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카오루

 

'''프로필'''
'''이름'''
'''사쿠라 카오루'''
佐倉 薫 (さくら かおる)[1]
'''성별'''
여성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야마구치현 슈난시
'''신장'''
163cm
'''혈액형'''
A형
'''생년월일'''
1990년 9월 29일 (34세)
'''애칭'''
카오룬(かおるん)
'''소속사'''
리맥스
'''활동 시기'''
2011년 ~ 현재
'''소개링크'''
프로필 비공식 팬클럽 트위터
1. 소개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3. 주요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기타
4. 관련 문서


1. 소개


성우가 되려고 생각한 계기의 게임은, 사운드노벨 시리즈 카마이타치의 밤에서, 당시는 슈퍼 패미컴이었기 때문에 소리가 붙지 않고, 이것에 소리가 붙으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는 것. 다만, 당시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소리는 아나운서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나운서를 지망하고 있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도쿄로 상경해 성우가 되고자 했으나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목돈과 이를 기반으로한 상경 후의 생활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설득에 나섰지만 좀처럼 꺾여주지 않아 결국 도쿄의 친척집에 신세지는 것을 조건으로 상경하게 된다. 약 2년에 걸쳐 얹혀 살다가 독립하는데 성공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도 당시 자신을 흔쾌히 받아주었던 친척 가족에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듯.
2011년,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에서 윗치 역을 담당. 뿌요뿌요의 프로듀서인 호소야마다 수기는, 처음으로 소리를 들은 순간에 "윗치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쿠라 본인은 지금까지의 위치의 소리를 모두 듣고 팬의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게 해 연기했다고 한다. 니코니코 동화 공식채널인 뿌요뿌요 채널에도 참여했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2019년 2월 28일 신데렐라 걸즈의 신캐릭터인 쿠로사키 치토세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목소리 등장은 이틀 전인 2월 26일이었는데, 일웹에서는 이미 목소리만 듣고 사쿠라 카오루임을 알아차린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성우 개인과는 무관하게 무리한 이벤트를 진행[2]공식에 대한 반발 여론이 커서 발표당시 분위기가 썩 좋지는 못했으며,[3] 성우 본인도 이를 의식한 듯 담당발표 사실을 알리는 트윗에서 '역사가 있고, 선배님과 스텝 여러분 무엇보다 프로듀서의 한 분 한 분의 아이돌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 온 소중한 작품에 부끄럽지 않도록 성심 성의로 치토세를 연기하겠습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물론 성우 본인의 잘못은 아니므로 해당 트윗에는 평소 성우발표 때 처럼 축하메세지가 달렸으며 팔로워도 많이 늘었다.
90년생에 발탁 시점 기준으로 성우 경력 10여년에 달하는 인물로, 같은시기 신데렐라 팀에 합류한 이들 대부분이 비교적 이력이 짧고 나이도 젊은 신인이였던 흐름을 오랜만에 거스른 사례. 본인 역시 이점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신데렐라 걸즈의 오디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 것이라 생각했다. 오디션 악곡은 부탁해 신데렐라로, 적잖은 긴장과 부담을 짊어지고 임한 오디션이였지만 무사히 발탁되는데 성공.
흥미로운 점은 사쿠라가 한 때 자신을 흡혈귀의 후예로 자칭하며 놀던 인물이라는 것으로,[4] 담당 매니저는 그녀가 치토세의 오디션을 마치고 나오자 '이걸로 떨어진다면 분명 오디션을 받은 다른 이 중에 진짜 흡혈귀의 후예가 있었던 것'이라며 위로했다는 뒷 이야기.[5]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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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thLIVE 오사카 돔 공연을 통해 신데렐라 걸즈로서의 무대 데뷔를 성사. 유닛 파트너이자 뗄 수 없는 아이돌 시라유키 치요세키구치 리사가 경력이 일천한 신인이였던만큼 본인 역시 처음 오르는 초대형 라이브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지주 역할을 자처하며 착실히 준비에 임했다.[6] 다른 컨텐츠를 통해 무대에 올라본 숙련도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악곡 전반에서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치토세가 속한 유닛 벨벳로즈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벌어진 논란에 대해 자신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세키구치를 의식해 일절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지탱해 왔으나, 공연 후 소감을 밝히는 순간에 이르러선 그간 참아온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쏟으며 좀처럼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오히려 자신을 지탱해준 세키구치 및 늘 따뜻하게 맞이해준 팀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아직 부족한 점 많은 자신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해달라는 진심어린 당부와 함께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외 타 컨텐츠에서 면식을 쌓았던 시부야 린후쿠하라 아야카가 신데렐라 걸즈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사쿠라 개인으로서 큰 위안이 되었던 듯 특히 도움을 많이 받은 인물로 꼽았으며, 오디션을 받게했던 소속사 매니저는 수많은 땀과 눈물이 함께한 그녀의 데뷔 무대를 바라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는 감상을 내놓기도 했다.#
여담으로 7thLIVE 공연을 통해 사쿠라와 처음 대면했던 칸자키 란코우치다 마아야는 그녀가 해당 공연을 위해 특별히 금발 머리를 덧붙였던 것을 평소에도 그러고 다니는 무서운 사람이라 착각, 공연 내내 두려움에 떨었었다는 속내를 뒤늦게 밝히기도 했다.[7]

3. 주요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기타



4. 관련 문서



[1] 본명은 공개하지 않았다.[2] 신 캐릭터에 바로 성우를 배정하는 유래없는 사태로 인해 아직 성우 배정을 받지 못한 수많은 캐릭터 담당P들의 반발이 심했고, 신 캐릭터 자체도 기존 캐릭터와 이질감이 크다는 반응이 많았다.[3] 일반적으로 신데렐라 걸즈의 성우 발표는 팬덤 안에서 큰 소식이며 축하할 일..[4] 과거 중2병이 한창인 시절엔 흡혈귀의 후예를 비롯 여러가지 역할에 빙의하며 놀았다는 고백. 이러한 배경에서 소속 사무소 매니저들은 치토세역 오디션에 나갈만한 이는 사쿠라가 적격이라고 자연스레 의견이 모아졌다.[5] 그래서인지 이 매니저는 카오루의 합격에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기뻐했다#.[6] 히사카와 자매와 마찬가지로 특수하게 두 캐릭터가 밀접하게 엮여 처음부터 유닛을 구성하고 나왔기 때문인지 레슨 자체도 둘만이 따로 받은 경우가 많았다는 모양.[7] 일본에서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화려한 색깔로 염색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이들이 간혹 있다. 특히 이 경우 본래의 긴흑발에 금발머리가 섞인 스타일로 웬만한 사람이 아니고는 범접할 영역이 아니였던지라 오해의 여지는 있었던 셈. 이 얘기를 들은 사쿠라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웃으며 친하게 지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