 영웅이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카운터는 '''침묵'''으로, 침묵 계열 능력은 투사체가 없기 때문에 피하기도 곤란하다. 스킬로 딜을 넣고, 지속 효과 능력이 하나도 없는 불꽃령은 침묵에 걸렸다 하면 공격력 높은 크립이 된다. 이에 대항할 수단으로 만타 도끼, 린켄의 구슬, 칠흑왕의 지팡이 등이 있으니 공격용 아이템만 고집하지는 말자. 또한 변수로 먹고사는 영웅이니만큼 흑마법사의 혼돈의 제물 같은 확정적인 무력화 능력이나 죽음의 예언자의 퇴마술, 가시멧돼지도끼전사같은 튼튼한 탱커 등 압도적인 '''위력''' 그 자체로 밀어붙이는 영웅에게도 약하다. 대신 전장격노를 통한 광역딜을 간판으로 삼는 영웅이니만큼 지진술사와 함께 소환수나 환영의 하드 카운터로 기능한다. 전체적으로 상성이 극명한 캐리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실력이 좋을 수록 갖은 묘기를 부릴 수 있으며 이에 비례해 영웅의 성능이 천차만별이 된다. 솜씨 좋은 불꽃령은 불타는 주먹으로 온갖 공격기를 회피해내고 영혼 파괴자의 돌진을 닿기 직전에 화염 사슬로 차단하거나 신속화 룬이나 화염 사슬에 불의 보호막을 더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며 적을 능욕할 수 있다. 이런 화려한 손기술 덕분에 불꽃령은 플레이에서나 관전에서나 상당히 재미있는 영웅으로 꼽힌다.
6.88 버전에서는 힘 영웅 메타로 넘어오면서 힘이 엄청나게 빠졌다가 7.00에 특성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운영법이 자리잡았다.10레벨 주문 피해 증폭 12%, 20레벨 쿨타임 감소 15%를 활용하는 누킹 빌드로 불타는 주먹을 제외한 능력이 모두 마법 피해를 주는 불꽃령이기 때문에 그 점을 극대화하는 운영법이다. 초반 아이템은 이전과 비슷하게 가지만 첫 코어템으로 불화의 두건을 뽑고 전투에 참여를 시작한다. 불의 보호막과 사슬로 간을 보다가 잔영을 한꺼번에 여러개 날려 폭발시켜 누킹을 하는 것이 정석 운용법. 불꽃 잔영의 피해량 상향으로, 3개를 한꺼번에 터트리면 거의 라구나 블레이드 급의 피해를 광역으로 넣기 때문에 한방딜이 없다고 무시하는 적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 수 있다. 쿨타임 감소를 확보해 놓으면 어차피 잔영은 금방 충전되고, 필연적으로 몸을 비벼야 하는 누킹빌드이기 때문에 가르기 빌드 때처럼 잔영을 아껴가며 몸을 사려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이 빌드의 장점은 불꽃령이 한타 때 영향력을 갖는 시기가 훨씬 빠르게 온다는 것이다. 가르기 빌드는 전장격노 이후에 수정검까지는 나와야 한타에서 존재감을 갖는데 비해 이 빌드는 궁이 찍히고 불화의 두건만 나와도 한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불꽃령의 기동성을 살려 온 맵을 돌아다니며 싸움을 만들어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특화 되어 있다. 그러나 마법 피해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상대방에게 통찰의 파이프나 칠흑왕의 지팡이가 갖춰지는 후반엔 힘이 쭉 빠져버린다. 기존 빌드가 후반이 돼서야 빛을 보는것과 대비되는 점. 그러니 초중반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이득을 불려 놓아야 후반을 도모할 수 있다.
누킹 빌드를 가면 불꽃령의 포지션이 기존의 안정적인 광역 평타딜을 위시한 캐리에서 초중반에 힘을 쏟는 마법 딜러로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팀에 물리딜러가 하나도 없다거나 후반을 책임질 캐리가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합을 짤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누킹 빌드외에도 초중반의 허약한 캐리 불꽃령을 보완하고자 새로운 운영법도 생겼는데, 10레벨 특성을 12% 증폭을 찍고 초중반 스탯탬을 불화의 두건을 올려서 초중반에는 누킹으로 활약하다가, 중후반에 전장격노와 다이달로스등 어느정도 아이템이 뽑혀나왔으면 불화의 두건을 팔고 점멸 단검을 가는 식이다. 이 운영법은 초중반 미드레이너로서 팀의 중추적인 역할(갱킹, 푸싱 등의 운영)을 수행함과 동시에 중후반의 안정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하이브리드 빌드이다.
이 일명 '매직 앰버'빌드를 개나소나 들고 공방에서 쓸고 다니다보니 얼개도 참을수가 없었는지 3개의 패치에 걸쳐 지속적인 너프를 가했고, 7.03에선 전장격노 빌드를 다시 쓰라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패치를 보여줬다. 전장격노의 가르기수치, 다이달로스의 치명타 피해량, 그리고 불꽃령의 공격력 특성들을 아주 약간씩 올려주는 조정을 가한 것. 또한 마그누스(도타 2)의 강화 기술또한 특성으로 상향시켜줬다. 민첩, 지능캐리들의 메타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보니 너프된 적이 없는 전장격노 빌드도 약간의 가망이 보이고 있다. 매직앰버 너프 이후에 싱싱이 플레이한 마그/배퓨앰버빌드[3]
밀리 미드가 대부분 사장되어버린 현재, 배퓨빌드를 필두로한 세이프 캐리로 쓰는 경우가 다시 많아졌다. 혼돈의 망치가 공격력을 올려주도록 바뀐이후부터 전장격노 이전에 빠르게 올린 후 기존의 전장격노 트리를 올리는 것이 주류이다.
참고로 불꽃령의 모든 스킬은 선딜이 0초라서 모션캔슬을 할 수 없다.

