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인페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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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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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아처
'''키 / 몸무게'''
162cm / 50kg
'''속성'''
중립・중용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힘 쓰는 일
1. 개요
2. 진명
3. 스테이터스
3.1. 아처
3.2. 세이버(수영복)
4. 작중 행적
5. 인연 캐릭터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アーチャー・インフェルノ''' / '''Archer of Inferno'''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 짓겠지.
분노가 그 마음을 다 메워버리지 않는 한.
■■와 ■■의 후손이기에 거친 성질을
짙게 가지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으로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억누르고,
그녀는 조용한 인간 여성으로서의 개성을 얻었다.
───고 여겨진다.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시라비(しらび).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1].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일본 갑옷을 입은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은발적안 무사. 그녀가 화가 나지 않는 한, 마스터를 주군으로 모시고 있다.
재림하면 이마에 뿔이 나고 돋아난 부분을 머리띠로 감추고 있다.[2]

2. 진명



'''토모에 고젠'''
생몰년 미상. 헤이안 후기・가마쿠라 시대 전기의 인물.
정이대장군의 지위를 얻었으나 요리토모에게 패한 명장 키소 요시나카(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애첩. 항상 요시나카를 따르며, 종종 전공을 세웠던 용맹한 여인. 무용에 뛰어나 일기당천을 구가했다.
나카하라노 카네토오의 딸이자, 키소 사천왕이라 전해진 히구치 카네미츠와 이마이 카네히라의 여동생이며─── 요시나카와는 젖남매 지간[3]이었다.
카쿠이치본 『헤이케 모노가타리』 9권, '키소 최후'에 따르면 "새하얀 머리는 길며, 그 용안 참으로 뛰어나구나. 더할 나위없는 강궁, 궁수, 말 위든, 걸어서 출발하든, 우리에겐 오니도 신도 될 수 있는 일인당천의 병사"라 되어있다. 즉, 하얀 장발, 용모가 우수한 강궁이자 일인당천의 미녀야말로 토모에 고젠이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프로필'''
'''클래스'''
아처
세이버
'''키 / 몸무게'''
162cm / 50kg
'''출전'''
사실
헤이케모노가타리 등
'''지역'''
일본
'''속성'''
중립 중용
중립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남편
'''싫어하는 것'''
미나모토노 노리요리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컨트롤러가 사라지는 것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타입문의 토모에 고젠은 전승이 마구 뒤섞여있다. 기본적으로 겐페이 성쇠기를 따라 강력한 무사로 나오며 아들 이름도 요시히데로 언급되는데, 이는 요시나카가 죽은 뒤에 원수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부하인 와다 요시모리(和田義盛)가 토모에를 강제로 첩으로 취해 낳은 아들 아사히나 요시히데(朝比奈義秀)이다. 이 이야기에서 토모에는 요리토모의 처가인 호죠 가문이 권력을 얻은 뒤에 요시모리도 몰락해 죽자 비구니가 되어 남은 생애를 보냈다고 기록되어 있다.[4] 하지만 아즈마카가미 등에 기록된 아사히나 요시히데의 생년은 역산해보면 1176년이기에 와다 요시모리의 아들일 수는 없다는 게 정설.
타입문에서는 나가토본을 채용해 요시나카의 말을 듣고 전장을 이탈, 생명을 건지고 비구니가 되어 요시나카의 명복을 빌면서 평온하게 말년을 맞이했다. 그러니 와다 요시모리가 취했다는 전승은 채택하지 않은 듯 하지만, 문제는 요시히데를 낳은 것이 도주(1184년) 직후의 시기로 되어있다. 덕분에 요시히데는 요시나카의 아들인 듯 하지만 이러면 요시히데로 할 의미가 없다보니 차라리 키소 요시무네 설을 채택하지 그랬냐는 반응이 나왔다.
마테리얼 6권에선 와다 요시모리의 첩이 된 설과 생몰년이 안 맞아서 요시나카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설을 동시에 소개하면서 대충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있다.
우시와카마루를 싫어하지만 못 알아보는 것처럼 우시와카마루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만 말한다. 절분 이벤트에서 토모에의 독백을 보면 우시와카마루가 대놓고 도발하지 않고 '''토모에가 진명을 숨기고 있어서''' 모른 척 하고 있던 것. 그동안 원수라면 뭐라고 일갈하거나, 보자마자 죽이려 하는 서번트들과는 차별적인 부분.[5]
진명간파 이후 가토 단조처럼 3인칭화를 사용하는데, 귀엽다는 감상이 많다.

3. 스테이터스



3.1. 아처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B+
백병전에서 보이는 강력한 모습과는 반대로 스테이터스는 그리 높지 않다. 패러미터 스테이터스보다는 본인의 기량에 기대는 쪽.
인게임 성능, 대사,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아처 인페르노 문서 참조.

