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 '''
'''ゴールド・エクスペリエンス・レクイエム / Gold Experience Requiem'''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황금의 바람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의 스탠드. 약칭은 '''G.E.R.'''[4][5]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려 레퀴엠화한 스탠드이다. 한 번의 등장으로 작품의 피날레를 장식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탠드. 각성 과정은 마치 미성숙한 곤충이 성충으로 변태하는 것처럼 골드 E의 허물을 벗고 완성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는 본체와 동일한 박로미,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 TVA에서는 본체와 같은 오노 켄쇼.[6]
※ 색상에 관한 설명은 디지털 컬러판 기준
십자 무늬 바탕 위에 눈알이 있는 디자인에 동공은 분홍색, 죠르노 죠바나를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무당벌레 장식이 양손에 달려있으며, 화살촉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손목을 뚫고 올라와 이마의 장식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황금색에서 탈피하여 백금색으로 빛나는 갑각을 둘러싼 화려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머리 뒤부분까지 얼굴 피부가 덮혀있으며 머리 끝이 여러 갈래로 뾰족하다. 이로 인해 뒷통수에 공백이 생겼는데 이 때문에 G.E.R.의 얼굴을 보면 왕관이 씌인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TVA에서는 백금색이 아닌 골드 익스피리언스보다 조금 더 밝은 황금색으로 컬러가 칠해졌으며 스탠드체 표면에 있던 주황색의 문양들이 대부분 삭제되었으며 원작과 달리 ASB나 EOH처럼 머리의 화살 장식이 보라색으로 책정되었다. 문양 간략화는 BD에서도 그대로다.[7] 또한 눈동자가 디아볼로처럼 흰색 파편을 박아넣은 듯한 모양으로 그려졌다.
다비드가 죠죠 TVA에서 색상을 자주 초록색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ex. 크라프트 워크) GER도 초록으로 바뀌어서 그린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되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돌기도 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지만...
> 이것이… '레퀴엠'… …이다! 네가 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진실'이다.
> 분명하게 네 능력에 의해 실제로 일어날 '움직임'을 보고 있다… 하지만…
> 실제로 일어날 '진실'에 도달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 내 앞에 서는 자는 그 어떤 능력을 지녔다 해도 절대로! 나아갈 수 없다.
> 이것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 이 사실은 나를 조종하는 죠르노 죠바나조차도 알 일은 없을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최강을 다투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진정한 능력. 스탠드 자신[11] 이 지정한 진실을 무효화한다. 이로 인하여 디아볼로는 에피타프로 점지한 '죠르노가 살해당하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12] 마찬가지로 '자신이 죽음에 도달하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디아볼로는 시간 역행이라 생각해 정해진 미래를 수행하는 에피타프를 믿고 다시 공격을 실행했으나 실행하지도 못한 채 처음으로 되돌아온 자신을 발견한다. 즉 G.E.R은 단순히 시간계 능력이 아닌 본래 도달해야 할 결과(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후 인과관계를 초기화하는 능력이다.[13] 이를 통해 디아볼로가 점지한 '죠르노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비록 건재하다 해도[14] 사건의 발생 자체가 G.E.R에 의해 막혔기 때문에 죠르노가 살해당한다는 진실이 일어날 가능성 자체도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된다. 디아볼로가 무한한 죽음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도 한 가지의 단순 루프로 죽는 것이 아닌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방식으로 계속 '죽음'을 향한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는 묘사가 이를 방증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도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는 것은 결코... 무한히"로 게임상의 기술로 나왔는데, 능력에 걸맞게 이 기술로 상대를 재기불능시키면 이어지는 의지 자체가 발동이 되지 않는데, 온라인대전이라면 비전화까지 불가능하게 만들어 철저히 2 vs 1의 상황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물론, 이후 전투에서 추가적인 방해 요소까지 있는데다가 이어지는 효과 자체가 슈퍼 아머와 듀얼 콤보 모드처럼 추가적 대미지와 강화까지 일어나는 것을 보면 꽤나 치명적이다.
>"네놈은 이제 어디로도 갈 수 없어. 특히나, 「진실」에 도달하는 일만큼은 절대로...!!"
