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

 



1. 개요
2. 정규전 덱
3. 야생전 덱
3.3. 주문 사냥꾼(Spell Hunter)
3.3.1. 역사
3.4. 소집 사냥꾼(Big Hunter)
3.5. 퀘스트 사냥꾼(Quest Hunter)
3.6. 죽음의 메아리 사냥꾼(Deathrattle Hunter)
3.6.1. 죽은 척하기 사냥꾼(Feign Death Hunter)
4. 사장된 덱
4.1. 구 개풀 사냥꾼(Combo Hunter)
4.2. 장의사 죽메 사냥꾼(Undertaker Deathrattle Hunter)
4.3. 거인 사냥꾼(Giant Hunter)
4.4. 구 하이브리드 사냥꾼(Hybrid Hunter)
5. 견본 덱(Deck Recipe)


1. 개요


사냥꾼은 무기와 2마나 비밀을 보유하고 있고, 영웅 능력으로 인해 어그로 성향이 제일 짙은 직업이다.
주요 덱으로는 패치로 사장된 '''개풀 사냥꾼'''과 '''죽메 사냥꾼'''을 제외하면 '''돌진 사냥꾼, 비밀 사냥꾼, 미드레인지 사냥꾼''' 등이 있다. 비교적 저렴하게 맞출 수 있고, 운영도 별 거 없어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직업이다.
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하향받았음에도 대 마상시합까지는 중상위권을 유지했는데, 탐험가 연맹에 이르러서는 사제를 제치고 꼴지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야생의 부름을 필두로 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1티어에 올랐고, 카라잔에서도 인자한 할머니와 반즈가 추가되어 선전했다. 야생의 부름 하향 후로는 비밀들과 망토 두른 여사냥꾼을 사용하는 비밀 사냥꾼으로 대세가 넘어갔다.
그리고 가젯잔부터는 본격적인 암흑기가 시작된다. 일단 가젯잔에서는 꼴지 직업이었고 8등인 성기사와의 격차도 컸다. 운고로에서는 흑마법사 덕에 꼴찌는 면했지만 7등인 사제와의 격차가 상당히 컸으며, 얼왕기에서는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뒷심을 채웠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볼트에서는 '''주문 사냥꾼'''을 밀어줬지만 금새 쇠퇴하였고, 대신 '''어그로 사냥꾼'''이 활약했다. 10.2 패치 이후로는 '''주문/비밀 사냥꾼'''이 1티어에 올라 근 1년 간의 암흑기에서 빠져나왔다.
마녀숲들어서는 주문냥꾼의 키카드였던 반샤라즈 콤보가 야생으로 가면서 여전히 암울할줄만 알았지만 5월 말 밸런스 패치이후로 소집냥에 힘입어 전구간 점유율 1위를 잠깐 차지하는등 예상치 못한 전성기를 가졌다. 다만 냥꾼붐은 어느정도 거품이였고 6월말엔 홀수기사에게, 7월엔 위니흑마에 밀려 4위까지 떨어졌다. 다만 이정도면 감지덕지한편이라 대부분에 냥꾼유저들은 만족하는편.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전사, 성기사와 함계 기계, 합체 컨셉을 지원받았고, 이를 이용한 '''폭탄 사냥꾼'''이 준수한 승률을 올리는 중이다. 또한 마녀숲 말기 1티어를 기록한 큐브 알 사냥꾼은 기계 새끼용과 질리악스를 비롯한 기계를 섞는 버전이 연구되어 높은 티어를 기록했다. 주문 사냥꾼은 비밀 작전의 추가로 어그로 상대로 더 강력해졌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줄진의 추가로 주문 사냥꾼이 1티어를 차지하고, 주문석 너프 이후에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1티어에 올랐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기계 곰, 망각로봇 등의 카드들을 받아 기계사냥꾼이 1티어 자리를 차지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하이랜더 컨셉을 받게 되어 공룡조련사 브란을 위시한 하이랜더 사냥꾼, 실험체 9호를 채용하는 비밀 사냥꾼이 1티어자리에 올랐다.
용의 강림에서는 용학살포를 위시한 영능강화+저코스트 용족을 때려넣은 '''어그로 용 사냥꾼'''이 1티어덱으로 떠올랐다.

