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고리 아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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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낙스 애니메이터 시절 때 사진.(사진 출처)
1. 개요
2. 대표작
2.1. 감독작
2.2. 감독 외 활동작품
2.3. 참여 오프닝


1. 개요

錦織敦史(にしごり あつし)[1]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일러스트레이터. 1978년 9월 14일 생. (46세) 돗토리 현 요나고 시 출신.
미소녀, 미소년 작화로 유명하지만 메카닉 및 액션 작화도 해내며 연출에 작화감독, 원화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애니메이터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를 거쳐 가이낙스에 입사했다. 가이낙스 작품에서 마호로매틱, 쁘티프리 유시 등에서 원화를 맡았고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선 캐릭터 디자인을 도맡아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그렌라간의 감독인 이마이시 히로유키와는 합이 잘맞았는지 그렌라간에 이어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가이낙스 시절의 연줄로 이후로도 스튜디오 카라와 트리거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
2011년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으로 TVA 첫 감독을 맡았고, 이 작품을 히트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는 감독만 담당한게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시리즈 구성, 연출 등등 배경과 음향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파트에 1인 다역으로 참가. 이 애니메이션으로 프렌차이즈가 살아났으니 팬들에겐 은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인도 상당한 프로듀서라서 5주년 라이브 때 관람하러 가기도 했다. 관계자석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뒷사람을 배려해 일반석에서 형광봉을 흔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은 키쿠치 마코토 P로, 마코토가 주역인 17화의 경우 특히 손수 정성을 쏟아부었다는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 그럼에도 작중 전체적으로 딱히 마코토에 대한 편애로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다. 다만 모든 캐릭터의 비중이 고루 분포된 건 아니었고 원작에서 보여진 캐릭터들의 설정과의 괴리감 덕분인지[2] 올드P를 중심으로 적지않은 비판이 있어왔고, 특히 최대 피해자가 가나하 히비키와 하기와라 유키호였기 때문에 이 두 캐릭터들의 P들에겐 거의 주적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3]
참고로 이전까지 아이돌 마스터에서 765 프로덕션 캐릭터들은 안닌도후가 주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편이었지만,[4] 애니마스의 성공 이후로 765프로의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는 이 사람 그림체로 그려진 것이 압도적으로 유명해지게 됐다. 덕분에 아이마스에서 안닌도후의 그림체를 먼저 떠올리면 올드비, 니시고리의 그림체를 먼저 떠올리면 뉴비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
이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모든 카드 일러스트가 이 작화에 기반했으며, 이에따라 시어터 소속의 신 캐릭터들도 모두 니시고리의 그림체를 디폴트로 두고 있다.[5] 반면 안닌도후는 다른 후속 프로젝트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신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 카드 일러스트에서 안닌도후의 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이 때문에 밀리마스와 신데마스의 그림체 차이가 더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여기에 니시고리가 후속 프로젝트 중 신데마스는 감독조차 전혀 맡지 않고 되려 765 사이드에 속하는 밀리마스만 담당할 기미가 보이자, 안닌도후 VS 니시고리=346 VS 765 설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감독을 담당한 아이돌 마스터의 TV판과 극장판 모두 각각 2012년과 2014년에 뉴타입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는 도쿄 아니메 어워드에서 캐릭터 디자인상을 수상. 정리하면 감독을 담당한 두 작품은 모두 감독상을 수상했고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세 작품 중 두 작품은 캐릭터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치명적인 단점은 각본을 못 쓴다는 것이다.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과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서 각본에도 손을 댔는데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야기의 구상을 끝까지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가면서 써야 흐름을 타고 좋은 이야기가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게 나쁜 건 아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도 그렇고 많은 창작자가 쓰는 기법이다. 그러나 통솔자가 능력이 안 되면 이야기를 망치는 기법이다.
제자로는 SSSS.GRIDMAN의 사카모토 마사루가 있다. 둘이 그림체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 작품을 니시고리 아츠시 작품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의외로 친한 감독이 나가이 타츠유키인데 서로 활동하는 제작사가 달라서 같이 작업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가끔 도와주고는 있다. 같이 활동하는 연출가로는 타카오 노리코가 있고 같이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코노 메구미, 아카이 토시후미, 나카무라 쇼코, 마츠오 유스케, 시카마 타카히로, 이이즈카 하루코, 하야시 이사오, 야마구치 사토시(山口 智)가 있다. 인맥이 굉장히 많아서 그의 작품에는 A급 연출가, 애니메이터가 투입된다. [6]

