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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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기본)'''
'''2단계(1~2차 재림)'''
'''3단계(3차 재림)'''[1]
'''프로필'''
'''클래스'''
버서커
아처
'''출전'''
사실
'''지역'''
유럽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65cm / 52kg
'''좋아하는 것'''
청결, 위생유지, 건강
'''싫어하는 것'''
불결, 위생 환경의 붕괴


1. 개요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하는 서번트.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타카하시 케이타로.[2]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3]/에리카 린드벡으로 두명 다 적의 세이버의 성우를 겸하고 있다.
군복을 입은 은발적안 간호사.

1.1. 인물 배경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フローレンス・ナイチンゲール
부유한 신사 계급 출신. 사교계의 꽃이 되면서도 젊은 그녀는 비천한 직업으로 알려진 간호원(간호사)이 되기를 희망했다. 의료와 간호지식과 기술을 얻은 후, 런던 헐리지역 진료소의 감독으로써 간호체제개혁에 착수. 사재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만들고 간호사들의 상황개선에도 노력했다. 이후, 지인이었던 전시장관 시드니 허버트의 부탁을 받아 대영제국육군병원 간호사초감독으로 크림전쟁에 종군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지옥이었다.
의료 및 간호의 불이해에서 나오는 비위생이나 다수의 전시대적인 규칙이 횡행하며 지옥의 양상으로 변해있던 전시 의료개혁을 다하기 위해 그녀는 분발했다.
한때 '전시 병원에서의 사망률이 급증'했지만 활동을 계속하고 깨끗한 위생과 올바른 간호를 철저히 하고, 아낌없이 사재를 바쳐 물자를 갖추고 성과를 이끌어, 40%에 가까웠던 사망률을 5%까지 절감해보였다.
병사들은 말했다. "천사를 봤다" 고. 런던의 각 신문은 그녀야말로 전장에서 내려온 천사 그 자체라고 칭송하였다. 여왕의 시대에 나타난 여성 영웅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수많은 갈채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미소짓지 않았다. 천사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도울 뿐이다. 그녀는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시 의료 및 육군위생의 개혁에 착수. 빅토리아 여왕을 아군으로 끌여들여 개혁을 추진해나갔다. 개혁을 위한 의원의 기록 분석을 진행한 행위는 통계학의 선구자로 알려져있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제가 왔으니, 부디 안심하시죠. 모든 목숨을 구제합시다.

'''모든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저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사람(人).
영국식 군복을 입은 여간호사. 분홍빛이 감도는 백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보다도 환자의 생명을 우선하며 헌신하는 간호사. 다만 아무리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라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여기에 버서커로 소환되면 환자의 치료에 대한 사명감이 광화 스킬의 영향을 받아 광적인 집착으로 변해서 적들이나 불결한 환경 등, 환자의 치료를 막는 그 모든 것을 철저히 배제한다. 환자 스스로가 거절한다 해도 '''당신을 죽여서라도 치유해 드리겠습니다.'''라는 극도로 모순적인 말에서도 보이듯이 환자의 의지는 아랑곳 않고 씹어버린 뒤 막무가내로 치료를 행한다.
당시 고통스런 절제수술을 한 보람도 없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회복해도 상이군인으로 남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게 두려워 아예 수술을 거부하는 부상병이 많았는데 나이팅게일은 '''"수술 안 받고 죽느니 차라리 수술받다 죽어라, 물론 수술받고 살면 가장 좋고"''' 하는 식으로 닥치고 '''환부절제'''다. 마취?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사람이니 꿈도 못꾼다. 거기에 기껏 수술했는데 감염 때문에 역으로 악화되면 안 되니 '''위생에 목을 맨다. 자기 몫은 물론 환자 몫까지도.''' 하지만 이러한 광적인 집착과는 달리 환자의 '''치료''' 자체에 큰 가치를 두고 있기에 자신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불만없이 환자를 넘긴다. 한 예로 5장에서 유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리츠카의 환부를 다짜고짜 절단하려고 했다가 마슈가 치료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예장을 들고 오자 마슈가 리츠카를 치료하는 걸 허가했다.
이런 과격한 행동 양상은 실존 인물의 이미지를 파괴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나이팅게일 시기의 의료 수준은 '''진짜로 저랬다'''. 또 닥치고 환부를 절제하는 것이 광화 때문에 미친 짓 같아 보이지만, 옛 로마시대부터 21세기까지 전쟁의 '''최전방'''에 있는 군의관들은 환자의 아픔보단 '''일단 살리고 보는게 우선'''이라 비명을 지르고 난동을 부려도 환부를 헤집어 파편을 꺼내거나 그대로 도려내고 지혈대를 온 힘으로 꽉 조이는 등, 환자 입장에선 생고문에 가까운 치료를 행한다. 위생에 집착하는 것도 실제로 나이팅게일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가 위생의 대대적인 도입이다. 그 결과 영국에서 질병으로 1만 6천 명이 죽었을 때 '''프랑스에서는 무려 6만 명이 질병으로 죽었다.'''[4]
마지막으로 위인전에 실린 '백의의 천사'라는 상냥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 나이팅게일은 매우 고집이 세고 과격하며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크림 전쟁 당시 군의관 등 군부 장교들도 매우 곤란해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물자를 안 주면 말싸움으로 곤란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 망치 들고 군 창고로 쳐들어가 때려 부숴서 털어갔다'''고 한다. 버서커로서 나이팅게일의 광적인 집착은 자신을 가로막는 외압을 과격한 성격과 굳센 의지로 돌파해 병상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한 역사적 사실들을 적당히 과장하면서도 잘 반영한 것.