2. 정규전 덱



2.1. 미드레인지 사냥꾼(Midrange Hunter)


항목 참조.

2.1.1. 비밀 사냥꾼(Secret Hunter)


항목 참조.

2.1.2. 야수 사냥꾼(Beast Hunter)


항목 참조.

2.2. 기계 사냥꾼(Mech Hunter)


항목 참조.

3. 야생전 덱



3.1. 돌진 사냥꾼(Face Hunter)


항목 참조.

3.1.1. 홀수 사냥꾼(Odd Hunter)


항목 참조.

3.2. 미드레인지 사냥꾼(Midrange Hunter)


항목 참조.

3.2.1. 하이브리드 사냥꾼(Hybrid Hunter)


항목 참조.

3.2.2. 큐브 알 사냥꾼(Cube Hunter)


항목 참조.

3.3. 주문 사냥꾼(Spell Hunter)


하수인을 아예 넣지 않거나 최소한 수만 넣고 나머지는 주문으로 모두 채워진 덱으로 초기에는 그렇게 주목도가 높지 않았으나,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에메랄드 주문석''', '''측방 강타''', '''이리 와라!''', '''라크델라''' 등 주문 사냥꾼을 밀어주는 카드를 받게되면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덫을 걸어서 주문석을 강화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좋지 않은 교환을 하게끔 만들고, 야생의 벗, 측방 강타, 에메랄드 주문석, 이리 와라에서 나오는 하수인을 통해서 필드를 잡아서 승리하는 덱이다.
성능과 별개로 유저들에게선 상당히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지금까지 사냥꾼의 덱 대부분은 자기 색이 적었기 때문이다.[1][2] 이 덱은 사냥꾼에게 있어서 오랜만에 얻은 특징적인 덱이다보니 많은 유저들이 추후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원하고 있다.

