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히메(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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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랜서'''
'''프로필'''
'''클래스'''
랜서, 버서커
'''키 / 몸무게'''
158cm / 41kg
'''출전'''
『키요히메 전설』
'''지역'''
일본
'''속성'''
혼돈 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정직
'''싫어하는 것'''
거짓말[1]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성우는 타네다 리사.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BLACK.[2]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기모노를 입은 귀엽고 아름다운 녹발금안의 여자아이. 고귀한 분위기와 어두운 얀데레 분위기를 풍기는 귀족풍 소녀. 사랑에 죽고 사는 여자(자칭).
용으로 변한다는 일화에 평상시에도 침식되어있는 건지 머리에 용의 뿔이 있다. 원래는 연두빛 머리색과 기모노지만 3차 영기재림에서 잿빛, 불빛, 숯빛 조합으로 변한다. 뿔도 원래 흰색이지만 3차 영기재림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 머리는 하얀 색, 눈은 붉은 색으로 변해 알비노 비슷하게 된다.

2. 인물 배경


'''키요히메'''
안친이 구마에 구마노참배를 갔던 때, 마사고의 장자인 기요쓰구에게 하룻밤의 숙소를 요구했다. 기요쓰구의 딸인 키요히메는 안친의 미모에 마음이 흔들려, 밤놀이를 결행한다. 부처를 섬기는 몸인 안친은 키요히메를 거부하지만, 키요히메는 막무가내로 용납하지 않는다. 난감해진 그는, 구마노참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에 들리는 것을 약속했다. 그런데 안친은, 키요히메의 약속을 어기고 키요히메의 곁에 들리지 않고 떠났다. 그것을 안 키요히메는 틀림없는 귀신의 형상이 되어, 안친의 추적을 개시한 것이다. 안친은 증오스럽게 자신을 노려보는 키요히메에게 기겁하고, 도망쳐 달아났다. 건각의 승려를 따라잡을리 없는 소녀가, 집념만으로 그를 쫒아다녔다.
원한(恨み), 원한(怨み), 원한(憾み)─── 겹겹이 쌓인 마음(念)은 이윽고 키요히메를 기묘한 모습으로 바꾸어갔다. 뱀처럼 집요하게 그를 쫒기 위해서, 꼬리가 자라고 발이 지워져 인간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안친은 도조지에 겨우 도착하고, 종속으로 도망쳐들었지만, 거대한 용(竜)으로 변한 키요히메는 화염을 토해 온몸으로 종을 감아 안친을 태워 죽인다. 그리고 안친을 태워죽인 키요히메는, 그대로 사람으로 돌아가지도 마성의 존재로 군림하지도 않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입수해 자살했다고 한다. 안친은 최후까지 사랑받은 것을 깨닫지 못한 채. 키요히메는 최후까지 자신의 격렬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절의 스님에게 공양된 두사람은 천인이 되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배신당해서, 슬퍼서, 슬퍼서, 슬퍼서슬퍼서슬퍼서,
미워서미워서미워서미워서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 그래서 태워죽였습니다.'''[원문]

똑똑 하고 절 도조지(道成寺)

조종(釣鐘) 내려 몸을 숨기네

안친 키요히메 뱀으로 화하여

칠종(七重)으로 감싸네 한 겹 한 겹

▶ FGO 마테리얼 인물배경, 전래동요 '도조지(道成寺)'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사랑만으로 용으로 변한 귀족 영애. 집념만으로 이무기가 된 집착녀. 요괴 태생이 아니지만 그 일화 덕분에 요괴로 분류되는 여자. 연령은 당대 기준으로는 13세, 현대에는 12세.링크(일어).가장 맨 밑에 있는 작은 문장 참고.
성배의 소원은 거짓이 없는 세계다. 안친 때문인지 정직함에 집착하며 거짓말을 제일 싫어한다.
인게임에서도 얀데레라는 특징이 반영되어 키요히메는 다른 서번트들보다 인연 레벨에 필요한 포인트가 적은지 상당히 빠르게 인연 레벨이 오른다. 거기다가 퀘스트 클리어시 개방되는 설명을 보면 마스터를 안친의 환생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걸 원하는데 그럼에도 거짓말을 했다가 들킬 경우 '''영주를 빼앗으려고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것만 아니라면 좋은 아내라고...

