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흉(메이플스토리)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마수들이자 요괴들.
2. 설명
과거에 그란디스에서 재앙이라고 불리던 네마리의 마수를 일컫는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또는 천년묵은 괴물 같은 이명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그 출신을 둘러싼 설은 여러가지지만 확실한 건 그러한 소문들을 몰고 다닐만큼 강했다고 한다.
여기저기서 혼란을 일으키다가 태을선인에 의해 전부 제압당해 봉인 당했다고 알려졌다.
3. 행적
호영이 계속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를 찾으러 부적이 붙은 바위까지 오게 되고 그 소리의 주인이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는 말을 하자 처음엔 거절하던 호영은 부적을 떼려고 하지만 이내 다시 붙여버리고 떠난다.
그렇게 부적을 손에 댔다 땠다 이런 식으로 장난치다가 부적의 접착력이 약해지고 바람에 날려져 결국 봉인에서 깨어나게 되며 사흉 중 하나인 도철이 깨어나버리지만 호영의 도발에 낚여 힘을 소진한 탓에 자신을 봉인했던 부적의 힘으로 호영의 몸속에 봉인되었다
하지만 힘을 온전히 받지못해 흡수했던 요괴들을 도로 토해내고 이후 도철의 힘을 되찾기 위해 호영은 청운골로 내려와서 그 마을에 있는 해결사 정보상점으로 찾아온다. 정보상점의 주인인 카링으로부터 고용된 다음, 모험을 하며 도철의 힘을 되찾아주는데 성공하지만 도철을 노리는 카링의 습격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도철과 태을선인의 도움으로 호영은 위기를 모면하고 카링으로부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4. 사흉 목록
5. 기타
- 사흉은 이름 그대로 중국의 요괴인 사흉수를 차용한 설정이다.
- 도철은 카링이 지닌 요괴를 '본인과 같은 사흉들'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도철을 제외한 궁기, 도올, 혼돈 중 최소 두 마리의 사흉을 카링이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6. 관련 문서
[1] 도철은 사흉 중 하나이며, 호영은 사신 중 하나인 백호라는 점에서 둘이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니마족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이후에 추가된다면 이렇게 사신과 사흉의 짝으로 나올 여지가 있다. 나오게 된다면 궁기, 도올, 혼돈과 청룡, 주작, 현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미 사흉 중 2마리 혹은 3마리가 카링의 손에 있기 때문에 후의 모든 아니마족 직업이 호영처럼 사흉과 짝지어 출시하는 건 어려워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후 카링이 가지고 있던 사흉들을 놓친다든가 하는 식으로 전개가 된다면 이렇게 나올 수 있다. 아니면 다음 직업이 카링의 뒤를 잇는 2대, 3대 정보상인 혹은 그와 관련이 있는 인물로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카링이 가지고 있던 사흉의 힘을 직접 물려받는 전개도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