3.3.1. 역사


  • 정규전 이전 : 대 마상시합에서 나온 실탄장전을 이용한 덱이 주문 사냥꾼의 시초다. 실탄 장전을 이용한 컨트롤 형태의 사냥꾼에서 시작했다. 덫 계열의 비밀 카드를 다수 채용한 수비적인 덱으로, 최초의 사냥꾼 견본덱 "죽음의 덫"에서 주문 사냥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능 수준.
  • 고대신의 속삭임 : 하수인을 왕의 엘레크타우릿산, 요그사론만 넣은 뒤 모든 카드를 주문으로 채운 덱인 주문 사냥꾼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야생의 부름의 등장으로 8턴까지 게임을 끌고가면 어느정도 승리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그러나 야생의 부름과 요그사론의 하향으로 빛을 잃었다.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망토 두른 여사냥꾼에 착안해서 요그사론과의 궁합을 노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엘레크 창시합의 패배 가능성이나 패말림 등을 이유로 비밀 사냥꾼 덱에 요그사론만 들어가는 경우가 오히려 많았다. 한편으로는 엘레크와 요그사론을 빼고 비전 거인과 반즈와 이샤라즈를 넣는 덱이(일명 반샤라즈) 주문 사냥꾼의 계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성공 확률이 매우 낮고, 성공해도 이들이 제압되면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예능덱으로나 간간히 운영되었다.
  • 코볼트와 지하미궁 : 주문 사냥꾼을 직접적으로 밀어주는 카드를 받았다. 에메랄드 주문석, 측방 강타, 이리 와라!, 라크델라를 받았다. 이리 와라!와 라크델라는 덱에 하수인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평가가 굉장히 안좋았다. 확장팩 초기에는 이리 와라!를 제외한 3개의 카드와 각종 덫과 주문, 그리고 무기로 양초 화살독수리뿔 장궁이 들어갔고 하수인으로 반즈이샤라즈가 들어가서 초반에 사기치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졌고, 후반을 위해 죽음 추적자 렉사르가 들어간 덱이 만들어졌다.
주문만으로 덱이 돌아갈까는 생각과 달리 꽤 쓸만한 덱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라크델라의 밸류보다는 에메랄드 주문석의 밸류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들어났고, 반즈와 이샤라즈 때문에 라크델라의 능력을 못 쓰는 경우도 종종 생기다보니 라크델라는 빠지는 추세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꽤 많이 보였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승률이 꽤 내려갔다.
주문 사냥꾼 덱리스트
10.2 패치로 비밀 마법사가 급증하면서 비밀 마법사에 강력한 주문 사냥꾼도 뜨기 시작했다. 또한 카운터 덱인 상자 흑마법사도 너프를 받아서 예전만큼 카운터를 못치면서 코볼트와 지하미궁 말에는 1티어까지 오르게 된다.
주문 사냥꾼 덱리스트
  • 마녀숲 : 기존 주문 사냥꾼의 핵심 카드인 반즈와 이샤라즈가 야생을 갔고, 고양이 마술 또한 야생을 가면서 이제는 하수인을 단 한장도 사용하지 않고 주문 30장을 사용한다. 기존 카드를 대신해서 이리 와라! 2장, 거친 날갯짓 2장을 채용하는 추세이다. 흑마법사와 성기사 등쌀에 눌려 있다가 11.1 패치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이번에도 승률과 점유율 모두 떨어졌다. 그래도 코볼트와 지하미궁 당시보다는 상황이 완화되었다.[3] 6월 중순 기준으로 소집 사냥꾼, 큐브 알 사냥꾼과 같은 덱이 워낙 잘나가서 그렇지 꾸준히 중박은 치는 중이다.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비밀 작전이 추가되어 상대방 덱에 따라 다양하게 상황은 맞는 비밀을 걸 수 있게 되었고, 주문석을 강화할 기회도 많아졌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었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 : 기존 주문 사냥꾼의 제2의 뒷심이라 할수있는 줄진이 추가되면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 외로 미끼용 화살이 출시 직전 좋지 않은 평가 다르게 출시 후에 꽤 쓸만한 카드가 되어서 사용되고 있다.
주문 사냥꾼 덱리스트
그러나 13.2패치에서 핵심 키카드인 주문석이 6코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5코스트 카드가 1코스트 늘어난 것 뿐이라 그렇게까지 큰 타격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주문석이 워낙에 주문냥의 필드를 책임지는 핵심카드라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봐야 한다는게 중론.
용의 해가 되어 코볼트와 지하미궁의 주요 하수인들이 전부 야생으로 보내지며 주문 사냥꾼 또한 야생 전용덱이 되었다. 야생에서는 반샤라즈 사냥꾼이 어느정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인의 부름 으로 3턴에 반즈를 찾은뒤 4턴 반샤라즈 콤보를 거의 확정으로 쓸수있으며 줄진또한 주문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야생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사냥꾼이 강해지는데 나름 큰 공헌을 했다.