기합성은 "무다무다-." 다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처럼 후렴으로 UREYYY/URYYY 같은 괴성은 덧붙이지 않는다.측정 불가 수준으로 폭증한 스탠드체의 괴물같은 파괴력과 속도로 상대방을 짓뭉개 버리는 난타 기술.[16] 작중에서는 여기에 위의 "진실 무효화 능력"까지 적용되어서, 러시에 맞아 죽었어야 할 디아볼로가 죽는다는 결과'만' 무효화된 탓에 디아볼로는 계속해서 다른 죽음의 과정을 무한히 체험하게 되었다.
게임 아이즈 오브 헤븐의 외전격 스토리에 등장하는 G.E.R.보다 먼저 진실에 도달할 수 있으며, G.E.R 이상의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스탠드나 그러한 스탠드와 동일한 타입으로 능력까지 필적하는 스탠드의 경우 G.E.R.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G.E.R.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Eyes of heaven 스토리 모드에서 오버 헤븐에 G.E.R.이 밀리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Eyes of heaven 스토리는 원작자가 감수한 가능성에 불과하다는 의견으로 일축되었지만,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두 능력의 특성상 단순히 G.E.R의 능력이 밀린다는 해석에는 무리가 있다. 정확한 내용은 더 월드 오버 헤븐 문서의 4번 문단을 참조.
자주 VS 놀이가 붙는 상대는 터스크 ACT 4와 카즈, 다른 세계관의 현실조작 능력자. 물론 어디까지나 이런 설정놀음의 경우 추측이 기반이 되긴 하나, 확실히 전지전능하고의 비교까지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보다 VS 놀이에서 패배할 수 있을 상대는 엄청나게 늘었다. 즉 이 게임판 스토리를 정사로 인정하면 G.E.R의 강함은 극히 깎여나간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죠르노가 더 등장하지 않는 이상, 설정들을 어떻게 해석하냐의 관건이다.''' 애초에 죠죠가 설정충돌과 설정붕괴가 난무하는 만화인데다가 G.E.R 자체가 '의지를 되감는다'는 상당히 포괄적이면서 범용성이 넓은, 즉 뭐든 다 감아버리는 만능의 스탠드인지라 공식 만화에서 G.E.R을 넘는 스탠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결코 비교가 불가능하다. 거기다 레퀴엠은 화살이 없으면 해제되기 때문에, 현재 G.E.R은 해제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17]
[image]
디아볼로가 대모험을 시작하는 발단이자 장비 스탠드.
발동 능력은 던전 탈출. 돈, 아이템 모두 들고 나간다. Ver 0.11까진 플러스 수치를 소모하지 않는 무한 디아볼로의 디스크였지만, 0.12부터 플러스 수치를 소모하게 되었으니 플러스치에 주의해야 한다.
연출은 원작에서 부차라티의 영혼이 승천할 때처럼 세 명의 아기 천사들의 인도를 받으며 디아볼로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마침 BGM도 스톤 오션의 마지막화 타이틀이기도 한 What a wonderful world여서, 처음 발동하면 마침내 디아볼로가 무한한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물론 G.E.R.의 능력을 해제해도 이미 던전에 묶여버린 디아볼로의 혼은 다시 베네치아 호텔로 돌아가서 무다무다. 레퀴엠 죠르노가 쓰러지기 전 한 말인 "이걸로 이겼다고 할 수 있을까…?"가 뜻하는 바이자, 어떻게 보면 해당 음악이 사용된 현실은 시궁창인 해당 영화의 엔딩 분위기 또한 반영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능력 발동하는 장면만 보고 대모험 끄고 다시 켜면 '''진짜로''' 죽은 걸로 취급하여 '''아이템이 사라진다.''' 이는 시스템상 디아볼로의 HP가 0이 되었다가 호텔로 돌아가기 때문(자살 후 모든 아이템을 그대로 소지한 채로 베네치아 호텔에서 부활하는 식. 레벨/HP/만복도 상승치는 전부 레벨 1 상태로 돌아간다). 아무리 급해도 호텔로 돌아가는 것까지 지켜보고 끄자.
토니오의 상점에서 물건을 잔뜩 챙긴 후 값을 치르지 않은 채 디아볼로의 디스크나 G.E.R.을 발동시키면 호텔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나타나 상품을 몽땅 가지고 가버린다. 쓰려면 다음 층으로 내려가서 쓰자. 단, 무디 블루스로 지불하지 않은 아이템을 창고로 보내버리면 '도둑질'이 아니라 단순히 '아이템을 보낸 후' '귀환했다'로 판정되어 마릴린 맨슨이 뜨지 않는다.
