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부등변다면체
'''Shining Trapezohed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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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작, 어둠으로 부터 온 방문자에 등장하는 붉은 선이 들어간 수수께끼의 검은 부등변다면체[1] 를 지칭한다.
시간과 공간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두려운 존재를 소환하는 아티팩트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한가운데를 깊숙히 응시하는 행위를 한다면 어둠의 유령, 출몰하는 어둠이라고 하는 존재를 소환할 수가 있다. 이 어둠의 유령, 출몰하는 어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지식의 대가로 잔인한 희생을 요구한다고 알려진 존재다. 그 유령은 혼돈의 어두운 심연 속에 살고 있는데 거기는 어떠한 빛도 머물 수가 없다고 한다. 사실상 가장 희미한 빛조차 그 유령을 떠나게 만들고, 강렬한 빛은 유령을 그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다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한다.
추론과 연상을 통하여 그 어둠의 유령은 대체로 아자토스 아니면 니알라토텝 2명의 존재와 그대로 연계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집트 왕조의 검은 파라오 네프렌 카는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주위에 어둠의 신전을 세우고 자기의 종교를 강화시키는데 이 물건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죽음을 앞두고 로버트 블레이크가 쓴 그의 산만한 일기장에서는 이 어둠의 유령이 바로 니알라토텝의 아바타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사람을 질식시키거나 무척이나 메스껍게 만드는 참기 힘든 악취와 펄럭이는 날갯짓 소리를 동반하며, 이 유령은 희생양의 몸과 뼈와 누렇게 남아있는 잔류물을 불태워버리며, 가장 끔찍스러운 수법으로 상대를 공격하여 삼켜버리며, 그 생물이 흔적을 남긴 채로 자기에게 닿는 모든 것들을 불태워버리면서 대지를 가로질러 이동할 때에 유사한 잔여물의 형상이 뚜렷이 보이며, 에드원 릴리브리지의 뼈 끝이 이상하게 녹아있는 점으로 명확해지게 된 황색의 잔여물은 실제로 뼈나 조직들을 녹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고 한다 1844년, 웬노츠 보웬 교수가 이집트의 유적에서 발견했다.
모든 시공간에 존재하는 문으로 요그 소토스에 의해 유고스에서 만들어져 미고들의 손으로 뱀 인간을 거쳐 당시 지구를 지배하던 올드 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올드 원들이 쇼거스의 봉기에 의해 몰락한 후 아틀란티스를 거쳐 바다에 버려졌다가 고대 이집트의 한 어부가 건져 올렸다. 어부는 이걸 파라오 네프렌-카에게 바쳤고 현대에 이르러서 크레타 섬의 이집트의 유적에서 발굴되어 뉴잉글랜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별의 지혜 교단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도 마지막으로 뉴잉글랜드로 옮겨지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일화가 있다. 그리고,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사용법은 고대의 어떠한 사악한 밀교의 의식에서 영창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잊혀진 어둠의 언어이자 어둠의 종족들의 힘을 이끌어내어 사용이 가능한 언어라고 하는 '아클로'에 있다고 한다.
보통 때는 빛나지 않지만 사용자가 사용을 시작하거나, 그레이트 올드 원이 "이거 위험한 거니 보관 잘해야함."이라며 만든 전용 수납구 '''골든 큐브'''의 힘이 약해질 때는 빛난다.
로버트 블래이커의 사후, 누군가가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숨겨진 사실을 찾아내고 고문서를 해독하여 고대의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창문 없는 검은 교회에서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나라간세트 만(灣)[2] 속에 가라앉혀 봉인하였다.
마리아나 해구에 떨어뜨려도 위험할텐데 만 어딘가에 짱박아 버린 정도로는 봉인이라 하기엔 부족한 듯 싶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SSTH라는 이름으로 디멘션 워커의 패시브 스킬로 등장한다.
