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1.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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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능력치에 강력한 효과로 파워 카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저승사자 고즈를 무력화시키는 몇 안 되는 카드로, 특수 소환이 안 돼서 소생도 힘든데다가 몬스터 효과만 발동하면 무조건 자폭하기 때문에 컨트롤은 어렵지만 강하다. 특수 소환 불가는 묘지 회수 카드 등으로 커버하자.
무효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스펠 스피드 2의 강제 유발 즉시 효과이며 데미지 스탭에도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하고 발동하기 때문에 효과 처리시에는 필드에 남아있지 않게 되며 따라서 스킬 드레인을 무시하고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드에서 발동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 효과도 문제없이 막을 수 있어서 패 / 엑스트라 덱 등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문제없이 씹고 패 / 엑스트라 덱에 있는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덱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파괴는 안되지만 무효화는 가능하다. 문제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에만은 쥐약이라는 점. 일단 1번 효과를 무효화할 수는 있지만 상대 몬스터는 여전히 묘지에 계속 남아 다시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네크로 가드너나 황천 개구리같은 카드는 쥐약이나 다름없다. 주의 할 점은 화염의 프린세스,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전투 혹은 효과로 파괴 되지 않는 몬스터 등 지속 효과는 건드릴 수 없다.
동시에 여러 몬스터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 마지막으로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에 체인해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한다. 가령 상대 필드에 이 카드가 있고 자신 필드에 크리터가 존재하며 사 제왕 가이우스를 릴리스하여 소환하는 상황이라면, 크리터와 가이우스의 효과는 강제 효과이므로 임의로 순서를 정할 수 있으니 체인1 크리터, 체인 2 가이우스로 체인 트리를 짠다면 체인 3으로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가 발동하며 이 경우 가이우스의 효과는 무효가 되어 파괴되며 크리터의 효과만 처리된다.
또한 무효 효과는 반드시 이 카드의 효과 발동 트리거가 된 그 몬스터의 효과에 인접해서 체인된 경우에만 적용된다. 자세한 설명은 유희왕/OCG/체인 시스템/관련 재정 문서의 "강제 유발 즉시 효과의 불발" 항목 참고.
만약 데스커리버 나이트가 필드에 여러 장 존재할 경우,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면 이에 반응해 모든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가 모두 발동한다. 체인도 순서대로 되며, 만약 맨 처음 몬스터 효과가 체인 1이면 데스커리버 나이트 하나의 효과가 체인 2, 그 다음의 효과가 체인 3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말했듯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는 인접체인일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체인 3 이후의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는 불발되며 체인 2의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만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처음 몬스터 효과는 무효가 되어 파괴된다. 이 경우에는 동시에 발동했다고 해서 데스커리버 나이트가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효과를 무효로 하진 않는다.
그리고 데미지 계산후 시점에서 전투 파괴가 확정된 상태라도 다른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다면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한다. 이는 임의 효과의 경우 전투 파괴가 확정된 상태에서는 자신을 코스트로 하여 발동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없지만 강제 효과의 경우 가능하다는 재정 때문이다. 즉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은 이 시점에서 효과가 발동되지 않지만 데스커리버 나이트는 정상적으로 효과가 발동한다.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몬스터 효과에도 얄짤없이 반응해 파괴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렵고, 특히 대량 전개해서 밀어붙이는 스타일과는 어울리지 않아 일반적인 덱에서 많이 보이는 카드는 아니다. 일반적인 덱보다는 주로 메타 비트 계열에서 쓸만한 카드.
원작 사용자는 바쿠라 료. 이 때는 능력치만 높은 언데드족 일반 몬스터였다. 결국 무토우 유우기의 사일런트 스워드맨에 그대로 박살난다.[2]
원래 일본에서 서적 동봉으로 나온 한정 카드라 구하기 더럽게 어려웠으나 대원이 프리미엄 팩으로 내줘서 아무나 다 3장이다. 다만 원래 이름이 누구나 알듯이 엑스칼리버를 패러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데스'''커리버''' 나이트로 오역되었다.
유희왕 온라인에서는 '''화폐''' 노릇을 했었다. 한국이나 미국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것만 구할 정도였으니. 그러나 온라인의 폐업확정으로 다시 현실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사령도사 데스크레디트 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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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역시 바쿠라 료.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꺼낸 카드로 위에 데스커리버 나이트가 파괴된 이후에 소환했다.
힘법사인지 메이지라는 이름과는 안어울리게 지팡이로 후려쳐서 공격한다.
그런데 저주의 네크로 트윈즈의 효과로 바쿠라 료의 묘지가 소멸이 되어 부유령이 되었는데 덱에 있어야 하는 이 카드가 어째서인지 유령으로 되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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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7권의 2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2] 재밌는 건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의 효과는 지속 효과라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서로 궁합이 좋다는 거다.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7권의 2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2] 재밌는 건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의 효과는 지속 효과라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서로 궁합이 좋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