특수 능력인 '큰 피해'는 0.5배 '''단리''' 추가 피해다. 즉, 비슷한 능력과 조합시 1(기본 공격력) + 0.5(큰 피해 1) + 0.5(큰 피해 2) = 2배의 공격력이 된다. 공격 디스크라면 무엇이든 합성하면 쓸만하다.
공격력, 방어력 둘 다 높아 어느 쪽이든 유용하지만, 공격쪽은 스타 플래티나나 크림 등의 출중한 스탠드가 많고, 방어쪽에 달기에는 차라리 방어능력이 좋은 스탠드를 고강화해서 메인으로 쓰는 게 더 낫다. 어차피 +99까지 해서 즐길 던전은 일순 후의 세계 뿐인데 그 던전에선 방어력 99나 110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 발동능력을 노린다고 해도, 차라리 고강화해서 따로 들고 다니는 편이 더 낫다. 합성소재와 발동능력 외에는 의외로 가치가 그닥 없는 스탠드. 스토리상 이 게임의 초반 목표인데, 디아볼로의 운명처럼 취급이 무다무다다...
차라리 방어 디스크로 바꾸고 능력을 "상대가 특수 능력을 사용할 때 일정 확률로 사용하기 전으로 되돌린다(즉 무효화시킨다)"같은 걸로 하거나 방어에 베이스로 달았을 때 그런 능력을 갖게 하면 원작 재현도 되고 방어 디스크로서도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 0.15 이전에는 공격이 아닌 전체능력이었기에 더더욱 안습했다.
'''ゴールド・エクスペリエンス・レクイエム / Gold Experience Requiem'''
이것이....... '''' 레퀴엠''''... 이다.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황금의 바람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의 스탠드. 약칭은 '''G.E.R.'''[4][5]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려 레퀴엠화한 스탠드이다. 한 번의 등장으로 작품의 피날레를 장식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탠드. 각성 과정은 마치 미성숙한 곤충이 성충으로 변태하는 것처럼 골드 E의 허물을 벗고 완성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는 본체와 동일한 박로미,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의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 TVA에서는 본체와 같은 오노 켄쇼.[6]
2. 외형
※ 색상에 관한 설명은 디지털 컬러판 기준
십자 무늬 바탕 위에 눈알이 있는 디자인에 동공은 분홍색, 죠르노 죠바나를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무당벌레 장식이 양손에 달려있으며, 화살촉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손목을 뚫고 올라와 이마의 장식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황금색에서 탈피하여 백금색으로 빛나는 갑각을 둘러싼 화려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머리 뒤부분까지 얼굴 피부가 덮혀있으며 머리 끝이 여러 갈래로 뾰족하다. 이로 인해 뒷통수에 공백이 생겼는데 이 때문에 G.E.R.의 얼굴을 보면 왕관이 씌인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TVA에서는 백금색이 아닌 골드 익스피리언스보다 조금 더 밝은 황금색으로 컬러가 칠해졌으며 스탠드체 표면에 있던 주황색의 문양들이 대부분 삭제되었으며 원작과 달리 ASB나 EOH처럼 머리의 화살 장식이 보라색으로 책정되었다. 문양 간략화는 BD에서도 그대로다.[7] 또한 눈동자가 디아볼로처럼 흰색 파편을 박아넣은 듯한 모양으로 그려졌다.
다비드가 죠죠 TVA에서 색상을 자주 초록색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ex. 크라프트 워크) GER도 초록으로 바뀌어서 그린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되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돌기도 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지만...
3. 능력 및 기술
- 초월적인 스탠드 파워
스탯의 '없음'은 능력의 수준이 낮아서 없는 게 아니라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측정조차 불가능한 힘을 표현한 것이다. 8부까지 능력치 무한대가 나온 적은 있었어도,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묘사는 죠죠 스탠드를 통틀어 G.E.R.만이 유일하다. 이는 더 월드, 스타 플래티나처럼 자타공인 수준의 괴물 스탯을 가진 스탠드들조차 초월하는 힘을 지녔다는 소리다.
