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42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2. 광역버스답지 않았던 선형
4.3. 심야 운행
4.4.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6. 둘러보기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542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부곡공영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신사사거리·가로수길)
종점

첫차
04:20
기점

첫차
06:10
막차
23:00
막차
00:50
평일배차
20~28분
주말배차
토요일 22~32분 / 공휴일 25~35분
운수사명
대원여객 (군포영업소)
인가대수
15대(예비 3대)[1][2]
노선
부곡공영차고지 - 한국복합물류 - 군포공영차고지 - 군포역 - 군포시청·산본역 - 금정역 - 범계역 - 동안구청·달안초등학교 - 부림중학교 - 관양중학교 - 인덕원역 - 정부과천청사 - 선바위역 - 서초힐스아파트 - 우성아파트·양재초등학교 - 양재역 - 강남역 - 신논현역 - 논현역 - 신사역 - 신사사거리·가로수길

2. 개요


대원여객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 거리는 66.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3030번 중 대원여객 운행분만 광역버스 9503번으로 번호만 바뀌었다. 회차 문제로 신사역까지 연장되었다.
  • 2005년 6월 말에 군포복합화물터미널로 연장되었다.
  • 2013년 7월, 서초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9503번을 간선버스로 전환하면서 우면동을 경유할 지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 관련 게시물 우면동을 경유하는 것은 간선버스로 전환되면 441번과 '인덕원역 - 신사역' 구간이 겹치기 때문이다. 물론 우면지구 주민들의 시내버스 노선 증설에 관한 요구도 한몫했지만. 사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541번 증차를 시도했지만, 안양시에서 교통혼잡을 이유로 거절해 계속 무산되었다.
  • 2013년 12월 11일에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번호도 542번으로 바뀌었고, '양재대로 - 양재IC - 양재시민의숲' 구간이 우면지구 경유로 바뀌었다. 개통 당시에는 대원여객 노선들의 예비차를 긁어서 9503번과 변함없는 8대로 운행했다. 이후 15대로 증차되었다.

4. 특징


  • 좌석버스 8대, 저상버스 7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저상버스가 없다가 2019년 6월 27일부터 NEW BS110 차량이 6대가 투입되면서 평촌신도시를 지나는 버스노선 중 최초로 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 9503번 시절에는 5권역 최후이자 가장 최남단으로 내려갔던[3] 광역버스였고 특히 4권역과 7권역을 제외한 마지막이자 그 당시론 유일한 타 권역 광역버스이기도 했다.
  • 평촌신도시 안쪽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서울 면허 시내버스이기도 하며, 거의 20년 만에 다시 평촌신도시에 들어오는 셈이다.[4]
  • 배차간격이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BMS를 통해 꼭 확인하고 타야 한다. 형간전환 초기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가 크게 벌어지게 다녀서 환승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현재는 증차로 인해 20~30분 정도로 형간전환 후 초기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긴 편에 속한다. 그러나 25분 간격으로 다녀서 평일에는 환승 걱정은 안 해도 되는데 주말에는 30분을 넘어가는 경우가 간혹 가다 있으므로 운이 나쁘면 다시 첫 승차하듯이 기본요금이 붙을 수 있다. 편하게 평일에는 약 25분, 주말에는 약 30분 간격으로 다닌다고 보면 된다.

4.1. 공동 배차?


형식상으로는 공동 배차가 맞았고, 막차도 두 회사가 번갈아가면서 운행했다. 그런데 비첨두 시간대에는 공동 배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배차가 깨진 상태였다. KD 운송그룹 특유의 저속 주행도 한몫했지만 가장 큰 원인은 3030번이 지속적으로 증차하는 동안 서울버스는 차량총량제로 인해 증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9503번만 따로 보면 배차가 50분 가까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뜩이나 배차도 좋지 못한데 공동배차 당시 9503을 이용하면 무조건 3030이 1번은 추월해갔으며, 많게는 2대까지 추월해가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러니 9503이 먼저 와도 뒤에 오는 3030을 기다리는 승객들도 있을 정도.
게다가 2011년 3월 군포시에서 강남역을 한번에 잇는 6501번이 개통하면서 KD 운송그룹 입장에서는 이 노선에 투자할 이유가 사라져 현상 유지만 하고 있었다. 3030번과 비교해 보면 장사할 의지가 있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 출퇴근시간에도 군포시에서는 이 노선을 타는 사람이 거의 없고 주로 안양시 들어와서, 평촌신도시 사람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고, 평시에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손에 꼽을 정도라 버스 한 대를 전세내는 기분이나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운영 당시 9503번이 3030번보다 나은 점은 요금 정도뿐.[5]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경기도 광주시 면허로 전환시켜 3030번으로 통합하여 운행하거나[6] 차라리 폐선시켜서 남는 차량을 다른 노선에 증차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간선버스로 형간전환되면서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4.2. 광역버스답지 않았던 선형


