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단
1. 프로필
2. 패러미터
3.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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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아카츠키의 멤버이자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인 사신교의 신자.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이광수/크리스 에드걸리.
온천 마을 출신의 탈주닌자. 온천 마을은 지속적인 평화로 인한 군비 축소로 마을의 세력이 점점 작아지고 있었는데, 이에 불만을 품고 있던 히단에게 사신교란 사이비 종교집단이 손을 뻗쳤고, 결국 사신교에 심취한 히단은 사신교에 입교함과 동시에 마을을 탈주했다.
카쿠즈가 현상금이 걸린 닌자들을 사냥할때 "사람의 목숨을 돈과 바꾸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라는 그럴싸한 발언을 한적이 있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아카츠키 가입 전에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다닌 놈이라 이런 소리를 할 자격도 없지만.
4.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677화에서는 히단이 아카츠키에 가입하는 과정이 나온다. 카쿠즈와 코난, 이타치와 만났는데 그들이 깔맞춤한 옷을 보고 연예인이냐며 디스한다.[1] 그리고 카쿠즈와 서로 심장에 한 방씩 먹이며 싸우다가, 이타치가 막아서고 코난의 설득으로 아카츠키에 가입했다.
본격적으로 원작에 등장한건 카쿠즈와 함께 2미를 생포하던 시점이며, 본인이 사신교의 신자이기 때문인지 아카츠키에서도 사신교의 의식이나 저주를 운운하는 등 종교를 엄청나게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항상 돈을 위주로 움직이는 카쿠즈하고는 성향이 안 맞아서 티격태격하며 개그 콤비를 이룬다. 하지만 서로 간의 궁합과 시너지는 상당한 편. 카쿠즈가 히단과 콤비를 이루는 이유는 자신의 욱하는 성격 때문에 이전 파트너들을 많이 죽여왔지만 히단은 아무리 열받아도 죽일 수 없기 때문(...). 게다가 전투 때마다 멀쩡할 리가 없는 히단의 몸을 카쿠즈가 꿰매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미를 사사빙혈로 생포한 이후 카쿠즈와 함께 불의 절을 습격하여 사루토비 아스마의 친구이자 수호 닌자 12인 중 한 명인 치리쿠를 살해했으며 이 때문에 나뭇잎 마을에서 파견된 닌자들을 상대하고 '주술 사사빙혈'이라는 무시무시한 저주를 사루토비 아스마에게 걸어놓는데 '''쓸데없이 말이 많은 탓'''에 그의 제자인 시카마루에게 그 능력이 간파당해 목이 베였다.
허나, 히단은 사신교에 입교할 때 교단으로부터 불사에 관한 실험을 당해 첫번째 실험체로써 성공하여 불사신이 됐기 때문에 머리를 기준으로 몸이 떨어져 나가면 통제권은 잃을지언정 죽지는 않는다. 몸에서 떨어져나간 머리가 카쿠즈에게 서둘러 치료해달라고 소리치는데, 카쿠즈가 건방지다며 안 해준다고 하자 비굴하게 빈다. 그러고는 카쿠즈에게 몸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카쿠즈는 머리채를 붙잡고는 이쪽이 가볍다며 쿨하게 씹었다. 떨어져 나간 부분은 잘린 부분에 대충 꿰매두면 붙는데 대부분 카쿠즈가 지원우의 촉수로 꿰어서 봉합해준다. 그 이후, 끝내 아스마의 목숨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런 모습도 잠시 나중에 스승의 원수를 갚으려는 시카마루가 철저하게 준비한 시나리오에 휘말려 패배하고 만다. 