작중에선 자그마한 돌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내는 것만으로 킹 크림슨의 손바닥을 관통하고 그대로 나아가 거대한 기둥을 손쉽게 박살내는 등 레퀴엠 이전에 비해 힘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8] 파괴력, 스피드, 정밀동작성이 A에 예지 능력까지 가진 킹 크림슨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는 것이 고작일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어디까지나 치명상을 피한 것이며, 돌맹이로 관통당하고 전갈에 찔려서 공격 자체는 다 맞았다. 그 와중에 전갈을 떼어내려다 자신의 손바닥 일부도 같이 잘라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디아볼로는 덤. TVA에서는 아예 주변의 돌조각과 함께 떠오르며 스탠드 파워전개를 보여주었다. 이는 시간을 멈출 정도의 스탠드들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한 묘사이다. G.E.R의 어마어마한 스탠드파워를 보여주는 묘사라고 할 수 있다.[9]
작중에선 자그마한 돌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내는 것만으로 킹 크림슨의 손바닥을 관통하고 그대로 나아가 거대한 기둥을 손쉽게 박살내는 등 레퀴엠 이전에 비해 힘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8] 파괴력, 스피드, 정밀동작성이 A에 예지 능력까지 가진 킹 크림슨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는 것이 고작일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어디까지나 치명상을 피한 것이며, 돌맹이로 관통당하고 전갈에 찔려서 공격 자체는 다 맞았다. 그 와중에 전갈을 떼어내려다 자신의 손바닥 일부도 같이 잘라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디아볼로는 덤. TVA에서는 아예 주변의 돌조각과 함께 떠오르며 스탠드 파워전개를 보여주었다. 이는 시간을 멈출 정도의 스탠드들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한 묘사이다. G.E.R의 어마어마한 스탠드파워를 보여주는 묘사라고 할 수 있다.[9]
-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강화된 능력
기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생명력을 다루는 능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능력 발동 속도 또한 스탯 A급이라 볼 정도로 비약적으로 빨라졌다.[10]
- 진실 무효화
> 이것이… '레퀴엠'… …이다! 네가 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진실'이다.
> 분명하게 네 능력에 의해 실제로 일어날 '움직임'을 보고 있다… 하지만…
> 실제로 일어날 '진실'에 도달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 내 앞에 서는 자는 그 어떤 능력을 지녔다 해도 절대로! 나아갈 수 없다.
> 이것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 이 사실은 나를 조종하는 죠르노 죠바나조차도 알 일은 없을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최강을 다투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진정한 능력. 스탠드 자신[11] 이 지정한 진실을 무효화한다. 이로 인하여 디아볼로는 에피타프로 점지한 '죠르노가 살해당하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12] 마찬가지로 '자신이 죽음에 도달하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디아볼로는 시간 역행이라 생각해 정해진 미래를 수행하는 에피타프를 믿고 다시 공격을 실행했으나 실행하지도 못한 채 처음으로 되돌아온 자신을 발견한다. 즉 G.E.R은 단순히 시간계 능력이 아닌 본래 도달해야 할 결과(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후 인과관계를 초기화하는 능력이다.[13] 이를 통해 디아볼로가 점지한 '죠르노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비록 건재하다 해도[14] 사건의 발생 자체가 G.E.R에 의해 막혔기 때문에 죠르노가 살해당한다는 진실이 일어날 가능성 자체도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된다. 디아볼로가 무한한 죽음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도 한 가지의 단순 루프로 죽는 것이 아닌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방식으로 계속 '죽음'을 향한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는 묘사가 이를 방증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도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는 것은 결코... 무한히"로 게임상의 기술로 나왔는데, 능력에 걸맞게 이 기술로 상대를 재기불능시키면 이어지는 의지 자체가 발동이 되지 않는데, 온라인대전이라면 비전화까지 불가능하게 만들어 철저히 2 vs 1의 상황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물론, 이후 전투에서 추가적인 방해 요소까지 있는데다가 이어지는 효과 자체가 슈퍼 아머와 듀얼 콤보 모드처럼 추가적 대미지와 강화까지 일어나는 것을 보면 꽤나 치명적이다.