2. 스테이터스



2.1. 버서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B+
마력 D+
행운 A+
보구 D
전체적으로 패러미터가 매우 높다. 광화 EX 덕분에 근내민이 B+ / A+ / B+이라는 최상급. 행운 A+ 역시 훌륭한 수치인데, 현재 '''버서커 1위.''' 마력이 낮긴 하지만 마술과 인연이 없는 근현대 출신 인물이 다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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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수단은 격투와 허리에 찬 권총. 총의 외형은 페퍼박스 리볼버와 매우 닮았다. 그리고 모션 리뉴얼로 막대형 수류탄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었고 '''병원 침대를 냅다 집어던지고 때려박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나이팅게일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패러미터를 랭크 업 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나이팅게일은 차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전부 "그녀 자신에게" 말하는 것 뿐이라서 의사소통은 어렵다.
'''EX'''
짐승같은 행동에 괴성을 내질러 대화가 통하지 않는 타입은 아니라 멀쩡한 인지, 언어능력이 있으나 그녀의 고집불통 성격과 광화 EX가 합쳐진 탓에 대화를 해도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즉, 광화 때문에 더더욱 고집불통이 되었다. 특히 치료에 대한 집착이 극도로 심해져 본인도 납득할 만큼 환자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아니면 남의 말은 절대 듣지 않고 총을 겨누면서 자기의 치료법을 따르라고 강요할 정도. 병자가 있다면 어떤 사지든 닥돌하고 본다.
■ 고유 스킬
'''



'''
'''랭크'''
마력으로 형성된 메스나 약품을 사용해 동료를 치료한다.
사람을 구한 일화에 의해 강화되었기에 중상이라도 치료 가능. 인간이든 서번트든 변함없이 치료 가능.
본래는 18~19세기의 기술이므로 다른 인간이 동일한 행위를 하더라도 동일한 치료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A'''
외과수술이나 의술 같은 치료스킬. 간호사의 상징으로 여겨진 만큼 그 수준은 사람이고 서번트고 가리지 않고 능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생전 시대에 맞춰 19세기의 수준에 머무른다. 즉, '''마취 없이 다짜고짜 환부를 절개하는 수준.'''
'''


'''
'''랭크'''
정밀 기계로서의 인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치료계 스킬이나 마술을 행사할 때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상대의 급소를 매우 정확하게 노릴 수 있으며, 공격 시의 대미지에 플러스 보정이 더해진다.
나이팅게일에게는 지식임과 동시에 몸이 익힌 육감의 집대성이기도 하다.
'''A'''
인체연구와 비슷한 스킬. 치료사로서 인체를 파악한 경험에 기반해서 본인의 치료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반대로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



'''
'''랭크'''
크리미아의 천사라 불렸던 그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외침.
듣는 사람의 영혼을 분발시켜 생존 본능을 두드러지게 상승시킨다
'''EX'''

2.1.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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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독 있는 것, 해 있는 것을 없앤다 - 나이팅게일 프레지'''
(我はすべて毒あるもの,害あるものを絶つナイチンゲール・プレッジ / Nightingale Pledge)
랭크 : D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40
최대포착 : 100명
전장을 뛰어다니며 죽음과 맞선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승화되고,
또한 그녀 자신의 일화에 의해 근현대에 걸쳐 성립된 "환자를 돕는 백의의 천사" 라는 간호사의 개념마저도 결합된 것.
나이팅게일과 매우 닮은 '백의의 여신'의 거대한 상반신이 환영으로서 출현하여 검을 내리친다.
효과범위 내의 모든 독성과 공격성은 무효화된다. 즉, 일시적으로 무장이나 보구의 효과가 상실된다.
독(서번트라면 모든 스테이터스 이상도 포함)은 사라지고, 칼은 손에서 떨어지고, 총은 총알을 뱉지 않으며,
폭탄은 화학반응하지 않고, 마술은 이루어지지 않고, 보구는 진명개방 되지 않는다.
강제로 생성되는 절대 안전권. 회복효과도 겸하며, 임의의 대상의 체력이나 마력이 대폭으로 회복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나이팅게일 프레지란 나이팅게일 선서를 말한다. 다른 이름인 "나는 모든 독 되는 것, 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문 중에서 whatever is deleterious and mischievous를 일본에서 번역한 것.[5] 여담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는 나이팅게일 자신이 만든것이 아니다.
효과는 공격이 불가능한 공간생성. 독이나 공격은 무효화되고 상처는 회복된다.
게임에서는 거대한 검으로 적을 내려치는 공격적인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적 디버프 겸 아군 버프용의 보구지만, 문라이트 로스트룸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모습도 보여줬다. 마테리얼 설명을 보면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한정 연출인듯. 코믹스 레이르타 누아에서는 퍼거스에게 사용하여 무장해제시키는데, 퍼거스 본인은힘이 빠져 주저앉은 것 외에 타격은 받지않았다. 그러나 무력화 된 것 때문에 이어 날아온 헥토르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2.2. 아처


'''패러미터'''
근력 D +
내구 B +
민첩 B +
마력 D +
행운 A +
보구 B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배포 이벤트로 나온 버전. 인 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나이팅게일 [산타\]를 참고.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 대부분을 빼앗긴다.
본래의 영기인 버서커로서의 성질이 남아버렸으나, 영령 나이팅게일의 특징으로서 남은 것인가는 불명.
버서커 때보다는 어느정도 유화한 말이 나오는 일도 있으나, 회화의 기본 스타일은 거의 변함없다.
'''EX'''
크리스마스라서 조금 순해졌지만 여전히 환자가 있으면 물불 안가리는 고집불통인건 마찬가지다. 본인 왈 크리미아에 가기 전의 모습이라는 듯 하다.
'''


'''
'''랭크'''
마스터의 마력공급을 거절해도 당분간은 자립 가능한 능력.
사명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혼자서 상병(傷病)과 싸운다.
'''A+'''
최고수준의 단독행동이지만 광화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마스터가 뭐라고해도 부상자를 치료하겠다는 고집이라고 밖에 안보인다.
'''

'''
'''랭크'''
상세불명.
'''C'''
나이팅게일은 빌리와 동일한 시대의 사람이지만 크리스마스의 축복인지 대마력을 지니고 있다.
■ 고유 스킬
'''




'''
'''랭크'''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지한 「총 같은 주사기」는, 다양한 약효를 일으키는 앰플을 원거리무기와도 같이 사출한다. 초당 20발 발사한다.
직격당한 치료・간호대상은 갑자기 회복할 것이다.
직격받은 살균・멸균대상은 격멸당할 것이다.
상시발동형의 보구이지만, 본적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C+'''
설명은 아래 보구에서.
'''




(성야)'''
'''랭크'''
상세불명.
'''A'''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받은 강철의 간호. 인게임에선 원본 강철의 간호보다 공격적으로 변했다.
'''








'''
'''랭크'''
크리스마스라는 사상 그 자체에 흥미가 옅은 반응을 보이는 아처 나이팅게일이나, 그 존재는 성야에 깊이 연관되어있다.
진홍의 의장과, 그리고 여행가방에 매여있던 황금종이 그 증거.
심지어, 그 어느 쪽도 그녀 자신은 심증이 없으며, "어느샌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라고 한다.
'''EX'''
천사의 외침이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받아 변화한 스킬.

