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음반 목록

 

  • 비틀즈가 발매한 음반들을 정리한 문서.

1. 정규 앨범[1]
2. 미국 정규 앨범
4. 라이브 앨범
5. EP
7. 박스 세트
7.1. The Capitol Albums Volume 1
7.2. The Capitol Albums Volume 2
7.4. The Beatles U.S. Albums
7.5. The Japan Box
7.6. 7'' Vinyl (singles) Box
8. 디지털 음원


1. 정규 앨범[2]


  • Please Please Me (1963.3)
  • With The Beatles (1963.11)
  • A Hard Day's Night (1964.7)
  • Beatles for Sale (1964.12)
  • Help! (1965.8)
  • Rubber Soul (1965.12)
  • Revolver (1966.8)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6)
  • Magical Mystery Tour (1967.11)[3]
  • The Beatles(aka 화이트 앨범) (1968.11)
  • Yellow Submarine (1969.1)
  • Abbey Road (1969.9)
  • Let It Be (1970.5)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그들의 최고의 앨범들로 여겨지는 Rubber Soul - Revolver - Sgt. Pepper's - The Beatles - Abbey Road를 불과 4년여의 시간 동안에 쏟아냈다는 것이다. 도대체가 그 4년의 시간 동안에 뭔 일이 있었던 것인가...놀라울 뿐이다. 그 시간은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4년일지도 모른다.
Yellow Submarine 앨범까지는 스테레오/모노 두 버전으로 발매되다가 Abbey Road 이후로는 스테레오로만 발매되었다. 하지만 Yellow Submarine 앨범은 오리지널 모노 믹스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스테레오 폴드 다운 믹스가 사용되었다.[4] 또한 미국에서는 Magical Mystery Tour까지만 모노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The Beatles 이후로는 스테레오로만 발매되었다.
이후 1987년 전 앨범이 CD로 발매되었는데, 이 구판 CD는 전반적으로 LP 버전에 대한 재현도가 낮았다. 특히 부실한 부클릿[5]이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구판 CD는 Beatles For Sale까지 오리지널 모노로 발매되었고, Help!와 Rubber Soul은 조지 마틴이 1986년에 새로 리믹스한 스테레오 버전이 실렸으며[6], Revolver부터는 오리지널 스테레오로 발매되었다. 정규 앨범에 실리지 않은 싱글이나 EP 곡들은 이듬해 Past Masters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되었다.[7] 동시에 정규 앨범 13장+Past Masters Vol. 1 & 2로 구성된 박스세트 역시 발매되었다.
2009년에 전 앨범이 모두 리마스터링되면서 기존 주얼 케이스가 아닌 종이 디지팩 케이스로 변경되었다. 부클릿이 다소 아쉽기는 하나 라이너 노트와 기존에는 공개된 적 없는 사진이 추가되면서 부실한 부클릿을 보강했다. 특히 The Beatles 앨범의 경우 원래 LP에 있던 포스터가 들어가게 되었다. 특히 1987년 구판과는 달리 모든 앨범이 스테레오로 발매되었다.[8] 대신 같은 날 The Beatles in Mono 박스세트가 발매되며 스테레오 믹스밖에 없는 Yellow Submarine[9] ~ Let It Be 까지 3개 앨범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앨범들이 LP 미니어처 형식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10] 다만 The Beatles in Mono 박스세트는 음원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루트로는 박스세트를 사서 듣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2017, 2018년에 각각 Sgt. Pepper와 The Beatles가 50주년 기념으로 새로이 리믹스를 거쳐 확장 발매되었다. 2019년에는 Abbey Road 앨범 역시 50주년 기념 확장판 앨범이 리믹스를 거쳐 발매되었다.

2. 미국 정규 앨범


딱 봐도 알겠지만 영국보다 장 수가 더 많다. 이게 다 상술(...) 때문이다. 덕분에 영국 앨범의 곡들이 서로 다른 앨범으로 찢어지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부터는 비틀즈와 조지 마틴의 협박으로 영국에서 발매하는 앨범을 그대로 발매했다. [11]
Capitol 레이블이 아닌 앨범은 ''기울인 글씨''로 쓴다.
2014년 비틀즈의 미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일부 앨범은 The U.S. Albums라는 박스세트로 발매되었다. The Capitol Albums와는 달리 충실하게 LP 미니어처로 재현했다. 오디오 다큐멘터리 앨범인 The Beatles' Story를 빼고는 개별 판매도 하는 걸로 봐서는 영국반처럼 정식화는 아니지만 미국반도 Capitol 발매반 한정으로 준정규앨범으로는 인정한 모양새가 되었다.

