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메이플스토리)
1. 개요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세력.'''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
제른 다르모어 휘하의 심복으로서, 각자 임무를 부여받고 그란디스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징 문양은 검붉은색 크리스탈로 추정된다.[2]
메이플 월드 에피소드의 주요 빌런이었던 군단장의 뒤를 이은 두번째 메인 빌런 집단이다.
2. 조직 구성
<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이라는 구호를 근거로 해서, 사도의 인원은 제른 다르모어를 제외한 12명일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GLORY 업데이트에서 사용된 그림에서도 구심점 하나에 다이아 문양 12개가 퍼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본래 사도는 예수가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뽑은 12명의 제자 혹은 거룩한 일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한다.[3]
사도 회의의 묘사를 보면 딱히 리더가 없었던 군단장들과는 달리[4] , 인원들을 이끄는 리더격인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5]
테마던전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의 마지막 단락에서, 레푸스에 의해 사도와 앵글러 컴퍼니가 함께 언급된 것으로 보아 앵글러 컴퍼니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6]
3. 사도 목록
3.1. 사도로 추정되는 인물
'''??? (1)''' -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가?
'''림보''' - '''문제 없어.'''
'''??? (2)''' - 난 그거 어쩐지 재미 있어.
우두둑 갈라져서는 파사삭... 흐흐...'''??? (1)''' - 그러고 보니 드디어 의식의 소용돌이가 걷혔다는 것 같더군.[7]
'''??? (3)''' - 정찰에 성공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네.
'''??? (2)''' - 아항. 그 힘을 빼앗는 데 실패했다던... 그 첫 번째 타겟 말이야?
'''??? (3)''' - 마무리는 지어야 하지 않겠어? ...림보.
'''림보''' - '''지휘관이 곧 그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 (2)''' - 후후. 이번에는 방해꾼이 없어야 할 텐데 말야.
'''??? (1)''' - 이정도인가. 그럼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8]
사도가 처음으로 직접 등장한 것은 아크 스토리이다. 림보를 포함한 사도 인원들이 베르딜에 관한 문제를 두고 사도회의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림보를 제외하면 모습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회의를 주도하는 사도가 있다.'''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
하보크의 경우를 보아, 우든레프인 다이어스나 레프족이 아닌 매그너스와 멜랑 혹은 카링 같이 겉도는 인물 중에서도 사도가 있을 여지가 있다. 다만 일리움 스토리에서 하이레프 사제가 다이어스에 대한 일을 제른 다르모어에게 보고하는 뉘앙스를 볼 때, 다이어스가 사도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군단장이 여러 직업들의 스토리 상에서 나와 대립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란디스 직업들과 대립하고 있는 매그너스, 카링, 베로니카, 닥터Y는 군단장의 전례를 따라간다 생각해보면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
멜랑도 현재 스토리 상으로 대적자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자면 사도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다만 다이어스는 일리움 스토리에서 나오는 주요 적인데도 불구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이레프 사제의 발언 때문에 사도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꼽히는 멤버는 다음과 같다.
: 제른 다르모어에게 직접 힘을 받고 메이플월드로 파견되는 등 직속수하다운 행적을 보였다. 헬리시움을 정복하고 노바의 왕족을 몰락시켰으며 선대 카이저를 상대로 동귀어진하기도 하는 활약을 보였기에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는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에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었다.[9] 사도는 설정상 군단장의 뒤를 이은 악당 간부조직이기 때문에 밸런스 면에서도 군단장이었던 매그너스가 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다만 사도인 림보와 하보크가 레프군을 이끌고 있는데 비해, 매그너스는 스펙터 군단만 이끌고 있으며 이는 매그너스가 사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꼽히기도 한다.[10]
또한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에서 그란디스로 돌아왔음에도 사도 회의에 참석하는 듯한 묘사가 없었다.[11]
: 다르모어를 섬기거나 협력하는 입장이며 메이플 월드로 홀로 파견되어 대적자, 메이플 연합을 모두 속이고 조력자를 자처하며 연합에 합류했다가, 검은 마법사가 소멸하자 뒤통수를 거하게 때리고 실속만 챙겨서 달아났다. 멜랑을 수상하게 여긴 나인하트가 정예 추격대를 보내 멜랑을 쫒게 하였지만 멜랑은 그들을 손쉽게 따돌리고 유유히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에르다로 구현된 멜랑의 사념조차도 대적자, 엘윈, 릴리 셋을 조종한 후 포탈을 열어 하인즈가 위치한 곳으로 보내버리는 등 대적자 일행을 속절없이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르다로 구현된 멜랑의 사념조차도 대적자, 엘윈, 릴리 셋을 조종한 후 포탈을 열어 하인즈가 위치한 곳으로 보내버리는 등 대적자 일행을 속절없이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사도라기보단 다르모어의 협력자나 책사로 보는 의견도 있다.