3. 스테이터스



3.1. 버서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
민첩 C
마력 E
행운 E
보구 EX
원래 귀족 영애였다보니 근내민은 E/E/C라는 최저 수준. 저 민첩 C마저도 광화 보정을 받은 것일 가능성이 있다. 마술을 배운 적도 없고 안친과도 이어지지 못했으니 마력도 행운도 E랭크. 그렇지만 딱 하나, 보구만은 EX랭크다.
최약캐 서번트인 타마모가 강화 마술을 쓰지 않으면 평범한 고등학생 인간에게도 힘이 후달린다는 증언이 있으니 귀족영애 키요히메도 상황은 비슷할 듯 하다. 다만 실제 신체능력이 타마모만큼 약하더라도 광화 EX의 영향으로 모든 패러미터가 랭크 업 된 상태며, 그것이 저 E/E/C 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오사카베히메의 언급에 따르면 인간을 종이접기처럼 할 수 있다고 한다.[3][4]
어찌보면 약체를 강화시켜 소환하는 버서커 클래스에 걸맞는 타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저 스펙마저도 광화 보정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키요히메 참조.

3.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의사소통은 완벽하게 성립한다.
그러나 마스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단정하고, 거짓말을 할 수 없도록 금한다. 거짓말을 했을 경우, 어떠한 거짓말이건 반드시 간파하고는 령주를 1획 자동적으로 소비시킨다.
「───거짓말, 하셨네요.」
'''EX'''
규격 외의 광화. 언어능력이 있고, 제대로 대화도 통한다. 단지 '''얀데레일 뿐이다.''' 사랑에 죽고 사는 여자(자칭).
광화의 특수효과로 거짓말을 간파하고 그 대가로 영주를 1획 소모시킨다.
■ 고유 스킬
'''
'''
'''랭크'''
차체성형이라고도 한다. 여자의 일념 독사로 변하노니, 대하를 건너노라.
동양의 저급 용으로 변신한다. 다리가 있을 때는 달리지만, 다리가 없어지면 땅을 기기 시작한다.
불을 뿜는다. 어떻게 되어먹은 거냐.
'''C'''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능력. 용으로 변했다. 밸런타인 스토리에서는 216,000kcal의 초콜릿으로 변했다.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를 거칠 시 변화(화룡) C+로 강화된다. 상세한 내용은 불명.
'''

'''
'''랭크'''
사랑하는 표적을 쫓아가기 위한 스킬.
오감과 마력을 포함한 야생의 본능이라고 할 수도 있는 능력으로, 키요히메는 어디까지라도 안친을 추적한다.
'''B'''
뛰어난 스토킹 능력 보유자. 자칭 '은밀하게, 라고 보이기까지 하는 헌신적인 후방경비'.
'''





'''
'''랭크'''
키요히메가 마스터에게 바라는 것.
한 번 입술을 겹치면 온갖 방해를 떨쳐내고 슈퍼 키요히메 쨩이 된다고도 전해지나 근거는 없다.
그 대가로 마스터의 미래가 (신랑으로) 확정되어 버리지만 사소한 리스크이리라.
'''A'''
마스터와 입맞춤을 하면 키요히메가 엄청나게 강해진다...고 하는데 근거는 없다.

