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미드레인지 사냥꾼

 



1. 개요
2. 역사
3. 파생
3.1. 야수 사냥꾼(Beast Hunter)
3.2. 비밀, 덫 사냥꾼(Secret Hunter)
3.3. 하이브리드 사냥꾼(Hybrid Hunter)
3.3.1. 역사
3.4. 큐브 알 사냥꾼(Cube Hunter)
3.4.1. 역사


1. 개요


이 덱이 갖는 최고의 장점은 '''저렴하고 간단하다'''는 점에 있다. 코어라고 할만한 사바나 사자가 100가루밖에 안 먹는 희귀 카드인데다 덱에 쓰이는 다른 카드들도 기본 카드, 일반 카드에 치중되어 있고 운영법도 간단하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특성 때문에 덱 구성과 전략의 획일화가 매우 심한데다가 손패빨을 극심하게 타는 특성상 잠재력이 부족하다는 심각한 단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2018년 마녀숲 말기부터 등장한 큐브냥은 지금까지의 미드냥과 달리 상당히 복잡하고 차별화된 미드레인지 덱이다. 잠재력도 굉장히 뛰어나지만 가루도 상당히 많이드는 축에 속한다.

2. 역사


  • 오리지널 : 2014년 1월에 '개들을 풀어라'가 2마나로 상향되면서 돌진 사냥꾼이 제치고 부상하나 싶었지만, 메타를 주름잡던 주문 도적이 천적이었던지라 바로 사그라들었다. 2014년 5월에 개들을 풀어라가 3마나로 하향된 후에는 더 열악해졌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그물거미장의사가 추가되자 굳이 야수 타령할 필요 없이 사바나 사자, 사냥개 조련사에 신카드를 쓰는 쪽으로 개량되어 강세를 보였다. 그런데 2014년 9월의 패치로 대머리수리가 폐급이 되어 여기에 크게 의존하던 이 덱이 큰 타격을 입었다.
  • 고블린 대 노움 : 박사 붐과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가 추가되었으나 중립 카드인지라 큰 의미는 없었고, 2015년 1월 말의 패치로 장의사가 하향되어 더 어려워졌다.
  • 검은바위 산 : 속사가 추가되어 1티어에 올랐고, 대 마상시합에서는 산양 사육사가 추가되었다. 가시덤불 호랑이나 날뛰는 코도도 다시 연구되었지만 보통은 곰 덫과 왕의 엘레크 정도만 채용했다. 한편 급증한 비밀 성기사를 섬광을 쓰는 이 덱이 씹어먹을 거라는 설레발이 많았지만 칼같이 섬광을 내도 필드는 이미 밀려있는지라 묻혔다. 2015년 10월의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 이후엔 급증한 비밀 성기사, 드루이드를잡기 위해 돌진 사냥꾼으로 전향하는 경우가 늘었다.
  • 탐험가 연맹 : 리노 흑마법사, 어그로 주술사 등 불리한 덱들이 더욱 늘었고 사제에게도 사바나 사자를 완벽하게 잡아먹는 생매장이 추가되면서 등급전에서 모습을 보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 고대신의 속삭임 : 1마나 이글거리는 박쥐부터 8마나 야생의 부름까지 좋은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2016년 4월 말부터 템포 전사의 카운터로 떠오르면서 티어가 올라가나 싶더니만 금방 어그로 주술사와 미드레인지 주술사, 말리고스 드루이드에게 밀렸고, 2016년 10월에 야생의 부름이 하향되면서 입지가 휘청해졌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길고양이와 트로그 야수조련사가 추가되었으나 멸종했다. 속도로는 어그로덱들에 밀렸고, 중반 싸움이 강하지도 않았다. 가뜩이나 용 사제에 약한 덱인데 용 사제가 늘어난 점도 한 몫했다.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파지직거리는 랩터가 추가되었고, 골락카 거대게를 사용하여 해적 전사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퀘스트 도적에게도 유리했으나 밸런스 패치로 퀘스트 도적이 몰락한 후엔 의미가 없어졌다. 초창기엔 1티어에 올랐으나 메타 말기 쯤에는 간신히 3티어에 올랐다.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곰상어가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해적 전사와 멀록 성기사에 비해 비교우위가 없었고 퍼져나가는 역병궁극의 역병으로 무장한 드루이드가 날뛰는 통에 설 자리가 없었다. 그나마 9.1 패치로 드루이드, 전사, 멀록 성기사가 하향되었지만, 상대하기 힘든 상대인 템포 도적이 대세가 되자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 코볼트와 지하미궁 : 에메랄드 주문석카트레나 윈터위습이 추가되었다. 카트레나의 효과를 보기 위해 야수를 극단적으로 많이 넣던 형식에서 탈피해 고마나 야수만 넣게 되었다. 한편 사제와 성기사에 이어 원한 맺힌 소환사고위 기록관을 야생의 부름과 연계하는 덱도 연구되었으나 소득은 없었다.
  • 마녀숲 : 사냥개조련사 쇼가 추가됐다. 처음에는 홀수 사냥꾼에 밀렸고 홀수 사냥꾼의 거품이 꺼진 후에는 주문/소집 사냥꾼에 밀려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주문냥꾼에서 파생된 하이브리드 냥꾼이 미드레인지냥꾼과 흡사하고 비셔스에서도 이를 동일한덱으로 분류한다. 전통 미드레인지와 하이브리드의 차이점이라면 비밀+주문석 패키지의 유무.
마녀숲 말기부턴 전혀 다른 스타일의 미드덱인 알 큐브 냥꾼이 새로 등장했는데 이는 정직하게 1-2-3-4 플레이를 하던 기존의 미드냥과 다르게 '죽은척!'과 육식 보물상자의 조건부 압도적인 성능으로 사기를 치는 덱이다. 주로 마녀숲 불곰, 왕 크루쉬등 육식 보물상자와의 콤보가 좋은 하수인들을 사용하며, 죽음의 메아리를 즉시 발동시키는 '죽은척!'과 '공포비늘 추적자' 등을 기용한다. 또한, 데빌사우루스 알의 효과를 넓히기 위해 공작 켈레세스도 사용한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 : 갈기발 스라소니와 주인의 부름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성립되지 않던 1234가 가능해졌고, 주인의 부름으로 드로우가 가능해져서 예전보다 할만해졌다.
  • 어둠의 반격 : 흐린빛 나비와 야생의 부름이 추가되었다. 야생의 부름이 줄진과 궁합이 좋고 주인의 부름 효과가 여전히 강력하기에 무난하다.
  • 울둠의 구원자 : 압력판, 사냥꾼의 가방, 우두머리 하이에나, 사나운 핏빛독침전갈, 진홍빛 그물거미 등 역대급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다. 다만 새롭게 밀어주는 하이랜더 컨셉이 유행하고 있어 관심이 잠시 시들해졌다.