처음에는 노련한 움직임과 카쿠즈와의 콤비로 하타케 카카시, 이노시카쵸를 핀치로 몰고갔지만 그림자 흉내술이 걸린 상태에서 시카마루가 조종하는대로 카쿠즈와 떨어진 어느 숲에 당도하고, 히단이 시카마루의 볼쪽을 베어 피를 먹고 사사빙혈 발동 - 그대로 자신의 심장을 자해하여 시카마루를 저주로 죽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건 모두 시카마루의 페이크. 사전에 짠 작전대로 카카시가 카쿠즈와 싸우다 몰래 피를 뽑아 놓았다. 뇌절로 카쿠즈의 심장 1개를 날린 틈에 초소형 주사기를 다리쪽에 박아서 채혈완료. 이걸 넘겨 받아둔 시카마루는 히단이 휘두른 꼬챙이에 주사기에 담긴 카쿠즈의 피를 대신 발랐다. 직후 자신의 볼에도 살짝 피를 발라 베인 것처럼 연기했던 것. 결과적으로 히단이 아무 것도 모르는 카쿠즈의 심장을 찌른 것이 되었다.[2]
이후 시카마루가 주변의 나무에 숨겨둔 수많은 기폭찰을 그림자 모으기 술법으로 히단의 몸에 붙였고, 히단은 미리 파둔 땅의 구멍과 함께 폭발하여 온몸이 산산조각난 상태에서 돌과 함께 구덩이에 생매장당한다. 게다가 전투가 벌어진 숲이 시카마루가 속해있는 나라 일족에게 불하(拂下)되어 타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3] 영원히 파묻힌 채 감시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이 때 네놈한테는 사신님의 벌이 내릴 거고 이빨만이라도 기어나와서 반드시 네놈을 죽이겠다!! 라고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결국에는 파묻힌다. 따라서 부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그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편. 뭣보다 3번째 가이드 북에서 밝혀진 히단의 불사의 비밀은 사사빙혈을 쓴 만큼 생명이 유지되는 것이라 시간이 지나면 어련히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그리고 혼 자체를 봉인하는 시귀봉진이나 이타치의 십권검에 당한다면 불사는 아예 무의미하다. 여러모로 안습.
불사신 기믹으로 인해 오로치마루를 안습으로 만들어버린 주범 중 한 명. 야쿠시 카부토에 의해 아카츠키 멤버들을 예토전생으로 살렸을 때 이놈은 없었는데, 부활한 카쿠즈 언급에 따르면 '나와 여기 같이 있지 않은 걸 보니 아직 죽지 않았나 보군'이라고 언급한다. '''즉, 아직도 그 상태로 살아있다는 것.'''
나루토 특별 에피소드 '힘' 에선 나라 일족의 숲에서 얻은 히단의 유전자와 오로치마루의 세포로부터 만들어낸 재생하는 뱀들과 물을 매개로 이용한 클론에 카부토에 의해 정신 제어하는 부적이 심어진 히단의 복제인간이 만들어진다. 데이다라나 여러가지를 기억하는 것을 보아 그냥 원본하고 다를 바 없다고 봐도 좋다. 막 만들어진 상태라 알몸으로 나온다.
중간에 자의식을 찾은 데이다라와 임무를 수행하는데, 서로 시비가 걸려서 싸우려 하지만 중간에 자신들을 찾아온 야마토, 사이, 근처 마을 경비대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중간에 카부토가 불러들이는 바람에 강제로 철수하게 된다.[4] 이후, 최종 결전에서 악연인 시카마루 일행들과 격돌한다. 이노를 베서 사사빙혈의 조건을 충족하지만 진이 너무 멀리 있는데다 히단을 서포트 해줄 사람이 없어서 전처럼 그림자 흉내술에 속박 당한다. 나중에 데이다라가 히단을 도와주러 오지만 카부토가 철수하는 바람에 자의식이 사라져서 히단을 두고 가버린다. 이후 복제의 부작용인 수명 부족 때문에 곧 뱀으로 흩어져 사실상 사망한다.
2012년 개봉한 극장판 '로드 투 닌자' 에서 아카츠키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아군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아카츠키가 범죄조직이 아닌 의로운 유협 집단이니 히단도 범죄자가 아닌 의로운 유협일 것이다.