2. 대표작


2.1. 감독작

  •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 캐릭터 디자인, 연출, 콘티, 작화감독, 시리즈 구성 각본 (공동)
  • THE IDOLM@STER MOVIE 빛의 저편으로! - 각본 (공동),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 연출 (공동), 콘티 (공동)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 시리즈 구성 각본 (공동). [7], 캐릭터 디자인 원안. 메카닉 액션 연출도 담당했다.

2.2. 감독 외 활동작품


2.3. 참여 오프닝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OP
콘티, 연출 니시고리 아츠시 / 작화감독 나카무라 쇼코
원화 니시고리 아츠시, 나카무라 쇼코, 히라마츠 타다시
이마이시 히로유키, 쿠보타 치카시, 타케우치 테츠야, 코마츠다 다이젠 등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OP
콘티, 연출, 작화감독 모두 니시고리 아츠시

천원돌파 그렌라간 OP1
콘티 이마이시 히로유키 / 연출 사에키 쇼지 / 작화감독 니시고리 아츠시
원화 히라마츠 타다시, 요시나리 요우, 쿠보타 치카시
나카무라 쇼코, 아베 신고, 아메미야 아키라 등

천원돌파 그렌라간 YOKO S.t.a.r.S
기획, 콘티, 연출, 작화감독 모두 니시고리 아츠시

아이돌 마스터 OP1
콘티, 연출, 작화감독 모두 니시고리 아츠시
원화 마츠오 유스케, 아카이 토시후미, 시카마 타카히로, 이이즈카 하루코, 하야시 이사오 등

아이돌 마스터 OP2 / 콘티, 연출, 작화감독 모두 니시고리 아츠시
원화 히라마츠 타다시, 요시나리 요우[8], 요네야마 마이, 시카마 타카히로
아카이 토시후미, 마츠오 유스케, 이이즈카 하루코, 하야시 이사오, 니시고리 아츠시 등

달링 인 더 프랑키스 OP
콘티 니시고리 아츠시 / 연출 아카이 토시후미
캐릭터 작화감독 타나카 마사요시 / 메카닉 작화감독 이와사키 쇼타
원화 타카세 토모아키, 아카이 토시후미, 아베 신고
니시이 테루미, 김세준, 코노 메구미, 하야시 이사오 등

[1] 성씨인 錦織는 '니시키오리'라고 읽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같은 업계의 감독인 니시키오리 히로시.[2] 사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면 이러한 논란은 언제나 일어나 왔었다. 자세한 내용은 원작빠 참조. 케이온!이나 럭키스타 등등 원작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유명했던 작품들한테서도 원작빠들은 어디에서나 존재했을 정도. 하물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게임이었던 아이마스의 경우에는...[3] 공교롭게도 히비키와 유키호 모두 2차 창작이나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 마코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캐릭터들이기도 했는데, 비중 문제로 인해 방영 당시에는 니시고리 감독이 히비키와 유키호에게 질투심(...)을 느껴서 저리된 게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도 들렸을 정도.[4] 물론 아이마스의 일러스트는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림을 그리는 편이다. 1편의 중기를 기점으로 안닌도후의 비중이 서서히 늘어나게 된 것.[5] 단, 밀리마스 캐릭터들의 디자인 자체는 이전 시리즈부터 캐릭터 디자인을 맡던 타미야 키요타카가 맡았다.[6] 오직 야마모토 유타카만 니시고리 아츠시는 인간 쓰레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야마모토 유타카만 이런 말을 한다는 점에서 별로 설득력이 없는 소리이다. 자신 밑에 있는 애니메이터 마츠오 유스케를 니시고리가 데려가서 원한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7] 하야시 나오타카와 공동.[8] 논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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