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디 오페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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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어새신
'''키 / 몸무게'''
185cm / 80kg
'''출전'''
오페라의 유령
'''지역'''
유럽
'''속성'''
혼돈 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미성을 가진 사람
'''싫어하는 것'''
추악한 사람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시마우동.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저주스러운 기괴한 얼굴을 해골 가면으로 숨긴 남자.

2. 인물배경


'''오페라의 유령'''
19세기를 무대로 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한 괴인── 어쩌면 그 모델이 된 인물.
오페라 하우스 지하의 광대한 미궁 수로에 서식했으며 젊은 여배우에 반하여 그녀를 디바로 이끌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위해 연쇄살인을 했다고 한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평소에는 굉장히 신사적이지만 진짜 신사는 아니고 "신사로서의 자신"을 연기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가면 안에 거대한 비애와 분노를 감추고 있으며, 한 번 그것이 흘러넘치면 비극이 일어날 것을 깊이 자각하고 있다.
마스터를 "훌륭한 미성"이라며 잘 따르는데, 이는 크리스틴 다에와 혼동하는 것이다. 성배에 건 소원은 "내가 지도한 디바가 세계 제일의 영광을 받는 것". 그렇기에 그는 마스터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긴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D
보구 B
어새신 치고는 훌륭한 근내민 스테이터스. 다만 마력과 행운은 특성 상 낮은듯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팬텀 오브 디 오페라 문서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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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차단하는, 은밀 행동에 적합한 스킬.
완전하게 기척을 차단하면 발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공격 태세로 전환할 경우 기척차단 랭크가 크게 떨어져버린다.
'''A'''
높은 랭크의 기척차단. 어새신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아마도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은밀하게 행동하던 것이 높은 랭크를 받는 것에 영향을 끼친 듯 하다.
 
■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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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후세에 배가된 이미지에 의해 과거의 삶이 왜곡된 괴물. 능력, 모습이 변모해버린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의 모델인 그는 작품의 영향을 받아 맨얼굴이 기괴하게 변하고 양 팔도 기괴하게 변했다.
장갑을 벗으면 대형 나이프보다도 날카로운 갈고리 손톱이 돋아난, 기괴한 양손이 드러난다.
'''D'''
대중적인 이미지에 침식되어 모습이 변질되는 스킬. 오페라의 유령으로서 변질된 그는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인, 흉측한 에릭'으로서의 모습을 강요당하고 있기에, 기괴하다 못해 기묘한 얼굴과, 주무기로 쓰이는 발톱을 얻었다.
사실 이 기괴한 얼굴과 그걸 가리는 가면은 본인의 모습이 아니라 최종재림 일러스트의 괴인이 청년에게 빙의해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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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천성적인 미성. 여성에 대해선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팬텀은 이 미성을 이용하여 마치 오페라 무대처럼 노래하듯이 대화한다.
'''B'''
마리 앙투아네트 이상이지만 고르곤 자매에 비하면 랭크가 낮다. 오페라의 유령에서의 에릭도 아름다운 미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니, 적절하게 어울린다.
페그오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수행 시 가르니에에서 부르는 목소리 B+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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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정신이 착란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간섭 계열의 마술을 차단한다.
같은 랭크의 정신오염을 지니지 않은 인물과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A'''
정신나갔다는 걸 증명하는 스킬. A랭크면 정신 오염으로 유명한 그 질 드 레와 맞먹는 수치다. 실제로도 마스터의 목소리를 크리스틴의 목소리와 헷갈린다거나, 크리스틴을 외친다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3.2. 보구


