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 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1. 개요
2015년 5월 29일부터 동년 7월 18일까지 방영된 전 JTBC 금토 드라마.
기존 JTBC 금토 드라마 시간대인 9시 45분에서 한 시간가량 앞당겨진 오후 8시 40분에 편성되었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은 KBS의 프로듀사와 tvN의 구여친클럽.
2. 상세
3. 기획 의도
'''영원한 테마, 순백의 사랑'''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의 시대를 지나 언젠가부터 한국 드라마에서는 한 여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치는 순정파 남자 주인공이 사라졌다.
달달하고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 한동안 쏟아져 나오던 나쁜 남자 이야기도 아닌, 진정한 사랑 이야기가 다시 붐을 일으킬 때가 왔다.
'''민폐 없는 로맨스와 우정, 싱싱한 웃음'''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들에는 흔히 너무 착해서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하는, 일명 '민폐성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은동아'에는 이런 등장인물이 없다. 때로 제멋대로로 보일 정도로 저돌적인 '''은호'''와 쾌활 발랄하고 생활력 넘치는 '''정은'''은 순애 로맨스라기 보단 오히려 로맨틱 코미디에 더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들.
아울러 완벽해 보이지만 허점 투성이인 '''은호'''와 그를 오히려 형처럼 챙겨주는 매니저 '''동규''', 잃은 기억 때문에 고민하는 '''정은'''과 그를 친언니처럼 보듬는 '''미순'''등
주변인물들의 상황이 쉴새없이 웃음을 터뜰리게 한다.
'''피천득의 인연과 위대한 개츠비, 고전의 향취'''
무라카미 하루키는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에서 작중 인물을 통해 위대한 개츠비를 이해하는 인간이라면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만치 한 여자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남자의 위대한 열정은 창작들의 로망.
그리고 20년에 걸쳐 잠시밖에 만날 수 없는 운명적인 연인들의 이야기는 작품속 모티브인 피천득의 인연을 통해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4. 등장인물
4.1. 은호네
- 박현아(김윤서 분)
- 현수 모(이영란 분)
- 현수 부(정동환 분)
4.2. 정은네
4.3. DM ENTERTAINMENT
- 이현발(김용희 분)
- 고동규(김민호 분)
4.4. 그 외
- 고미순(김미진 분)
5. 시청률
- 아래의 파란색 숫자는 최저 시청률이고, 빨간색 숫자는 최고 시청률이다.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 가입자 기준으로 한다.
6. 여담
- 의도치 않은 노출씬이 있다. 후방주의 하지만 사람들은 이보다는 이걸 캡쳐한 사람을 더 대단하게 여기는 듯하다(...)
[1] 2화분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