3. 컴필레이션 앨범



4. 라이브 앨범



5. EP



6. 싱글



7. 박스 세트



7.1. The Capitol Albums Volume 1


[image]
2004년 11월 15일 발매.
미국 Capitol사에서 나왔던 1964년 앨범 네 장을 담고 있다. 앨범은 다음과 같다.
  • Meet The Beatles!
  • The Beatles' Second Album
  • Something New
  • Beatles '65
LP 미니어처 형식으로 나왔으나 재현을 완전히 발로 했다. 옆면 제목이 없고, 잘못하면 CD가 와장창 쏟아진다. 스테레오와 모노를 한 CD에 각각 담았다.

7.2. The Capitol Albums Volume 2


[image]
2006년 4월 11일 발매.
미국 Capitol사에서 나왔던 1965년 앨범 네 장을 담고 있다. 앨범은 다음과 같다.
  • The Early Beatles
  • Beatles VI
  • Help! (US Version)
  • Rubber Soul (US Version)
전작과 함께 LP 미니어처로 나왔으나 역시 재현을 발로 했다. 옆면에 제목은 썼으나 원 LP와 다르며, Help!의 게이트폴더 커버를 재현하지 않아버렸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박스세트를 자체 제작했는데, 이건 완벽하게 재현했다. The Beatles in Mono와 동일한 퀄리티이며, 이 때문에 The Beatles in Mono 박스세트 제작을 일본에 맡기게 되었다. 스테레오와 모노를 한 CD에 각각 담았는데, 'Beatles VI'와 'Rubber Soul'의 모노 버전이 스테레오 믹스 다운임이 밝혀져 결국 리콜 조치되기도 했다... 한편 The Capitol Albums Volume 3의 발매는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였는데 2014년 1월 21일 The U.S. Albums 박스세트가 발매되었다.

7.3. The Beatles in Mono


[image]

2009년 9월 9일에 스테레오 리마스터와 함께 나온 박스세트. 해당항목 참조.

7.4. The Beatles U.S. Albums


[image]
2014년 1월 21일 발매.
미국에서 발매된 앨범을 담은 박스세트. 앨범은 다음과 같다.
  • Meet The Beatles!
  • The Beatles' Second Album
  • A Hard Day's Night (US Version)[12]
  • Something New
  • The Beatles' Story[13]
  • Beatles '65
  • The Early Beatles
  • Beatles VI
  • Help! (US Version)
  • Rubber Soul (US Version)
  • Yesterday and Today
  • Revolver (US Version)
  • Hey Jude (The Beatles Again)
LP 미니어처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다행히도 The Capitol Albums 박스세트와는 달리 재현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믹스로 제작한 것이 아니고 믹스에 차이가 있지 않거나 캐피톨사에 만든 가짜 스테레오나 모노를 사용한 곡은 2009년 리마스터링 믹스를 사용하여 오리지널 재현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게 되었다. 또한 일부 곡의 믹스가 아예 다른 Magical Mystery Tour 앨범의 미발매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디오 다큐멘터리 앨범인 The Beatles' Story가 수록 시간 한계로 스테레오만 나온 것, 원래부터 스테레오만 발매된 Hey Jude를 제외하고는 모두 모노/스테레오로 실렸으며, The Beatles' Story 앨범을 빼고는 개별 발매도 이루어졌다.

7.5. The Japan Box


[image]
2014년 6월 25일(일본), 7월 14일(영국) 발매
미국 앨범 박스세트를 발매한 지 반 년도 안되어 이번엔 일본 앨범 박스세트가 나왔다. 1964년~1965년 일본 오데온(Odeon)사를 통해 발매된 5장의 앨범을 LP 미니어처로 재현해 발매하였다. 수록 앨범은 다음과 같다.
  • Meet The Beatles
  • The Beatles No. 2
  • A Hard Day's Night
  • Help!
  • The Beatles No. 5.
5장밖에 안되는 주제에 판매가가 16만원이 넘는다(...).


