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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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 I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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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 II급)
'''Victory-class Star Destroyer'''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최초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명칭이 붙은 함급이자,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에서 사용된 함종이었다.
은하 공화국과 은하 제국에서 사용하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 중 하나로, '''Star Wars: Tarkin'''에서 처음으로 언급이 된다.
공화국 시절에는 데스 스타의 제작에 필요한 물자를 모니터링하는 센티넬기지에 배치되었다. 이후 제국이 건국된지 5년 뒤에는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을 황궁으로 개장하면서 빅토리급의 착륙을 위한 착륙장이 건설되었다. 윌허프 타킨과 베이더는 캐리온 스파이크 호가 탈취당하자 벨더론 행성의 R/M시설에 있던 빅토리급을 비롯한 여러 함선들을 투입한다.
야빈 전투 이후에는 다스 베이더의 기함인 데바스테이터함 휘하에 최소 5척의 빅토리급이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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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제원은 빅토리 - I급의 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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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 발발 후, 어클레메이터급 강습 상륙함이라는 걸작함선이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유서깊은 함선 제조업체 렌딜리 스타드라이브는 쿠앗 드라이브 야드에게 주도권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 하여 산업 스파이들을 투입하고 KDY의 간판 설계자인 왈렉스 블리젝스를 포섭하여 새로운 전투함 제작에 착수했다. 그 결과물이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타이틀이 붙은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길이 900m, 외형은 임페리얼급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지만[4] 좀 지저분하게 안테나라든지 부속 돌출물이 많이 붙은 모습이다.
사실 오랜 EU 역사상 최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자 공화국 말기/제국 초기의 상징적 함선으로 많은 이들이 프리퀄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길 바랐지만 어클레메이터급과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때문에 완전히 밀려 버리고 말았다. 안습. 사실 설정도 들여다 보면 은근히 안습인 구석이 많은데....
태생적 한계 때문에 상륙함/육전 지원함 이상의 활약이 힘들었던 어클레메이터와는 달리,빅토리급은 어클레메이터 처럼 대기권 강하 능력과[5] 어느 정도의 병력/함재기 수용 능력을 갖추면서도 충분한 함대함 전투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사실상 다목적 이동 요새나 다름 없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개념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는 '''다목적이긴 하되 어느 것 하나 변변치 못하다는''' 것. 특히 주목적인 함대함 전투에 있어 치명적일 만큼 순항 속도가 느렸는데,덕분에 유기적인 보조함 조합과 전술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였다. 무장도 80문이나 되는, 스타워즈 치고는 이질적으로 많은 양자 어뢰 발사관들이 눈에 띄는데[6] , 그야말로 쓸데 없는 낭비... 과연 후속함인 빅토리 - II급에선 어뢰 발사관들은 전부 제거되었다. 여러가지로 허세가 쩌는 것이 역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원조라고 해야 하나...
허나 이토록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꽤 강력한 함선이었다. 분리주의 연합이 비밀무기로 내놓은 불워크 크루저 함대가 승승장구 하던 당시,공화국 역시 이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무기로 내놓은 함선이 바로 빅토리급. 빅토리급을 주력으로 하고 장 도돈나가 이끌었던 공화국 함대는 결국 분리주의 연합의 불워크 크루저 함대를 전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곧 KDY 역시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뛰어난 함선을 만들어 냈고 함대함 전투 능력과 항속을 강화한 빅토리-II 급이 나중에 만들어 졌으나 이번에는 KDY가 내놓은 희대의 괴물,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앞에 떡실신......[7]
결국 여러모로 부족한 빅토리 급은 생산 숫자도 적었고 변방 순찰, 방어용으로 그 목적이 크게 제한되어 버렸다.[8] 그나마도 대 전투기 요격 능력이 부족하고[9] 위에서 언급했듯 속도도 느려 반란 연합이나 신 공화국에게 격침되거나 나포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은하 내전 후반 전혀 엉뚱한 이유로 다시 주목을 받는데,이미 수많은 임페리얼급을 상실한 제국 잔당을 이끌게 된 쓰론 제독이나, 제국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임페리얼급의 사용을 꺼린 신 공화국 등, '''임페리얼급을 사용할 수 없는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임페리얼급의 대체 함선으로 각광을 받았다. 물론 그마저도 오래는 못갔지만......[10]
유우잔 봉 전쟁을 겪은 이후, 은하 자유 연합시기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생산되어 해적들을 상대하는데 쓰였다. 스웜 전쟁 때엔 킬리크들이 치스를 침공하기 위해 '아크바 제독'이란 이름의 빅토리급을 하이잭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Empire at War에 등장하는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후기형인 빅토리 - II급이다.