3.4. 소집 사냥꾼(Big Hunter)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추가 카드 '''스며나오는 수액덩어리'''와 '''카트레나 윈터위습'''을 이용해 고코스트 돌진 야수 '''왕 크루쉬'''와 '''감전된 데빌사우르스'''를 소집해 상대 명치를 박살내는 덱. 여기서 수액덩어리의 전투의 함성을 이용하기 위해 은빛 선봉대원과 리치 왕을 추가하기도 한다.
마녀숲에서는 야수를 다시 덱에 넣은 다음 소집할수 이는 '''광포한 격노'''와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는 사냥개조련사 쇼를 기용한다. 다만 확실한 사기가 가능한 쇼와 달리 격노는 계륵이되는경우가 많아 잘 채용되진 안는다.
마녀숲 전의 사냥꾼 덱은 전부 어그로 기질이 강했는데, 주문 사냥꾼과 함께 컨트롤 사냥꾼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 픽률과 승률도 준수한 편이다. 6월 초부터 시작된 냥꾼붐의 1등공신. 하지만 버티기 힘든 컨트롤덱이라는점이 발목잡아 결국 덱자체를 미드레인지 스타일로 바꾸게 되었다.[4] 자세한 내용은 미드레인지 사냥꾼 참고.
단점이라면은 그동안 사냥꾼덱에 비하면 가루가 많이들며[5] 냥꾼덱치고 운영이 어려운편이라는것
시간이 지나며 카트레나만 쓰는 경우가 많아져 '소집'냥이라고 하기가 애매해졌다. 해외에서도 그냥 카트레나 사냥꾼으로 칭하는 편. 단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예 알냥으로 흡수되었다.
용의 해가 되어 소집 사냥꾼도 야생 전용덱이 되었다.

3.5. 퀘스트 사냥꾼(Quest Hunter)


운고로 추가 퀘스트 '''늪지의 여왕'''을 사용하는 미드레인지 덱. 태생적으로 드로에 하자가 있는 사냥꾼에게 파격적인 효과인 1코 드로우 효과로 비교적 강력한 성능을 가진 카드들을 사용하면서 중후반 싸움을 버티는 덱이다. 물론 전통적인 사냥꾼마냥 수틀리면 명치를 노리는 것도 고려한다.
1코스트 하수인을 쑤셔 넣어야 하는 덱이지만 어그로덱이 아닌 미드레인지 덱이다. 현 메타에서 1코스트 하수인으로 승부를 보다간 자살행위인데다가, 패를 빠르게 소모하면서 기껏 넣어둔 15장의 칼나사 무리가 매번 튀어나온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
몇몇 어레인지 버전이 있지만 보통 키 카드는 톨비르 감시자와 툰드라 코뿔소. 한 장을 채용하거나 두 장 모두 채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진다. 아예 탈진전을 노리고 덱 불리기 용도로 활용하는 컨트롤 사냥꾼도 존재한다.
막상 퀘스트 보상을 누리려고 해도 칼나사 웨이브가 줄줄이 이어지지도 않고 툭툭 끊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른 직업과 비교했을 때 한 턴에 하는 행동이 그다지 강력하지도 않다.
어둠의 반격이 출시되면서 퀘스트가 야생으로 감과 동시에 퀘스트 사냥꾼도 야생으로 보내졌다.

3.6. 죽음의 메아리 사냥꾼(Deathrattle Hunter)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추가된 타락자 느조스를 필두로 공주 후후란 등 죽메 관련 카드 추가에 힘입어 다시 미드레인지/컨트롤 성향의 죽메덱이 연구되었다.
카라잔 시점에서는 진짜 전용덱이 아닌 이상 미드레인지 덱에 거의 흡수됐다. 공주 후후란 타이밍이 꽤나 애매하며, 사술이 있는 주술사의 강세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쉽게 제거당했고, 당장 필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강력한 하수인이 거의 없어 미드레인지와 비밀 사냥꾼에게 밀리고 말았다.
가젯잔 시점에서는 사냥꾼이 고인이 된 이후 느조스 냥꾼이 간간히 보이는 중. 이 때 리노 느조스 야멀용 짬통 냥꾼인 경우가 꽤 있다.
운고로에서 염가판 후후란인 '''공포비늘 추적자'''가 추가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시체 과부거미''' 등 죽메 시너지 하수인들이 운고로보다 좀 더 추가되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추가된 카트레나 원터위습, 육식 보물상자 등의 죽메 하수인과 공포비늘 추적자, 죽은 척!을 연계하여, 왕 크루쉬와 감전된 데빌사우르스 등을 소집, 수를 불려 끝을 보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마녀숲 확장팩에서는 새로 추가된 공용 카드인 마녀숲 불곰을 덱에 넣고 소집하여 3/12 도발로 만들거나, 광포한 격노를 추가하여 괜찮은 성능의 야수를 업그레이드, 덱에 집어넣고 카트레나 윈터위습의 죽음의 메아리로 뽑아내는 등 기존 카드들과 조합하여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게 되어 초반은 비밀, 또는 컨트롤 게열 주문들로 버티고 카트레나 윈터위습과 큐브, 죽음의 메아리 발동 카드들의 콤보를 쓰는 덱이 정립되었다. 스며나오는 수액덩어리를 기용해 템포를 조금 더 앞당기는 방법도 있다.