3.1.2. 보구


'''전신화생삼매''' (転身火生三昧(てんしんかしょうざんまい / Samadhi Through Transforming Flames)
랭크 : EX
종류 : 대인보구 (자신)
레인지 : 0
최대포착 : 1명
불을 토하는 이무기. 즉 용으로 변신.
서번트로 소환된 경우엔 1턴 밖에 유지 못하지만 그 용의 숨결의 위력은 무시무시하다.
그녀에게 용종의 피가 섞였다는 기록은 없다. 있는 것은 그저 애타게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끝없는 망집뿐이었다.
......그것은 요컨대 "깊이 마음 먹은" 것만으로 용으로 변신해버렸다는 그녀의 집념의 말로라고 할 수 있지만.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불을 토하는 이무기. 즉 용으로 변신. 매 턴마다 휘감아 조이거나 불꽃으로 공격을 실행한다.
휘감아 조이기는 직접 공격, 즉 단일공격. 불꽃은 최대 레인지 10 정도의 원격 전체공격이다.
그러나 키요히메가 용종의 피를 계승한 것은 아니다. 있는 것은 단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남자에 대한 끝없는 망집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2권
이무기로 변해 드래곤 브레스를 내뿜는 능력. TYPE-MOON/세계관에서 이무기는 저급 용종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브레스의 공격력은 믿을만 하다고.
규격 외인 EX인 것은 위력이 그만큼 강하다기보단 혈연도 재능도 뭐도 없는 평범한 소녀가 '''순전히 광기 하나만으로''' 타입문 세계관에서 최강격 종족인 용족으로 변신한다는 점 때문인듯.
여기서 말하는 턴은 TRPG 개념으로 플레이어가 한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룰과 마스터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턴제RPG에서 공격, 마법, 방어, 도주 등의 커맨드를 하나 고를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변신 시간이 한턴이라는건 변신후 할 수 있는 행동이 한번 뿐이라는 것. 턴이라는 단위가 나온 것으로는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괴력 C- 랭크, 안타레스 스나이프 등이 있다.

3.2. 랜서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B
마력 E
행운 A+
보구 C
어째서인지 버서커보다 근내민이 1랭크씩 높고, 행운은 무려 A+까지 올랐다. 다만 보구는 C랭크로 격하.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키요히메 참조.

3.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1공정(싱글 액션)에 의한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아뮬렛 정도의 대마력.
'''D'''
'''
'''
'''랭크'''
하? 랜서이든 버서커이든, 저는 일편단심으로 오로지 마스터를 연모하고 있을 뿐, 광화 같은 건 전혀 짚이는 점이 없사와요?
'''EX'''
■ 고유 스킬
'''



'''
'''랭크'''
여름은 정열의 계절. 평소보다 몇 배 더 무덥게 보내드립니다. 뜨거워.
'''A'''
'''


'''
'''랭크'''
버서커 클래스의 영향이 남아 있으면서, 랜서 클래스로서 현현했다. 다만, 대가로써 수영복을 입게 된다. 조금 부끄럽지만, 마스터를 위해서라면 수영복도 불사한다.
'''A'''
'''




'''
'''랭크'''
스토킹의 파워업 스킬. 사랑! 하고! 있사와요!
'''C'''

3.2.2. 보구


'''도성사종백팔식화룡치'''
(道成寺鐘百八式火竜薙(どうじょうじかね、ひゃくはちしきかりゅうなぎ)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종에 상대를 가둔뒤, 언월도를 마구 찔러넣어 위기일발적으로 날려버린다.
한창 여름인데, 숨막힐 듯한 더위란 점에서는 탑 클래스.
그 탓에, 그녀와 동행하게 된 서번트들 사이에서는, 여름에는 극히 평판이 나쁘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과거 안친 님께서 숨어들었던 종을 소환, 불꽃으로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은 나기나타를 찔러 넣어봤다는 게 그녀의 말.
……일단, 카테고리로는 생전의 일화를 구현화한 보구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딱히 관계는 없을 테지만, 이 보구를 사용할 때마다 검은 수염이 「오한, 숨막힘, 현기증, 두통, 목의 통증, 소화불량이 엄청나외만」 이라며 기뻐해 마지않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종 속에 숨은 안친을 종 째로 녹여죽인 키요히메 설화를 그대로 재현한다. 버서커 버전은 화룡변신을 가져가고, 이쪽은 가둔 다음 태워죽이기를 가져가서 반반 나눠먹은 셈.(...) 네이밍은 아무리봐도 리 108식 대사치의 패러디가 명백하다. 다만 대사치의 경우 '큰 뱀(오로치)를 치는 기술'인데 반해 이쪽은 '화룡이 치는 기술'이라 공격자와 피격자가 바뀌었다.
에드워드 티치가 저런 반응을 보이는건 해적 룰렛이라 알려진 게임의 일칭이 '''검은 수염 위기 일발'''이기 때문.