유희왕에서는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나온 한국 프리미어 카드인 외신 나이알라, 구신 노덴, 고신 크투그아에 이어 이걸 카드화한 금단의 트라페조헤드론이 나오기도 했다. 효과도 싱크로랑 융합이 있으면 엑스트라 덱에서 니알랏토텝을 불러낼 수 있는 등 묘하게 전승에 충실하다.
소설 전생검신에서는 황금상자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백웅의 조력자 제갈사가 복마전의 관리자 격의 신에게 제물을 공양하고 백웅을 마음에 들어한 신의 호의로 받게 되고 이를 본 제갈사는 문자 그대로 경악하며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된다.[3] 심지어, 24회차 삶 41권에서도 사황 창힐이 기어오는 혼돈에게 현자의 돌과 1700년 전의 권속을 제물로 바침으로써 소환하자 그 삼황오제 전욱과 제곡조차도 상당히 긴장을 하는 것은 물론, 전욱이 황금상자를 소환할 만한 인과율도 없을 뿐더러, 기어오는 혼돈이 황금상자를 내려 줄리가 없다며 무척이나 놀란 반응을 보이면서 사황 창힐에게 요구조건이 뭐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명색히 외신의 물건이다버니 신격조차 경악할 정도의 가치를 지닌 듯 하다. 그러나 마도지식에 무지한 백웅덕에 제갈사가 그대로 소유하게 되며 제갈사는 황금상자의 힘을 발동해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자이자 기어다니는 안개의 힘을 빌려 성좌의 권능을 발동하여 별다른 댓가없이 차토구아의 봉사 종족인 형태 없는 자손을 수천 마리나 소환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과타노차의 권능을 빌어 인간들을 한 번에 석화시키기도 한다. 그야말로 사용자를 인세의 마왕급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막강한 마도구이다.
이는, 24회차 삶에서도 드러났는데, 사황 창힐이 황금상자를 사용하려고 하자 전욱이 정말로 사용할 생각이냐며 미친 짓은 그만하라고 소리를 치는 것은 물론, 요구조건이 무엇이냐고 말하기까지 했으며, 사황 창힐이 황금상자를 사용하자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고 있는 결계가 해제될 뻔한 것은 물론, 대결계가 무너질 뻔한 여파로 전욱과 제곡의 육신과 권속은 물론, 창힐의 종족이 모두 소멸한 것은 물론, 큰 타격을 입고 만귀전과 반왕전으로 귀환해야 했을 정도인데,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언급되길 봉인상태가 되었다고 나온다.
부가적인 효과로 상자를 개방해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보호막 사용이 가능하게 되며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적으로 주인에게 불사의 힘을 부여하는 기능도 있다.
그 정체는 오직 아우터 갓을 위한 우주. 아자토스의 끓어오르는 혼돈을 봉인한 신기로 그 재료는 우주 그 자체.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우주 자체를 결정/결계화시켜 혼돈의 정원을 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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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은 영겁의 시간을 통해서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줄여서 보통 STH라고 부른다.)을 찾아내었으나 엘더 갓의 신기이기 때문에 손을 댈 수 없었다. 따라서 생각해낸 것이 STH을 다룰 수 있는 인간으로 양과 음으로 극에 당한 두 인물에게 STH을 주고 그 둘을 충돌시킨다는 것이다.
그 계획을 위해서 무한나선의 세계를 형성하고 마스터 테리온과 다이쥬지 쿠로를 성장시켰다. 이윽고 계획은 거의 성공에 이르러 두개의 STH가 충돌해서 상처가 나고 아자토스의 정원이 다시 풀려난 위기에 처했으나 다이쥬지 쿠로가 STH의 에너지를 제어해내고 두개를 융합시킴으로써 다시 아자토스의 정원을 봉인했다. 게다가 쿠로는 이후 엘더 갓으로 성장해버려 자신을 죽어라 추격하니 소위 말해서 X됐다.[4]
STH를 사용자가 사용하려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된다.