3.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력'''
'''랭크'''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 의례주법이라도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B'''
 
'''단


동'''
'''랭크'''
마스터에게서의 마력공급이 끊겨도 당분간 자립가능한 능력. 랭크 A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일주일은 현계 가능.
'''A'''
 
'''광
화'''
'''랭크'''
정상적인 사고력을 유지하지만, 스테이터스 상승의 은혜를 받지 못한다.
'''E'''
버서커 클래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화를 가지고있다. 최저랭크의 광화. Mr. 골든과 동일랭크. 이 광화는 귀종 혼혈들이 반전하거나 선조회귀하면 광기에 휩싸이는 것 때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유 능력
'''귀


마'''
'''랭크'''
오니(鬼)로서의 이능 및 마성을 나타내는 스킬. 천성의 마, 괴력, 카리스마, 마력방출 등의 혼합 스킬이라고 한다.
'''B'''
순수오니인 슈텐도지이바라키도지가 A로, 오니의 피가 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B라는 상당히 높은 수치. 월희토오노 아키하사계 시키처럼 피가 폭주해 반전, 선조회귀(쿠레나이세키슈)되는 것도 가능하다. 격세유전으로 후마 코타로보다 진하게 피를 타고난 것을 볼 때 사실상 귀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시모사쿠니 시절 선조회귀했던 당시 불꽃을 마구 써대는데 키시마 코우마의 작열처럼 혼혈 특유의 자연간섭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난



양'''
'''랭크'''
적과 아군이 뒤섞인 다인복수전투에 대한 기술.
군단을 지휘하는 능력이 아닌, 군세 속의 한 기로서 분투하기 위한 전투기술.
토모에 고젠은 다수 대 다수, 일 대 다수의 싸움에 익숙해 있다.
'''B'''
군단을 지휘하는 능력은 카리스마를 의미한다.
 
'''혈


기'''
'''랭크'''
생전의 토모에가 무의식적으로 행해왔던 자기암시의 일종.
서번트로서 현계하면서는, 오니 종으로서의 힘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키는 스킬로서 정의되어있다.
'''A'''
무의식적으로 오니종으로서의 피를 자각하여 사용하는 스킬. 영기재림은 억눌러오던 오니의 피를 해방시켜 오니에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한다.

3.1.2. 보구


'''진명간파 이후 연출'''

'''진언・성관세음보살(옴·아로늑계·사바하'''
(真言・聖観世音菩薩オン・アロリキヤ・ソワカ)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12
최대포착 : 1명
대인 보구. 요시나카와 함께 최후를 맞이할 수 없었던 탄식과 슬픔이, 타고난 화염의 능력과 오니 종의 괴력과 어우러져 보구로 승화된 것.
사랑하는 키소 요시나카를 공양하는 요시나카사의 본존인 성 관세음보살───그 진언을 제창하는 것으로 「자기 안의 요시나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적을 잡아 집어 던지고, 작열의 화살을 발사해 요시나카에 대한 마음을 상징하는 태양을 닮은 마력에 의해 데미지를 준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VI
연출 이펙트가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쓰이는 태양의 빛무리를 형상화한 이미지인데, 이걸 두고 욱일기로 논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이에 대한 얘기는 공개 직후 소수의 의견만 잠깐 있었을 뿐 보구 연출로 트집잡는 의견은 없었다.
한자로는 '唵 阿嚧勒繼 裟婆訶'. 범어로는 Om Arolik Svāhā.

다만 한국에 출시되는 이상 민감한 소재이기 때문에, 한국판에서는 욱일기 논란을 방지하고자 연출 이펙트 중 한가운데의 동그란 이펙트를 삭제하고 나왔다. 다만 원본이 노골적으로 욱일기처럼 만든 것도 아니고 다른데서도 그냥 가져오곤 하는데 괜히 바꿨다는 의견도 있다. 원이 없어졌다보니 맞은 적이 빛이 새어 나오면서 폭발하는 것처럼 보인다.

'''끓어오르는 나의 마음의 화살 한 대(노우마크 산만다 바자라단 칸'''
({{{#!html <ruby><rb></rb><rt></rt></ruby><ruby><rb>
滾る私の想いの一矢</rb><rt>ノウマク・サンマンダ・バザラダン・カン</rt></ruby>}}})
랭크 B
종별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40명
비등(沸騰), 증발, 소멸로 이끄는 죽음의 화살.
마력을 열로 변환하여, 활에 매긴 화살에 불꽃을 실어 적에게 처박는다. 화살은 특별할 것도 없는(음속급이긴 하지만) 것이지만, 부여된 불꽃에 의해 위력이 증가한다.
마력방출과 비슷하면서 다른 것. 원격 공격에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다른 점.
이 초상적인 능력을, 토모에는 「아침해 장군이라 불렸던 요시나카 님의 힘에 의한 것」이라 단언하지만, 아마도 오니의 피가 짙게 나타났기 때문인, 생전부터 지닌 능력이겠지.
본작에서는 진명개방은 하지 않고, 토모에는 통상공격으로써 이 힘을 사용한다. 마음만 먹으면, 나기나타에도 화염을 부여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VI
마테리얼에 공개된 보구. 인게임 평타에서 무기에 불꽃을 휘감는 능력. 보구명인 노우마크 산만다 바자라단 칸은 제1보구와 같은 진언 중 하나로, 부동명왕의 소주(小呪)다.[6]
한자로는 '나무 사만다 벌절라난 한(南無 三曼多 伐折罗赧 悍)'

