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즈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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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ズ・ドミノ / Shaz Domino'''[1]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안경을 끼고, 호피무늬 옷과 문신을 한게 특징이다. 사용하는 영자병장은 표창의 형태를 띄고 있다.
유하바하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지 않은 단 셋뿐인 슈테른릿터.
첫 침공 당시 쿠로사키 이치고를 구해주던 아콘을 포함한 12번대 대원들을 학살하다가 키르게의 영자감옥을 빠져나온 뒤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착한 이치고와 대치하며 슈리프트를 설명하다가 갈길 급한 이치고의 검격에 당한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며, 도미노의 슈리프트는 끝내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그냥 밝혀지지 않기만 하면 그냥 미회수 떡밥 수준으로 끝났겠지만 이후 작가가 마치 샤즈 도미노의 존재를 잊기라도 한 듯 거짓말처럼 '''26개의 슈리프트가 모두 공개되어버렸다.'''
때문에 당시 샤즈 도미노는 졸지에 슈리프트도 없으면서 슈리프트를 설명하려는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렸고, 독자들은 추가 해명만을 기다리게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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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의 13주년을 기념해 나온 설정집인 '13 BLADEs.'에 포함된 나리타 료고의 단편소설 'Beginning of the review of Tomorrow'에서 샤즈 도미노의 정체가 해명되었다. 샤즈 도미노는 사실 '''그레미 투뮤의 능력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었다.''' 즉, 그웨나엘 리와 비슷한 경우.
하지만 이후 슈테른릿터들과의 모의전 및 호로와의 격렬한 전투에 의해 슈리프트의 효과가 발동되었고, 그레미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몸이 조금씩 실제 영자로 이루어진 몸으로 바뀌어 결국 완전히 실체화되었다, 완벽히 실체화 됨과 더불어 상상의 산물이 아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레미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유하바하로부터 임시 슈리프트인 '스티그마(Ϛ)'를 받게 된다.[2]
자신은 이제 그레미의 부산물이 아니라며, 오히려 그레미보다 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 더욱 강력한 힘을 원하여 붕옥을 얻고자 기술개발국으로 향했는데, 그 목적이 '''호로화 퀸시'''가 되는 것이었다. 슈리프트의 힘으로 육체 수복이 가능한 자신이라면 호로의 독을 견딜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동. 하지만 붕옥을 찾을 수는 없었고, 분풀이로 페페 와캬브라다의 습격 이후에도 살아남아 있던 기술개발국의 사신들을 학살하던 중 키르게의 더 제일 능력으로 발동된 감옥에서 탈출한 특기전력 쿠로사키 이치고의 일격에 당하지만 슈리프트를 발동해 살아남았다. 이후 붕옥을 찾기 위해 '대영서회랑'을 습격해 '나유라'라고 하는 중앙 46실의 소녀 현자를 해치려고 덤빈 순간,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강화 개조된 키라 이즈루에게 난도질 당하고, 토막이 난 다음 땅속 깊히 묻힌 채로 리타이어한다.
'''더 바이어빌리티(生存能力 / The 'V'iability)'''
그레미의 부산물답게 슈리프트는 V를 공유하고 있었다.
슈리프트의 능력은 주변의 영자를 몸에 거둬들여 폴슈텐디히나 초속재생마저 뛰어넘는 수준의 초재생능력이다. 상상으로 만들어진 가짜 몸을 지녔던 도미노는 바이어빌리티의 능력을 써서 자신의 몸의 상상의 부분을 현실의 영자체로 바꾸어갔으며, 그 결과 완전히 실체화 한 후 그레미의 속박으로부터도 풀려나게 됐다.
위에서 언급된 슈리프트 Ϛ는 그레미의 속박에서 벗어난 이후 받은 것이다. 정황상 유하바하가 직접 슈리프트를 부여한 것이 아니고, Ϛ가 현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문자기호임을 감안하면 실제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형식상의 슈리프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임시이긴 하나 슈테른릿터로 인정된 셈이니 그웨나엘 리가 보면 까무러칠만한 출세 (...)
설정붕괴 논란은 해결되었으나 이번에도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소설처럼 본편이 아닌 다른 매체에서 중요한 설정을 공개하여서 쿠보 타이토 작가는 또 욕을 먹는 중이다. 괜히 이런 중요한 설정을 본편에서 제대로 설명 안해서 욕 먹지 않아도 될 걸 가지고 왜 논란을 키우는지 의문(...)[3]
게다가 이 설정 조차 나중에 슈테른릿터 수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급조한 것이 아니냐며 까이기도 한다. 실제로 본편에서 슈리프트가 공개되기 전까지 조금씩 능력에 대한 떡밥을 뿌리던 대부분의 슈테른릿터들과 달리 이쪽은 능력을 추측할만한 복선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그레미가 등장한 이후에 뜬금없이 공개된 설정이니 의심 받을만도 하다(...)