호영 스토리에서 제른 다르모어와의 접점은 없다. 하지만 숙적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치 제른 다르모어의 부하처럼 묘사된다.[14]
: 최소 장성급은 될 것으로 보이는 계급과 위상에, 힘을 꽤 회복한 아델이 날린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내었고, 알베르보다 훨씬 짙은 마법날개 등을 지녔다. 선대 신왕의 암살 계획에서 신왕전의 문을 부수어 반란군을 성에 침투시키는 대공을 세워[15] 다르모어가 신왕 자리에 오르고 초월자가 될 계기를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베로니카의 경우에는 사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편이다.
또한 베로니카는 일반적인 레프군 군복이 아니라 디자인이 다른옷을 입고 있으며, 레프군을 통솔하는 간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베로니카의 모습은 사도인 하보크와도 동일하다. 현재 레프군을 이끌지 않는 매그너스나 멜랑기오르, 카링에 비해서 사도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
닥터Y는 죽음을 뽑아내는 능력을 가졌다. 사도가 섬기는 존재가 생명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이기에 다르모어에게 능력을 부여받았을 여지도 있다. 죽음 추출이라는 범상치 않은 능력과 본래부터 멜리스의 힘을 알고 있었던 점, 고대신 마룡 사티라스의 힘에 집착하는 점, 루스카와 카인을 샘플 취급하는 점에서 닥터Y가 사도라는 추측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또한 닥터Y는 베로니카처럼 레프군을 이끌고 있다.
4. 강함
현재 초월자 이상의 상위 신들을 제외하면, 영웅, 군단장과 함께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이다.
설정상의 강함과 게임에서의 강함이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사도의 경우 게임 상에서 최소 세렌(265레벨) 이상의 보스 몬스터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기에 게임 스텟상으로는 군단장을 넘어 검은 마법사보다도 강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 하보크 : 하보크는 과거에 천족의 수도인 하이 마운틴을 침공하여 천족을 사실상 궤멸시켰고, 이후에 세르니움을 재차 침공해서 성검을 손에 넣고 각성한 천족 세렌을 가지고 놀듯 상대하였다. 이때 하보크는 제른 다르모어한테 하사받은 예식용 검[16] 을 사용하였는데 세렌과 호각으로 대결을 벌인 끝에 패배하였다.
결과적으로는 하보크가 세렌에게 패배하였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에브릴에게 어찌되었던 임무는 성공했다면서 여유를 보였다. 자신이 사용한 검이 완전 싸구려였다는 말까지 덧붙였다.[17] 실상 세렌을 이기기 위해서 싸운 것이 아니라 임무를 위해서 적당히 장단을 맞춰주었다는 식의 연출이다. 또한 여우 골짜기의 배경인 미우미우에 번개구름을 보내 홍수를 일으킨 배후도 하보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8]
- 림보 : 림보는 과거 레프군 준장이던 시절에 이미 한때 밀림으로 우거진 그란디스의 행성 하나인 베르딜을 황무지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 동시에 그곳의 토착 원주민 종족을 멸족시켰다. 당시 림보의 부하였던 알베르는 소위였으며, 현시점에서 알베르가 대령으로[19] 5계급이나 진급한 것을 보면 림보의 계급 및 강함 역시 과거 베르딜을 정복하던 때보다 더욱 상승하였을 것으로 유추할 수가 있다.
5. 충성심
- 하보크 : 하보크는 다르모어를 자신에게 힘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등 별로 충성심이 없는 듯 묘사되었다. 제른 다르모어를 대놓고 다르모어 녀석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일 정도.[20] 하지만 다르모어가 지시한 임무는 잘 수행하고 있으며 다르모어가 하사한 겉만 그럴듯한 싸구려 예식용 검을 전투에 사용하기도 한다. 개인에 대한 충성심은 별로 없지만 일단 상관으로서는 확실히 인식하는 듯.
- 림보 : 림보는 제른 다르모어에 대해 별다른 언급없이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 중이다. 끈질기게 아크를 이용해 근원의 지식을 손에 넣으려는 것으로 보아 지식에 대한 욕구를 갈망하는 인물로 보인다.