2.2.2. 보구


'''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 - 어설트 메디슨'''
(天使の雫、悪魔の涙アサルト・メディスン / Assault medicine)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0~30
최대포착 : 10명
소거해야 할 병원(病原)이라면 지상에서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치료해내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성이 사격형 보구로써 승화한 것.
상시발동형의 보구.
총과 닮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은, 그녀의 종군경험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작에선 스킬로써 표현되었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천사는 외치고, 악마는 그림자 속에 사라진다 - 어설트 메디슨 풀 버스트 파티'''
(天使は叫び、悪魔は影の中に消えるアサルト・メディスン・フルバースト・パーティー  / Assault medicine full burst party)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0~60
최대포착 : 50명
아처 나이팅게일이 소유한 「총 같은 주사기」보구 『천사의 물방울, 악마의 눈물』을 사용한 전력사격.
소거해야 할 병원이라면 즉각 사라지고, 치료해야 할 환자라면 즉각 낫게 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3. 작중 행적



3.1.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2번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자신이 서번트라는 것 외 빼고 기억을 잃어서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에게 임시로 '메르세데스'라는 이름을 받는다. 이후 색욕의 구현으로 등장한 퍼거스 막 로이에게서 너를 겁탈하겠다는 선언을 듣고 겁에 질린다.[6] 퍼거스와의 전투가 끝난 뒤에는 이 사람을 내버려둘 수 없다는 후지마루 리츠카의 선택으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이때 어벤저로부터 "인연이 이어진 자니까 네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에 만났거나, 혹은 지금이 아닌 미래에 만날 자"라고 등장 떡밥을 날렸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본래의''' 일곱 번째『오만』의 지배자. 어찌된 일인지, 기억과 역할을 동시에 잃고 있었다는 듯. 기억은 찾지 못했지만 어벤저와 탑의 존재는 악하기에,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다. 원념은 없지만 그녀를 돕는 사령들과 함께 어벤져와 주인공의 일행을 공격하지만 패배. 어벤져의 말의 대부분은 기만으로 가득하지만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라는 말 만큼은 슬프다고 말하며, 그의 길 앞에 빛이 있기를 기원하고서 소멸한다.
5장에서 재등장한 그녀의 행적과 신념을 보면 왜 오만의 상징이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이벤트에서는 생김새가 좀 달라서, 제대로 빛이 도는 분홍색 눈이다. 원래는 핏빛 죽은 눈. 성격도 다른데 기억이 없어서 사고가 일반인과 비슷했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어벤저의 정체를 알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적대하는데, 어벤저는 샤토 뒤프에서 자신을 부정할 수 있는 자는 성녀와 동등한 수준의 강인한 여자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5장 떡밥을 솔솔 뿌려주었다.
코믹스판에서는 분량상 전개가 조금 달라져서 퍼거스 외에는 지배자들이 나오지 않는다. 7문 부근에서 암굴왕이 살아 나가는 건 한 사람 뿐이라며 수도로 리츠카의 복부를 뚫어버리는데 그걸 보고 병실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의 모습을 떠올리더니 나이팅게일의 본 인격이 깨어나면서 나이팅게일로 각성해 보구로 리츠카를 치료한다. 그걸 본 암굴왕은 그녀가 본래 버서커 클래스라는 것을 알아챈다. 다만 진명은 여전히 떠오르지 않은 모양.
그 후 원작과는 달리 반대로 리츠카의 서번트가 되어, 암굴왕과 싸우는데, 신화의 영역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그와 호각으로 싸운다. 서로 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박빙으로 싸우다가 마지막에 스스로 공격을 맞는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암굴왕은 당황했고 나이팅게일은 자신에게 이름을 주고 이끌어준 그를 구원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은 암굴왕이었지만 소멸하기 전에 암굴왕의 분노를 정화시켰고 암굴왕도 직후 데미지 누적으로 소멸한다. 결국 무승부가 된 셈.

3.2.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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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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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5장 애니메이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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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애니메이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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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챕터의 주역 서포터 '''
4장 사계마무도시 런던
~
5장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모드레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베디비어
5장의 메인 협력자로 등장한다. 등장부터 부상입은 리츠카을 총 맞은 군인인 걸로 오인한 것도 모자라 이건 낫지 않는다면서 다짜고짜 팔을 절단하려고 해서 버서커 간호사로서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7]
주인공 일행이 미국의 특이점을 수복하는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은 환자를 치료할 뿐이라면서 무시하고 치료하려고 했다. 그러자 주인공은 당신이 아무리 치료를 해도 환자의 수는 줄지를 않을테니 그 원인을 치료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곧바로 승낙한다.
그 후, 적과 싸우는 것을 '치료할 시간' 이라고 하거나, 옛날의 치료법을 사용하는 의사[8]의 근처에 총을 쏴갈기고선 "이 총과 그 치료 중 뭐가 최신인가요?" 라고 말하거나, 그 사격을 칼등치기라고 말하는 등의, 매우 버서커다운 인상을 남겼다. 그래도, 자신의 시대의 치료법을 쓰는 것을 강요하는 점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치료의 순위'에 따라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 등, 간호사로서의 마인드도 제대로 붙어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환자들을 치료하던 캠프에서 나설때 엘레나 블라바츠키가 나타나 방해를 하자 버서커답게 자기 할말만 하고 가려고 했고 그 결과 카르나브라흐마스트라에 폭격당해 주인공 일행과 같이 기절하고 만다.
엘레나에게 끌려가 토머스 에디슨 대통왕을 만나자 에디슨의 상태가 이상하단 감이 왔는지 두가지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에디슨은 시대의 수복이 아닌 미국의 수호만을 원한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에 따라 주인공이 에디슨을 돕지 않겠다고 하여 감옥에 수감된다. 하지만 감옥에서도 나가는걸 포기하지 않고 계속 쇠창살에 총을 갈겨댄다. 그 총소리를 듣고 제로니모가 와서 그들을 구출해 베이스캠프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중상을 입은 환자, 라마를 감지하고 달려가서 간호하기 시작한다. 물론 상태가 안좋다고 폐와 심장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절단하려고 했다.
그래도 나이팅게일의 간호 덕분에 라마의 상태는 나빠지지는 않게 되었고 라마의 상처를 치료하게 위해 그와 연이 깊은 서번트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이때 환자를 두고 갈수 없다고 등에 업고 움직인다.