- 스탠드체가 개별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다. 죠르노와는 다르게 1인칭은 와타시. 당장 자아를 가진 스탠드는 에코즈 ACT.3, 섹스 피스톨즈, 퍼플 헤이즈, 스파이스 걸, 화이트스네이크, 언더월드, 치프 트릭 정도로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극소수이다. 기본적으로 스탠드사에게 우호적인 스탠드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장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15]
- 러시
>"네놈은 이제 어디로도 갈 수 없어. 특히나, 「진실」에 도달하는 일만큼은 절대로...!!"
기합성은 "무다무다-." 다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처럼 후렴으로 UREYYY/URYYY 같은 괴성은 덧붙이지 않는다.측정 불가 수준으로 폭증한 스탠드체의 괴물같은 파괴력과 속도로 상대방을 짓뭉개 버리는 난타 기술.[16] 작중에서는 여기에 위의 "진실 무효화 능력"까지 적용되어서, 러시에 맞아 죽었어야 할 디아볼로가 죽는다는 결과'만' 무효화된 탓에 디아볼로는 계속해서 다른 죽음의 과정을 무한히 체험하게 되었다.
3.1. 논란
게임 아이즈 오브 헤븐의 외전격 스토리에 등장하는 G.E.R.보다 먼저 진실에 도달할 수 있으며, G.E.R 이상의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스탠드나 그러한 스탠드와 동일한 타입으로 능력까지 필적하는 스탠드의 경우 G.E.R.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G.E.R.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Eyes of heaven 스토리 모드에서 오버 헤븐에 G.E.R.이 밀리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Eyes of heaven 스토리는 원작자가 감수한 가능성에 불과하다는 의견으로 일축되었지만,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두 능력의 특성상 단순히 G.E.R의 능력이 밀린다는 해석에는 무리가 있다. 정확한 내용은 더 월드 오버 헤븐 문서의 4번 문단을 참조.
자주 VS 놀이가 붙는 상대는 터스크 ACT 4와 카즈, 다른 세계관의 현실조작 능력자. 물론 어디까지나 이런 설정놀음의 경우 추측이 기반이 되긴 하나, 확실히 전지전능하고의 비교까지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보다 VS 놀이에서 패배할 수 있을 상대는 엄청나게 늘었다. 즉 이 게임판 스토리를 정사로 인정하면 G.E.R의 강함은 극히 깎여나간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죠르노가 더 등장하지 않는 이상, 설정들을 어떻게 해석하냐의 관건이다.''' 애초에 죠죠가 설정충돌과 설정붕괴가 난무하는 만화인데다가 G.E.R 자체가 '의지를 되감는다'는 상당히 포괄적이면서 범용성이 넓은, 즉 뭐든 다 감아버리는 만능의 스탠드인지라 공식 만화에서 G.E.R을 넘는 스탠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결코 비교가 불가능하다. 거기다 레퀴엠은 화살이 없으면 해제되기 때문에, 현재 G.E.R은 해제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17]
4. 비고
- 스탠드 파워가 엄청나기에 다른 스탠드처럼 오오라만 발산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주위의 건조물 파편들과 죠르노/G.E.R. 본인도 부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 직접 상대방(디아볼로)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무효화 능력이 발동되었는데, 시간삭제가 공간형 범위공격이기에 그 안에 있었던 G.E.R.이 킹 크림슨의 능력을 건드린 것으로 친 것인지 아니면 G.E.R.이 직접 만지지 않더라도 죠르노에게 향하는 공격이나 적의를 감지하면 무조건 무효화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인 부분이다. 일단 사정거리가 계측불능이 뜬 것을 볼 때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멀리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능력의 특성상 주인인 죠르노도 G.E.R.의 능력을 인식할 수 없다. 능력이 뭔지는 써먹어봐야 아는데 항상 과정이 되감기니 능력을 사용했다는 사실조차도 없었던 일이 되기 때문. 다만 무의식적으로 어렴풋이 능력을 이해하는 듯한 묘사는 나왔다.[18]
- 같은 레퀴엠인 실버 채리엇 레퀴엠은 각성 후 화살이 몸에서 떨어진 상태에서도 존재가 유지되었는데,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각성 후 화살이 떨어지지 않고 일체화 해있다가 전투 종료 후 화살이 떨어졌다.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레퀴엠화가 풀린건지 아니면 실버 채리엇 레퀴엠처럼 화살이 없어도 유지되는건지는 불명이다.