3.2. 세이버(수영복)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B
마력 B
행운 A
보구 B
인게임 성능, 대사,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토모에고젠 문서 참조.

3.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력'''
'''랭크'''
A 이하의 마술은 전부 캔슬.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상처를 낼 수 없다.
'''A'''
'''기
승'''
'''랭크'''

'''B+'''
■ 고유 능력
'''미드나이트
오브
서머나이트'''
'''랭크'''
「여름밤의 토모에는…… 부끄럽습니다만, 이것이, 평상시와 다른 것 같사옵니다」
「구체적으로는」
「얼마든지 게-임으로 놀 수 있습니다!」
밤샘에 강해지는 스킬. 본인이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한, 피로나 마력소비를 일시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전투속행 스킬의 아종이지만, 효과는 원래 스킬과 상당히 달라져 있다.
'''A'''
'''VR 신음류'''
'''랭크'''
스틱형의 조작단말을 사용하는 VR 찬바라에 뛰어나다는걸 보이는 스킬.
특히 이도류로의 싸움에 뛰어나다.
당초에는 D랭크 스킬이었지만,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직접 지도를 받은 것으로 스킬 명칭이 변화하여, 랭크도 불쑥 상승했다.
「타지마노카미 님으로부터 배운 다양한 기술, 브이알 만이 아니라 진검으로의 이도류에도 재빨리 응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토모에 왈. 그건 평범한 야규 신음류인거 아냐? 치요메는 의문을 품었으나, 실제로 휘두르는 검기는 야규 신음류와는 제법 달라진 것이다.
'''B+'''
'''생존(산야)'''
'''랭크'''

'''EX'''

3.2.2. 보구


'''VR 신음류 오의(VR 신카게류 오의・레이저 블레이드 이도류'''
(VR新陰流奥義・レーザーブレード二刀流))
랭크 C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
최대포착 1명
상시 발동형 보구.
원래, VR 레이저 블레이드는 어디까지나 VR이므로 현실에서는 검으로서의 기능하지 않지만, 세이버 토모에 고젠은 스스로의 마력을 의사적인 레이저 블레이드 형태의 칼날로 형성, 공격에 사용한다.
검날은 당연하지만 초고열.
이 초상능력을, 토모에는 이번에도 「아침해 장군이라 불렸던 요시나카 님의 힘에 의한 것」이라 말하기를 아끼지 않으나, 역시 오니의 피를 진하게 드러낸 그녀 유래의 능력이겠지.
제2, 제3재림시의 진검(타치) 사용시에도 초고열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이 보구의 영향.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VR 신음류 오의・파연태양검(VR 신카게류 오의・토모에가후치 태양검'''
(VR新陰流奥義・巴淵(ともえがふち太陽剣)
랭크 B
종별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40명
전술한 보구를 사용한 대군공격.
「브이알 신음류의 오의에 개안하였사옵니다」라고 토모에 본인은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어떨지.
구체적으로는, VR고글을 장착하고 적진에 돌격!
쌍검을 마음대로 휘두른 후, 열인(熱刃)의 궤적으로 만든 「원」을 기본으로 키소 요시나카에게의 마음을 상징한 의사 태양을 일시적으로 상공에 출현시켜, 적진에 마무리의 마력조사를 행하는 것.
의사태양은 하나뿐인건 아니고, 마음먹기에 따라 2개, 3개, 4개, 5개…라며 복수개를 띄울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1개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4. 작중 행적



4.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현왕 길가메시가 소환한 7명의 영령 중 하나로, 작중에선 주인공 일행이 오기 전에 마수전선의 지휘탑이던 기르타블리르를 쓰러트리며 동귀어진했기 때문에 이미 영령의 좌로 되돌아간 상황이라 길가메시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이때 길가메시가 "......흠. 혼혈이지만, 좋은 전사였다."라고 말하여 인간 아닌 존재와의 혼혈이라는 것을 암시하였다.
제7특이점에 주군 키소 요시나카의 원수인 요시츠네, 벤케이 등과 함께 소환되어 있었다는 것 때문에 용케도 참고 같이 싸웠다는 반응이 많다. 길가메시의 발언이나 토모에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사람들을 위해 전력으로 싸우다 죽은 것으로 보인다.