3.6.1. 죽은 척하기 사냥꾼(Feign Death Hunter)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여태까지의 죽메 냥꾼과는 전혀 다르지만 어쩌면 죽메 냥꾼이라는 이름에 더 잘 맞는 신카드 '''죽은 척하기'''를 이용한 컨트롤덱이 가능해졌다.
사바나나 박사 붐은 물론이고 타 직업 컨트롤덱처럼 죽메 전설 실바나스나 스니드 등을 사용해 이를 남작 리븐데어 등으로 극대화하는 식. 과학자도 죽메이므로 저격 등의 비주류 비밀도 사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좀 더 실전성을 위해 구 죽메미드냥(당연히 너프된 장의사는 뺀다)을 기본 틀로 하여 그냥 죽은 척하기를 한 장 써서 아시아 전설 2위를 찍은 경우도 있긴 하다. 태상 선수의 덱
운고로, 얼왕기를 거치면서 여러 알들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켜 필드 싸움을 하는 덱으로 정립되었다.
하지만 코볼트 이후엔 위의 죽메 사냥꾼처럼 소집 키워드를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4. 사장된 덱



4.1. 구 개풀 사냥꾼(Combo Hunter)


'''개들을 풀어라''' 카드 재설계 이전(1코, 모든 야수 공격력 1 증가 및 돌진 부여)에 대유행했던 원조 OP 콤보덱. 폭덫, 살상, 사격류(일제/폭발)로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쌓이는 것을 막고, 영웅 능력으로 꾸준히 생명력을 깎으며 추적 등의 덱 압축 카드로 이용해서 핵심 카드를 잡는다. 그렇게 대개 7~8턴 전후로 '''어린 용매, 개들을 풀어라'''+회갈색 늑대, 가혹한 하사관 등의 공격력 증가 카드 등이 손에 잡히면 핸드를 다 털고 전개해서 원콤을 내는 덱이었다. 기본적인 키카드는 용매 2장, 개풀 2장, 회갈색 늑대 2장인데, 이들만으로도 6코스트 28[6]의 피해를 낼 수 있으며 여기에 영능까지 더하면 8코스트 30의 피해량이 나왔다. 여차하면 당시만 해도 2코스트 2/2였던 굶주린 대머리수리를 먼저 내고 용매 회늑 등을 내서 핸드를 즉석에서 벌고 콤보를 완성할 수도 있었다. 덱을 꾸리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저렴한 것도 장점. 이런 원콤덱을 혐오하는 블리자드에서 2013년 12월 10일 개풀을 완전히 재설계함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구 개풀 사냥꾼 덱리스트