베오울프: 알카트라즈에 어서 와라. 뭐하러 왔냐, 구출? 수감? 어느쪽이든 죽인 다음에 생각해주지

나이팅게일: 환자의 면회를 하러 왔습니다.

베오울프: 엥? 안 보내줄건데?

나이팅게일: 그럼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알카트라즈에 도착해서 시타를 구출하고 시타와 함께 라마를 치료하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것에 자신은 더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주인공 측에 그쪽의 지식을 요구하고 이에 로마니 아키만이 그의 상처는 세계의 저주라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시타의 요청에 따라 라마의 저주를 시타에게 옮긴다.
라마의 회복이 끝났지만 암살팀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할지 고민하던때 지나가던 신창 이서문이 에디슨은 무언가에 씌어있다고 일러주고 그에 따라 에디슨을 '치료'하기로 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에디슨의 요새를 공격하자 에디슨은 로만의 원격 통신을 해킹해서 어째서 공격을 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지금의 대화로 확실히 알았다면서 에디슨은 지금 심각한 병에 걸려있다고 단언한 뒤, 권총을 갈겨서 해킹을 풀어버리고[9] 공격을 시작한다.
에디슨 일행을 제압하고 지금 에디슨이 하는 행동은 절대로 에디슨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당신은 지금 무언가에 씌어있고 그 모양이니까 니콜라 테슬라한테 이기지 못한다고 극딜을 넣어서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
최종결전에서 남군에 편성되어 켈트군의 거점 워싱턴까지 진격한다. 워싱턴에서 쿠 훌린 얼터의 병[10]을 지적하고 이걸 치료하려 하나 쿠훌린 얼터가 이건 왕으로 있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단언해버린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낫지않는 병은 없다며 '치료'를 강행한다.

'''할파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질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무기가 사라질 일은 없다. 정명의 자(인간)는 나선과 같이 계속 싸울 것이라 정해져 있다.

'''나이팅게일''': '''──아니오! 아니오! 아니다, 라고 수천 수만번 외치겠어요!'''

'''나이팅게일''': '''잃어버린 목숨보다, 구해질 목숨의 수가 많아졌을 때, 나선의 투쟁은 언젠가 종언을 맞이할 터! 아니, 맞게 하겠어. 그것이야말로 서번트인 나의 사명.'''

'''나이팅게일''': 그러니, 이 세상에서 떠나가거라 마신. '''천번 만번 죽더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Fate/Grand Order 5장 22절 中

우여곡절 끝에 쿠훌린 얼터가 쓰러지고 주인공 일행의 마력이 다 떨어지고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마신주 할파스가 소환된다. 할파스는 이 세상에서 전쟁이 끊어지는 일은 없으니 인간은 나선과 같이 싸움을 계속한다고 단언하고 나이팅게일은 이에 반박하며 쓰러진 목숨의 수보다 구해진 목숨의 수가 많을 때 그 나선이 끝을 맞을것이니 그때까지 자신은 천번 만번 죽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11] 보구로 주인공 일행을 치료해준다.
특이점이 수복되고 소멸이 시작될때 마슈 키리에라이트한테 남은 인생을 아끼며 살라는 조언을 해주고, 주인공 일행의 '퇴원'을 축하하는 악수를 나눈 뒤 소멸한다.

3.2.1.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0화


'''Ms.마슈 꿈과 소망은 다른 것입니다. 끝없이 현실을 노려보며 숫자를 이해하고 철저하게 항전해야 비로소 바라던 것을 향한 길이 열리는 것이죠.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세요.'''

0화에서 5장 부분을 설명할 때 목소리로만 짤막하게 등장했다.

3.3.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나찰녀로 등장. 홍해아로 나온 모드레드왈,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 같아서 막을 수 없다. 지 아비인 우마왕도 쩔쩔매는 걸 보아 집안 실세인 듯. 청결을 강요하는 건 여전해서 모드레드가 밖에 나가 놀다 잔상처를 입거나 때가 묻은 채로 집에 가면 '''과산화수소[12]를 담은 물동이에 강제로 세수를 시킨다.''' 우마왕으로 나온 알트리아 펜드래건 얼터가 언급하길 모든 음식에다가 소독약을 뿌려댄듯 하다.[13]
화염산의 불꽃을 끄기 위해 파초선을 빌리려고 그녀를 찾아가 되는데, 돌아다니면서 더럽게 하고 더러운 주인공 일행에게 못 빌려준다고 거절한다. 그러다가 다윗의 도발에 넘어가 싸우고 결국 패배해 파초선을 뺏긴다.