5.1. 장점


  • 압도적인 기동력과 우수한 회피능력 : 분신을 내보내고, 자신이 그 자리로 무적 이동하는 궁극기덕에 불꽃령은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와 갱킹, 추노, 생존 등등 여러 방면에서 그 존재감을 내비칠 수 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어그로만 끌리면 허약한 민첩 캐리인 불꽃령은 잘못하면 금방 죽겠지만 순간 무적이 되는 이동기, 투사체를 회피할 수 있는 W 스킬, 마법 데미지를 흡수하는 E 스킬덕에 끈질기게 버티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 물리 + 마법 조합의 현자타임 없는 딜링 능력 : 누킹도 무시무시하고, 물리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불꽃령의 딜링은 어느 타이밍에서든지 항상 무시무시하다. 이런저런 연계가 들어가면 킬을 따내는것도 어렵지 않은 정도. 물론 극후반에 가면 다른 영웅들은 1초에 3번은 타격하는 평타를 가지는거에 비해 한번 타격하는 불꽃 주먹의 캐리력이 약해지긴 하지만 이때쯤 가면 아예 신의 양날검과 다이달로스를 둘둘 말고 사용하기 때문에 그 데미지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5.2. 단점


  • 불안정한 생존력 : 다른 형제들도 겪는 고질적인 문제이긴 하나 결국엔 생존력을 스킬에 의존하기 때문에 불꽃령의 본체는 매우 약하다. 게다가 불꽃령은 근접 영웅이기 때문에 레인전에서 모습을 자주 내비쳐야 하며 궁을 찍더라도 속박이나 침묵같은 선빵을 당하면 스킬을 사용하지 못해서 취약하다. 오죽하면 민첩 캐리 영웅이 율의 신성한 홀을 고려할 정도.
  • 스킬이 빠졌을때의 현자타임 : 딜링, 생존 모든 면에서 스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스킬이 빠졌을때 불꽃령은 정말로 할 게 없다. 이 순간 파괴력을 위해 BKB, 아가님의 홀을 고려해야 하지만 결국 이것도 고급 아이템이기 때문에 초중반 불꽃령은 그 허약한 스펙으로 최소한의 파밍, 견제, 갱킹등의 운영을 해내야 비로소 제 값을 하는 영웅이다.

