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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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다.
2. 연혁
1985. 개교
1988. 제 1 회 졸업식
2011. 11대 교장 부임
2016. 349 명 입학
3. 학교 상징
4. 건물
80년대에 지어진 건물답게 전체적으로 노후한 편.
연도도 연도인지라 천장은 석면으로 구성되었으나 2016년도 겨울방학에 교체를 했다.[2] 2017년 겨울 방학에 2016년에 교체하지 않은 일부 교실, 복도의 석면 천장을 교체한다는 안내문이 나왔다.
특이하게 운동장만 인조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군포시 지원을 받아 만든 듯 하다. 인조잔디가 그렇듯 동그란 고무가 있는데 스타킹에 붙으면 잘 안 떨어지니 옷이나 신발도 주의. 또한 학교가 오래된 관계로 바닥이 안녕하지 못하다. 간혹 부서진 곳과 땜질의 흔적이 많다. 그러다보니 갈라진 틈 사이로 쓰레기가 많이 들어간다. 특이하게 자물쇠를 못 쓰게 만들어둔 사물함이 불규칙적으로 있다. 이 또한 오래되어 그렇고 앞에서 서술했듯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또한, 지을 때부터 5층을 만들겠다고 만든 게 아니라 한 층 한 층 쌓은 거라 계단이 매우 비정상적이다. 어떤 계단은 1.5계단이며 어떤 계단은 너무 좁고 층마다 높이도 다 다르다.
운동장 옆에는 간단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다. 도서부 책누리단의 관리를 받는데,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가끔씩 수업시간에 일반인들이 학교 운동장에 들어와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운동장을 학교 예산이 아닌 시예산으로 잔디구장으로 바꿨으니 문제는 없는 듯.
5. 학교 축제
1,2,3학년 모두 1년에 1번 광정골 축제를 하는데, 학생들만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심사를 제외한 진행, 공연 등은 모두 학생이 한다. 광정골축제위원회라고 따로 위원회가 있다. 입회 조건은 반장이나 부반장.
물론 무대조명 같이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나 관계자가 맡는다. 원래는 서울랜드로 가서 진행했는데 2016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18년부터 다시 서울랜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학년별 합창 대회도 있는데 사회는 학생이 맡는다. 2016년도에는 뮤지컬부가 합창대회의 첫 무대를 열었다. 2016년의 합창 대회 심사 기준은 음악 위주라고 공식 발표했었다.
2018년에는 2015년도에 없어졌던 천무 응원단이 부활하여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6. 체육대회
2017년부터 운동회가 대폭 바뀌었다. 운동회의 꽃인 반티를 학생부에서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반대항의 결승급 경기만 운동회에서 하여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반은 지루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문제이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개인활동을 하게 된다. 교칙에 따라 당연히 사복도 금지했다. 사복을 입고 올 시 운동회 끝나고 청소+각 반에 사복 입고 온 학생 한 명당 100점씩 감점을 하였다.[3][4] 반티를 금지시킨 이유는 법에 위반되기 때문이란다.[5]
다만 논란이 강한 부분은 역시 개인의 부의 상태에 따라 일부 학생이 부담스러워하고, 만약 반티를 혼자 안 맞춘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는 그런식으로 따지면 군포시 관내 중학교 중 반티를 입은 학교가 있을 텐데 이에 대한 형평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그리고 2018년 체육대회에서는 반티를 다시 부활시킨다고 한다! 자유학년제 예산이라 따로 걷지 않는 듯 했으나 제 1회 대위원회의에 따르면 반티 대신 학교 예산에서 티셔츠를 나누어 준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표했다.
7. 교통편
7.1. 시내버스/마을버스
- 군포문화예술회관 정류장
- 산본 11단지 삼성아파트/산본 12단지 우방아파트 하차.
7.2. 수도권 전철
8. 특이사항
- 1층에 고서나 옛 농기구같은게 전시되어 있다.
- 대체로 화장실은 냄새가 좋지 못하며 위생 상태 또한 좋지 못하다. 원인은 불명이지만 3~5층 남자 화장실 바닥이 자주 물에 젖는다. 남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자주 옷을 갈아입는 만큼 불편하기 짝이 없다.
- 수업 중 옆에 위치한 교회에서 종소리가 들린다. 해가 지고 운동하러 왔을 때 들으면 제법 무섭다.
- 학생들이 화장실의 고장난 변기의 물을 계속 내려 물이 터지는 사고가 여럿 발생했다.
- 인근에 근접한 태을초등학교 학생 대다수는 무조건 진학해야 하는 학교로 인식한다. 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은 산본중학교로 진학하고, 주택가에 사는 학생들은 곡란중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9. 출신 인물
김선우 (연기자)
춘자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