'''シャズ・ドミノ / Shaz Domino'''[1]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안경을 끼고, 호피무늬 옷과 문신을 한게 특징이다. 사용하는 영자병장은 표창의 형태를 띄고 있다.
유하바하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지 않은 단 셋뿐인 슈테른릿터.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첫 침공 당시 쿠로사키 이치고를 구해주던 아콘을 포함한 12번대 대원들을 학살하다가 키르게의 영자감옥을 빠져나온 뒤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착한 이치고와 대치하며 슈리프트를 설명하다가 갈길 급한 이치고의 검격에 당한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며, 도미노의 슈리프트는 끝내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문제는 그냥 밝혀지지 않기만 하면 그냥 미회수 떡밥 수준으로 끝났겠지만 이후 작가가 마치 샤즈 도미노의 존재를 잊기라도 한 듯 거짓말처럼 '''26개의 슈리프트가 모두 공개되어버렸다.'''
때문에 당시 샤즈 도미노는 졸지에 슈리프트도 없으면서 슈리프트를 설명하려는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렸고, 독자들은 추가 해명만을 기다리게 되었으나...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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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의 13주년을 기념해 나온 설정집인 '13 BLADEs.'에 포함된 나리타 료고의 단편소설 'Beginning of the review of Tomorrow'에서 샤즈 도미노의 정체가 해명되었다. 샤즈 도미노는 사실 '''그레미 투뮤의 능력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었다.''' 즉, 그웨나엘 리와 비슷한 경우.
하지만 이후 슈테른릿터들과의 모의전 및 호로와의 격렬한 전투에 의해 슈리프트의 효과가 발동되었고, 그레미의 상상으로 이루어진 몸이 조금씩 실제 영자로 이루어진 몸으로 바뀌어 결국 완전히 실체화되었다, 완벽히 실체화 됨과 더불어 상상의 산물이 아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레미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유하바하로부터 임시 슈리프트인 '스티그마(Ϛ)'를 받게 된다.[2]
자신은 이제 그레미의 부산물이 아니라며, 오히려 그레미보다 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 더욱 강력한 힘을 원하여 붕옥을 얻고자 기술개발국으로 향했는데, 그 목적이 '''호로화 퀸시'''가 되는 것이었다. 슈리프트의 힘으로 육체 수복이 가능한 자신이라면 호로의 독을 견딜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동. 하지만 붕옥을 찾을 수는 없었고, 분풀이로 페페 와캬브라다의 습격 이후에도 살아남아 있던 기술개발국의 사신들을 학살하던 중 키르게의 더 제일 능력으로 발동된 감옥에서 탈출한 특기전력 쿠로사키 이치고의 일격에 당하지만 슈리프트를 발동해 살아남았다. 이후 붕옥을 찾기 위해 '대영서회랑'을 습격해 '나유라'라고 하는 중앙 46실의 소녀 현자를 해치려고 덤빈 순간,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강화 개조된 키라 이즈루에게 난도질 당하고, 토막이 난 다음 땅속 깊히 묻힌 채로 리타이어한다.
4. 슈리프트
'''더 바이어빌리티(生存能力 / The 'V'iability)'''
그레미의 부산물답게 슈리프트는 V를 공유하고 있었다.
슈리프트의 능력은 주변의 영자를 몸에 거둬들여 폴슈텐디히나 초속재생마저 뛰어넘는 수준의 초재생능력이다. 상상으로 만들어진 가짜 몸을 지녔던 도미노는 바이어빌리티의 능력을 써서 자신의 몸의 상상의 부분을 현실의 영자체로 바꾸어갔으며, 그 결과 완전히 실체화 한 후 그레미의 속박으로부터도 풀려나게 됐다.
위에서 언급된 슈리프트 Ϛ는 그레미의 속박에서 벗어난 이후 받은 것이다. 정황상 유하바하가 직접 슈리프트를 부여한 것이 아니고, Ϛ가 현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문자기호임을 감안하면 실제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형식상의 슈리프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임시이긴 하나 슈테른릿터로 인정된 셈이니 그웨나엘 리가 보면 까무러칠만한 출세 (...)
5. 기타
설정붕괴 논란은 해결되었으나 이번에도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소설처럼 본편이 아닌 다른 매체에서 중요한 설정을 공개하여서 쿠보 타이토 작가는 또 욕을 먹는 중이다. 괜히 이런 중요한 설정을 본편에서 제대로 설명 안해서 욕 먹지 않아도 될 걸 가지고 왜 논란을 키우는지 의문(...)[3]
게다가 이 설정 조차 나중에 슈테른릿터 수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급조한 것이 아니냐며 까이기도 한다. 실제로 본편에서 슈리프트가 공개되기 전까지 조금씩 능력에 대한 떡밥을 뿌리던 대부분의 슈테른릿터들과 달리 이쪽은 능력을 추측할만한 복선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그레미가 등장한 이후에 뜬금없이 공개된 설정이니 의심 받을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