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니 제임스

 

'''르브론 레이먼드 '' 브로니 '' 제임스 주니어
( LeBron Raymone Bronny James Jr. )
'''
'''생년월일'''
2004년 10월 6일 (20세)
'''국적'''
[image] 미국
'''포지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신체 '''
188cm / 80kg
'''포지션'''
가드
''' 학력 '''
시에라 캐넌 하이스쿨
'''가족관계'''
르브론 제임스 (아버지)

1. 개요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 브로니 제임스(Bronny James)[1] 역시 아버지의 대를 이어 농구선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 농구 경력



2.1. 고교 시절


[image]
아버지와 함께.
포지션은 가드이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의 시에라-캐넌 고등학교 소속이다.[7][8]
농구실력이 동년배들보다 뛰어나고 하며, 시야와 스텝백 점퍼, 드리블 모두 괜찮으며 르브론 제임스는 어렸을 때 자신보다 드리블, 슛이 좋다고 말한바 있다. 12살의 나이에 명문 듀크대, 켄터키 대학교에서 장학금 제의를 받았다 한다.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전미 유망주 24위에 든 것을 보면 떡잎 자체는 될성부른 모양. 신체스펙으로는 현재(2020년 기준) 188cm에 80kg로 생각보다 왜소하나 아직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몸집 역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사례[2]로 보면 충분히 아버지만큼이나 키울 수 있다
르브론의 평생소원으로 공공연히 밝히는 것중 하나가 자신의 아들과 동시에 NBA에서 뛰는 것이다. 야구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현역으로 뛰거나, 그리피 부자처럼 팀동료로 뛰는 경우도 있지만, 선수생명이 야구보단 짧은 NBA에선 아직 한번도 없었다.[3] 르브론이 35세가 되는 19-20시즌에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찍 득남을 해 장남이 2004년 10월 6일생이라 꽤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드래프트 되려면 드래프트되는 해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어야 한다. 즉, 2019년 드래프트라면 2000년생까지 드래프트될 수 있다. [4] 즉, 브로니는 빠르면 고등학교에 졸업한 직후인 2023년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서를 낼 수 있다.[5] 그렇다면 이론상 브로니가 NBA에서 뛸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즌은 2023-24시즌이 된다. 이 시즌은 르브론의 21번째 시즌이 된다. NBA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뛴 선수는 빈스 카터의 22시즌, 21시즌을 뛴 선수는 로버트 패리시, 케빈 윌리스, 케빈 가넷, 디르크 노비츠키인데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44세까지 뛴 윌리스이다.[6] 르브론의 실력과 내구성을 감안하면 별다른 이상이 있지 않는 이상 38-39세인 21번째 시즌까지 뛰는 건 충분히 현실성이 있고, 사실 39-40세인 22번째 시즌이나 그 이상을 뛰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아들이 대학에서 1년 경험을 쌓고 와도 아직 현역이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슈퍼스타로 은퇴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조력자로서 줄어든 역할을 감수해야 한다. 르브론은 일단 2020년 12월 3일 2년 레이커스와의 맥스연장계약을 맺은 상황이며, 마지막 계약기간이 2022-23 시즌이다. 베테랑 미니멈 계약등으로 다른 팀이든 레이커스든 1~2년짜리 계약을 맺고 뛴다면 NBA최초의 부자대결을 볼 수 도 있는 셈.
상기할만한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으로는 2019년, 브로니의 소속 고등학교 시에라 캐넌 고등학교가 아버지의 모교인 세인트 빈센트-세인트 메리 고등학교를 상대로 하는 경기가 잡히자 르브론이 전세기를 타고 오하이오까지 건너가 열정적으로 아들을 응원했었다. 기사.


3. 여담


  •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을 주컨텐츠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image]
  • 사고도 종종 친다. 특히 화제가 될만한 사건으로는 19-20시즌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덴버 너기츠를 이긴 후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이 때문에 모두가 브로니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브로니 제임스가 르브론의 LA 귀향 이후 약속잡혀있던 콜옵 워존 스트리밍을 안하면서 점점 의심이 가중되고 있다. # 다행히도 파이널 우승 이후 집에서 여동생 주리의 생일파티 영상에 등장은 했지만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는걸 봐선 르브론이 엄벌을 내린 모양.