4.2. 장의사 죽메 사냥꾼(Undertaker Deathrattle Hunter)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내내 지배하던 OP덱. 당시 신카드 '''장의사'''[7], 그물거미, 유령 들린 거미, 미치광이 과학자 등이 워낙 좋고 서로 시너지도 훌륭[8]해서 굳이 늑대기수 같은 돌진 하수인을 쓸 필요가 없고 그냥 죽메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전리품 수집가''' 같은 것으로 대체하는 게 낫다보니 기존 돌냥을 완전히 도태시켜버렸다. 야수 비중도 적고 어차피 먼저 패는데 애매하다고 대머리/개풀을 빼기도 한다. 비밀을 공짜로 가져올 수 있는 과학자가 있으므로 빙덫/폭덫 등 기존에는 좀 그렇던 '''덫''' 사용도 너무 당연해졌으며 마찬가지로 좀 껄끄럽던 '''독수리뿔 장궁'''도 당연한 듯 쓰면서 명치를 패게 되었다. 하도 냥꾼판이다보니 당시 애매하게 여겼던 1코 섬광도 무조건 쓰게 되었는데, 1장은 필수고 서로 카운터하겠다고 2장을 넣는 경우도 꽤 흔해졌다. 대머리수리가 너프 먹은 이후론 이에 상당히 의존하던 미드레인지덱이 몰락하고 죽메냥이 더욱 늘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당시 미드냥의 경우도 '죽메미드냥'이겠지만 더 가벼운 '죽메어그로냥'과 구분하기 위해 전자는 '미드레인지 냥꾼', 후자는 '죽메 냥꾼' 또는 '어그로 냥꾼'이라고 하는 편이었다.
결국 고블린 대 노움에서 '''장의사'''의 생명력 증가 효과가 삭제되면서 완전히 사장되게 된다. 이후 유령 들린 거미나 과학자 등 기존 죽메냥에서 쓰던 죽메 하수인이 돌냥에 그대로 흡수되었다.
블리자드가 공인한 역대 하스스톤 최고 승률 덱이다. 사기 덱을 논할때 반드시 언급되는 덱인데 워낙 예전 덱이다 보니 해적전사나 씹랄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다. 이 덱으로 인해서 하스스톤 운영진이 사과까지 할 정도였고 이후로 냥꾼은 어썸한 카드를 받지 못했다. 유저들은 아마 이때의 업보로 블리자드가 냥꾼 카드만 검수에 검수를 거쳐 좋은 카드를 주지 않는다는 정설이 있다.

4.3. 거인 사냥꾼(Giant Hunter)


나가 바다 마녀 메커니즘 변경 후 등장한 덱이다. 상술한 나가 바다 마녀를 코어로 한 덱이며 추적, 엘레크, 기워 붙인 추적자 등을 사용해 거인을 빨리 찾아와 5턴에 칼같이 거인들을 푸는 덱이다. 초반부터 빠른 덱 압축으로 거인 드루이드 보다 빠르게 거인들을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컨트롤 덱이나 콤보덱을 상대할때 독성 씨앗, 빛폭탄, 얼회종말등이 없다면 거의 필승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이다. 그러나 어그로덱에는 거인 덱 중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인다.
덱에 들어가는 거인들은 산악 거인, 용암 거인, 바다 거인, 태엽돌이 거인 까지 총 네 종류이며, 광역기를 대비해 로데브까지 섞기도 한다. 이들을 제외하면 하수인은 기워붙인 추적자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위해 엘레크 정도만 넣는 편이고, 남는 칸은 주문들과 죽음의 기사를 넣는다.
타 거인 덱과 비교해보면 거인 사냥꾼은 추적, 엘레크[9], 기워 붙인 추적자로 상황에 맞게 나가 바다 마녀와 거인들을 서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거인들이 제압당하면 그 이후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점'''.
2018년 5월의 하향 이전에는 어그로에는 취약하지만 후턴에 나가 바다마녀+로데브+나가와의 연계로 나갈 수 있는 거인 둘만 있었다면 '''당시 악랄했던 비취드루,하이랜더 사제,얼방법사 등 후반전 덱에 유리했기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실제로 어느 한국 유저가 전설은 못갔지만 전설을 단 유저들을 상대로 승리하여 1급까지 간 것을 봤을때 효율적인 저격 덱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2018년 5월 말의 밸런스 패치 이후로 관짝에 못이 박혔다. 드루이드랑 달리 사냥꾼은 8마나까지 버티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4.4. 구 하이브리드 사냥꾼(Hybrid Hunter)