니트로 플러스의 또 다른 작품 장갑악귀 무라마사에서도 금신이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보인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당연히 데몬베인과 리벨 레기스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데몬베인은 통상의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외에도 최종 무기로 추가되는 파이널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이 있다.
리벨레기스의 최종 무장 버전은 버그가 있다. 데몬베인이 트라페조헤드론을 날릴 때 리벨레기스가 카운터로 트라페조헤드론을 먼저 날려 데몬베인이 피격당하면 프리징이 걸리면서 게임기가 '멈춘다.' 설정에서 멈추지 않고 게임 내 세계를 진짜로 봉인시켜버리는 기술. 리벨 레기스 상대론 기술 자체를 봉인해버리는 게 편하다(...)
1.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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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작, 어둠으로 부터 온 방문자에 등장하는 붉은 선이 들어간 수수께끼의 검은 부등변다면체[1] 를 지칭한다.
시간과 공간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두려운 존재를 소환하는 아티팩트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한가운데를 깊숙히 응시하는 행위를 한다면 어둠의 유령, 출몰하는 어둠이라고 하는 존재를 소환할 수가 있다. 이 어둠의 유령, 출몰하는 어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지식의 대가로 잔인한 희생을 요구한다고 알려진 존재다. 그 유령은 혼돈의 어두운 심연 속에 살고 있는데 거기는 어떠한 빛도 머물 수가 없다고 한다. 사실상 가장 희미한 빛조차 그 유령을 떠나게 만들고, 강렬한 빛은 유령을 그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다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한다.
추론과 연상을 통하여 그 어둠의 유령은 대체로 아자토스 아니면 니알라토텝 2명의 존재와 그대로 연계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집트 왕조의 검은 파라오 네프렌 카는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주위에 어둠의 신전을 세우고 자기의 종교를 강화시키는데 이 물건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죽음을 앞두고 로버트 블레이크가 쓴 그의 산만한 일기장에서는 이 어둠의 유령이 바로 니알라토텝의 아바타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사람을 질식시키거나 무척이나 메스껍게 만드는 참기 힘든 악취와 펄럭이는 날갯짓 소리를 동반하며, 이 유령은 희생양의 몸과 뼈와 누렇게 남아있는 잔류물을 불태워버리며, 가장 끔찍스러운 수법으로 상대를 공격하여 삼켜버리며, 그 생물이 흔적을 남긴 채로 자기에게 닿는 모든 것들을 불태워버리면서 대지를 가로질러 이동할 때에 유사한 잔여물의 형상이 뚜렷이 보이며, 에드원 릴리브리지의 뼈 끝이 이상하게 녹아있는 점으로 명확해지게 된 황색의 잔여물은 실제로 뼈나 조직들을 녹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고 한다 1844년, 웬노츠 보웬 교수가 이집트의 유적에서 발견했다.
모든 시공간에 존재하는 문으로 요그 소토스에 의해 유고스에서 만들어져 미고들의 손으로 뱀 인간을 거쳐 당시 지구를 지배하던 올드 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올드 원들이 쇼거스의 봉기에 의해 몰락한 후 아틀란티스를 거쳐 바다에 버려졌다가 고대 이집트의 한 어부가 건져 올렸다. 어부는 이걸 파라오 네프렌-카에게 바쳤고 현대에 이르러서 크레타 섬의 이집트의 유적에서 발굴되어 뉴잉글랜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별의 지혜 교단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도 마지막으로 뉴잉글랜드로 옮겨지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일화가 있다. 그리고, 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사용법은 고대의 어떠한 사악한 밀교의 의식에서 영창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잊혀진 어둠의 언어이자 어둠의 종족들의 힘을 이끌어내어 사용이 가능한 언어라고 하는 '아클로'에 있다고 한다.
보통 때는 빛나지 않지만 사용자가 사용을 시작하거나, 그레이트 올드 원이 "이거 위험한 거니 보관 잘해야함."이라며 만든 전용 수납구 '''골든 큐브'''의 힘이 약해질 때는 빛난다.
