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 개구리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개구리 몬스터 중 하나이자, 묘지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용이한 발동 조건으로 반복해서 자체 부활이 가능한 몬스터로, 지속 마법이나 지속 함정, 필드 마법과 병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드밴스 소환을 포함해 여러 활용법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가진 무한 코스트 요원이다. 필드에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통상 소환의 기회를 방해하지 않고 상급 몬스터의 소환 서포트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턴에 1번 제한이 없어 스텐바이 페이즈 중에 에너미 컨트롤러의 컨트롤 탈취 효과 코스트로 사용하면 즉시 자체 부활시켜 단숨에 2장의 릴리스를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코스트로서, 제물소환 서포트중에서도 최고급의 평가를 받는 카드이다. 특히 제왕 계열과 궁합이 좋아서, 제왕덱에는 꼭 들어갔었다. 스탠바이 페이즈에 살아난 황천 개구리를 제물로 삼아 튀어나오는 제왕들이 충격과 공포.
한때는 이 자체부활 효과 때문에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가진 성가신 무효 효과를 부활의 반복을 통해 일거에 말려버리는 것도 가능했지만, 2014/4/4 부로 유발 효과 전반의 재정이 싹 바뀌어서 이젠 불가능하다. 그래도 후술할 부활 뒤 바로 릴리즈시엔 여전히 부활이 된다. 유벨이 파괴되어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가 나오기 전까지 유벨의 릴리스용 제물로 사용하는 경우로도 사용된다.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자신의 묘지에 이 카드가 여러 장 존재하는 경우라도, 소생할 수 있는 것은 1장 뿐이다. 단 스텐바이 페이즈에 패에서 달의 서 등을 발동하여 특수 소환한 황천 개구리를 뒷면 표시로 하면 황천 개구리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므로, 그 스텐바이 페이즈동안 1장 더 특수 소환할 수가 있다.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카드가 제1순위로 노리는 카드지만, 최근에는 이외에도 코스트로 활용할 카드가 많아진데다가 의외로 견제도 많이 받아서 빈도가 줄었다.
킬러 스네이크의 금지화 직후에 등장한 카드로, 속성이나 능력치, 성능이 유사하기 때문에 등장 초기에는 킬러 스네이크의 후계 몬스터로서 취급되었다. 또한, 전사족의 불사 무사나 새크리파이스 로터스가 이 카드의 효과를 정리해서 조건을 붙인 카드. 이들의 등장으로 황천 개구리가 2008년 3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 금지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여전히 제한으로 그 위치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2010년 3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서 준제한으로, 9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서는 결국 무제한이 되었다.
현재의 듀얼 대세에서 볼때 한턴 한턴 차근차근 어드벤티지를 쌓아나가는 황천 개구리는 입지가 좋지 않은 건 사실. 거기다 같은 카드가 3장 동시에 있다 쳐도 한마리밖에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이 경우 쓰리 데스 개구리의 공격력을 올리는데 쓰는게 고작이며, 요즘은 굳이 이렇게 귀찮게 하지 않아도 고 공격력의 몬스터를 대량 전개 가능한 전략이 많이 나와 많이 넣을 필요가 전혀 없다. 하지만, 예전에도 이 카드는 1장 넣어서 '''잘만 썼다'''. 엑시즈도 펜듈럼도 없었을 시절에 있었던 연계였는데, 우선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게 특수 소환되면 바로 묘지에 존재하는 피시보그 거너를 불러낸 뒤 포뮬러 싱크론을 순식간에 싱크로할 수 있으며,[1] 기회다 싶으면 바로 제왕을 튜닝해 8레벨 싱크로 몬스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또 다음 턴에 같은 방법으로 포뮬러를 불러낸다면... 그래서 거너는 금지먹고 죽었다.