참고로 윌허프 타킨이 '''시위하는 민중들 바로 위로 착륙시켜 깔아뭉갠 그 함선'''이 '빅토리급'이다.[11]
(빅토리 - I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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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 II급)
1. 개요
'''Victory-class Star Destroyer'''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최초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명칭이 붙은 함급이자,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에서 사용된 함종이었다.
2. 스타워즈 캐넌
은하 공화국과 은하 제국에서 사용하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 중 하나로, '''Star Wars: Tarkin'''에서 처음으로 언급이 된다.
공화국 시절에는 데스 스타의 제작에 필요한 물자를 모니터링하는 센티넬기지에 배치되었다. 이후 제국이 건국된지 5년 뒤에는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을 황궁으로 개장하면서 빅토리급의 착륙을 위한 착륙장이 건설되었다. 윌허프 타킨과 베이더는 캐리온 스파이크 호가 탈취당하자 벨더론 행성의 R/M시설에 있던 빅토리급을 비롯한 여러 함선들을 투입한다.
야빈 전투 이후에는 다스 베이더의 기함인 데바스테이터함 휘하에 최소 5척의 빅토리급이 배치되었다.
3. 스타워즈 레전드
3.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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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제원은 빅토리 - I급의 제원이다.
- 소속: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 신 공화국
- 제작사: 렌달리 스타드라이브 (Rendili StarDrive)
- 길이: 900 m
- 폭: 527 m
- 높이: 266 m
- 승조원: 5,200명
- 하이퍼 드라이브
- Class 1.0
- 백업: Class 15.0
- 무장 :
- 탑재 장비 및 함재기 (은하 제국 소속 당시)
- 육전부대: 스톰트루퍼 (2,040)
3.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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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 발발 후, 어클레메이터급 강습 상륙함이라는 걸작함선이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유서깊은 함선 제조업체 렌딜리 스타드라이브는 쿠앗 드라이브 야드에게 주도권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 하여 산업 스파이들을 투입하고 KDY의 간판 설계자인 왈렉스 블리젝스를 포섭하여 새로운 전투함 제작에 착수했다. 그 결과물이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타이틀이 붙은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길이 900m, 외형은 임페리얼급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지만[4] 좀 지저분하게 안테나라든지 부속 돌출물이 많이 붙은 모습이다.
사실 오랜 EU 역사상 최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자 공화국 말기/제국 초기의 상징적 함선으로 많은 이들이 프리퀄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길 바랐지만 어클레메이터급과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때문에 완전히 밀려 버리고 말았다. 안습. 사실 설정도 들여다 보면 은근히 안습인 구석이 많은데....
태생적 한계 때문에 상륙함/육전 지원함 이상의 활약이 힘들었던 어클레메이터와는 달리,빅토리급은 어클레메이터 처럼 대기권 강하 능력과[5] 어느 정도의 병력/함재기 수용 능력을 갖추면서도 충분한 함대함 전투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사실상 다목적 이동 요새나 다름 없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개념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는 '''다목적이긴 하되 어느 것 하나 변변치 못하다는''' 것. 특히 주목적인 함대함 전투에 있어 치명적일 만큼 순항 속도가 느렸는데,덕분에 유기적인 보조함 조합과 전술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였다. 무장도 80문이나 되는, 스타워즈 치고는 이질적으로 많은 양자 어뢰 발사관들이 눈에 띄는데[6] , 그야말로 쓸데 없는 낭비... 과연 후속함인 빅토리 - II급에선 어뢰 발사관들은 전부 제거되었다. 여러가지로 허세가 쩌는 것이 역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원조라고 해야 하나...