'''지옥에서 울려퍼져라 나의 사랑의 노래 - 크리스틴 크리스틴''' (地獄にこそ響け我が愛の唄 / Christine Christine)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200명
예전의 희생자들의 시체를 짜 맞춰 만든, 파이프 오르간과 같은 꺼림칙한 거대 연주장치.
우류 류노스케가 시행 착오했던 악업은 이미 19세기에 완성되었던 것인가── 혹은 현계에 의해 잔인한 유령의 이미지가 보구로 승화된 것인가.
기괴한 발성기관을 지닌 자신의 노랫소리와 병용함으로써 이 보구는 눈에 안 보이는 마력 대미지를 뿌려댄다. 연주자인 팬텀 자신에게는 대미지가 없다.
소리에 의한 공격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마력 방사에 의한 공격이기 때문에 방어 마술이나 능력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비한 갑옷 종류도 유효하게 작용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우류 류노스케가 만들어 보려고 했던 내장(Organ) 오르간...과는 조금 다르다. 일단 둘 다 인간을 재료로 한 건 같은데, 류노스케는 살아있는 인간으로 오르간을 만들어 비명소리로 연주하는 게 목표였지만, 이건 죽어있는 시체를 재료로 만들어서, 항상 같은 소리를 내도록 만든 악기이니까.
물론, 류노스케의 취향이나 그가 인간의 피부로 만든 질 드 레의 책 표지에 반응한 것을 보면 이쪽도 어느 정도는 류노스케의 취향과 비슷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레퀴엠 포 데스와는 달리 소리 그 자체가 아니라 마력방사에 의한 공격이기에 갑옷이나 마술 등의 방어능력으로 삭감된다.

4. 작중 행적



4.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잔 다르크 얼터가 소환한 서번트 중 하나. 마을에서 학살을 벌이고 있었으나 잔 다르크 일행에게 패하여 소멸한다.
코믹스 트라스 레아르타에서는 최후가 좀 다른데, 리츠카 일행에게 두들겨 맞아 피투성이로 간신히 성까지 들어오지만 무슈 드 파리가 목에 손을 대자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끔살당한다. 검도 안 쓰고 손으로 목이 잘린지라 손이 검이냐는 드립이 흥했다.

4.2.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2부에서 마법신사 4천왕 중 하나로서 등장. 울지 못 하게 된 백설조는 어떻게 할 거냐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의 질문에 "지저귈 때까지 기다려, 지저귈 방법을 속삭여, 최종적으로 죽입니다."라고 답한다.
그 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갓 태어난 탁성의 휘파람새는?"이란 질문에는 "스스로 혀를 자르고 난로로 날아들어가 통구이라도 되는 게 좋겠다"고 답하고 구다즈의 "천하에 둘도 없는 미성의 딱새는?"이란 질문에는 "그것이야말로 크리스틴이니 태양 따위 기억 못할 만큼 굳게 닫혀진 돌과 사슬과 가죽 방에 목숨과 그녀의 사랑이 다해 증오로 변할 때까지 가둬서 자신 곁에 머무르게 해야한다"고 답한다. 그야말로 영령급 완전체. 미친 얀데레질에 질려버린 마슈와 쿠로는 팬텀을 두들겨팬다.

4.3. 아종특이점Ⅰ -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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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마인동맹에서 크리스틴과 같이 소환되었으나, 영령이 아니었던 크리스틴은 환령으로 소환되어 소환이 불완전했고 결국 제대로 된 육신도 없이 인형에 깃들어 버리는 바람에 미쳐버려[1] 신주쿠의 버서커로 불린다. 결국 미쳐버린 크리스틴의 명대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와 콜로라투라로 개조하며 날뛴다.
그러나 콜로라투라 1마리를 폭탄으로 개조해 터트리고 그 혼란을 틈타 쳐들어온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하고, 크리스틴이 소멸하는 걸 보면서 한탄하는 순간 에미야 얼터가 무 의 검제로 뒷치기해서 죽여버린다.

