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메(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시모코시.
2019년 FGO 페스를 통해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2. 인물 배경
신약성경에 나오는 헤롯 안티파스의 딸이자 세례자 요한(선지자 요카난)을 죽게 만든 요녀 살로메. 이에 근거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로 알려진 여성. 요카난에게 광기의 애정을 품고 있다.
원 성서에서의 살로메가 이름만 언급되는 인물이라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오스카 와일드가 쓴 희곡 살로메의 줄거리를 채택해서, 요한[1] 에 대한 광적인 사랑으로 그를 죽게 만들고 헤롯 왕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나온다.
자신이 애정을 품은 모든 대상을 종국에는 요카난과 마찬가지로 목을 베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그 대상은 자신의 적은 물론이거니와 마스터도 포함되어 있다. 한마디로 살로메에게 있어서 상대의 목을 베는 것은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
3. 스테이터스
생전에 전투와 관련된 일화가 없음에도, 근내민이 상당히 높다. 비슷한 팜므파탈적 일화를 가진 키요히메가 E로 도배된것과는 대조적.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살로메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고유 능력
血塗られた銀盆
七つのヴェールの踊り
3.2. 보구
4. 작중 행적
4.1.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아마조네스 신전 10층에서 요카난의 목을 주문했는데 안 왔다면서 화를 낸다. 그러다가 '''너희의 목이, 가지고 오기로 한 목이란 뜻이지?'''라면서 공격해온다. 결국 헤어커트 연습용 마네킹 헤드를 받고 만족해한다.
4.2. 발렌타인 이벤트
발렌타인라고 기대했는데 실망했다고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마스터가 말을 걸어온다. 생전에 살로메는 초콜렛을 먹은 적이 없다고 하며, 칼데아에서 새로 세헤라자드와 친구를 맺었다고 한다. 세헤라자드는 살로메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마스터에게 주는 초콜렛은 해골 모양의 초콜렛이다.
5. 기타
Fate/EXTRA CCC에서 패션립이 사용하는 '요카난을 감옥에', '미소짓는 살로메', '타락하는 살로메'의 원 소재가 되었다.
질 드 레, 팬텀 오브 디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나이팅게일에게 정신이 병들어 있는 서번트로 취급받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일단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마스터와 요카난을 혼동하지 않기 때문인지 광화 랭크는 낮다. 그리고 요녀 속성과 노출도 높은 복장 때문에 랜서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토모에 고젠에게 주의를 받게 된 서번트 중 하나.
인연예장의 언급에 의하면 살로메가 들고 있는 두개골 중 진짜 요카난의 두개골은 당연하게도 단 1개이기 때문에 나머지 두개골들은 요카난이 아닌 다른 인물의 것이라고 나오는데, 이 두개골들의 정체를 살로메를 소환해버린 역대 마스터들의 목일지도 모른다고 서술했다. 보구 선택 시 마스터의 목은 주지 않는 거냐고 말하고 영기재림을 최종단계까지 올려주면 마스터의 목을 달라고 하는 걸 보면 거의 확실하다.
성우의 열연 덕분에 공개되자마자 간만에 제대로 된 버서커가 나왔다며 유저들이 크게 놀라기도 했다. 또 일러레가 기본적으로 고퀄 그림체를 가지고 있는지라 컨셉인 요부 미녀 느낌이 매우 잘 드러나있다. 다만, 이벤트나 스토리 출연이 적어서 그런지 팬아트나 2차창작은 적은 편이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얼굴이 붉다.
6. 관련 문서
[1] 그녀는 '요카난(ヨカナーン)'이라 부르는데 요한의 히브리식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