4. 작중 행적



4.1. 2015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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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이벤트 당시의 비주얼
2015 만우절 이벤트에서 비주얼을 포함해 선행 등장한 서번트. 캐스여우의 문자 친구로서 등장하며 이 때 사용한 닉네임이 '''안친만은 반드시 죽이는 GIRL'''. 메데이아와의 상담에서도 ''''남편에게 버림받을 바에야 손을 마주잡고 분신자살''''이라는 소리를 하는 둥 그야말로 얀데레의 귀감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

4.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버서커)'''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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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별 적용 그림(랜서)'''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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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키요히메,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키요히메 문서 참조.

4.2.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투닥이다가 한번 싸우고 아군에 합류하는데, 여행 도중에 얀데레엔진이 발동했는지 후지마루 리츠카가 얀데레 표적이 된다. 다 끝나고 돌아갈때도 자긴 집요하니까 다시 만나자며 사라지는데 '''오를레앙 클리어 보수가 키요히메다'''.

4.2.2. 노래하는 호박성의 모험 ~매드 파티 2015~


1장 클리어보수로 왔던 걸 잊었냐며, 그 때는 자기가 직접 포장해서 찾아왔다고... 이 이벤트부터 키요히메 뇌내에선 주인공은 이미 남편 확정. 마슈나 다른 인물들의 집요한 태클에도 꿋꿋하다.

4.2.3.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초장에 등장.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신의 몸을 초콜릿으로 변화시켰고 용으로 변하는것도 해낸 만큼 초콜릿으로 변하는건 훨씬 쉬웠다면서 보존해서 잘게 나눠먹어도 된다는 공포스런 말을 하는데 다행히 꿈...인듯 한데, 자세한 건 밑 문단 참조. 칼데아에서도 키요히메의 스토킹과 얀데레는 유명한지 밸런타인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마스터를 그렇게 고통스럽게할 사람이라면 K씨 밖에 없겠죠'라고 단번에 악몽의 정체를 맞췄을 정도.

4.2.4.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


수영복 이벤트에서도 주연 중 한명으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서랜서 클래스가 새로 생겼다. 들고 있는 창은 나기나타. 개척 관련해서 주로 나무로 된 건축물이나 쌀 등 일본풍을 추천한다. 그러면서 주인공과 같이 있다는 점에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다.

4.2.5.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티치가 같이 가자고 안 데려가주면 빨간 왕이나 슈텐도지에게 이를꺼라며 떼를 쓰는데 옆에서 팬텀 오브 디 오페라가 '최애캐인 키요히메가 있지 않느냐'며 묻자 검은 수염이 "'''아, 아니. 그건 장난으로 안 끝나니까.''' 소생 그 정도로 악당은 아니니까..."라고 반응한다.

4.2.6.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우르크 시에 머물며 여러가지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 주인공 일행에게 킷시나뮈라는 이름의 병기고 담당자로부터 '아내가 바람을 피는 것 같으니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를 받고 순찰을 돌러가자 바로 전투가 시작되는데 보스로 나타난 아내의 모델링은 아무리 봐도 랜서버전 키요히메의 쉐도우 서번트. 알고보니 아내는 인간이 아닌 지하에 사는 수수께끼의 종족이었으며 지상을 전복하기 위해 심어진 스파이었다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인 킷시나뮈는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하며, 그녀의 사랑 덕분에 지상의 평화는 지켜지게 되었다나 뭐라나.[5]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키요히메 모델링만 재탕한 별 관련 없는 이야기일 듯 싶지만, 이 지하세계 종족의 이름이 바로 '''요히멘'''. 리츠카 역시 "불을 뿜는 사랑은 세계공통이다." 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빼박이다.