- 특이하게 죠죠 ASB에서는 죠르노가 G.E.R.의 목 뒷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날아간다.
- 스탠드체가 묘하게 중성적이다. 특히 Eyes Of Heaven 모델링이 그렇다. 게다가 황금의 선풍, ASB, EOH은 모두 성우가 여자다. 스탠드 주인인 죠르노 죠바나의 초반 설정이 여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묘하게 납득할 만하기도. TVA에서는 유일하게 남자 성우가 담당했다. 이는 아라키 작가의 취향이 가미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라키 작가는 그리스 로마 풍의 원시적인 육체미를 좋아했으며 실제로 강한 존재일수록 육체미를 과시하는 디자인[19] 으로 그리는 경향이 강했는데, 개중에서 결국 궁극에 도달한 카즈는 남성이지만 여성 같은 인상이나 머리카락을 지닌 것으로 그려진 것을 보면, 남성의 매력과 여성의 매력을 모두 갖춘 존재야말로 가장 완벽하며 그만큼 강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20]
- 레퀴엠이 등장하면서 죠르노의 땋은 머리가 풀린다.[21] 그리고, 스탠드 오라는 TVA 버전에서는 황금색에서 백금색으로 바뀌었다.
- 역행시키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나 맨덤과 비교되지만 사실 GER의 능력은 상기하였듯 역행계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능력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나 맨덤은 이미 일어난 인과는 남아있는 채로 시간만 그 이전으로 되돌리는 능력이고, GER의 능력은 애초에 인과가 일어난 적도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훨씬 더 강력한 능력이다. 세부적으로 묘사하자면 바이츠 더 더스트로 시간을 역행해서 세상 모든것을 1시간 이전으로 되돌려도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된 시점과 돌아간 1시간 이전 시점 사이에 존재하는 '세계의 기억'이라는 인과는 고스란히 유지되기 때문에 능력의 핵심인 '키라의 신변이 노출되는 일' 만이 지워진 채 그 세계에서 일어날 일들이 고스란히 일어나며 이 인과들이 '숙주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유지된다. 맨덤 또한 시간을 역행해서 세상 모든 것을 6초 이전으로 되돌려도 맨덤이 발동된 시점과 돌아간 6초 이전 시점 사이에 존재하는 인과가 '대상자들의 기억' 속에 고스란히 유지된다. 즉 바이츠 더 더스트와 맨덤의 역행은 반드시 인과의 흔적을 남기면서 역행하는 불완전한 역행인 셈이다. 그런 반면에 GER의 능력은 진짜로 그런 인과가 일어난 적이 아예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때문에 GER의 능력으로 디아볼로가 무한히 죽음을 체험한다고 해서 세계 전체의 시간이 디아볼로가 최후를 맞이하는 시점으로 돌아가는 불상사가 없는 것이다.[22]
5. 디아볼로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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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가 대모험을 시작하는 발단이자 장비 스탠드.
능력치 11/11(0.15에서 하향. 0.13에선 12/12), 모든 적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능력 장비 스탠드. 레퀴엠의 대미궁의 보스인 레퀴엠 죠르노를 잡으면 처음부터 +3인 상태로 반드시 드롭된다. BGM은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레퀴엠의 대미궁의 보스룸 BGM과 같은 Prince의 Gold.[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계속 죽게 되는 능력이 해제되었다!
디아볼로는 생각하였다... "행복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했었다고... 다시 돌아갈 뿐이야...
그저, 원래대로...
'''디아볼로 재기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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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의 발동 능력인 '''"끝낸다"'''를 선택하면 나오는 대사들
발동 능력은 던전 탈출. 돈, 아이템 모두 들고 나간다. Ver 0.11까진 플러스 수치를 소모하지 않는 무한 디아볼로의 디스크였지만, 0.12부터 플러스 수치를 소모하게 되었으니 플러스치에 주의해야 한다.