3.4.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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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CM'''
2019년 신규 크리스마스 이벤트 배포 서번트로 출연. 클래스는 아처.
이벤트 스토리의 메인 서포터 겸 메인 화자. 프롤로그에서 너서러 라임의 그림자 형태를 한 소녀에게 무언가를 축하할 생각은 아직 없냐는 질문을 들은 뒤에 크리스마스와 아이란 무엇일까란 상념에 빠지다 종소리와 함께 상념에서 깨어난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던 중 연이어 실종되는 서번트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선 리츠카의 파트너로 동행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모습이 산타클로스가 된 것에 의문을 표하는 리츠카에게 자신도 영문도 모른 채 지금의 모습이 되었지만 상관없다는 반응으로 일축 후, 서번트들이 모여드는 어느 특이점의 섬에 도착하게 된다.
1일차에선 리츠카의 건강을 위해 방한장비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맨 먼저 찾아낸 서번트 반응이 있는 동굴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초대 산타인 산타 얼터와 흑잔느, 그리고 다리우스가 삼삼오오 모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건강하지 않은 2인[14]으로 부르자 나이팅게일과 마주한 산타 얼터와 흑잔느에게 산타클로스이니 산타 리소스를 얻겠다며 적대를 받게 된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자신은 산타클로스가 아닌데다 진정제가 필요한 환자들이라고 판단하여 메디슨 기관총으로 요격하여 그들을 쓰러뜨린다.
제압 후에 정신 차린 이들에게 자신들을 산타가 되겠다는 이상한 의욕과다의 폭주를 시킨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불게 한 뒤에 그들의 치료가 완료되었다고 진단을 내린다.전투로 인해 지친 흑잔느가 산타는 죄다 이상한 녀석들이다라는 푸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아이들에게 과자같은 충치유발 식품을 보급하여 병을 퍼뜨리는 만악의 근원 취급을 하며 매도하자 푸념을 먼저 놓았던 흑잔느가 당황하며 그럴리가 있겠냐며 나이팅게일이 쥐고 있는 크리스마스 종과 함께 넌 산타가 아니냐고 지적을 한다. 하지만 나이팅게일은 단호하게 자신은 그저 이 종을 쥐게 된 채 의문의 영기 변이를 겪었을 뿐 산타클로스는 아니라고 답변한다. 산타 얼터가 그 종을 갖고 있는 이상 덤벼들 인원이 많이질거란 대답에 메디슨 기관총을 장전하며 올테면 오라는 태도를 보이고 다른 서번트들을 진압하러 리츠카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 자리를 떠난 뒤에 남아있던 산타 얼터는 그녀가 산타인 것은 맞아도 '''무언가가 결여되있음'''을 감지해 걱정도 될 겸 파악하기 위해 그녀를 쫓아간다.
2일차에선 산타가 되려는 2대 산타인 오산리와 잭, 너서리 라임이 에미야와 전까지 리츠카와 대화를 나눈 부디카, 그리고 아탈란테 얼터의 격전을 발견하곤[15] 메리 포핀스처럼 우산을 타고 칙지해 전투를 중지시킨 뒤, 전투를 통한 치료로 싸우던 서번트들을 진정시킨다.[16]
진정시킨 뒤에 이들에게도 똑같이 사건의 원흉에 대한 정보를 듣던 중 진짜 산타가 아니냐는 오산리의 질문에 단호하게 자신은 그런 충치를 퍼뜨리는 아이들의 적인 산타가 아니라고 못박듯이 대답했다. 그러자 오산리는 산타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고 리츠카를 포함한 모두에게 산타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어 고민하던 중, 에미야가 '''"혹시 너는 아이들을 대하기가 힘든 것인가?"'''라는 지적을 듣자 할말을 잠시 잃을 정도로 정신적 동요를 일으켰고 너서리 라임에게 성이 아닌 이름인 '''플로렌스'''로 불리며 아이들의 영웅인 자신에게 아이에 대한 마음을 들려줬으면 하는 부탁을 들은 후 리츠카를 붙든 채 우산을 타고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3일차에선 크리스마스 축제를 이용해 장사를 벌이려는 카이사르와 함께 있는 아슈와타마, 그리고 그의 변신 벨트에 혹한 킨토키,후마, 파리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당연히 산타 취급을 받으며 전투를 벌이려는 그들을 보며 체념한 듯 아마 자신이 산타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후 전투를 벌인다. 이때 자신의 산타로서 가지는 마음가짐은 모두에게 건강이란 선물을 베푸는 산타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녀가 들고 있는 메디슨 기관총을 본 뒤 약을 선물하겠다는 그녀의 호의에 서번트 일행에게 거부당하는 건 덤.
이때 카이사르가 선물을 준다는 의미의 난제를 지적하고 전투 후에는 본인의 화술에 걸맞게 나이팅게일의 치료를 예시로 든 후, 치료법의 걸맞음이 필요한 환자가 천차만별이듯이 아이에게 선물을 나눠준다는 것 또한 천차만별임을 설명해 납득을 시켜준다.
4일차에선 잠시 미몽에 빠져 간호사가 되고자 했던 처음의 마음가짐을 되뇌이다 자신과 마주쳤던 소녀와 다시만나 동정어린 말을 듣게 되고 그와 동시에 낯익은 또다른 소녀를 보고선 한숨을 쉼과 동시에 미몽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리츠카에게 자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스크루지 영감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럴이란 소설을 언급하며 그 소설이 발간된 1843년, 산타클로스라는 개념이 확고히 자리잡지 않았던 자신의 어린시절에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겼을지도 모르지만 성장함과 동시에 과거조차 잊을 만큼 환자를 살리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의문과 불신이 들어 이해하기가 힘들고 버겁다는 고민을 말하게 되고 이에 너는 산타클로스가 맞다는 리츠카의 격려에 기운을 얻고 마음을 다 잡은 나이팅게일은 리츠카의 추리를 토대로 크리스마스 소동의 흑막인 아스톨포를 찾아간다.
5일차에선 우산을 타고 날아가는 동안 미몽 속에 보았던 소녀의 정체를 깨닫고 씁쓸한 생각을 품은 채 다음 장소로 도착했고 그 곳에서 역대 산타 중 3대 산타인 알테라 더 산타와 4대 산타인 케찰코아틀 삼바 산타와 조우를 하게 된다.
나이팅게일은 어째서 자신이 산타클로스가 되었는지를 두 명의 산타에게 설명을 듣게 되고[17] 케찰코아틀 삼바 산타는 소동의 원흉이 아스톨포의 제멋대로 하는 행동 때문임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나이팅게일을 위한 선의로 그랬음이니 너그럽게 대할것을 부탁했다.
그와 동시에 산타의 영기를 부여하는 종이 나이팅게일을 선택했고 나이팅게일 또한 스스로가 산타임을 자각해도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의 의지로 산타가 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제시한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스스로 고민을 한 끝에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같으니 조금은 다른 길을 걸어 추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려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결심, 이에 만족한 두 명의 산타와 심사위원으로 참전한 아마쿠사의 시험을 통해 올해의 산타임을 증명할 실력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가 버서커로 현계할 정도로 사람을 살리겠다는 광적인 신념만으로 살아온 자신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타클로스가 될 자격이 있을까란 망설임을 떨치지 못했는데, 때마침 나타난 산타 얼터가 그녀의 고민과 결여가 자기애에 대한 믿음의 부족임을 깨닫고 깊게 생각하지 말고 네가 생각하는 신념을 담아 사랑을 주라며 격려와 조언을 해준 덕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게 된다.
최종장인 6일 차에선 정식으로 산타가 되기 위해 크리스마스 종의 힘으로 세이버가 된 아스톨포를 찾아냈고 산타가 될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아스톨포의 질문에 자신은 제멋대로 굴게 되었다며 단 맛이 나는 약을 선물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스톨포가 기겁하며 태클을 걸자 거절당하는 건 슬퍼도 그 선택을 존중하고 굳이 꿈이 없어도 산타로서의 활동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아스톨포가 아이들을 버거워했으면서 할 수 있겠냐고 물었지만 리츠카가 그녀는 아이들이 버거워해도 싫어하는게 아니라고 정정시켰고 이에 긍정한 나이팅게일은 자신은 '''"아이"라는 존재 자체를 두려워했다'''는 고해를 한다.
브라다만테가 아이가 죽는 건 어느 시대에서나 있는 일이며 그렇기에 아이라는 존재를 지키고자 하는 것이라 덤덤히 긍정했지만 나이팅게일은 단호하게 아이라는 존재가 약하고 무르며 그렇기에 죽음이란 부조리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만큼 산타로서 베풀어주고 싶다는 신념을 말한다. 그러다보면 간호사로서 살아오며 추억과 함께 두고 온 자신에게도 선물을 줄 수 있을거란 말과 함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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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아스톨포를 이기고 얻어낸 크리스마스 종이 성배인 것을 알게 되면서 성배의 주인이 되었지만 전력 보강이자 그대로 영기에 등록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여 아스톨포의 세이버 영기를 등록시키게 해주었고 진짜 종인 성배를 마스터에게 건넨 뒤, 자신은 치트를 써서 산타가 되고 싶지 않단 말과 함께 레플리카 종을 집어 울리며 천리부터 한걸음 씩 산타의 길을 걸을 것이라 다짐하며 말함과 동시에 자신이 산타가 되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얼굴에 홍조를 드러낸 쑥쓰러운 표정'''을 짓고 감사인사를 표했다.[19]
귀엽다는 모두에 칭찬에 쑥쓰러워 하면서도 산타로서의 길에 도움을 주겠다는 역대 산타들의 축하를 받은 후 모두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고 싶다며 쑥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이팅게일의 산타클로스가 되는 여정의 이야기가 종료된다.
에필로그에서 과거회상에서 나이팅게일을 질책했던 아이의 정체가 너서리라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너서리라임은 아이들의 영웅인만큼 자기자신이라도 아이를 소홀히 여긴 나이팅게일을 용서치 못했다고 한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자신이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영감이었다고 자책한 후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해준 너서리라임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을 끌어안으며 '''"메리 크리스마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말한다.
본 에필로그는 사실상 나이팅게일의 막간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3.5. 암굴왕 막간의 이야기