6. 치장 아이템



6.1. 머리


'''총독의 대나무 모자'''
'''Governor's Salakot'''
'''불꽃령의 모자'''
'''Ember Spirit's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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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Legendary)'''
'''전설(Legendary)'''
'''행운의 동전'''
'''Fortune's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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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Rare)'''

6.2. 세트 아이템


'''번영의 불꽃 세트'''
Flames of Prosperit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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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Mythical)''' 9,000₩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73버전에 첫 등장.
  • 도타 2에 2013년 11월에 대지령과 함께 102,103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모델에 불만을 가지는 의견이 좀 있다. 컨셉 아트에서 삿갓을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최종적으로 나온 디자인은 그냥 대머리고 모자는 등에 매고 있어서 그런 듯. 사람들은 농담삼아 밸브가 모자를 따로 팔려고 상술을 부린 거라고 했는데, 진짜로 모자를 쓴 모델이 따로 나왔다
  • 배경 설정을 보면 불꽃령은 인간 시절 무도인이면서 시인으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영어판을 해보면, 대사의 거의 대부분이 단어 네 개로만 운을 짓듯 짜여있다. 더빙판에서도 이를 최대한 반영하려 했는지 대사가 다른 영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주로 네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 귀가령이란 별명은 한국에서 처음 등장한 명칭이다. 당시의 불꽃령은 위상변화 장화 이후 지구력의 북을 만든 후 전장격노를 사는 빌드가 대세였다. 그런데 KDL에서 한 선수가 불꽃령으로 뜬금없이 선 여행의 장화를 올리더니 잔영-레인파밍-잔영-레인파밍만 반복하다가 패배한 것이 국내에 강하게 각인되었다. 이 경기의 중계에서 해설이 "귀가령"이란 별명을 붙인게 유명해진 것. 영어권에선 이터널엔비가 처음으로 여행의 장화 빌드를 창시하고 수준높은 운영능력을 보여줘서 EE의 빌드로 굳혀졌다.

7.1. 도타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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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스피릿'''''Ember Spirit''
씬''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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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주조하는 전쟁의 용광로에서 강력한 무언가가 형태를 갖추었다. 우수한 무기를 만드려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씬이라는 한 칼의 장인은 불꽃의 정령을 붙잡아 그의 대장간에 묶어놓았다. 셀 수 없는 고련의 시간이 지나고 한 쌍의 칼이 그 마법의 용광로에서 탄생하였다. 씬이 그 신화적인 칼날을 붙들고 감탄하는 동안 불의 정령은 씬의 몸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그 결과 살과 화염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만들어졌다. 씬은 그에게 일을 맡기던 전사들보다 강력해졌으며, 삶과 온기를 가진 적들에게로 행진을 시작하였다. 타오르는 강철과 불타는 속도를 갖춘 씬은 적을 뜯어버려 재 이외의 어떠한 것도 남기지 않는다.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파이어의 모델을 사용했다. 판다렌 브류마스터의 궁 모델인 스톰 어스 파이어에서 두 번째로 독립 영웅이 된 모델이다, 또한 세 정령 중에서 유일하게 파이어에서 엠버로 이름이 바뀌었다.

8. 상위 문서




[1] 잔영 설치속도가 1300이상이 되려면 이동속도가 최소 520이 되어야 한다. 불꽃령의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긴 하지만 신속화 룬이나 여타 다른 버프를 걸어주지 않는 이상 자체적으로 저 이동속도에 도달할 수 없다.[2] 다만, 역으로 생각하면 보호막과 고리 딜링이 불가능한 거리에서 카이팅하는 영웅이나, 보호막을 순식간에 벗겨낼수있는 영웅상대로는 정말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전광판으로 승천당한다는 것인데, 7.07기준으로 많이 보이는 미드들이 대부분 저 부류에 속하고, 불꽃령의 레인전자체도 상대적으로 약해졌기 때문에 아군서포터의 개입이 절실하다. [3] 사소한 점으로 싱싱은 TI4에서 불꽃령으로 미친듯한 성적을 보여준 적이 있다. 잔영으로 라구나블레이드를 피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