로버트 블래이커의 사후, 누군가가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의 숨겨진 사실을 찾아내고 고문서를 해독하여 고대의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창문 없는 검은 교회에서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나라간세트 만(灣)[2] 속에 가라앉혀 봉인하였다.
마리아나 해구에 떨어뜨려도 위험할텐데 만 어딘가에 짱박아 버린 정도로는 봉인이라 하기엔 부족한 듯 싶다.
- 다른 작가가 쓴 후편 The Shadow from the Steeple 에서는 영원한 어둠 속에서 자유로이 힘을 쓰기 위하여 니알라토텝이 "덱스터 박사"를 조종해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일부러" 만 속에 봉인하게 하고, 그를 핵무기 개발자가 되게 한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SSTH라는 이름으로 디멘션 워커의 패시브 스킬로 등장한다.
유희왕에서는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나온 한국 프리미어 카드인 외신 나이알라, 구신 노덴, 고신 크투그아에 이어 이걸 카드화한 금단의 트라페조헤드론이 나오기도 했다. 효과도 싱크로랑 융합이 있으면 엑스트라 덱에서 니알랏토텝을 불러낼 수 있는 등 묘하게 전승에 충실하다.
소설 전생검신에서는 황금상자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백웅의 조력자 제갈사가 복마전의 관리자 격의 신에게 제물을 공양하고 백웅을 마음에 들어한 신의 호의로 받게 되고 이를 본 제갈사는 문자 그대로 경악하며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게 된다.[3] 심지어, 24회차 삶 41권에서도 사황 창힐이 기어오는 혼돈에게 현자의 돌과 1700년 전의 권속을 제물로 바침으로써 소환하자 그 삼황오제 전욱과 제곡조차도 상당히 긴장을 하는 것은 물론, 전욱이 황금상자를 소환할 만한 인과율도 없을 뿐더러, 기어오는 혼돈이 황금상자를 내려 줄리가 없다며 무척이나 놀란 반응을 보이면서 사황 창힐에게 요구조건이 뭐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명색히 외신의 물건이다버니 신격조차 경악할 정도의 가치를 지닌 듯 하다. 그러나 마도지식에 무지한 백웅덕에 제갈사가 그대로 소유하게 되며 제갈사는 황금상자의 힘을 발동해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자이자 기어다니는 안개의 힘을 빌려 성좌의 권능을 발동하여 별다른 댓가없이 차토구아의 봉사 종족인 형태 없는 자손을 수천 마리나 소환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과타노차의 권능을 빌어 인간들을 한 번에 석화시키기도 한다. 그야말로 사용자를 인세의 마왕급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막강한 마도구이다.
이는, 24회차 삶에서도 드러났는데, 사황 창힐이 황금상자를 사용하려고 하자 전욱이 정말로 사용할 생각이냐며 미친 짓은 그만하라고 소리를 치는 것은 물론, 요구조건이 무엇이냐고 말하기까지 했으며, 사황 창힐이 황금상자를 사용하자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고 있는 결계가 해제될 뻔한 것은 물론, 대결계가 무너질 뻔한 여파로 전욱과 제곡의 육신과 권속은 물론, 창힐의 종족이 모두 소멸한 것은 물론, 큰 타격을 입고 만귀전과 반왕전으로 귀환해야 했을 정도인데,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언급되길 봉인상태가 되었다고 나온다.
부가적인 효과로 상자를 개방해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보호막 사용이 가능하게 되며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적으로 주인에게 불사의 힘을 부여하는 기능도 있다.
2. 니트로 플러스의 데몬베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궁극병기
그 정체는 오직 아우터 갓을 위한 우주. 아자토스의 끓어오르는 혼돈을 봉인한 신기로 그 재료는 우주 그 자체.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우주 자체를 결정/결계화시켜 혼돈의 정원을 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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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은 영겁의 시간을 통해서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줄여서 보통 STH라고 부른다.)을 찾아내었으나 엘더 갓의 신기이기 때문에 손을 댈 수 없었다. 따라서 생각해낸 것이 STH을 다룰 수 있는 인간으로 양과 음으로 극에 당한 두 인물에게 STH을 주고 그 둘을 충돌시킨다는 것이다.