4.2.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image]

이 세상이 지옥인 이상,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이상,
나의 화염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라! 인페르노의 불길, 그것은 너희를 불태우는 증오로다!

영령검호 7인 중 하나로 등장. 영령검호로 변질되면서 증오로 도쿠가와 막부 하에 있는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고 있었다. 초반에 소문으로 들린, 북쪽의 히타치노쿠니를 불태운 것도 그녀의 소행.
이후 요술사의 명령으로 가토 단조와 함께 주인공을 습격하지만 실력만 확인하고 사라진다. 그 후 단조의 말을 듣지 않고 마을을 불태우는데 어째서인지 성 인근의 작은 마을들은 건드리지 않았다. 또한 중간에 한 노부부를 만났을 때 평소와는 달리 제정신으로 대화를 나누고 다른 마을은 불태웠을 때 그 노부부만 놓아주는[7] 등 미쳐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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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VS 아처 인페르노 일체소각 토모에 고젠'''
계속해서 불타오르다 완전히 선조회귀해 귀화되어 날뛴다. 결국 어떻게 해도 들어먹질 않자 감당이 안 된다고 판단한 캐스터 림보는 그녀를 리츠카 일행과 함께 처리하기 위한 버림말로 써버린다.
자신의 남편 키소 요시나카를 멸망시킨 미나모토 가[8]에 대한 원한이 증폭, 그것을 이었다고 추정되는[9] 도쿠가와 막부에 대한 증오로 번진 듯 하다.
야규 무네노리의 사무라이 정예들이 괴이들을 막아세우는 사이 리츠카 일행이 공격해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 순간이 되어서야 본인이 생전에 원한을 버렸다는 것과 남편의 행복한 모습이 좋았다는 것을 깨닫고 무념을 한탄하며, 동시에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안심하고 스러진다.
코믹스에서는 상당한 난적으로 등장했다. 아처인지라 무사시가 다가가기 힘들어 했고 설령 근접전을 벌여도 아처 본인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불꽃을 쏴버린다. 최종전에서 결국 불화살비는 리츠카가 소화한 레오니다스의 보구로 막아 정면승부를 벌인다. 아처가 점점 밀려 보구를 사용하려고 하나 무사시가 검을 투척한다는 검사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러 패배한다. 또한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연출로, 최후의 순간 불길 속에서 요시나카의 모습을 보고 그와 손을 맞잡고 소멸하는 연출이 인상적.
남편 요시나카와는 사이가 좋았는데, 요시나카는 대의나 세상을 위해서라는 것은 그럴싸한 말이고 실제로는 아내와 사는 내일을 위해서, 그러니까 토모에랑 알콩달콩 살려고 싸우곤 했다는 모양. 성격도 나긋나긋하고 착해서 만약 리츠카와 만난다면 죽이 잘 맞았을 거라고 한다.
등장 당시 요술사에 의해 영기가 변질되었기에 눈이 온통 붉게 물든데다가 피눈물까지 흘리는 등 말 그대로 귀신을 연상케 하는 굉장히 섬뜩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러한 모습은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연상시킬 정도이다. 본인 독백을 보면 선조회귀까지 했던 모양이니, 코우마처럼 당시의 토모에고젠은 완전히 귀신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4.3.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


절분 이벤트의 주역으로 "절분대장"이라고 불린다. 지상에 온천을 발견해 뚫기도 했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토모에는 머나먼 선조가 귀신이었고 본인 대에서 갑자기 진하게 되살아나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당황했다고 한다. 이를 선조회귀라고 하는데 당장 먼 조상님이 오니인 토모에가 어머니가 오니족이던 후마 코타로보다 더 진하다고 하며 본인의 영기재림도 억눌러오던 오니의 피를 해방시켜 오니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오니의 피가 워낙 진해서 인간보다 오니에 가까운 존재인지라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괴력과 작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10]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지만 요시나카는 그의 능력을 보고 너는 그냥 너라며 개의치 않았고, 후지마루 리츠카도 너는 그저 너라고 대답해준다. 슈텐도지가 탑을 만들었던 이유는 본인의 선조였던 귀신과 인간의 결말을 알고 싶어서였고, 토모에는 그건 누구도 모른다고 대답해준다. 그 뒤 보구로 탑을 불태워서 날려버리고 슈텐도지와 이바라키도지와 함께 어울리게 된다.