리츠카의 이상을 느끼고 방에 찾아왔다 암굴왕과 만나는데, 감옥탑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20] 자신을 여전히 메르세데스라고 부르는 암굴왕을 보고는 정신에 이상이 있다면서[21] 리츠카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권총을 뽑아든다. 그가 영체화해서 후퇴하자 다음번에는 반드시 치료해주겠다면서 벼른다.
다음 날 리츠카의 상태를 보기 위해 리츠카의 방 앞에 온 암굴왕과 재회하는데, 결과적으로 치료는 하지 못하고 리츠카의 상태를 봐 준다.

3.6. 막간의 이야기


총 두 개의 막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막간은 환자의 시점으로 나이팅게일의 기억을 읽는 리츠카의 꿈으로 시작된다. 등불을 들며 환자를 살피던 중 리츠카의 시점을 대신하는 환자를 발견하고는 늘 그렇듯 죽여서라도 치료해주겠다는 살벌한 대답을 듣고 난 뒤에 깨어난 리츠카가 나이팅게일에게 이야기하자 자신의 시점이 아닌 환자의 시점으로 본 것을 이상히 여기며 부정하면서도 문득 치료법에 대한 좋은 생각이 들었는지 치료와 연관된 서번트들을 잔뜩 소집한다.[22]
소집한 후 치료에 대한 이론을 설파하며 효율적인 치료법에 대한 회의를 나눈다. 이야기가 안 통하는 것 같아도 어찌저찌 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잘 마무리 된 후 자신을 미행하는 암굴왕에게 데면데면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1차 막간 이야기가 종료된다.
2차 막간은 나이팅게일의 영기 및 개인사와 관련된 주제로 이뤄진다. 평소와는 달리 전투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주인공이 상태가 괜찮냐고 묻자 괜찮다고 대답하다가 전투는 부상자를 오히려 늘리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말한다. 이후 갑자기 정신을 차린 듯 주변을 둘러보더니 전투가 끝나 있고, 칼데아로 돌아온 것을 보곤 기억이 혼탁하다며, 몸이 안좋은 것 같다고 말하곤 쉬러 간다.
이후 생전의 꿈 속에서 나이팅게일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시드니 허버트와 대화를 나눈다. 시드니가 나이팅게일을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자 이것은 거짓말이고, 이런 대화를 주고받지도 않았다고 독백한다. 꿈에서 깬 뒤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암굴왕에게 취미가 고약하다고 말하자, 암굴왕은 서번트는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만약 꾼다면 그것은 영기의 이상이라 대답한다. 이에 나이팅게일은 순순히 자신의 영기에 이상이 생겼음을 인정한다.
홈즈는 본디 클래스란 개념은 영령소환으로 인해 발생한 개념으로, 이 틀에 들어가지 않는 소수의 서번트는 억지로 클래스에 끼워맞춰 소환되기 때문에 균열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한다. 나이팅게일의 경우 특유의 그 굳건한 정신성은 버서커로 소환되어 과장된 것이라 단순히 활동하는 것만으로 영기와 정신에 다소 부담이 걸린다고 나이팅게일의 상태를 설명한다.
암굴왕은 구다즈와 함께 나이팅게일의 꿈 속으로 들어가고, 나이팅게일이 더 이상 싸우지 않기를 바라는 시드니 허버트가 나이팅게일의 이성의 구현체라 설명한다. 시드니가 계속 나이팅게일은 쉬어야 한다며 구다즈에게 동의를 구하자 구다즈는 '지금은 아니다, 마지막까지 나이팅게일과 싸우고 싶다'고 말하자 나이팅게일은 미소짓더니 3차 영기로 재림하고선 계속해서 싸우겠다고 마음을 다 잡는다. 자신에게 계속 쉬라 말하는 이성의 파편을 쓰러트리고 일주일 뒤, 구다즈가 나이팅게일에게 인사를 건내자 그 인사를 받아준다.