[1] NBA는 애칭을 공식이름으로 삼는 경우도 많으므로 (마누 지노빌리, 네네, 페니 하더웨이 등) 훗날 NBA에 진출할 시 너무 유명해진 아버지와 쉽게 구분하기 위해 아예 공식이름을 Bronny James라고 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제임스 주니어는 2020년 4월 기준 아직 15세임에도 준유명인사라 이미 위키피디아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선 아예 문서명이 "Bronny James"고 이름 소개에선 LeBron Raymone "Bronny" James Jr.라고 되어 있다. 마치 매직 존슨의 페이지가 Earvin "Magic" Johnson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게 배우 마이클 B. 조던을 누구도 마이클 조던이라고 지칭하지 않듯이 (브로니가 루키시즌부터 MVP와 득점왕, 우승을 싹쓸이하지 않는 이상) 농구계의 그 누가 "르브론"이란 이름을 듣고 아버지가 아닌 아들을 먼저 연상하겠는가? 최소한 농구계에선 다른 이름을 쓸 수밖에 없다.[2] 입단 당시만해도 정말 몸이 얇았다. 지금의 괴물몸집을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벌크업을 해낸 것.[3] 2대가 모두 NBA에서 뛴 경우는 여러번 있었다. 농구 전설 릭 베리는 아들 다섯 중 세명을 NBA선수로 키워냈으며 (이들 중 가장 성공한 이는 브렌트 베리로 NBA 우승 2회, 덩크 챔피언 등에 오르며 괜찮은 롤플레이어로 14년 커리어를 보냈다) 아들이 레전드가 된 걸로 유명한 조-코비 브라이언트 부자, 델커리-스테판 커리 부자, 아버지의 명성에 비해 아들이 다소 아쉬운 패트릭 유잉-유잉 주니어, 팀 하더웨이-하더웨이 주니어 부자, 존 스탁턴-데이비드 스탁턴, 빌 월튼-루크 월튼 등이 있다.[4] 드래프트 당시엔 18세여도 이 해에 태어나기만 하면 가능하단 소리. 과거 만18세가 나이제한이었을때 17살인 코비 브라이언트, 앤드류 바이넘 등이 뽑힐 수 있었던 이유다.[5] 많은 이들이 나이 제한 변경 이후 고졸선수들이 없어졌다고 오해를 하는데, 대부분의 미국선수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는 해에 만18세가 되기 때문에 1년을 대학에서 보내는 것 뿐이지 고졸 선수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다. 실제로 2000년 6월생인 2019년 드래프티인 Darius Bazley란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한 직후 드래프트에 뛰어들어 23번째로 오클라호마 썬더에 뽑혔다. 즉, 현 제도에서도 고졸 선수는 충분히 가능하며, 브로니가 고졸로 23년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당시엔 18세지만 해가 바뀌기 전에 19세가 되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지만 않으면 충분히 참가해 뽑힐 수 있다.[6] NBA 역사상 최고령 선수는 은퇴 후 복귀해 1948년에 단 두 경기를 뛴 냇 히키지만, 이때는 자기가 감독하고 있던 팀이 폭망하자 한 깜짝 복귀에 불과하고 (쉽게 말해 답답해서 내가 친다의 NBA버전) 이 두 경기 통합 야투 6개 시도/성공0회, 자유투로 2점에 파울 5개나 범했으므로 퍼포먼스에 불과한, 의미는 없는 경기였다. 게다가 48년이라 리그 수준이 지금보단 낮을 때였다. 당시는 조지 마이칸의 라이벌이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밥 컬랜드가 프로 진출을 거부할 정도였으니. 그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역대 최고령 선수는 윌리스라고 봐야 한다.[7] 브로니의 농구스승은 대외적으로 크리스 폴로 알려져있다. 아버지가 포워드인걸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8] 미국 서부에서 알아주는 고등학교 농구 강호팀이다. 이 팀에는 드웨인 웨이드의 아들 자이어 웨이드도 소속되어있는 농구 슈퍼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