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마사루

 

[image]
SSSS.GRIDMAN 베스트 앨범 표지 일러스트
1. 개요
2. 참가 작품


1. 개요


坂本 勝
일본의 애니메이터. 가이낙스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애니메이터 데뷔. 프리랜서였으나, 현재는 트리거 소속
신카이 마코토별의 목소리를 보고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동화가로 애니메이터 데뷔. 이때 니시고리 아츠시의 화풍에 가까워진다.
2018년 SSSS.GRIDMAN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유망주로, 그의 화풍은 현 트랜드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느낌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참고로 원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할 예정이 없었고[1] 그저 공부차 기획 회의에 참여했었는데 감독이 그냥 회의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무언가 직책을 달고 참여하는게 낫지 않냐며 캐릭터 디자인을 맡겼다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매우 하기가 어렵고 작품 흥행에 직결하는 작업이라 사카모토 마사루 정도의 경력으로는 맡기지 않는다. 그러나 사카모토 마사루는 놀라면서도 원래부터 아메미야 감독과 같이 일해보고 싶었어서 수락했다고 한다.
단순히 그림체만 좋은 게 아니라 액션 작화의 수정도 가능하며 매우 어려운 영역이라는 연기 작화도 수행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화 스타일은 이마이시 히로유키아메미야 아키라, 이가라시 카이 같이 카나다 요시노리 류 작화를 구사하는 다른 트리거 애니메이터와 달리 요시나리 요우 스타일에 가까운 원화를 가지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 안노 히데아키 작품 (특히 신세기 에반게리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드맨의 캐릭터 디자인에 트랜스포머 오마주가 넘쳐나는 이유는 감독과 사카모토 마사루 둘 다 트랜스포머 덕후여서라는 참으로 심플한 이유.

2. 참가 작품



[1] 본래는 캐릭터 디자인을 트리거인력이 아닌 외부 사람에게 부탁할 예정이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