4.4.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노움 칼데아가 어느 정도 정돈되고 나서 다 빈치가 영기를 임시 동결시킨 덕에 소환될 수 있던 영령들 중 하나로 등장. 타마모노마에, 키요히메와 함께 위로여행 겸 특이점 조사[11]의 멤버로 파견된다. 일본의 대나무 숲으로 보이는 특이점을 둘러보던 중 거대한 여관인 '엔마정'을 보며 나머지 2명과 함께 크게 놀라며 경악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도망가려고 한다.
엔마정으로 끌려온 토모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요리스승 베니엔마와 재회하면서 두려움에 벌벌 떨었고, 아니나 다를까 요리 실력의 향상도를 체크하기 위한 테스트에 울며 겨자먹기로 임한 결과 단순한 요리에 전쟁터에 어울릴법한 자세로 임해서 또다시 신나게 갈굼당한다.
요리 강좌를 수강할 때 베니엔마의 평가는

토모에는 뭔가여? 목을 쥐어뜯는 것만 할 줄 아는 안쓰러운 몬스터인가여? 주먹밥 안에 주먹밥이 들어있다니, 반찬이라는 개념이 없는 건가여? 깎아썰기도 하지 않고 무를 뜯어먹으라고 내놓다니, 요시나카님의 목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싶은 건가여?

...였다. 뿔을 잡아당긴 일도 그녀의 뿔이 미각을 엉망으로 만들었냐며 저지른 짓. 토모에고젠의 독백을 볼 때 오니에 가까워서 그런지 미각을 인간과 달리 거의 못 느낀다고 하는데, 베니엔마가 평하기를 "타마모, 키요히메, 토모에 님... 헬스 키친의 문제아들이 모였쯥니까..." 랜다.
그러던 중 낙오된 고르돌프와 켈트 조가 사고를 친 바람에 여관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손님들이 꾸역꾸역 밀려오면서 주방의 일손이 부족해지지만 베니엔마한테는 타마모와 함깨 한 접시 해놓으면 '''두 접시를 망쳐놓으므로''' 도움이 안된다는 평을 받고 굳어버린다. 보물을 마련하기 위해서 키요히메의 복제품을 퍼트려서 메두사와 아나, 치요메한테 심각한 정신적 대미지를 안겨주기도 해서 베니엔마는 평소에는 조신한 여성이지만 장수로서의 마음가짐이 몸에 배어있다보니 목적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안따지는 성향 때문에 요리 솜씨가 그렇게 된 것 같다며 한숨을 푹 쉰다.
연회에서는 서번트들이 장기를 자랑하자 그 분위기를 타고 "밉살스런 무사시보! 무사시보는 안계십니까! 숨으셔도 소용없습니다! 여기에 있는 것 다 알고 있어요! '''어서 그 꼴불견인 애병들을 내놓으십시오! 20, 30개 정도는 한번에 부러트려보이지요! 몇개나 부러지는지 세는 맛이 있을 겁니다!'''"라고 소리치다가 인슈운이 "아니아니, 그건 아니지 토모에 님! 그건 기예가 아니라 '''차력 쇼'''라고 부른다고!"하고 딴죽을 걸어서 풀이 죽는다. 그 대신에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는 기예에 협력하게 된다.

4.5. 서번트 서머 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image]
'''서번트 서머 캠프 CM'''
CM에서 비트 세이버로 추정되는 VR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인게임 정보는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토모에고젠 문서 참조.
VR 게임에 푹 빠진 모양. 그 중에서도 검을 휘두르는 종류의 게임이 취향인지, 아예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서 야규신음류를 배웠다. 일명 VR신음류. 그 이야기를 들은 치요메는 그냥 신카게류 아니냐고 물었지만, 신카게류부터가 카게류에서부터 다른 검술에서 많은 부분을 따온 검술이니까 스페이스 신카게류마냥 VR신카게류가 있어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다만 현지에서 한 게임에서는 우미인에게 깔끔하게 졌다. 다만 다른 사람들은 우미인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리타이어하던 와중에 유일하게 다가가서 타임 오버로 패배한 걸 보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고 게임 실력이 어디 안 간 건 맞는 듯.
영어 발음이 엉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게임을 게에임, VR을 브이알이라 정직하게 부르는 등 정말 대책없는 토종 일본인스런 모습을 보인다. 똑같은 전근대 토종 일본인, 치요메, 무네노리는 게임에 관심도 없는데 영어 발음이 깔끔해서 대비가 되는 상황이다.
머릿속이 완전히 게임뇌가 되었다 보니, 호러 영화 기믹이 발생하면 이를 게임에 대입해 설명하고 두려워해야 할 분위기를 되려 기대하며 들뜬다. 그래서 긴장감이 유지되어야 할 분위기에 초를 치는 편. 다만 이건 여름에 들떠 어떤 상황에서도 눈치 없이 염장질을 해대는 시구르드도 마찬가지라 B팀은 기본적으로 호러 분위기가 약하다.[스포일러]

4.6. 발렌타인 이벤트


일반 버전은 군밤에 초코 코팅한 걸 증정. 매일같이 싸우던 마스터가 오늘따라 행복해 보이는게 기뻐 보인다고 한다.
수영복 버전은 게임을 한창 하다가 자양인 젤리를 증정. 이후에는 마스터와 서로 게임을 하자고 한다.