심지어 TCG에서는 윤회탱구와 함께 사용하는 싱크로 덱이 출현하여 챔피언십에서 4위를 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1위~3위는 전부 토끼 라기어였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텐구 싱크로 계열들 중에서 가장 강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흠많무. 황천과 텐구가 둘 다 에너미 컨트롤러와 뛰어난 조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의 효율이 더더욱 극대화된다는 점도 장점.
앞면이 나온 더 월드와 이 카드를 조합하면 턴이 끝나지 않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74화에서는 프린세스 로즈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어리석은 매장과 하멜른의 피리로 한 번에 덱에서 3장을 묘지로 보내 쓰리 데스 개구리의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다만 이 듀얼에서 자체 부활 효과가 사용될 기회는 한 번도 없었다.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프로페서 코브라의 의뢰를 받은 정령 사냥꾼 기스 헌터가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패배한 후 눈앞에 나타난 카드의 정령 중 하나로 등장. 또한 요한을 찾기 위해 이차원세계로 향한 쥬다이 일행이 재회한 타니아의 동료로도 등장했다.
유희왕 ARC-V 21화에서는 사카키 유우야가 읽던 잡지 'D스텝'의 부속 카드로 등장했으며, 옆에는 '어드밴스 소환 초 필수 카드!!'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었다. 모래 먼지의 악령에 관한 기사에도 이 카드와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어 스탠다드 차원에서도 어드밴스 소환의 릴리스 요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황천 개구리는 일어로 요미가에루[2] 라고 읽으며, 이는 '되살아난다'는 의미의 동사 蘇る와 발음이 같다.[3] 몇번이고 되살아 나기에 그 이름도 요미가에루. 그러니까 일본어로 '요미가에루가 요미가에루!'(황천 개구리가 되살아난다!)라는 말장난도 가능하다. 미국판의 'Treeborn Frog'라는 것도 역시 이것을 감안한 이름으로, Treeborn(트'''리본''') - 리본 - reborn(되살아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이집트 신화의 개구리는 재생의 상징인데, 유희왕이 고대 이집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여기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개구리 몬스터 중 하나이자, 묘지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용이한 발동 조건으로 반복해서 자체 부활이 가능한 몬스터로, 지속 마법이나 지속 함정, 필드 마법과 병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드밴스 소환을 포함해 여러 활용법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가진 무한 코스트 요원이다. 필드에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통상 소환의 기회를 방해하지 않고 상급 몬스터의 소환 서포트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턴에 1번 제한이 없어 스텐바이 페이즈 중에 에너미 컨트롤러의 컨트롤 탈취 효과 코스트로 사용하면 즉시 자체 부활시켜 단숨에 2장의 릴리스를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코스트로서, 제물소환 서포트중에서도 최고급의 평가를 받는 카드이다. 특히 제왕 계열과 궁합이 좋아서, 제왕덱에는 꼭 들어갔었다. 스탠바이 페이즈에 살아난 황천 개구리를 제물로 삼아 튀어나오는 제왕들이 충격과 공포.
한때는 이 자체부활 효과 때문에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가진 성가신 무효 효과를 부활의 반복을 통해 일거에 말려버리는 것도 가능했지만, 2014/4/4 부로 유발 효과 전반의 재정이 싹 바뀌어서 이젠 불가능하다. 그래도 후술할 부활 뒤 바로 릴리즈시엔 여전히 부활이 된다. 유벨이 파괴되어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가 나오기 전까지 유벨의 릴리스용 제물로 사용하는 경우로도 사용된다.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자신의 묘지에 이 카드가 여러 장 존재하는 경우라도, 소생할 수 있는 것은 1장 뿐이다. 단 스텐바이 페이즈에 패에서 달의 서 등을 발동하여 특수 소환한 황천 개구리를 뒷면 표시로 하면 황천 개구리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므로, 그 스텐바이 페이즈동안 1장 더 특수 소환할 수가 있다.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카드가 제1순위로 노리는 카드지만, 최근에는 이외에도 코스트로 활용할 카드가 많아진데다가 의외로 견제도 많이 받아서 빈도가 줄었다.