연출은 원작에서 부차라티의 영혼이 승천할 때처럼 세 명의 아기 천사들의 인도를 받으며 디아볼로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마침 BGM도 스톤 오션의 마지막화 타이틀이기도 한 What a wonderful world여서, 처음 발동하면 마침내 디아볼로가 무한한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물론 G.E.R.의 능력을 해제해도 이미 던전에 묶여버린 디아볼로의 혼은 다시 베네치아 호텔로 돌아가서 무다무다. 레퀴엠 죠르노가 쓰러지기 전 한 말인 "이걸로 이겼다고 할 수 있을까…?"가 뜻하는 바이자, 어떻게 보면 해당 음악이 사용된 현실은 시궁창인 해당 영화의 엔딩 분위기 또한 반영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능력 발동하는 장면만 보고 대모험 끄고 다시 켜면 '''진짜로''' 죽은 걸로 취급하여 '''아이템이 사라진다.''' 이는 시스템상 디아볼로의 HP가 0이 되었다가 호텔로 돌아가기 때문(자살 후 모든 아이템을 그대로 소지한 채로 베네치아 호텔에서 부활하는 식. 레벨/HP/만복도 상승치는 전부 레벨 1 상태로 돌아간다). 아무리 급해도 호텔로 돌아가는 것까지 지켜보고 끄자.
토니오의 상점에서 물건을 잔뜩 챙긴 후 값을 치르지 않은 채 디아볼로의 디스크나 G.E.R.을 발동시키면 호텔에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나타나 상품을 몽땅 가지고 가버린다. 쓰려면 다음 층으로 내려가서 쓰자. 단, 무디 블루스로 지불하지 않은 아이템을 창고로 보내버리면 '도둑질'이 아니라 단순히 '아이템을 보낸 후' '귀환했다'로 판정되어 마릴린 맨슨이 뜨지 않는다.
특수 능력인 '큰 피해'는 0.5배 '''단리''' 추가 피해다. 즉, 비슷한 능력과 조합시 1(기본 공격력) + 0.5(큰 피해 1) + 0.5(큰 피해 2) = 2배의 공격력이 된다. 공격 디스크라면 무엇이든 합성하면 쓸만하다.
공격력, 방어력 둘 다 높아 어느 쪽이든 유용하지만, 공격쪽은 스타 플래티나나 크림 등의 출중한 스탠드가 많고, 방어쪽에 달기에는 차라리 방어능력이 좋은 스탠드를 고강화해서 메인으로 쓰는 게 더 낫다. 어차피 +99까지 해서 즐길 던전은 일순 후의 세계 뿐인데 그 던전에선 방어력 99나 110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 발동능력을 노린다고 해도, 차라리 고강화해서 따로 들고 다니는 편이 더 낫다. 합성소재와 발동능력 외에는 의외로 가치가 그닥 없는 스탠드. 스토리상 이 게임의 초반 목표인데, 디아볼로의 운명처럼 취급이 무다무다다...
차라리 방어 디스크로 바꾸고 능력을 "상대가 특수 능력을 사용할 때 일정 확률로 사용하기 전으로 되돌린다(즉 무효화시킨다)"같은 걸로 하거나 방어에 베이스로 달았을 때 그런 능력을 갖게 하면 원작 재현도 되고 방어 디스크로서도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 0.15 이전에는 공격이 아닌 전체능력이었기에 더더욱 안습했다.