5.1. 사도 추정인물 관련
- 매그너스 : 매그너스는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다. 검은 마법사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공손한 태도로 다르모어를 찬양할 정도.[21] 이는 검은 마법사를 찬양하던 힐라와 대비되는 모습이고, 실제로도 매그너스와 힐라는 서로 대비되는 연출이 많이 묘사된다.
- 멜랑기오르 : 리멘에서 타나와 창세의 씨앗을 가져오라는 다르모어의 임무를 받았다. 멜랑이 독백을 할 때 다르모어에게 존칭을 붙이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인 충성심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베로니카 : 제른 다르모어가 선대 신왕을 몰아내고 새로운 신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 아직까지 스토리 상에서 제른 다르모어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상당한 충성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닥터Y : 닥터Y가 직접적으로 제른 다르모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마룡 사티라스를 연구하기 위해 레프군을 이끌고 카인과 보스의 행성을 침략하고 불태운 뒤 위협을 가해, 초커를 채우고 드라카즈로 만들어 이용한 점, 내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죽은 보스를 살려 맬리스 스톤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등 다르모어의 행적과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충성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사도의 병력
하이레프의 신왕인 제른 다르모어가 통솔하는 조직인 사도는 레프군을 주요 병력으로 두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사도는 하이레프와 마족. 두 인물이 종족이 다르지만, 부관역의 알베르와 에브릴은 하이레프로 같은 종족으로 배치 받았다. 아직 두 인물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사도는 실력자라면 종족과 관계없이 영입이 가능하고, 부관은 하이레프 위주의 간부로 배정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도는 극히 일부만 등장했기 때문에 모든 사도가 레프군을 이끌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군단장의 경우도 이끄는 병력이 일치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7. 행적
7.1. 여우 골짜기
여우 골짜기 스토리 마지막에 나온 크리스탈 문양이 사도의 문양과 일치한다. 이것으로 보아 사도 중 한 명이 번개구름으로 미우미우에 홍수를 일으킨 배후로 추정된다.
스토리 더미 데이터에 정체불명인 사도의 도트가 존재하고, 무엇보다 하보크가 천둥번개[22] 및 구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7.2. 아크 스토리
본거지에서 개최된 사도 회의에서 제른 다르모어와 서부전선인 베르딜에 관한 사안을 논의한다. 이후 사도 림보가 베르딜에 파견한 군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는다.
7.3.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에필로그에서 레푸스의 언급을 통해 어딘가에서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돌아온 컴퍼니, 움직이는 사도들,
위쪽 영감들...... 만날 때인가......'''
7.4. 신의 도시 세르니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던 천족들의 거주지인 하이 마운틴을 침략해 함락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3] 이후 하이 마운틴을 멸망시킨 장본인인 하보크가 하이레프군을 이끌고 세르니움을 공격한다.
번개를 내리치며 성지를 파괴하던 하보크[24] 는 곧 검의 수호자였다가 각성에 성공한 세렌과 맞붙는데 끝내 신과 동화된 그녀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 뒤, 지상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그리 큰 부상은 아니었으며, 언급에 따르면 적당히 상대해 준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그의 검이 사실은 제른 다르모어가 선사한 예식용 검이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다.[25]
8. 기타
- 천족 롤랜드는 하보크를 첫번째 사도라고 표현한다. 첫번째 사도라는게 뭘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다.[27]
- 하보크와 격돌한 세렌이 260레벨 지역의 보스 몬스터로 설정되었고, 사도가 아닌 앵글러 컴퍼니도 270레벨의 초고레벨 지역부터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상 사도의 레벨 설정은 최소 270부터 만렙인 300 근처까지 분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구호가 "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이다.
- 사도인 림보나 사도일 가능성이 높은 베로니카의 이름은 모두 기독교에서 따왔는데, 이것을 볼 때 앞으로의 하이레프 출신 사도들의 이름도 기독교에서 따올 가능성이 있다.
- 반대로 하이레프 출신이 아닌 하보크는 기독교와는 무관한 이름인데, 이를 볼 때 하이레프 출신이 아닌 사도들은 기독교와는 무관한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 그란디스판 군단장들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들이지만, 서로 간에도 다툼이 자주 묘사된 군단장들과 달리 이 쪽은 딱히 그런게 없다. 사도가 딱 2명만 밝혀졌고, 림보와 하보크가 서로 딱히 상호작용이 아직 안 나오긴 했지만 아크 스토리에서 나온 것처럼 회의 자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 점을 통해 알 수 있다.[33] 또한 구성원 수가 계속해서 변했던 군단장들과 달리 사도들은 현재까지는 12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9. 외부 링크
※ 조회수와 추천수의 정도로 유저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높은 외부 링크만 첨부 바람.