4.7. 이바라키도지 막간의 이야기


제7특이점에서 동귀어진하고 남은 오니의 면모의 잔향이 우루크에 남아있었고 이바라키도지에게 감지되어 슈텐도지가 눈치채기 전에 없애기 위해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레이시프트한다. 배틀 시의 모습은 거대 고스트.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자 그들을 감지하고 덤벼들지만 결국 패배하고 소멸하면서 정신이 일부 돌아왔는지 이바라키를 보고 돌아왔다고 말하며 이바라키를 인정하지 않고 오니가 인간을 이해할 리 없다고 판단하고 자신을 아름답다고 한 기르타블리르를 죽인 자신을 오니 이하라며 자학하며 비웃어 달라고 말하며 소멸한다.

4.8. 이서문(어새신) 막간의 이야기


이서문이 시뮬레이터로 5층탑을 만들어 수련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 수수깨끼의 고젠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남은 둘은 수수꺠끼의 코끼리상수수깨끼의 히메. 마스터 왈, 혹시 3명중 2명은 안경쓰지 않았나요?

4.9. 막간의 이야기


꼬마 서번트들(잭, 너서리, 오산리)이 시뮬레이션 훈련을 마치고, 꼬마 서번트들에게 레이시프트 마치면 손씻고 양치질하라고 인솔해준다. 마슈도 그것을보고 꼬마 서번트 인솔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해준다. 토모에는 아이들다루는데 익숙하다고 하고 오히려 마스터에게 지시와 전술이 뛰어나다고 칭찬해준다.마슈도 시뮬레이션 룸을 떠난 자리에서 마스터에게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마슈를 마음에 두고있나고 물어본다. 리츠카는 단호하게 혹은 당황하면서 부정한다. 그러자 토모에는 자제있냐고 물어보고 어쩌다가 시뮬레이터에서 마스터에게 생전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자신은 오라버니와 달리 어머니가 같지않았고 그래서인지 어릴때 부터 오라버니들보다 키소타니에서 늘 요시나카랑 함께 지냈다고 한다.[12] 자신의 이마에 뿔에 돋아나도 요시나카는 혐오하기는 커녕 그게 괴력의 원천이냐고 부끄러워하지말고 자랑스러워 하라고 그걸로 자신의 힘이 되라고 크게 웃는다. 후에 요시나카의 아내가 되고 쿠리카라 고개 전투 전에 요시나카와의 아내 중 한명인 야마부키 고젠이랑 이야기한다.
야마부키고젠은 토모에 자신은 다른 요시나카의 아내나 키소 사천황보다 못미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오니랑 피가 섞여있기 때문에 요시나카의 아이를 임신 하지 못해서 걱정하는 토모에를 보고 연약하다고 걱정한다. 야마부키 고젠은 토모에에게 당신은 요시나카의 소꿉친구이자 전장에서도 도울수있는 사람이라면 당당해지라고 격려해준다. 그러자 토모에는 전장에서 요시나카의 임종한다면 끝까지 지켜볼것이라고 대답하자 야마부키 고젠은 벌써부터 질 생각하냐고 토모에를 혼낸다.
결국 전장에서 승리해서 요시나카는 정이대장군까지 오르지만 요리토모의 배신으로 요시츠네 즉 우시와카마루에게 살해당한다. 토모에는 요시나카의 최후를 지켜볼수 없었는데 토모에는 요시나카의 아이를 배고 있었기 때문에 요시나카는 토모에에게 살아달라고 한다.
아들 아사히나 사부로 요시히데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표면적으로는 와다 요리모리의 아들로 처리하였으나 실은 "요시나카의 아들이 맞다"고 한다. 하필 요시나카 최후의 전투 때 그 아이를 배고 있었다고. 정황상 요시나카 사후 출산한 뒤 요리모리와 말을 맞춰 요리모리의 친아들로 포장한 듯 하다. 어느순간부터 토모에의 뿔이 사라져서 토모에는 한사람의 여성으로서 요시히데를 소중히 키우고 사람으로서 일생을 마쳤다. 만약에 토모에가 요시나카의 최후를 봤다면 애정과 살의가 반전되어 진짜 오니가 돼서 아들 요시히데를 잡아먹을것이라고 하고 요시나카가 자신을 이중적으로 구해줬다고 생각한다.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때, 졸던 스태프가 돌린 바이러스 스캔으로 등장한 백신을 막아내고 어찌어찌 마무리했고 토모에는 요시나카와 리츠카가 만났다면 부자지간처럼 친할것이라고 말하고 요시나카랑 리츠카는 어딘가 비슷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소중한 무언가를 위하여 싸운다는 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리츠카는 과대평가 아니냐고 답하지만 토모에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칼데아에 귀환하고 토모에 막간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5. 인연 캐릭터