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서번트 전반: 그들을 나이팅게일은 「병사」라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자주 부상입는다. 즉, 간호 대상이다.[23]
  • 적대자: 자신에게 공격을 행하는 자는 적병이지만, 구해야 할 상대이기도 하다.
우선 무력화하지 않으면 치료도 간호도 불가능하다. 나이팅게일은 적대자를 주저없이 쓰러뜨린다. 돕기 위해서. 설령 생명을 빼앗게 되더라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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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o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코노에 오토츠구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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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케이타로의
F/GO 1주년 축전
타카하시 케이타로의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
근대 실존 인물 버서커라서[24] 간호사를 버서커로 내놨다는 둥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마테리얼에서도 나오듯 자기 뜻을 끝까지 밀어붙이던 나이팅게일의 일화에서 유래한 클래스 선정이다. 게임 내에서는 스파르타쿠스, 블라드 3세, 키요히메, 질 드 레와 같이 통상의 광화와는 다른 EX 랭크의 광화를 적용하며 스파르타쿠스의 '이성은 있는데 말이 안 통하는' 광화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이래저래 많은 루머에 휩싸여있던 서번트로, OP의 핑크머리가 나이팅게일이라는 정보가 있었으나 니코동의 이 스포 스샷 때문에 나온 루머라고 판명. 이후 오랫동안 룰러로 알려졌으나 유출된 일러스트 데이터로만 추측한 사실[25]이었기에 정확하지 않았다. 때문에 감옥탑 이벤트에서 버서커로 유출되었을 때 공경 이벤트 때의 부디카와 같은 감옥탑 한정 클래스로 추측되었으나 정작 감옥탑에서는 전투를 벌이지 않았고 5장에서 버서커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서번트의 클래스는 영령소환이라는 마술식에 의해 발생된 개념이다보니, 적절한 클래스 적성이 없으면 억지로 끼워맞춰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나이팅게일도 버서커 클래스로 억지로 끼워맞춰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성이 있는 버전으로 현계할 수도 있고, 이 경우 룰러로 소환된다는 루머가 있었다. 당장 이 문서에도 그렇게 적혀있었는데, 막간 내용에 따르면 버서커 클래스로 끼워맞춰진 것은 맞지만, 룰러 적성이 있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26]
나스 키노코가 5장 개방과 함께 3월 29일에 업데이트한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나이팅게일은 원래 Fate/EXTRA CCC의 개발 중 새로운 적 서번트의 후보 중 마지막까지 남았었다고 한다. 결국 당시에 채택되지는 못했지만 이미 그때부터 나스는 언젠가 꼭 나이팅게일의 '강철의 신념'을 이야기로 표현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5장의 무대가 아메리카가 되자 운명이라고 느끼면서 즉시 네비게이터 히로인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캐릭터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다. 일러스트는 영 아니여도 캐릭터 디자인은 훌륭하기에 팬아트도 많고, 치료하려고 안달나서 절단하는 캐릭터성이 개그성 작품에 쓰기에도 적합하기 때문. 또 감옥탑에서 영향을 받은 건지, 중간중간에 갭모에적 요소를 넣어서 귀여운 나이팅게일을 묘사하거나 한다. 가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팬아트도 있긴하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다루기 쉬운 개그적 면모를 강조한 팬아트가 훨씬 많다.
라마에게는 5장에서 어지간히 트라우마를 줬는지 마테리얼에서 보자마자 "괜찮아! 상처는 다 나았습니다! 그러니까 가방은 집어넣어 줘!"라면서 기겁을 한다. 작중에서 그가 존댓말을 하는 건 저게 유일하다.
마법사의 밤에 등장하는 스세 유이카의 모티브는 나이팅게일. 위에서 말한 저 부분이 반영됐으며[27], 유이카의 경우 시각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감정 이입하기 어려운 것. 리즈릿트세라도 나이팅게일을 생각하며 디자인됐다.
실제 나이팅게일의 후손이 게임 내에서 표현된 나이팅게일에 대해서 듣고는 원본이랑 흡사하다며 칭찬하기도 하였다. [28]
한국에서는 가끔 어느 초등학교의 돌팔이 의사비슷하다는 소리도 나온다. 전투 모션이 말 그대로 ''''치료(물리)'''' 같다는 이유 때문인 듯 하다. [29]
2019년 4월에 공개된 15초 CM에서 무사시-아르주나 다음으로 등장한다.
버서커도 아니면서 나이팅게일 만큼 막나가는 의사 선생[30]의 등장으로 칼데아 의료반에 대한 2차 창작이 매우 많아졌다.

5.1. 일러스트 논란



까놓고 말해 인게임 일러스트는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같은 작가가 그린 형가도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인체비례부터가 어색하고[31] 전체적으로 성의없이 그려진 느낌이 있어 높아봐야 4성 정도일 거라는 예상이 나올 정도. 쉴더들의 의견도 '몸만 좀 날씬했으면 훨씬 더 보기 좋았텐데' 식으로 일러 자체가 좋다는 말은 찾아보기 어렵다.
얼마나 갑갑했으면 직접 자체개조하는 유저들도 보이는데 퀄리티가 무시무시하다. 덕분에 누가 그려도 원래 일러스트보다 잘 그리는 금손이란 소릴 듣게 해주는 갓 일러스트라고 비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사실 요소만 따지고 본다면 군복 + 붉은 빛도는 은발 + 분홍 눈 + 땋은 머리 + 거유 라는 점에서 밋밋하게 그리는게 더 어렵다. 그나마 4차 일러는 작가의 진가가 발휘된 편.
그런데 CM 공개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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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공개 당일 타카하시 케이타로 트위터에 공개된 이미지
F/GO 1주년 기념 소책자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의 트위터에 인게임 원화보다 훨씬 더 고퀄인데다가 분위기도 잘 살아난 나이팅게일 일러스트가 '''낙서'''라는 이름으로 올려와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케 했다.[32] 일부에선 딜라이트가 제대로 된 외주비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퀼리티가 낮은 거라는 소리까지 나온다.
영기재림에 따라 복장이 서서히 바뀌는 FGO의 특성상 그림 그리는데 제약이 꽤 컸겠지만, 그래도 이 격차는 심하다는 평.[33]
'''망한 1~3차 일러스트 + 인게임의 애매한 모델링 + 인게임의 애매한 모션 + 5성이라는 초고레어 + 썩 좋지 않은 성능'''이라는 그랜드 슬램이라서 게임 캐로써는 인기없고 나마나이, 스마나이팅게일이라고 놀림받고 욕먹고 있다. 다만 일러레 본인이 직접 그린 FGO 1주년 기념 소책자[34] 일러스트의 나이팅게일 퀄리티는 '''원본(영기일러)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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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녀 나이팅게일
(5성 예장 '''풍운선희''')
비키니 차림
(5성 예장 '''칼데아 라이프 세이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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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간호복
(5성 예장 '''트릭 오어 트리트먼트''')
4성 예장 '''영령정장'''
(전신화)
또한 공식 예장 일러들이 '''원본 일러(영기재림 일러) 퀄을 압살해서''' 유저들이 이걸로 일러 교체하라는 등의 격한 반응까지 나왔다. 특히 할로윈 이벤트에서 ReDrop이 그린 신사적인 일러스트는 그 퀄리티와 매니악한 디자인 덕분에 열광적인 인기를 끌면서 콘돔 간호사라는 기믹까지 만들어 버렸다. 나중에 ReDrop 모르게 잡힌 설정을 보면 이건 여름용 간호복이라고 한다.
그래도 2주년 영령정장에서는 원래 역사대로인 나이팅게일의 이미지를 잘 살려주었다는 평을 들으며 체면치레를 했다. 덤으로 배포 4성인 산타 나이팅게일도 최종일러는 원본 5성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뽑혔다.