10. 관련 문서
[1] 신의 도시 세르니움부터. 그 이전 번역은 'Disciples'였으며,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여우 골짜기에서 해당 단어를 썼다. 아무래도 모티브가 되는 12사도를 의식한 것 같다.[2] 테마던전 여우 골짜기, 아크 스토리에서 등장.[3] 제른 다르모어의 종족인 하이레프는 스스로의 존재를 신으로 칭할 정도로 레프를 신격화 하기에 이들을 보좌하는 측근들로서 가장 알맞는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4] 과거에는 데몬이, 현재에는 데미안이 군단장 중 최강자, 에이스로서 활동하기는 했지만 리더를 맡지는 않았다.[5] 사도회의 때 회의를 주도하던 리더격으로 보이는 인물이 있었다.[6]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인 오르카가 블랙윙이라는 사조직을 거느리고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7] 1이 아니라 별개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8] 말투로 보아 림보 포함 4명의 대화가 오가는 것으로 추정된다.[9] 선대 카이저의 프로미넌스를 맞고 사망한 상태에서 제른 다르모어가 부활시켜서 허약해진 상태로 검은 마법사의 눈에 들어 군단장이 됐다.[10] 당시엔 그란디스의 세계관이 협소했기에 달라질 여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11] 다만 사도회의에 매그너스가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매그너스가 판테온을 점령해 노바족을 멸망시키려는 임무를 수행중이라 사도회의에 등장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12] 도철이 카링이 품고있는 괴물들은 자기와 같은 사흉들이라고 말했다.[13] 이러한 점은 카링이 사흉들보다 강하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14] 앵글러 컴퍼니, 알베르, 하보크와 함께 등장한다.[15] 공성전에서 공격측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성을 지키는 수성측(여기서는 선대신왕 측)의 성문을 부수는 것이다. 성문을 부수면 거의 99% 이긴 전쟁.[16] 의식을 할 때 사용하는 용도의 검이다. 전투용이 아닌 장식용 검을 가지고 성검을 상대한 것이다.[17] 이때 하보크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도 않았다.[18] 단편 애니메이션인 숙적에서 하보크가 여우 골짜기 하늘에서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전투를 하는 장면이 있기도 하다. 해당 연출로 하보크와 여우 골짜기의 관련성이 생겼다.[19] 과거의 림보와 불과 한 계급 차이다.[20] 부관인 에브릴이 깜짝 놀라면서 함부로 입에 담을 분이 아니라고 주의를 주기도 한다.[21] 다만 이전 팬북에서는 제른 다르모어를 '그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는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사도 하보크와 비슷한 부분. 아마 본격적으로 그란디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설정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22] 다만 번개의 색은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으로 나왔다.[23] 이로 인해 원래부터 수가 많지 않던 천족들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살아남은 자들은 대륙 곳곳으로 흩어졌다고 한다.[24] 이때 세르니움 도서관이 하보크의 번개에 맞고 불타자 애런으로 잠입해 있던 다르모어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25] 하보크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무려 신과 동화된 상태의 세렌을 상대하면서도 패하긴 했지만 꽤나 치열하게 싸웠고 추락한 이후에도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때 전투에서 사용한 대검이 본래 자신의 무기가 아니라 제른 다르모어가 하사한 겉만 그럴듯해 보이는 싸구려 예식용 검을 사용한 것이 꽤 놀라운 부분이다.[26] 다만 회의 명칭에서 하이레프를 부각한 점을 보면 하이레프가 사도의 주축일 가능성이 높다.[27] 단어대로 해석한다면 처음으로 사도가 됐다는 의미. 또는 가장 강한 사도라는 의미. 두가지로 유추가 가능하다.[28] 림보의 경우는 알베르가 부관, 혹은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9] 다만 과거 당시 군의 소위였지만 현재 대령으로 진급한 알베르처럼 림보 역시 현재는 준장에서 진급했을 가능성이 있다.[30] 물론 림보 역시도 현재는 진급했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확실하지는 않다.[31] 일러스트는 많이 나왔지만, 정식 도트는 공개된 적이 없다.[32] 림보의 경우는 일러스트는 나왔지만, 도트는 공개된 적이 없고, 하보크의 경우는 보통 상태에서의 도트는 나왔지만 본모습은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왔다.[33] 군단장들은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다. 혈연 관계인 데몬-데미안과 스우-오르카의 경우를 제외하면 서로 그냥 사무적인 관계거나 적대적인 관계들이 대다수. 군단장 회의가 묘사된 적은 데몬 튜토리얼 딱 한 번이지만 그때의 분위기는 개판 5분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