이것은 3030번도 해당되는 내용인데, 광역버스답지 않게 굴곡이 '''매우 심하다'''. 군포시만 해도 당동과 산본동을 빙빙 돈다.
다만, 평촌에 들어와서부터는 지금 3030번, 542번이 가는 노선 자체가 크게 굴곡이라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평범한 선형이라 볼 수 있다. 당시 같은 종류의 직행좌석버스였던 1917번처럼 애매하게 범계역 이후로 안양동안경찰서, 부흥고 쪽으로 도는 것도 없고, 관양동부터는 서울방면 노선이 공통적인 경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군포시 구간 내의 굴곡은 이미 다니고 있던 당시 직행좌석 1917번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노선을 돌리고 돌리다보니 지금과 같은 경로로 신설이 되게 된 것으로, 군포시 구간부터 서울까지 이용하기에는 직행좌석이던 시절부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다. 시내버스가 된 지금은 구간구간 이용할 만하다.
심지어 직행좌석버스 3030번보다 '''입석버스 542번이 더 빠른 경우도 있다.''' 3030번은 정체로 악명높은 양재IC 일대를 지나지만, 덜 막히는 태봉로와 바우뫼로로 우회하기 때문에 선바위역~양재역 구간은 더 빠른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우면지구 정체가 심해져 오히려 정체가 늘어진 염곡사거리를 통과한 3030번보다 더 늦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3030번을 타고 가다가 선바위역에서 바로 뒤에 오는 542번으로 환승하더라도 별 의미가 없다. 염곡사거리 일대 도로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소요시간에서는 3030이 훨씬 앞설 것으로 예상.

4.3. 심야 운행


9403번, 9707번과 마찬가지로 심야 시간대에 빛을 발하는 노선이었다. 짝수달 기준 군포시에서 1시 막차였고, 신사역에서 '''2시 10분'''에 막차가 있어 강남역에서 평촌방면으로 가기 위해선 이 노선 외에는 답이 없었다.[7]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광역버스 시절보다 운행소요시간이 오래 걸리자 결국 형간전환 2주만에 기점 첫차가 1시간 당겨지고 기점 막차는 2시간이나 단축되었다.

4.4. 일평균 승차인원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542번
<rowcolor=#ffffff>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3년
1,394명
-
2014년
3,518명
△ 2,124
2015년
5,042명
△ 1,524
2016년
5,147명
△ 105
2017년
5,339명
△ 192
2018년
5,373명
△ 34
2019년
5,570명
△ 197
2020년
4,569명
▽ 1,001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군포역[8], 금정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신사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산본역[9], 금정역, 범계역,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 과천역[10], 선바위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11]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12]
  • [image] 신분당선: 양재역, 강남역[13]

6. 둘러보기




[1] 인가상 예비차 3대 중 일부는 상용차처럼 투입된다. 평일 기준 BMS에 13대까지도 잡힌다. 실질적으로는 정규차 14대+ 예비차 1대로 운행하는 셈.[2] 토요일 12대 / 공휴일 11대 운행[3] 군포복합화물터미널은 위도상 용인 수지구 죽전동 일대와 비슷하다.[4] 441번, 502번, 540번은 평촌신도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흥안대로)을 지난다. 이 세 버스는 평촌 중심가가 아닌 샘마을, 꿈마을, 민백 등의 아파트단지, 농수산물시장, 귀인동, 갈산동 등 평촌 외곽 지역을 지나 바로 과천시의왕시 쪽으로 빠진다. 사실 이 구간은 평촌, 의왕의 아파트 밀집지역 중 하나고 거기다 지하철의 사각지대라서 수도권 전철 4호선이 통과하는 범계, 평촌 중심지역보다 버스 수요가 더 많다. 게다가 이들 지역에서 서울 깊숙이 진입하는 버스 노선들은 상기한 서울 간선버스들이 유일하다. 777번은 서울 외곽인 사당역에서 U턴. 짧게 서술하면 441번은 양재와 강남을 지나고, 502는 용산, 숭례문 일대를 거치며, 540번은 반포 일대를 거친다.[5] 교통카드 기준 9503번은 1,850원, 3030번은 2,000원.[6] 다만 이렇게 하려면 안양권 업체(삼영운수, 보영운수)로 넘겨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결정적으로 면허 전환을 하면 차량 면허가 말소되어서 다른 노선에 1대도 증차할 수 없다. 예전에 대원여객은 9301번, 대원교통에서는 9203번, 9204번에 그랬다가 총 30여대 정도가 말소되었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노선 폐선 후 동일한 경기면허 노선을 신설한다.[7] 홀수달에는 3030번이 막차를 운행했다.[8] 군포1동주민센터 하차.[9] 군포시청 하차.[10] 과천도서관 하차[11] 신사역 정류장에 내리는 것이 더 가깝다. 논현역 정류장에서 내리면 언덕길을 500m 정도 올라가야 한다.[12] 논현역 정류장에 내리는 것이 더 가깝다. 논현역 정류장에는 200m, 2호선강남역 정류장에는 400m 정도 떨어져 있다.[13] 2호선이면 몰라도 신분당선을 탄다면 꼭 신분당선, 강남역 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