7.6. 7'' Vinyl (singles) Box


[image]
비틀즈의 싱글 중 4장을 싱글LP로 판매한다. 국내에서의 구매는 거의 불가능하며, 해외 직구를 해야한다. 수록곡은 다음과 같다.
  • Ticket To Ride / Yes It Is
  • Yellow Submarine / Eleanor Rigby
  • Hey Jude / Revolution
  • Something / Come Together

8. 디지털 음원


2009년 사과 형태의 USB로 24Bit/44Khz 스테레오 버전 전 앨범이 공개되었다. 다만 몇몇 곡은 약간 잘못녹음되어 있어서 결국 LP버전을 찾는 사람도 있었다. 그나마 최근에 리마스터링 되기전까지 비틀즈의 가장 초기 원본에 가까운 마스터링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 11월 16일 아이튠즈에서 비틀즈 다운로드를 개시하여 그동안 어려웠던 온라인 음원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인데, 이는 비틀즈는 Apple Corps를 갖고 있고, 아이튠즈 스토어는 현재 Apple Incorporated(구 Apple Computer)사의 매장이기 때문에 상표권 법적 분쟁이 있던 사이이기 때문.
스티브 잡스는 평생의 숙원을 이뤘다는 멘트를 남겼다.

2015년 12월부터는 구글 플레이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에서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비틀즈 앨범들이 빌보드 200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유튜브 영상들이 잘리기 시작했다!''' 차단 신고자가 UMG_UK(유니버설 뮤직 영국)인 점을 볼 때 유튜브 영상들이 스트리밍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해 차단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2월 29일 마침내 한국 인터넷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다운로드가 지원이 되기 시작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91826
2018년 6월 26일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1] Magical Mystery Tour를 빼고는 다 영국 기준이다.[2] Magical Mystery Tour를 빼고는 다 영국 기준이다.[3] 본래 미국 캐피틀사에서만 발매한 앨범이다. 영국에서는 6곡짜리 EP로만 나왔고, 미국에서는 이 6곡에 싱글 곡 5곡을 합해 11곡의 구성으로 발매했다. 미국이 원래 EP가 잘 팔리는 나라가 아니였던지라 LP로 발매했다. 그러다가 1976년 영국에서도 미국과 같은 앨범을 발매했고, 1987년 CD화 때 정규앨범으로 인정을 받았다. 비틀즈의 미국 앨범 중에서 정규 앨범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앨범이 되었다.[4] 이 이유로 2009년 The Beatles in Mono 앨범 발매 시에 포함되지 못했다.[5] Abbey Road와 Let It Be는 표지 포함 고작 4쪽짜리였다. 그나마 Sgt. Pepper와 The Beatles가 전곡 가사가 실리면서 충실했던 편. 이마저도 사실 원래 LP 뒷면(Sgt. Pepper)이나 포스터 뒷면(The Beatles)에 가사가 써있던 것 때문이었다.[6] 전반적으로 리버브가 들어가고 보컬이 좀 더 가운데로 옮겨졌다.[7] 구판의 경우 Vol. 1과 Vol. 2가 별도로 판매되었다.[8] 다만 Help!와 Rubber Soul은 조지 마틴에 대한 오마주 차원에서 1965년 오리지널 스테레오가 아닌 1986년 조지 마틴 리믹스 버전을 리마스터했다. 또한 Past Masters의 경우 구판에 모노로 실렸던 일부 곡들이 스테레오로 실리면서 구판과 리마스터판 사이에 곡들의 믹싱 차이가 생겼다.[9] 1969년 당시 모노 앨범(PMC 7070) 자체는 발매되었으나, 단순 스테레오 믹스 다운 모노였다. 다만 수록곡 중 이미 RevolverMagical Mystery Tour에 수록되었던 Yellow SubmarineAll You Need Is Love는 각각의 앨범에 모노 버전으로 실렸으며, Only a Northern Song, All Together Now, Hey Bulldog, It's All Too Much는 Past Masters의 모노판인 Mono Masters의 Disc 2에 트루 모노 믹스로 수록되었다. 이는 해당 곡들의 트루 모노 믹스의 '''세계 최초 공개'''이다.[10] LP 미니어처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이 생산을 전담했다. 아무래도 2004, 2006년에 발매된 Capitol Albums의 유럽, 미국판 재현도가 형편 없었다 보니 일본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경우 Capitol Albums Vol. 2는 자체 제작했다.)[11] 다만 나중에 가서는 또 제멋대로 Hey Jude를 발매했다.[12] 본래 해당 영화의 배급사인 United Artists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나 후에 캐피틀 레이블로 재발매되었다.[13] 오디오 다큐멘터리 앨범. 박스세트에만 들어있으며 개별 판매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