4.2.7. 아종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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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키요히메는 아니고 마츠다이라 시모사노카미의 딸이자 해당 영지의 공주님으로, 얼굴과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 전투에도 등장하고 뭔가 불꽃도 쓰지만 이건 스토리에 따르면 석유를 통에 담아 휴대하여 불을 붙여 공격하는 것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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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서도 얀데레끼는 그대론지 리츠카의 모습을 보고 흥미가 있었던 건지 말을 거는데, 리츠카가 자기 이름까지 알고 있는 걸 알자 '언젠간 성에서 데려나가줄 운명의 사람과 만날거라 믿었다'며 눈을 반짝이더니 바로 '''좋아!'''하고 고백하며 사랑에 눈을 뜬다. 가신들도 이런 경우가 많았는지 고생하고 있었고 먼저 이야기 하고 있던 타마모와 티격태격하더니 불태울거라며 '''석유'''를 꺼내들어 주인공 일행이 말린다. 이후 진정시키고 성으로 돌려 보낸다. 이후로는 어새신 파라이소에게 암살 예고를 듣거나, 그녀에게 조종당해 싸우거나, 요술사에 의해 재갈이 물린 채로 방치당하는 등 이런저런 고생을 하고,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정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양.
자신과 똑같이 여성의 몸임에도 멋지게 싸우는 무사시에게도 동경을 표하며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도 보인다.
후일담 정황상 고아가 된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돌봐주는 보호자로서 오타마와 같이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듯 하다.

4.2.8.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 중 한 명으로서 여관에서 열심히 종사했다. 남자들의 거짓말은 안 놓친다면서 핀 막 쿨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용의 구슬을 얻겠다며 토모에가 만든 복제품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최종 전투에 돌입하게 되자 3차 영기재림으로 모습을 바꾼다. 당시 묘사를 볼 때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영기출력을 올려 영기재림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등장하는 소녀 검객 베니엔마와는 선생님과 제자 관계로 키요히메 쪽이 제자. 워낙 남편바라기인지라 선생님인 베니엔마가 쯧쯧 혀를 차며 깔 정도이다. 물론 키요히메는 염마정 문을 보자마자 타마모, 토모에와 함께 공포에 떨었다.

4.2.9.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신주쿠의 아처의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책을 망가뜨린 교수가 거짓말을 못 하고 영화 촬영에 협조하게 되었다.

4.2.10.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랜서 버전이 두 번째 밤의 살인귀역으로 등장. 다만 키요히메 전설 자체가 괴담적 요소가 강해서 그런지, 헐리우드 영화 클리셰에 잡아먹히지 않고 키요히메 전설다운 속성이 엄청 강해져서 나타났다.[7] 그러니까 과격해진 것[8] 빼면 평소하는 짓과 별 다를바가 없다보니, 전략을 짤 필요도 없이 그냥 두들겨 패서 정신차리게 만들었다. 이 때문인지 본작의 사망전대인 우미인도 별탈없이 넘어갔다.
정신을 차린 후 셰에라자드가 하는 괴담 연극에 참여한다. 우게쓰 이야기의 "뱀 여인의 음욕"을 맡았는데, 도조지에 한 걸 그대로하라는 지시에 의아해한다. 본인왈 자신의 일생은 호러가 아닌 비극이며, 그림도 호러가 아닌 순애라는 걸 강조한다. 참고로 연극에 참가한 이유는 마스터가 보고 올 걸 기대했기 때문이며, 공포 특집에 연인스러운 이벤트를 기대했다. 이때 자신이 왜 여기있는지 의아해하며 얼마 전만 해도 다른 건물에 있었다고 특이점에 대한 떡밥을 낸다.