킬러 스네이크의 금지화 직후에 등장한 카드로, 속성이나 능력치, 성능이 유사하기 때문에 등장 초기에는 킬러 스네이크의 후계 몬스터로서 취급되었다. 또한, 전사족의 불사 무사나 새크리파이스 로터스가 이 카드의 효과를 정리해서 조건을 붙인 카드. 이들의 등장으로 황천 개구리가 2008년 3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 금지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여전히 제한으로 그 위치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2010년 3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서 준제한으로, 9월 1일자 금지/제한 리스트에서는 결국 무제한이 되었다.
현재의 듀얼 대세에서 볼때 한턴 한턴 차근차근 어드벤티지를 쌓아나가는 황천 개구리는 입지가 좋지 않은 건 사실. 거기다 같은 카드가 3장 동시에 있다 쳐도 한마리밖에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이 경우 쓰리 데스 개구리의 공격력을 올리는데 쓰는게 고작이며, 요즘은 굳이 이렇게 귀찮게 하지 않아도 고 공격력의 몬스터를 대량 전개 가능한 전략이 많이 나와 많이 넣을 필요가 전혀 없다. 하지만, 예전에도 이 카드는 1장 넣어서 '''잘만 썼다'''. 엑시즈도 펜듈럼도 없었을 시절에 있었던 연계였는데, 우선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게 특수 소환되면 바로 묘지에 존재하는 피시보그 거너를 불러낸 뒤 포뮬러 싱크론을 순식간에 싱크로할 수 있으며,[1] 기회다 싶으면 바로 제왕을 튜닝해 8레벨 싱크로 몬스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또 다음 턴에 같은 방법으로 포뮬러를 불러낸다면... 그래서 거너는 금지먹고 죽었다.
심지어 TCG에서는 윤회탱구와 함께 사용하는 싱크로 덱이 출현하여 챔피언십에서 4위를 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1위~3위는 전부 토끼 라기어였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텐구 싱크로 계열들 중에서 가장 강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흠많무. 황천과 텐구가 둘 다 에너미 컨트롤러와 뛰어난 조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의 효율이 더더욱 극대화된다는 점도 장점.
앞면이 나온 더 월드와 이 카드를 조합하면 턴이 끝나지 않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 74화에서는 프린세스 로즈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어리석은 매장과 하멜른의 피리로 한 번에 덱에서 3장을 묘지로 보내 쓰리 데스 개구리의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다만 이 듀얼에서 자체 부활 효과가 사용될 기회는 한 번도 없었다.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프로페서 코브라의 의뢰를 받은 정령 사냥꾼 기스 헌터가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패배한 후 눈앞에 나타난 카드의 정령 중 하나로 등장. 또한 요한을 찾기 위해 이차원세계로 향한 쥬다이 일행이 재회한 타니아의 동료로도 등장했다.
유희왕 ARC-V 21화에서는 사카키 유우야가 읽던 잡지 'D스텝'의 부속 카드로 등장했으며, 옆에는 '어드밴스 소환 초 필수 카드!!'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있었다. 모래 먼지의 악령에 관한 기사에도 이 카드와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어 스탠다드 차원에서도 어드밴스 소환의 릴리스 요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황천 개구리는 일어로 요미가에루[2] 라고 읽으며, 이는 '되살아난다'는 의미의 동사 蘇る와 발음이 같다.[3] 몇번이고 되살아 나기에 그 이름도 요미가에루. 그러니까 일본어로 '요미가에루가 요미가에루!'(황천 개구리가 되살아난다!)라는 말장난도 가능하다. 미국판의 'Treeborn Frog'라는 것도 역시 이것을 감안한 이름으로, Treeborn(트'''리본''') - 리본 - reborn(되살아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이집트 신화의 개구리는 재생의 상징인데, 유희왕이 고대 이집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여기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