  • 야규 타지미노카미: "봐주십시요, 타지미노카미님! 로코모코 탐색[13] 때 찍은 룰루하와의 사진, 전부 인쇄하였사옵니다!"
  • 여왕 메이브: (미망인 기질을 언제까지나 끌고 가는 건 좋지 않다, 면서 때때로 설교해 댄다) "그, 그리 말씀하셔도...".
  • 스루즈, 힐데, 오르트린데: 게임 동료. 함께 대전하는 것도 즐겁지만 그녀들이 플레이하는 RPG나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을 옆에서 보는 것도 즐긴다.(물론 너무 빠져든 나머지 시구르드에게 설교를 들었다.)

6. 기타


[image]
시라비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시라비의 뛰어난 솜씨로 일러스트가 매우 수려하게 뽑혔으며,[14]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는다.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신규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팬아트가 대량으로 올라왔고, 외모도 픽션에 나오는 일본 여성 서번트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외모에 비해 은발적안의 이질적인 외모가 특징인데다 늦은 등장에 비해 팬아트 숫자가 대단히 많다. 여기에 수영복 버전까지 나오면서 인기 대폭발.
영령검호가 되었을 때 이름인 인페르노지옥이라는 뜻이다. 칭호 '일절소각'에 걸맞게 결전시에 배경이 불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배경은 사양이 좀 애매한 수준의 폰에선 엄청난 렉 현상이 생겨서 다른 의미로 지옥이다. 어새신 파라이소의 반투명 뱀도 마찬가지.
인연 2레벨 대사를 보면 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신문물을 접한 이후 입덕해버렸다고 한다. 그 덕에 각종 2차 창작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절분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FPS를 특히 좋아하고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격투 게임도 즐겨하는 듯. 퍼즐 게임은 상당히 약한 편이라고 한다. 세이버 메이브의 인연대사로 봐선 자주 방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듯 하다. 그 때문인지 겜덕후들과 친하다고 하며, 그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기도 한다. 람세스 2세와 게임한 적도 있는데 용병술 쪽의 솜씨가 뛰어나지만 취향이 아니었고, 도시나 나라를 만드는 쪽을 좋아했다고. 2020년 여름 이벤트에 수영복 서번트로 출연한 것도 브이알 칼질 게임에 푹 빠진 상태라, 이벤트 자체의 호러 분위기를 개그로 희석시키는 역할이 됐다.
19년 신년에 추가된 어느 요리교실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요리를 정말로 못 하는 듯. 목 비트는 것밖에 할 줄 모르냐는 말을 시작으로 불쌍할 정도로 까이는데, 오니기리 속재료로 오니기리를 넣는다거나 무를 깎지도 않고 내놓는다든가, 그런 식이면 요시나카님의 목이 피투성이가 될 거라나. '''요리에 대한 개념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 점은 선조회귀로 인해 오니화되면서 미각이 평범한 인간의 그것과는 상당히 멀어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현대의 과자 정도는 되어야 맛을 제대로 느낀다고.[15] 다만 맛을 볼 수 없는 문제와 조리 자체를 못해 요리가 아니라 가축 생먹이 수준의 물건을 내놓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인지라 요리 못하는게 맞다.
오니 혼혈이라고는 하는데 하프는 아니고 격세유전이다. 토모에 본인은 어머니 쪽에 오니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중이다.[16]
배우자가 있는 영령들이 으레 그렇듯이, 이쪽도 남편 자랑이 만만치 않게 많은 등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며, 남편인 요시나카도 원래 성격이 난폭한 편이었다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보면 그 역시 영락없는 애처가가 따로 없다. 아무리 봐도 인간의 음식이 아닌 토모에의 요리를 우물우물 맛있게 먹었다던가[17], 성격이 부드러운게 마스터와 닮았다는 등[18] 그래서 실장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평소에는 여타 여성 서번트와 다를 바 없이 사근사근하고 목소리 톤도 여성스러우나 전투에 돌입하면 그 여성다운 모습은 어디가고 늠름한 자태와 보이스 톤도 소년같이 굵어지며, 전투방식도 다소 과격하게 전개된다. 제대로 활을 사용하는 아처지만 활, 나기나타, 일본도, 육박전이 복합된 다양한 모션으로 적을 타격하는 걸 볼 수 있다. 본인은 '''힘쓰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 힘을 다 쓰는 셈. 전투를 2배속으로 하면 놓치기 쉽지만 근접타격시 적위에 올라탈 때 우드득! 하는 살벌한 효과음이 나는데, 목뼈를 비튼다.[19] 게다가 보구를 쓸 때 적을 한 손으로 냅다 집어던지는 거 보면 괴력도 은근 부각된다. 다만 세이버 버전에서는 갭모에를 보여준 아처 때와는 달리 전투도 다소 여성스러워졌다.