4.2.11.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브리트라가 만든 복제 서번트로 등장하며 네번째 폐쇄 특이점의 핵이다.
마스터에게 화염탄을 날리는데, 본인 왈 특제 러브러브탄이라고 한다. 마스터가 길을 헤메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랑을 담아 보낸다고 한다. 브리트라는 키요히를 보고 버서커란 다 이런거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스터가 "지금"은 키요히메를 막자고 말하자, "지금"이라면 나중에 바람피는거 아니냐고 분노. 전투 후에는 자신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만, 진짜가 상대여도 독점을 하고 싶어하는게 소녀의 마음이라고 하며 소멸한다.

4.2.12. 발렌타인 이벤트


예장 교환시 하는 이야기를 보면 결국 자길 (성적으로) 먹어달라는, 더 위험한 내용인 듯 싶다.
랜서버전은 평범한 초콜렛...인줄 알았더니 안에는 사랑의 묘약이 들어있다고 한다. 묘약을 만들어준 범인이 마스터에게 바로 중화제를 건네준 모양이지만.
아스톨포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등장. 주인공에게 초거대 히포그리프 봉제인형을 주고 콧노래를 부르면서 복도를 지나던 아스톨포에게 현자라고 칭찬하고 좋은걸 배웠다면서 자기도 종하고 용을 이용해서(?!) 봉제인형을 만들겠다고 선언, 파이팅을 외치고는 가버린다. 아스톨포는 영문도 모른채 파이팅을 외쳐준다.

4.3. Fate/Grand Order-turas realta-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당시 후지마루 리츠카의 원조를 위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테리얼 설정으로만 나오는 마차를 타고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아마데우스, 바토리 에르제베트와 함께 잔 다르크 얼터 일행을 쫓아낸다. 이후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에 편입되어 싸운다. 지크프리트, 마슈와 함께 와이번 떼를 상대하며 와이번의 포위망을 무너뜨려 지크프리트가 돌파하도록 돕거나, 프랑스군을 구하자고 퇴각하자는 리츠카에게 자신들이 해야할 일은 파프니르를 쓰러뜨리는 것이라 일갈해 마음을 다잡아주었다.
질이 거대 해마를 소환하자 보구를 발동해 시간을 끌고, 특이점이 사라지고 성배도 회수하면서 소멸. 허나 무시무시한 불뱀으로 변하는 보구를 발동한 자신을 보고 환멸할 거라 생각한 리츠카는 오히려 멋졌다고 칭찬해줬다. 키요히메는 신경 써서 듣기 좋게 말해줬다 생각하지만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으로 리츠카가 진심으로 멋지다고 말했다는걸 알고 쇼크를 받아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다. 이후 리츠카와 재회를 약속하게 되고, 이후에는 칼데아의 서번트로 소환된다. 재등장부터 리츠카의 침실에 숨어들어 그의 배 위에 엎드려서 '''마.스.터'''라고 하트를 띄우며 부르는 등 얀데레적인 면모를 뿜어내신다.[9] 칼데아로 소환된 이유는 아마도 오를레앙에서 한 약속이 원인일 거라며 성의없게 설명한다.
스토리 변경으로 영속광기제국 세프템이 간략하게 넘어가고[10]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에서 같이 넘어간다. 레이시프트에서의 사고로 리츠카가 상공에서 바다로 떨어져서 마슈가 보구로 충격을 완화, 키요히메가 변화해서 일행을 섬까지 옮겨다줬다. 이후 프랜시스 드레이크와 합류하여 골든 하인드 호의 조리장 조수로 부려먹히다가(...) 전투에서는 헤라클레스 토벌전 등 3장 내내 활약하다가 리츠카 일행과 같이 칼데아로 퇴거한다. 5장에서는 영기재림을 시킨다는 이유로 집보기...를 당한다. 주방에서 실컷 부려먹힌 경험 때문인지 오케아노스에서 복귀 후에는 칼데아의 직원들을 먹여살리느라 주방에서 박혀살다시피 하는 모양이다.
본 스토리에서 리츠카가 닥터 로망의 무리하지 말라는 충고에 알겠다고 대답하자 거짓말이라는 걸 간파, 자신의 일화를 말해주며 거짓말은 금지라고 얀데레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드레이크와 아처 다윗과 적대할 때 리츠카의 적절한 지시를 받아 본인이 후위를 맡는다. 그러나 티치 세력이 난입해서 드레이크와 동료가 된 후 본인은 배에서 주방일을 맡는다. 참고로 주방장이 상당히 엄격하며 혀끝이 짦은 말투를 써서 상당히 어려워 한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키요히메의 입장
  • 엘리자베트: 장지뱀, 멕시코 독도마뱀, 코모도 왕도마뱀, 그것 말고도 욕설은 끊이지 않는다.
  • 타마모노마에: 문자 친구. 오프라인 모임을 열자고 착착 제안하지만, 어째선지 용건이 생겨서 잘 안 풀린다. 서로에게 자주 상담하지만, 그 어드바이스는 양쪽 다 요점에서 벗어났다.
-수영복 키요히메의 입장

