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론돈

 


'''PFC CSKA 모스크바 No. 32 '''
'''호세 살로몬 론돈 히메네스
(José Salomón Rondón Giménez)
'''
<colbgcolor=#e51232> '''생년월일'''
1989년 9월 16일 (34세)
'''국적'''
[image] 베네수엘라
'''출신지'''
카라카스[1]
'''신체 조건'''
186cm / 8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클럽'''
아라구아 (2006~2008)
UD 라스팔마스 (2008~2010)
말라가 CF (2010~2012)
FC 루빈 카잔 (2012~2014)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4~2015)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5~2019)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2019 / 임대)
다롄 이팡 (2019~ )
PFC CSKA 모스크바 (2021, 임대)
'''국가 대표'''
80경기 30골[2]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


베네수엘라축구선수이다.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PFC CSKA 모스크바 소속.

2. 클럽 경력



2.1. 유년기


카라카스에서 태어난 론돈은 어려서부터 축구에 재능을 나타내었고 만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라구아 FC 소속으로 베네수엘라 1부리그에 데뷔했다.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이전


2008년, 스페인 2부리그에 속해있던 UD 라스팔마스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로 건너온 론돈은 이듬해 9월,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만 19세 11개월 17일이라는 나이로 구단 역사상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09-2010시즌을 라스 팔마스에서 보내며 3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론돈의 활약을 눈여겨 본 프리메라 리가말라가 CF는 2010-11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약 35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2010-11시즌을 말라가에서 보내며 30경기 동안 14골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시즌에도 37경기 11골이라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다.
2012-13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난에 시달리던 말라가는 그를 팔기로 결정했고 곧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루빈 카잔이 약 100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러시아로 데려온다. 이 1000만 유로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축구 선수가 기록한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기록되었다. 2012-13시즌, 루빈 카잔에서 론돈은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25경기 7골을 기록했고 2013-14시즌은 제니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전반기 동안 11경기 6골이라는 수위급 활약을 보인다.
2014년 1월,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약 1580만 유로에 론돈과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데려온다. 남은 13-14시즌에서 제니트 소속으로 10경기 7골을 기록한 론돈은 다음 시즌에도 26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제니트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5년 8월, 론돈은 제니트를 1년 반만에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과 4년 계약을 맺는다. 이적료는 약 1200만 파운드이며 이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이다. 론돈은 나름 주목 받는 공격수였기 때문에 WBA 이적에 의문을 표한 팬들이 있었는데, 그 내막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2018년 자국에서 열릴 월드컵을 대비해 자국 선수들의 육성을 목표로 했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 선수 쿼터 하나를 줄였다. 디나모 키예프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운 이데예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했고, 토니 풀리스 감독은 베라히노의 이적을 대비하면서 수준급의 공격수를 물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에게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 내용을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풀리스: 님아, 공격수 추천 좀
보아스: 오, 마침 쿼터 줄어서 론돈 팔아야 되는데 얘 사가셈.
그러나 비싼 이적료와 달리 2015-16 시즌 리그가 중반으로 달려가는 현재 리그에서 14경기 3골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생명을 살리는 풍차돌리기를 시전하였다.(...)[3]
후반기에 조금 폼이 살아나면서 최종 기록은 리그 9골.
16-17 시즌 16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헤딩만으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17-18 시즌 24라운드 에버튼전 에서 제임스 맥카시의 정강이를 걷어차 이중골절에 이르게 했다. 미안함에 바로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본인도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인 듯.

2.3.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8-19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의 드와이트 게일과 맞임대 형식으로 이적하였다.
12R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임대 후 1, 2호 골을 기록하였다.
15R 에버턴 전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17R 허더즈필드전에서 1골 기록하였다.
20R 왓포드전에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24R 맨시티전에 절묘한 발리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27R 허더즈필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30R 에버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31R 본머스전에서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37R 리버풀 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1골을 기록하였다.
18-19시즌 기록은 리그 32경기 11골, 시즌 전체 33경기 12골로 아요세 페레즈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2.4. 다롄 이팡


2019년 7월 19일 중국 슈퍼 리그 다롄 이팡으로 이적하였다.
2020년 1월 이적시장 막판에 맨유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1년 2월 겨울 이적시장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PFC CSKA 모스크바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러시아 매체 참피오나트에 따르면 이미 서로간의 합의는 된 상황이라고 한다. 2월 9일, CSKA의 디렉터가 론돈을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2월 13일, 베네수엘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론돈은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다 완료하고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6개월 단기임대 이적인 것으로 보인다. 론돈은 현재 2022년 12월까지 다롄과 계약이 되어있다.

2.4.1. PFC CSKA 모스크바 (임대)


[image]
2021년 2월 15일, CSKA 모스크바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6개월간 임대로 뛴다.

2.5. 시즌별 기록


시즌
구단
리그
출전[4]
득점[5]
2006-2007
아라구아 FC
베네수엘라 프리메이라 디비전
21
7
2007-2008
아라구아 FC
베네수엘라 프리메이라 디비전
37
11
2008-2009
UD 라스팔마스
세군다 디비전
10
0
2009-2010
UD 라스팔마스
세군다 디비전
37
12
2010-2011
말라가 CF
라리가
32
16
2011-2012
말라가 CF
라리가
40
11
2012-2013
루빈 카잔
RPL
37
13
2013-2014
루빈 카잔
제니트
RPL
31
20
2014-2015
제니트
RPL
44
20
2015-2016
제니트
WBA
RPL
EPL
42
10
2016-2017
WBA
EPL
39
8
2017-2018
WBA
EPL
39
10
2018-2019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
EPL
33
12
2019
다롄 프로 축구단
중국 슈퍼 리그
12
5
2020
다롄 프로 축구단
중국 슈퍼 리그
16
9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 1월, 만 18세의 나이에 아이티 대표팀과의 A매치에서 성인대표팀에 데뷔했다. 같은 해 3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A 매치 첫골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고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image]
2018년 11월 일본 오이타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1-1로 비겼으나 1년 뒤인 2019년 11월 19일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34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2019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여 기존 후안 아랑고가 가지고 있던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0년 현재 30골로 계속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엄청난 떡대를 앞세워 몸싸움과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매우 큰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헤딩 슛에 능하다.
더불어 큰 키와는 어울리지 않게 좁은 공간에서 볼 간수를 하는 능력도 뛰어나며 마무리 짓는 결정력도 훌륭한 편이다.
또한 프리킥을 매우 잘찬다. 프리킥 궤적이 어마어마 하며 뉴캐슬 시절에 프리킥으로만 골대 3번을 맞추고 득점도 한번 기록한바있다.
신체 밸런스가 매우 좋으며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슈팅이 가능하다. 또한 주위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해 여러가지로 팀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다

5. 여담


인상이 험악하고 사나워보이지만 거친 플레이는 생각보다 거의 없으며, 페어 플레이 정신이 뛰어난 선수다.#급한사람은 26초부터 보자.

6. 같이 보기



[1] 치안이 세계 최악인 곳 중에 하나로도 유명한 곳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2] 2019년 11월 19일 일본전까지의 기록 [3] 사실 안하면 큰일나는 상황이었다. 머리가 바로 땅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론돈이 몸을 잡고 풍차를 돌렸다.[4] 리그, 컵대회, 대륙대항전, 전 소속팀 출전을 통합[5] 리그, 컵대회, 대륙대항전, 전 소속팀 득점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