4.4. 신비한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미러 하우스에서 헤매던 주인공 일행 앞에 콜럼버스, 메피스토와 함께 등장. 이후 함께 출구를 찾던 중 갑자기 검은 수염이 습격당하자, 주인공 일행과 함께 행동하던 지킬이 검은 수염을 살해하려고 시도한 자들로 이들 3명을 지목하게 되면서[2] 일단 주인공 일행과 한 번 맞붙게 된다.
주인공 일행과 맞붙고 난 뒤, 갑자기 팬텀이 뒤에서 나타나 주인공을 손톱으로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이것은 페이크로, 팬텀은 자신은 크리스틴(주인공)만은 상처입힐 수 없다며 주인공에게 손을 대려는 척만 하고 다시 손을 뗀다. 이러한 팬텀의 낚시로 인해 주인공 바로 근처에 있었음에도 주인공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던 지킬이 어트랙션 매니저인 동시에 검은 수염을 습격한 범인이었던 하이드였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4.5.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제 2의 게임 늑대인간 게임의 참가자로 등장. 이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3일차에 사라졌고 이후 고스트들 사이에서 등장해 주인공 일행을 덮친다.

4.6.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1일차의 공포 영화 특유의 살인마 역할을 받고 나타난다. 특이점이 공포 영화 클리셰로 이루어진터라 평소와는 달리 압도적인 힘으로 때려부쉬는 스타일로 싸우는데, 난릉왕을 압도하였으며, 난릉왕은 거의 신대 수준의 괴물이라고 말했다.
에미야는 영화 공략을 위해 아침까지 버티거나, 어린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프리야를 전면으로 세워서 공략하는 것 중 한 가지를 할 것을 제안한다. 후자 쪽이 전투 난이도가 낮다.
밤에 있던 일의 기억은 없다고 하며, 2일차에는 낮에 다른 멤버들이 조사하는 동안 집지키기를 하였으다. 2일차 밤에서 원령으로 나타난 아사가미 후지노 공략에 도움을 준다. 공포 요소가 무적이라면 아예 공포심을 없애면 된다면서 모두 기행을 벌이는데, 팬텀은 노래를 부른다.
이후 별 비중은 없지만 간간히 개드립을 친다. 참고로 두 산장이 통합된 후에 어느 새 산장에서 산장으로 이동하여 모두와 합류해 있었는데, 정신은 차렸지만 살인마 기믹이 아직 남아 있어서 사람이 있는 공간 한정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건이 무사히 해결된 후 원탁의 기사들은 각자 사정으로 별 도움이 되지 못해[3] 가레스에게 혼나고 있었지만, 랜슬롯이 자신들이 없어도 칼데아의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훈훈하게 끝내고 이에 대한 기념으로 트리스탄과 한곡을 뽐낸다.

4.7. 막간의 이야기


무언가를 찾아 파리 지하로 레이시프트한다. 그러던 중 야생의 질 드 레와 만나서 의기투합.
사실은 크리스틴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온 거였으나 정신오염으로 인해 잘못된 시대로 레이시프트한 것이었다. 결국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돌아간다는 내용으로 끝.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팬텀의 입장
  • 질 드 레: 신기하게도 대화가 서로 맞물린다.
-다른 서번트들의 입장

6. 기타


진명이 좀 이상한 게, 오페라의 유령은 본래 프랑스 소설이다. 헌데 프랑스어인 Le Fantôme de l'Opéra도 아니고 풀어쓴 일본어 オペラ座の怪人도 아닌 영어 Phantom of the Opera로 하다니... 이는 뮤지컬로 유명하기 때문인 듯 하다.
3차 재림을 하면 가면을 썼던 얼굴과 흉측한 손이 멀쩡한 모습이 되고 안경을 끼고 나오는데, 에릭으로서가 아닌 살아 생전의 본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연예장의 설명에서 자신은 가면을 쓴 적이 없다고 말한다

7. 관련 문서


[1] 아름다운 외모와 빼어난 목소리를 자랑하는 가희에게 그 절반을 빼앗아 가버렸으니 미치는게 당연하다고.[2] 지금까지의 어트랙션 매니저가 전부 악 속성이어서 의심을 사게 된 것.[3] 랜슬롯과 가웨인은 꿈에 사로잡히고, 트리스탄은 무슨 이유인지 조용히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