3. 파생



3.1. 야수 사냥꾼(Beast Hunter)


해외에선 Beast Master[1]라고도 하는 듯. 초창기엔 '''야수냥=미드냥'''이었으나, 금세 다들 효율적인 카드만 사용하게 되면서 더 이상 미드냥을 야수냥이라고 부르기 어렵게 되었다. 해외에선 Spark 등이 오리 시절부터 꾸준히 애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대돌냥시대에도 '''민물악어''', '''오아시스 무쇠턱 거북'''과 사냥개 조련사를 연계하거나 개풀을 '''청소부 하이에나''' 등과 연계하는 식의 덱이 잠시 활발하게 연구되었으나 개풀이 1코스트 증가하는 너프를 먹으면서 도태되었다. '''툰트라 코뿔소'''가 페널티(공체합과 야수 조건)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도 문제.
그나마 낙스에서 강해진 사냥꾼의 입지에 꼽사리 껴서 덕을 보나 했으나 평범한 죽메냥에 털리고, 결국 야수덱의 근간을 뒷받침하던 '''굶주린 대머리수리'''가 완전히 폐급으로 너프되면서 덱 자체가 박살났다. 여전히 오아시스 무쇠턱 거북 + 사냥개 조련사 조합을 늑대 하수인으로 공격력을 올려주면 게임을 휘어잡을 수도 있으나, 무쇠턱 거북이 희생양으로 변이된다던가, 한 턴 만에 죽어버리면 그대로 복구 불능으로 게임이 끝나는 엑조디아 예능덱 수준이 되었다.
고블린 대 노움에서 '''야수 부르기''', '''백수의 왕''', '''가즈릴라''' 등 야수 관련 카드가 추가되었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고, 검은바위 산의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너무 쓰레기라 묻혔다.
대 마상시합에서는 '''왕의 엘레크''', '''곰 덫''', '''산양 사육사''' 등이 추가되었으나 이들을 기존 미드레인지 사냥꾼에 쓰는 정도로 끝났다.
탐험가 연맹에서는 '''무덤 거미'''가 추가되었다. 사냥꾼의 부족한 패를 보충할 수 있고, 발견 특성상 직업 카드 출현 확률이 높으므로 사바나 등을 뽑을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아주 좋은 건 아니라 또 묻혔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는 非야수 카드였던 2014년 카드들이 로테이션되고 신규 카드들의 야수 비중이 올라가면서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구분할 필요성이 거의 사라졌다.
운고로부터는 위와 반대로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야수 비율이 올라가 구분할 필요가 없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갈기발 스라소니''', '''주인의 부름''' 등으로 부족한 드로우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 덱압축이 손쉬워짐에 따라 광포한 격노를 넣는 빈도가 늘었다. 알냥이나 비밀냥, 주문냥을 카운터 치기 위해서 사제를 돌리는 사람이 늘었는데, 전통적으로 사제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밥이기때문에 하이브리드 냥꾼과 함께 블루 오션을 개척하고 있다.

