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에빌리오스 시리즈)
1. 개요
蛇国. Ja Koku
동아크나 지역에 있는 섬나라. 과거에는 네츠마 족이 통치하는 자마타이 국(蛇魔台国[1])이 단일 국가를 이루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네츠마 족의 혈통이 단절되고 자마타이 국이 멸망했다고 한다.[2] 이후 E.C. 540년 각지에서 군주가 등장하여 본격적인 전국시대가 개막하나 E.C. 549년 헤비가하라 전투를 통해 도쿠가와 가문이 자히메 세력을 제압하면서 에토 막부를 열고 전 사국 열도를 통일하게 된다.
질투 시대 때 제노포비아 단체인 홍의중과 대립하다가 E.C. 852년 마이스티아 합중국의 함선을 끌고 찾아온 페리에 큐티 마론에 의해 홍의중은 전멸, 에토 막부는 무너지고 사국은 개국하였다. 이후 분노 시대에 E.C. 993년 마이스티아 합중국을 공격하며 에빌리오스 대전에 참전했고, E.C. 998년 네메시스 스도우가 발사한 '벌'에 의해 자국 영토인 오니가시마가 폐허로 변한다. 모티브는 일본.
2. 역대 막부
- 도쿠가와 가문의 에토 막부 E.C. 549년 ~ E.C. 852년
3. 단체 및 민족
- 랑그 족
- 홍의중
4. 지역
4.1. 엔코쿠
閻国. Enkoku.
중부 사국의 지역으로 사국의 제일 큰 섬 중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지역이다. 또한 사국의 수도인 에토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모티브는 혼슈.
4.1.1. 에토
閻都. Eto.
사국의 수도. 엔코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E.C. 852년 개항으로 무너질 때까지 막부가 존재했던 곳이다. 모티브는 에도.
4.1.2. 모모겐고우
桃弦郷. Momogengou.
엔코쿠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마을. E.C. 500년 대에 샤르테트 랑그레이가 이곳에서 대장장이로 일하면서 이름을 모모겐고우로 바꾸었다. 랑그 족의 본거지가 이 근처에 있다.
4.2. 스사
須佐. Susa.
사국의 남부에 위치한 본섬과 다른 섬이다. 모티브는 시코쿠.
4.3. 이자미
伊耶美. Izami.
사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섬. 이 지역은 수많은 섬이 존재하며 헤비가하라 전투 이후로는 오쿠토 가문이 다스리는 지역이다. 엔비자카의 재봉사의 배경인 오니가시마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모티브는 규슈.
4.3.1. 오니가시마
鬼ヶ島. Onigashima.
이자미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 E.C. 580년부터 사국에 온 외국인들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외국인들에 대한 무역과 이민을 허용했던 유일한 구역으로 외국과의 무역장소였다. 혼혈 인구가 많은 이유도 이 때문. 분노 시대 때 네메시스 스도우가 마이스티아 합중국에 쏘려한 '벌'이 착오로 인해 이곳에 투하되어 재로 변한다. 모티브는 데지마 섬. 원자폭탄이 모티브인 '벌'이 오니가시마에 투하된 걸 보아서 히로시마도 모티브인 듯. 이름의 유래는 모모타로 설화에 나오는 도깨비의 섬 '오니'가시마로 보인다.
4.3.1.1. 엔비자카
円尾坂. Enbizaka.
오니가시마 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E.C. 800년대까지 외국과의 무역중심지로 번영하며 수많은 거리와 상점이 지어진 곳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영어로 질투를 뜻하는 envy에서 따온 듯 하다. 작중에서는 엔비자카의 대화재 사건과 연쇄살인사건이 유명하다.
4.3.1.2. 이자사 산
伊耶佐山. Mount Izasa.
엔비자카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 홍의중의 아지트가 있다. 이 때문에 홍의중의 일원인 미로쿠 카이가 이 산을 자주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4.3.1.3. 버려진 사찰
이자사 산비탈에 있는 사찰. 원래 불교 승려들의 사찰로 이용되었지만 버려진다. 그 이후부터는 홍의중이 아지트로 써먹는다.
4.4. 아마요미
天読. Amayomi.
북부 사국의 지역. 사국의 제일 큰 섬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속 도서를 포함하고 있다. 미로쿠 카이가 태어난 곳. 엔비자카 살인사건이 일어날 당시엔 미로쿠 린이 여기로 요양갔다가 루시페니아 4매경을 발견하고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다. 모티브는 홋카이도.
4.5. 헤비가하라
蛇ヶ原.
사국의 평원지대. E.C. 549년 일어난 헤비가하라 전투로 유명한 곳이다. 위치는 엔코쿠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