허나 이토록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꽤 강력한 함선이었다. 분리주의 연합이 비밀무기로 내놓은 불워크 크루저 함대가 승승장구 하던 당시,공화국 역시 이에 대항하기 위해 비밀무기로 내놓은 함선이 바로 빅토리급. 빅토리급을 주력으로 하고 장 도돈나가 이끌었던 공화국 함대는 결국 분리주의 연합의 불워크 크루저 함대를 전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곧 KDY 역시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뛰어난 함선을 만들어 냈고 함대함 전투 능력과 항속을 강화한 빅토리-II 급이 나중에 만들어 졌으나 이번에는 KDY가 내놓은 희대의 괴물,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앞에 떡실신......[7]
결국 여러모로 부족한 빅토리 급은 생산 숫자도 적었고 변방 순찰, 방어용으로 그 목적이 크게 제한되어 버렸다.[8] 그나마도 대 전투기 요격 능력이 부족하고[9] 위에서 언급했듯 속도도 느려 반란 연합이나 신 공화국에게 격침되거나 나포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은하 내전 후반 전혀 엉뚱한 이유로 다시 주목을 받는데,이미 수많은 임페리얼급을 상실한 제국 잔당을 이끌게 된 쓰론 제독이나, 제국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임페리얼급의 사용을 꺼린 신 공화국 등, '''임페리얼급을 사용할 수 없는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임페리얼급의 대체 함선으로 각광을 받았다. 물론 그마저도 오래는 못갔지만......[10]
유우잔 봉 전쟁을 겪은 이후, 은하 자유 연합시기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생산되어 해적들을 상대하는데 쓰였다. 스웜 전쟁 때엔 킬리크들이 치스를 침공하기 위해 '아크바 제독'이란 이름의 빅토리급을 하이잭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Empire at War에 등장하는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후기형인 빅토리 - II급이다.
참고로 윌허프 타킨이 '''시위하는 민중들 바로 위로 착륙시켜 깔아뭉갠 그 함선'''이 '빅토리급'이다.[11]
[1] 빅토리 - II급: (20)[2] 빅토리 - II급: (20)[3] 빅토리 - II급: 이온 캐논 (10)[4] 당초 영화 제작 당시 스타 디스트로이어 초기 컨셉 아트 중 버려진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자인.[5] 임페리얼 급으로 인한 패러다임 쉬프트 때문에, 이후 대형함들은 대기권 강하 능력을 갖추지 않은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사실상 대기권 강하가 가능한 함선들 중에선 베나터급 다음으로 가장 큰 편이다.[6] 20문으로 설정된 자료도 있다.[7] 참고로 베나터급과 임페리얼 급의 설계자는 왈렉스 블리젝스의 딸인 리라 블리젝스다. 은하계 내전을 수놓은 또하나의 패륜 대전이다.[8] 가끔 임페리얼급의 보조 함선으로 활용되기도 한다.[9] 제국 해군 주력함의 트렌드에 맞춰서 후기형은 양자 어뢰 발사관을 제거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10] 제국은 임페리얼급이나 빅토리급 말고도 세큐터급, 텍터급, 벨레이터급, 둠기버급, 어써터급등 여러 종류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순양함들이 있었고 신 공화국 역시 리퍼블릭급, 네뷸라급,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등 다양한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순양함들이 있었다.[11] 최근에는 '베나터급'이라는 말도 있고, 그냥 '다른 주력함'이었다는 말도 있고, 뭔가 복잡하게 바뀌었다(...). 어쨌거나 '임페리얼급'을 비롯해 제국 해군 주력함 설정들이 원체 복잡하게 뒤엉킨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