3.2. 비밀, 덫 사냥꾼(Secret Hunter)


'''비밀'''을 중심으로 하는 미드레인지 덱이다.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초반 하수인을 빼고 그 자리에 주문석 비밀지기, 각종 덫, 망토 두른 여사냥꾼(야생)을 넣는다. 여담으로 견본덱에 "죽음의 덫"이라는 컨트롤 성향의 사냥꾼 덱으로 존재하기도 했었다.
이론상 후공으로 1턴 비밀지기, 2턴 동전+여사냥꾼+비밀이 걸리면 성장형 2/3 하수인 하나와 3/4하수인 하나에다가 비밀까지 걸려 어그로덱 쌈싸먹는 초반 필드를 만들 수도 있다.
2016년 10월에 들어서는 원탑인 미드레인지 주술사 바로 아래에 위치할 정도로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가젯잔과 운고로~얼왕기를 거치며 다른 직업의 성장에 비해 사냥꾼은 제자리 걸음에 가까워서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비밀을 걸면 랜덤 비밀을 추가로 걸어주는 '''교수 퓨트리사이드'''가 추가되었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에메랄드 주문석'''과 '''카트레나 윈터위습'''이 추가되었다. 소집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 야수는 고마나 하수인만 넣는 쪽으로 선회했다.[2]
마녀숲 정규전에서는 마나 사기를 담당하던 망토 두른 여사냥꾼의 야생행으로 덱 존립이 위험해졌다. 사냥개조련사 쇼를 사용하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에 흡수되는듯 싶었지만 기존의 주문냥꾼에서 상당수의 주문을 야수 하수인으로 바꾼 하이브리드냥꾼이 새로 생기였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새로 나온 중립 전설 하수인인 실험체 9호가 나와서 다시 사용된다. 사냥꾼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던 드로우를 해결해주는데 전부 다른 비밀 카드를 5장이나 뽑아서 덱압축이 엄청나기에 추적을 안 쓰기도 하며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비밀을 확정적으로 서치가 가능하다. 심지어 실험체 9호는 야수여서 개판맨이나 살상 명령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이 드로우 문제를 해결해서인지 교수 퓨트리사이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강력한 뒷심 카드인 줄진이 나오면서 더 강해졌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핵심 카드였던 주문석과 죽음추적자 렉사르가 야생으로 가버리면서 힘이 많이 죽었다. 대신 야생의 부름과 줄진의 연계가 강력해서 어느 정도 입지는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새로운 비밀인 압력판과 준수한 패보충 카드인 사냥꾼의 가방, 주문석의 자리를 메꿔주는 우두머리 하이에나의 추가로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야생전에선 밸런스 패치를 전후해 떠오르기 시작했다.

3.3. 하이브리드 사냥꾼(Hybrid Hunter)


과거의 하이브리드 사냥꾼은 어그로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중간형태의 덱이였다면 마녀숲 11.1 패치 이후에 새롭게 등장한 이 덱은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주문 사냥꾼을 적절히 섞은 형태의 미드레인지 덱이다. 통계되는 미드레인지 사냥꾼 자체가 적은 편이라 비셔스에선 그냥 야수사냥꾼과 더불어 그냥 미드레인지 사냥꾼으로 퉁쳤다.

3.3.1. 역사


  • 마녀숲 : 기존 주문 사냥꾼에서 이리와라, 라크델라, 몇 개의 주문들을 빼고 그자리에 1~4코스트 야수 하수인으로 메꾼덱이다.[3]
야수 사냥꾼에 1~4 턴 플레이 압박이나 주문냥꾼의 주문석 모두 사용 가능한것이 최대 강점. 다만 두가지 형태가 섞여있기 때문에 손패가 꼬일위험이 크고 손패가 꼬여 빠르게 압박하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을 질 수 밖에 없는 리스크 역시 큰덱이다. 또한 뒷심이 부족하며 손패가 주문냥에 비해 빠르게 말라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하이브리드 사냥꾼 덱리스트
  • 라스타칸의 대난투 :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밀어주기 위한 카드를 많이 받았다. 초기에는 주문 사냥꾼이나 알 큐브 사냥꾼이 여전히 강해서 밀렸으나 메타가 점점 변하면서 미드레인지의 사냥꾼의 장점과 주문 사냥꾼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하이브리드 사냥꾼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대회에서도 많이 등장했다.