그 계획을 위해서 무한나선의 세계를 형성하고 마스터 테리온과 다이쥬지 쿠로를 성장시켰다. 이윽고 계획은 거의 성공에 이르러 두개의 STH가 충돌해서 상처가 나고 아자토스의 정원이 다시 풀려난 위기에 처했으나 다이쥬지 쿠로가 STH의 에너지를 제어해내고 두개를 융합시킴으로써 다시 아자토스의 정원을 봉인했다. 게다가 쿠로는 이후 엘더 갓으로 성장해버려 자신을 죽어라 추격하니 소위 말해서 X됐다.[4]
STH를 사용자가 사용하려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된다.
....당하는 입장에선 차라니 죽여달라고 빌고 싶은데, 상대의 소지여부를 아는 순간 자살조차 못하는 흉악한 신기. 알 루트에서 티베리우스는 이런 꼴을 당해서 다른 루트의 끔살보다 더 심한 최후를 맞이하여 사망전대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릴듯 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시리즈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라고 보면 된다.1. 막대한 에너지를 통한 블랙홀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끄집어낸다.
2. 사용자와 접촉하는 순간 일종의 쌍날 검과 흡사한 무기의 형상으로 변하고 그 일대의 전장이 사용자에게 절대적인 힘을 부여하는 이계화된다. 이 상태에선 피격자는 모든 의미에서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5]
3. 완전히 무저항 상태가 된 대상이 STH에 공격당하면 그 내부에 봉인된 신들의 우주에 끌려들어가게 된다.
그러니깐 '인식만 해도 미처버리는 크툴루 신화의 그 신들 전원'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된다. [기신비상스포일러]
니트로 플러스의 또 다른 작품 장갑악귀 무라마사에서도 금신이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보인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당연히 데몬베인과 리벨 레기스의 무장으로 등장하는데 데몬베인은 통상의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외에도 최종 무기로 추가되는 파이널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이 있다.
리벨레기스의 최종 무장 버전은 버그가 있다. 데몬베인이 트라페조헤드론을 날릴 때 리벨레기스가 카운터로 트라페조헤드론을 먼저 날려 데몬베인이 피격당하면 프리징이 걸리면서 게임기가 '멈춘다.' 설정에서 멈추지 않고 게임 내 세계를 진짜로 봉인시켜버리는 기술. 리벨 레기스 상대론 기술 자체를 봉인해버리는 게 편하다(...)
[1] 참고로 Trapezohedron은 각뿔 두 개를 어긋나게 붙여놓은 것처럼 생긴 다면체를 말하며 엇쌍각뿔이라고도 한다. 위키피디아의 Trapezohedron 항목에서는 TRPG에서 쓰이는 10면체 주사위(오각 엇쌍각뿔)을 예시로 들고 있다.[2] 미국 Rhode Island주 동부의 대서양에 면한 작은 만, 길이 45km.[3] 이때 제갈사가 낙양에 봉인되어 있는 존재라고 언급을 하는데, 이는 망량선사가 낙양에서 봉인하고 있는 존재가 니알라토텝이라는 떡밥이자 복선이다. 제갈사 또한 갑자기 판이 커졌다고 경악했다.[4] STH자체를 구신이 된 다이쥬지 쿠로가 만들어냈다는 설도 있다. 사실이라면 타임패러독스 따위 내다버리는 짓.[5] 설령 마도에 발을 들였다고 해도 '눈앞에 든 STH의 정체'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닥칠 끔찍한 미래를 미리 아는 것 이외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기신비상스포일러] 만약에 이런 필멸자가 아니라 아우터갓이 여기에 맞을 경우, 봉인된 뒤 '무한한 수의 엘더갓 일동'들에게 영원토록 두들겨 맞는 엔딩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