6. 관련 문서


[1] 실제 인게임 3차 재림과는 머리스타일에 조금 차이가 있다.[2] 만화 요르문간드의 원작자. FGO에서는 형가데이빗 젬 보이드도 담당했다[3] 아르테미스, 모드레드, 시타, 라마와 동일 성우. 동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발음을 굴리는 경향이 큰 것이 특징. 이는 산타 나이팅게일도 동일하다.[4] 단 그 병원의 식수원이 하수도에 오염된 상황이라 감염이 아닌 수용성 전염병으로 많이 죽어 나갔고 본인도 병으로 평생 고생했다. 하지만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 것은 부상병의 생존에 그나마 좋은 영향을 준것은 확실하다.[5] 국내에서는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겠습니다."로 번역한다[6] 본래 퍼거스라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실제로 현실에 있는 퍼거스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였다. 당시 감옥탑에서 왜곡되어서 이런 행동을 한 것.[7] 나이팅게일의 진단을 들어보면 치료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중상이다. 칼데아의 마술치료로는 말끔하게 나으니 잘랐다면 큰일이었겠지만.[8] 벤자민 러쉬. 미국 독립전쟁 시기 활동한 인물이다.[9] 이 때 마슈의 반응이 "해킹은 총을 쏘면 풀어낼 수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10] 기쁨을 느낄 수 없다.[11] 광화가 있어도 간호사로서의 신념을 잃지 않은, 아니면 광화가 있었기에 마신주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념에 충실할 수 있었던 그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명대사라 할 수 있다.[12] 일본에서는 상표명인 옥시돌(オキシドール)로 통한다.[13] 이 탓에 그나마 정상으로 나온 요리마저 소독약 냄새로 인해... 이를 들은 리츠카와 삼장 일행 전부 경악.[14] 얼터화에 따라 피부색이 창백한 부분을 보고 독단적으로 진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15] 통칭 보호자팀. 어린아이 트리오는 보호자가 산타라니 동심파괴다라며 헝의했다.[16] 어린아이 트리오는 처음에는 산타라는 이유로 나이팅게일 편을 들려 했으나, '''주사기''' 형상의 메디슨 기관총을 보고 기겁하며 보호자팀과 손을 잡았다.[17] 크리스마스가 되면 성탄절의 영기를 받거나 영기를 받은 자가 위임을 할 대상으로 정한 서번트가 있을 시 산타클로스라는 특수 영기 변환이 이루어지는데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된 이유가 케찰코아틀이 직접 지명했다는 후자 쪽 이유였다.[18] 즉, 미몽에서 보아온 소녀의 정체는 소녀로서의 나이팅게일이자 그녀의 동심이었던 것이다.[19] 클래스에 상관없이 냉철하거나 아예 무표정인 게 나이팅게일의 주된 표정이다.[20] 그래도 그 이름을 들으면 약간의 기시감 정도는 남는다고 한다.[21] 자신을 하나의 영령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했다. 실제로 암굴왕은 그녀를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22] 삼장, 파라켈수스, 다윗 등 상태 이상 및 치유 회복이나 약학과 관련된 서번트들이다.[23] 그런데 나이팅게일의 막간에 따르면 의사 출신인 파라켈수스한테는 동종업계 종사자로 취급한다.[24] 이전에도 이서문이 버서커로 나온 전적이 있지만 이 쪽은 어새신으로 먼저 소환되었다가 나중에 광화로 클래스가 바뀌었다. 나이팅게일은 처음부터 버서커.[25] 어새신인 형가 다음에 있다면 버서커나 엑스트라 클래스다.[26] 감옥탑에서 나이팅게일에게 룰러라고 지칭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문맥파악을 못한 사람이 착각한 것이고, 거기서 말하는 룰러는 잔느를 의미한다. 대충 암굴왕이 연약한 여성을 공격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구다가 잔느 때는 진심으로 패지않았냐고 물으니 그 룰러는 연약한 여자가 아니라고 대꾸한 것.[27]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피투성이가 되어 날뛰는 병사를 억누른 뒤 상처난 곳을 도려내고 후벼파고 묶고 하면서 치료한다."[28] 다만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진짜 후손이 아닐 수가 있다. 나이팅게일을 현조숙모라고 칭할 수 있는 사람은 언니인 Frances Nightingale의 남편, 즉, 나이팅게일의 형부인 Sir Harry Verney, 2nd Baronet의 후손들인데, 이 사람은 남작이다. 작위를 못 물려 받았더라도 족보 등으로 증명이 가능한데, 그런 것이 없으니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29] 물론 저쪽은 단 한 번도 사람을 살리지 못했기에 그녀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크다. 딱 한 번은 살렸긴 했는데 '''토사물을 자신한테 토했다는 이유로 자기가 살려놓고 자기 손으로 때려 죽였다.'''[30] 아예 이 분은 '''"환자의 머리 속 대뇌가 제 1환부다!"'''라며 머리를 잘라버리려는 등의 행동을 하는 매드 닥터다.[31] 짝가슴처럼 보인다며 까는 의견도 있고, 발관절 부분도 자세히 보면 이상하다. 그 외에도 묘하게 인체비례나 관절방향이 어긋난 부분이 있다. 일러레들 중에서도 설정화 인체비례 그릴 때 실수하는 일러레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요소가 한두 군데만 나오는 게 아니고 한 일러스트에 모여있는지라. 괜히 성의없다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다.[32] 단, 저 일러스트는 CM에서 움직이는 나이팅게일을 보고 기뻐서 그린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 그리는데는 영감이 없다가 갑자기 영감을 받은 걸지도.[33] 형가의 일러스트도 그렇지만 형가는 최종일러 퀄은 그나마 괜찮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34] 0~5장의 주요 여성 서번트들이 기모노 차림으로 그려진 일러스트. 각 여성캐들의 원화가가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