3.4. 큐브 알 사냥꾼(Cube Hunter)


기존의 템포 중심의 미드레인지 사냥꾼덱들과 달리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나온 '''데빌사우루스 알'''과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나온 '''육식 보물 상자'''를 중심으로한 콤보 미드레인지 덱이다.
기존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달리 1~4코로 이어지는 하수인이 없지만, 저코의 주문들과 '''사냥꾼의 징표'''와 '''양초 화살'''등으로 초반을 버티면서 3코에 데빌사우로스 알을 내고 이 알에 '''죽은 척!'''이나 '''공포비늘 추적자'''로 알을 부화시켜서 필드 싸움을 한다. 피니시로는 '''카트레나 윈터위습'''으로 '''왕 크루쉬'''를 소환하고 이것을 육식 보물 상자로 먹고 죽은 척!이나 공포비늘 추적자로 죽음의 메이리를 바로 발동시켜 순식간에 딜을 넣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위의 승리 플랜이 실패한다하더라도 '''죽음 추적자 렉사르'''로 다른 승리플랜을 가져간다.
데빌사우루스 알을 기반으로 한 미드레인지 덱으로, 광기의 화염술사 등의 커스텀 여부에 따라서 어그로덱 상대로도 괜찮은 편이다. 그렇다곤 해도 극초반에 굳혀진 어그로덱의 필드를 틀어막기 힘들고 덱 레시피에 따라 광역기라 할게 죽음추적자 렉사르뿐인 경우도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어그로덱 상대로 불리한 편이다.

대신 컨트롤덱을 상대로는 굉장히 강력하다. 알 사기는 어그로덱 상대로는 느리더라도 본격적인 광역기 타이밍보다는 한타이밍 빠르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고, 죽은척!은 광역기를 맞아도 완전히 정리되지 않는 귀찮은 필드를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3.4.1. 역사


  • 마녀숲 : 말기에 정규전에서 기존 소집 사냥꾼의 한계를 극복해 떠올랐다. 덱 전체의 밸류는 소집 사냥꾼이 훨씬 강력하지만 본격적으로 사기치는 타이밍이 너무 느리다는 점을 묵직한 소집 카드들을 덜어내고 데빌사우루스 알 중심으로 한 콤보카드들로 가볍게 개량했다. 덫을 안쓰기 때문에 켈레세스를 넣어서 알에 공격력 버프를 주어서 능동적으로 알을 깰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외로 공허 학살자를 넣어 직접 알을 깨거나 퍼져나가는 역병 같은 카드도 카운터 치는 식으로 덱이 만들어졌다.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기계와 죽메관련 카드를 받아서 기계를 섞는 레시피가 새로 등장했다. 새로 추가된 거미 폭탄이 훌륭한 제압기 역할을 해주고 콤보 파츠로 쓸 수 있는 기계 새끼용, 폭죽 기술자로 다양한 콤보가 가능해졌지만 초기에 실험만 되다가 후에는 거미 폭탄정도만 사용한다. 그 외에는 깔깔대는 발명가를 저격하기 위해 이끼투성이 거인의 투입이 늘었다는 점 정도가 차이점이다.
큐브 알 사냥꾼 덱리스트
10월 8일에 있던 패치로 인해 깔깔대는 발명가와 마나 지룡이 너프된 이후에는 승률이 크게 뛰어 폭심만만 최고의 덱으로 군림하고 있다. 깔깔대는 발명가를 사용하던 대부분의 덱이 큐브 알 사냥꾼 상대로 유리했으나 깔깔대는 발명가 너프로 인해 덱 파워가 크게 약화 됐고, 굉장히 힘든 매치업이던 템포 마법사는 마나 지룡 너프 이후 아예 멸종했다. 그에 맞춰서 이끼투성이 거인은 점점 빠지게 되었다.
큐브 알 사냥꾼 덱리스트
  • 라스타칸의 대난투 : 가장 강력한 카운터였던 홀수 성기사가 너프를 먹고 줄어들면서 더 강력한 덱이 되었다. 기존 덱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전설 카드인 운다스타'와 아마니 전투곰를 넣어서 더 강해졌다. 기존에 있던 문제점 중 하나인 소집이 되지 않고 내 손에 고코스트 야수가 있을 경우 애매한 경우가 있었는데, 운다스타가 적을 압살하면서 고코 야수를 하나 더 깔면서 필드를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1] 렉사르는 원래 워크래프트 3에서 비스트 마스터 영웅이다. 원전을 계승한 와우 사냥꾼 야수 특성도 'Beast Mastery'다. 게다가 비스트 헌터는 야수를 사냥한다는 뜻이기에 일견 의미가 묘해진다.[2] 여기에서 하수인을 제거(반샤라즈를 쓰기도 한다)하고 죽기와 무기와 주문을 채워넣으면 주문 사냥꾼이 되었다.[3] 다만 4코스트만큼은 야수가아닌 야수조련사를 사용해서 탬포를 올린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이후에는 주인의 부름 때문에 야수조련사도 더 이상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