6. 기타


외모 자체도 미소녀인 데다 얀데레라는 점, 그리고 타네다 리사의 훌룡한 얀데레 연기 덕분인지 인기가 꽤나 있다.[11][12] 거기에 수영복 버전이 공개되면서 반전 몸매로 팬이 더 늘었다고.[13] 사실 최종 영기 일러스트를 잘 보면 가슴에서부터 이미 그 반전 몸매가 드러나 있었다.[14] 이 인기를 입증하듯 일그오 인연 15렙 순위 10위를 차지하였다.
나스가 타케보우치에서 폐기 시나리오를 공개했는데, 그 내용에 의하면 안친은 모 사무라이에 초모에하는 BL속성이라 여자들의 어프로치에 흔들리지 않은 것이다.
의외로 잔 다르크 얼터가 키요히메에게 특수대사가 있다. 병들었다고 말하면서 거짓말도 용납할 수 없다면 비구니라도 되 버리라고.
베니엔마의 마이룸 대사에 따르면 키요히메도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호화롭기는 하지만 기름지다고 하는데,[15] 가정요리는 그것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좌[16]의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평했다.
설정상 초월종의 피가 섞였거나 마술의 사용 등 없이 '''집념만으로''' 요괴, 그것도 용종이 되어버린 인물. 키요히메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정신이 나갔는지 알려주는 내용이지만, 설정상으로는 상당히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원전부터 그렇긴 하지만 특별한 수단을 거치지 않고 집념만으로 용종으로 변했다는 것은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17][18] 괜히 용종으로 변신하는 보구가 규격 외 랭크가 아닌 것.
동인에서는 정밀의 하산,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함께 주인공에게 집착하며 주인공의 마이룸에 멋대로 들어오는게 일상인 마이룸 트리오로 자주 나온다. 이는 할로윈 이벤트에서 결국 공식화.
2차 창작에는 구다즈에게 푹 빠져 사는 얀데레가 주류이지만 가끔 구다즈가 역으로 적극적인 어필을 해 당황하거나 좋아 죽는 포지션도 나온다.
일본에선 '키요히ー(きよひー)'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 애칭은 '키요'. 히메라 부르지 않는 이유는 후에 출시된 어느 히키코모리 박쥐 어새신 때문.
만화로 알아보는! Fate/Grand Order에서는 하반신이 뱀이다. 만우절 리요 버전도 버서커 버전, 랜서 버전 둘 다 마찬가지.