두가지 형태의 사냥꾼 덱을 동시에 취하는 형태의 덱.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유사해보이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목적을 띈다. 줄여서 하브냥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미드냥처럼 코스트대로 내는 걸 목적으로 하지만 돌냥의 어그로성 하수인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형태. 미드냥과 비교하면 카드간의 연계는 조금 줄었지만 템포가 더 빠르다. 미드냥에 비해 돌냥처럼 미드악흑을 잘 잡는 대신 미드냥이 유리한 직업에 조금 약해지는 등 장단이 있으므로 취향껏 선택할 것. 보통 미드냥에서 야수 시너지 하수인인 사냥개조련사나 그물거미, 너무 무거운 박사 붐 등을 빼고, 1코 어그로 하수인(오염된 노움, 늑대인간 침투요원, 가혹한 하사관)과 수리검포, 돌진 요원으로 써먹기 좋으면서 유리한 하수인 교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은빛십자군 기수를 채용한다. 잘 풀릴 경우 초반부터 필드를 잡을 수 있으면서 6코 사바나로 게임을 캐리하는 각을 낼 수 있지만, 필드를 빠르게 잡지 못하면 박붐을 넣지 않는 하브냥 입장에서는 괴로울 수밖에 없다. 역시 하이브리드 덱으로 평가받는 파마 기사와 비교하면 하브냥이 템포는 더 빠르고 대부분의 덱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지만 중반 이후 믿을 만한 게 사바나 사자밖에 없어 시간이 끌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 살짝 빠른 템포를 잘 살려서 살상 등으로 마무리할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다.
리노 잭슨의 등장으로 돌냥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되고 템포가 늦어 어그로 메타를 따라가기 힘들어진 미드냥도 줄어들자 하브냥이 연구될 조짐이 보인다. 물론 미드냥 자체가 워낙 무난하게 강한 덱인지라 아직은 미드냥의 수가 더 많다. 또한 패 잘 풀린 용사제를 만나면 몹시 괴롭다.
정규전 패치 이후 주요 카드의 야생행으로 더 이상 미드냥과 구분되기도 어렵고 경쟁력도 없어지며 사장되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답게 어그로+미드레인지의 형태에서 주문+미드레인지의 컨셉의 하이브리드 사냥꾼이 등장했다. 기존의 주문 사냥꾼에서 하수인 카드를 섞은 형태의 덱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하이브리드 사냥꾼과 전혀 다른덱으로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견본 덱(Deck Recipe)


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견본 덱 참고


[1] 지금까지의 사냥꾼 덱들 대부분은 채용하는 하수인만 살짝 다를뿐 운영 방삭은 명치로 시작해서 명치로 끝내는 덱들이었다.[2] 사냥꾼은 명치 말고 자기색이 적다보니 활발하게 연구된 덱들은 적었으며 그나마 있던 덱들도 다른 직업에서 비슷한 방식의 덱이 많다보니 운영은 가장 쉽지만 그만큼 재미가 없는 직업으로 꼽혀왔다.[3] 반샤라즈 제외[4] 기존 소집냥꾼은 6마나의 수액이전까진 수비적으로밖에 플레이할수없는 초반이 취약한덱이다보니 어그로는 물론 카운터 쳐야할 컨덱한테도 밀리기 시작했다.[5] 키카드인 카트레나 윈터위습, 왕 크루쉬, 감전된 데빌사우르스 2장만 해도 벌써 4000가루가 들며 여기에 죽음추적자 렉사르사냥개조련사 쇼등의 카드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한 가루가 필요하다.[6] 용매는 개풀 2장과 늑대 2장의 버프를 모두 받아 5/1 질풍 돌진이었으므로 총 20, 그리고 늑대도 야수이므로 자기 자신의 것을 제외한 버프를 모두 받아 4X2의 피해가 나왔다.[7] 1코 1/2. 내가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 +1/+1을 얻습니다.[8] 다른 직업의 죽메덱이랑 비교하면 1, 2코스트 죽메 하수인이 가장 많다.[9] 거인의 비용은 최소 10이라 창시합에서 이길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