[1] 오른쪽 사진은 단행본 63권 127쪽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④' 표지.[2] 각성 직후 취한 포즈, 위쪽 사진의 자세이기도 하다.[3] 정말로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에 없음으로 표기되었다. 시리즈 대대로 스탠드체의 능력을 소개하면서 메뉴얼을 구축했는데 이 스탠드는 메뉴얼 규격 외의 초강력 스탠드임을 나타낸다. TVA 아이캐치에서는 그래프가 뜨지 않는 형태로 표현되었다.[4] '''G'''old '''E'''xperience '''R'''equiem[5] 이와 같이 실버 채리엇 레퀴엠도 '''S.C.R.'''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6] G.E.R은 스탠드 중에서도 특히 중성적인 면을 강하게 지는 스탠드 였는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G.E.R의 성우 중 유일하게 남성 성우를 채택한 경우이다.[7] GER 같은 경우는 얼굴에 점이 수없이 박혀있는 형태로도 보였기 때문에 잘못 하다간 만화와는 달리 애니에선 징그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문양을 삭제 한것일 수도 있다. 다만 엔딩인 Modern Crusaders에서는 그 주황색의 문양들이 대부분 그려졌다.[8] 당장 파괴력 A, 정밀동작성 A인 스타 플래티나나 파괴력 A, 정밀동작성 B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도 4부에서 비슷한 사이즈의 베어링을 튕기면 캔을 부수거나 울타리에 박아버리는 정도가 고작이었다.[9] 오오라의 색은 레퀴엠에 걸맞는 백금색.[10] 작중 디아볼로의 손바닥에 파편이 뚫려나가자마자 그것을 맞고 뒤에 있던 탑이 쓰러져서 생긴 파편들이 전갈로 변하여 디아볼로를 공격했다. G.E. 상태에서 파편을 생물로 바꾸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서 대화하면서 시간을 벌었던 것과 달리 몇 초 걸리지 않았다.[11] 상기하였듯 레퀴엠이 독단적으로 행동하였고 본체인 죠르노조차 알 일이 없을 것이라는 대사를 보면 스탠드 자신만이 능력의 발동 여부를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게임판에서는 죠르노 자신이 능력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나와서 스탠드 유저도 지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2] 반대로 말하자면, G.E.R.에 진실 무효화가 없었다면 에피타프로 예지한 대로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에 대응하지 못해 죠르노가 죽었다는 점에서 킹 크림슨을 압도하는 G.E.R의 초월적인 스탠드 파워로도 킹 크림슨을 이길 수 없었다는 결론이 나온다.[13] 이 때문에 몇몇 사이트와 위키에서는 G.E.R의 능력을 일종의 인과율 조작 능력으로 소개하고 있다.[14] 실제로 G.E.R의 능력이 발동한 상태에서도 킹 크림슨의 예지는 사라지지 않았다.[15] 본체와 개별적인 자아를 지닌 스탠드는 본체와 100%의 링크가 불가능하다라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작중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경우처럼 본체가 대응을 못하는 공격이라고 해도 알아서 막아줄 수가 있다라는 장점이 존재한다. 반례도 있지만...[16] G.E.R.의 능력을 생각하면 더 월드의 무다무다와 함께 기합성의 의미를 가장 잘 살렸다고 할 수 있는데, 더 월드의 능력이 시간정지이기 때문에 같은 시간정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 플래티나 정도가 아니면 시간이 정지된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완전 무력화 상태가 되며,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인 경우에는 상대가 무엇을 하든지간에 "일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로이 움직일 수가 있다.[17] 화살이 코코 잠보 안에 들어가서 죠르노에게 보관되어 있다는 말이 나오긴 한다.[18] 디아볼로와의 전투에서도 죠르노는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 공격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지만, G.E.R. 스스로 킹 크림슨의 능력을 무효화 시킨 뒤 디아볼로를 처리한다. 그 때문에 죠르노는 싸움이 끝난 뒤에도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른채 막연히 이겼다는 것만을 느끼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했다. "끝이 없는게 끝"이라는 죠르노의 발언을 보면 디아볼로의 최후가 어떻게 된건지 파악하긴 한 모양이다. [19] 예시로는 흡혈귀와 기둥 속 사내만 그렸지만 다른 인물들에게도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일례로 죠나단 죠스타도 각성 전에는 체구는 거대해도 몸을 가리는 긴팔옷을 입다가 파문을 전수받고 반팔 차림으로 바뀌면서 근육이 직접 드러나고, 죠셉 죠스타은 죠나단보다 더 높은 노출도를 지니고 있으며 루돌 폰 슈트로하임도 기계화 전까지는 군복을 갖춰입고 있다가 기계화한 이후로는 옷통을 까고 다니고, 리사리사도 카즈와의 결전 전까지는 코트를 입고 잇다가 카즈와의 결전에서 코트를 벗어보이면서 몸을 드러냈다.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도 노출도 높은 남성 전사의 형상이고 이 외에도 매지션즈 레드, 더 월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킬러 퀸 같이 노출도 높은 인간형 스탠드들은 하나같이 강했다.[20] 실제로 TVA 판에서는 이 점을 보강해서 카즈에게 눈화장까지 추가해놓아서 양성적인 매력을 더하였다. [21] 이는 TVA 오프닝인 배신자의 레퀴엠에서도 재현되었는데, 이때의 죠죠서기는 아버지인 DIO의 오마주.[22] 시간계 능력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