7. 관련 문서



[1] 정작 본인은 거짓말만 한다.[2] 동 게임에서 아라쉬칼리굴라, 이아손의 일러스트를 맡았다.[원문] 愛しくて、恋しくて、愛しくて、恋しくて、
裏切られて、悲しくて、悲しくて、悲しくて悲しくて悲しくて、
憎くて憎くて憎くて憎くて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憎──だから焼き殺しました。
[3] "타마모쨩이나 키요히도 인간을 종이접기처럼 할 수 있고?"[4] 사실 근력이 D랭크인 캐스터(4차)가 '''맨손으로 사람의 머리를 으깨버릴 수 있는 수준'''이다. 두개골이 인체에서 치야 다음으로 단단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주 말이 안 되는 소리는 아니다.[5]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이에 관련된 연출이나 스크립트는 없다. 전투 후에 일행과 로마니가 떠들어대는 소감으로만 알수 있는 사정들.[6] 그런데 코믹스를 보면 절대 불 붙은 석유 레벨이 아니다. 자그마한 병에 들어있던 걸 냅다 뿌리자마자 불길이 화르륵 치솟는데, 리츠카와 타마가 보고 정신 나갔다고 경악할 정도. 결국 리츠카가 중간에 휘말려 활활 타버리게 되었다.[7] 주인공 뿐만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모든게 안친으로 보인다.[8] 과격해진 경우도 이전 이벤트에서 간혹 보였다.[9] 아직까지는 메가데레 단계이지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언제 얀데레로 각성할지는 모른다...[10]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레프 라이놀이 등장하지 않았다.[11] 2차 창작에선 키요히메가 서브 히로인이 되는 전개가 많은데, 이 경우 백이면 백, 안친 판정을 정면으로 논파한다. 아예 구다오가 역얀데레를 시전하기도 한다.[12] 재미있는 점은, 성우 본인이 휴양을 가지기 전까진 마슈도 같이 맡았다는 점이다. 이모저모 배려심 좋고 상냥한데 더해 똑 부러지는 마슈가 마스터에 미친 상냥한 사고뭉치 키요히메와 목소리가 거의 같은걸 보면 기분이 상당히 기묘했다.[13] 키를 빼고 보면 전형적인 로리거유다.[14] 초기에 눈에 잘 안 띄던건 기본적으로 기모노가 제대로 입을 경우 상부를 압박하는 형식의 옷인지라 가슴이 눌려져서 작아보이기 때문.[15] 생전에 잘 사는 집 아가씨여서 그랬을지도.[16] 절에서 식사 및 취침 준비를 도맏는 승려[17] 예를 들어 지크는 용고령주로 인한 용혈과 대성배에 빈 소원 덕분에 용으로 변할 수 있었다. 인간이 용종이 되려면 성배급의 무언가가 필요하단 소리. 게다가 지크는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였고 낮은 확률로 맞은 자를 제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로 변이시키는 책형의 번개나무까지 맞은 뒤였다. 물론 키요히메는 실제(사실)과 환상(전승)이 뒤섞인 존재인 영령이기 때문에, 실제 사실의 역사에서 키요히메가 변화했던 게 아니라 그렇게 알려진 일화로 인해 키요히메가 영향을 받아 영령이 되면서 용종의 속성이 섞인 케이스일 가능성도 일단은 있다. 그리고 이 경우는 다른 영령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얼마든지 있다. 무고의 괴물 스킬에 영향을 받은 케이스들인데, 생전의 행동이 후대의 전승으로 왜곡되면서 용종의 속성과 뿔, 이빨을 가지게 된 바토리나 흡혈종으로 변신하는 보구를 가져버린 블라드의 경우 등등이다. 이 두 명의 경우도 원래는 딱히 환상종의 피가 섞이지 않았고 가문의 문장과 생전의 행동이 엮이면서 후대에 변질된 케이스다. 실제로 영령인 키요히메는 기묘하게도 이 두 명의 케이스를 뒤섞은 것처럼 전승에 의해 용종 속성과 특징을 지니게 되고, 보구로 변신이 가능해진 케이스에 매우 흡사하다.[18] 몇몇 영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영령이라는 존재는 엄연히 말하면 그 영웅 본인이 아니라 그 영웅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억지력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이나 그림자에 가깝다. 때문에 사실의 역사만이 아니라, 원래 그런 적이 없지만 그렇게 알려진 전승이 존재할 경우, 그 영령의 생전의 기억까지 영향을 받게 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는 로빈 후드잭 더 리퍼 같은 영령 들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