[1] 엘레나 블라바츠키와 동일 성우이며, 동 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한 용왕이 하는 일 에서 소라 긴코 역도 맡았다. [2] 뿔자체는 대놓고 보이지만 뿌리부분이 천으로 감겨있다보니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뿔 장식 달린 머리띠처럼 보인다. 마스터 역시 작중 영령검호에서 최초로 조우했을때 뿔장식 머리띠로 인식했다가, 아처 인페르노가 귀신으로서 폭주하자 그제서야 리츠카 일행은 장식이 아니라 진짜라는 것을 알아차린다.[3] 요시나카의 유모가 카네토오의 아내로 토모에의 어머니.[4] 물론 실제 역사에 있었다고 확인되었던 사실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겐페이 성쇠기에서만 등장한 이야기이다.[5] 그래도 감정이 좋은건 절대 아니다. 진명간파 후 마이룸 대사를 들어보면 요시나카의 죽음에 관여한 이들을 보면 거기에 있을 것은 자신이 아니라 복수에 미친 오니 뿐일 거라고 한다.[6] namaḥ samantavajrānāṃ hāṃ.[7] 단조가 왜 이들만 놓아줬냐고 물어봤을 때 방금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눈 상대인데 어떻게 그러느냐고 나무란다.[8] 키소 요시나카의 본명은 미나모토노 요시나카(源義仲)이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는 할아버지가 같은 사촌 형제였지만, 요리토모의 아버지 요시토모가 할아버지의 뜻에 대항하며 요시나카의 아버지를 죽였을 때부터 사이가 갈렸다.[9] 작중에서도 도쿠가와가 세이와 겐지를 이었다는 말이 나온다.[10] 실제로 토모에 고젠이 불을 뿜어대진 않았지만 손으로 목을 따버렸다는 전승이 있다. 요시나카가 그걸 본 적이 있는데 대단한 장사라면서 칭찬했다[11] 이문대를 철거하고 나서 범인류사가 원상태로 복구되어갈 때 나타날 수 있는 특이점의 요소를 지닌 장소가 생겨난다고 시온이 설명했다.[스포일러] 사실 B산은 키아라흑막으로부터 권한을 빼앗아서 보호하고 있던 영역인지라, 시구르드 팀은 딱히 공포체험 같은 걸 겪은 적이 없었다. 기껏해야 키요히메의 내습 정도인데, 이건 키아라의 환상에 빠져 있던 본인이라 딱히 호러 기믹의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12] 토모에 자신은 모계혈통인지 모르겠고 토모에의 어머니가 토모에가 부치에서 용신의 힘에 잉태하여 낳았기 때문에 그게 이유라고 추측한다.[1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 로코모코가 환상종이 아닐까 하고 찾아보기로 했을 때 이야기.[14] 덤으로 페그오 여자 서번트들 중에서는 드물게 1/2차 영기재림 상태에서 가장 든든하게 껴입은 서번트다.[15] 본인은 맛을 못 느끼니 굳이 맛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일 수도 있다. 야규 무네노리 막간의 이야기에서 스스로 말하기를, 몸에 섞여있는 오니의 힘 때문에 혀의 어느 부분이 타버렸을 거라고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맛을 알 때와 모를 때의 차이가 아주 심하다고.[16] 남편 이야기를 할 때 자기 혼자만 어머니가 다르며, 어머니가 용신에게 빌어서 자기를 잉태했다는걸 들었다는 식으로 말한다. 다만 부모, 조부모 모두 인간이므로 더 먼 선대에서 오니가 섞인듯.[17] 실제 요시나카는 시골출신이라서 그런지 식성이 괴이했는데 무를 '''통째로''' 삶아 먹거나 들개를 '''통째로''' 구워먹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식성이 토모에의 요리 실력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베니엔마의 지적을 보면 토모에가 통짜 손보기를 엄청나게 하는데, 실제로 남편 식성에 맞춘 듯.[18] 실제로 요시나카의 역사상 기록은 여럿 있지만, 대중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은 아내인 토모에와의 로맨스나 도시 상경 이후 적응 못해 갈팡질팡하는 촌뜨기의 모습 등 부드러운 모습이 많다. 설정 작성 당시 실제 기록보다는 친숙한 편인 이쪽을 선택했던 모양.[19] 토모에는 맨손으로 목을 뽑거나 뼈를 박살냈다는 일화가 있다. 그 점을 모션으로 넣은 듯 하다. 백중탑 이벤트에서도 슈텐도지가 해당 일화를 언급한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