5. 전투력
히단은 '''불사'''이며 그의 능력인 '''사사빙혈'''은 '''매우 사기적인 능력'''이다. 따라서 히단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를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상처를 입어 소량의 혈액이라도 흘린 후, 히단이 그 혈액을 섭취하기만 하면 승부 끝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거대한 낫을 자유자재로 다룰 정도의 뛰어난 근접전 실력의 소유자이다. 카카시와의 전투에서 카쿠즈의 속성 인형 3마리를 데리고 협공했음에도 환영분신술에 속는 등의 다소 허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카카시가 사륜안 소유자에다가 체술도 뛰어난 닌자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파트너인 카쿠즈와 서로 불사에 근접한 능력이 비슷하고 성격이 잘맞아서 그런지 다른 아카츠키 듀오에 비해 팀워크가 훨씬 뛰어나 이를 이용한 뛰어난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 작중에서 아스마가 히단의 목을 절단했을 때 카쿠즈가 그의 목을 붙여준 장면과 히단의 배후에서 카쿠즈의 풍둔 가면 괴물이 풍둔 압해로 히단과 카카시를 모두 한꺼번에 날려버린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5] 즉, 히단은 '''카쿠즈와 함께 싸울 때 더욱더 강하다'''. 결국 시카마루는 그들을 따로 떨어트려 놓는 작전을 이용했다.
히단은 2미 인주력으로 미수화까지 가능한 '''니이 유기토'''를 제압하여 생포했고 과거 불의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닌자 십이지의 일원이었던 '''치리쿠'''와 나뭇잎 마을 상급닌자인 '''사루토비 아스마'''를 상대로 승리했다.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전략가'''인 시카마루마저도 히단의 술법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철저하게 작전을 짠 후 함정까지 미리 설치해가며 겨우 쓰러트린 상대였다.
하지만 작중 사용 술법이 사사빙혈 단 하나뿐이고 전략 수준도 그닥인데다[6] 공격 속도도 아카츠키 멤버들중에서 가장 느리다.[7] 게임 나루티밋 스톰에서 오로치마루가 언급한 것처럼 굳이 죽이지 않아도 봉인을 하거나 간격을 좁힐 틈을 주지 않고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등 파훼법이 너무도 뚜렷하고 전투 도중에도 파트너인 카쿠즈가 없었다면 진작에 제압당할뻔한 상황을 자주 있었다. 그러므로, 다른 아카츠키 멤버들에 비해서 실력 차이가 나보이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6. 사용 술법
원작에서 나온 기술은 ★을 표시한다.
6.1. 닌자도구(대낫)
커다란 붉은 날이 3개 달린 거대한 대낫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설정상 히단의 낫 자체에도 칼날이 늘어나거나 휘어지는 등 상당히 기이한 특수 능력이 있지만 작중에서 이를 보일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작중에선 낫의 자루부분에 달린 굵은 와이어를 사용해 유기적인 움직임을 더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게 전부. 특이하게 날이 3개인 이유는 시카마루가 설명했듯이 치명상을 입혀 적을 끝장내기 보다는 아래에 서술할 사사빙혈의 발동에 필요한 혈액의 채취를 위해 공격범위를 늘려서 크던 작던 상대에게 상처를 내기 위한 것이다. 히단은 왼손잡이인지 왼손으로 낫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 재벌(裁罰)
- 재영(裁泳)
- 재록(裁禄)
- 재불(裁払)
- 재침(裁浸)
- 재골(裁骨)
- 재참(裁惨)
- 주원(呪怨)
- 주계(呪戒)
- 주륜(呪輪)
- 대겸흉란(大鎌凶乱)
- 괴전겸무(怪転鎌舞)
- 흐트러지게 낫으로 베기(乱れ鎌斬)
- 긁어 처리하는 형(掻っ捌きの刑)
- 꼬챙이에 꿰는 형(串刺しの刑)
- 절단의 형(切断の刑)
- 잘게 써는 형(切り刻みの刑)
- 질질 끌고 돌아다니는 형(引きずり回しの刑)
- 낙인의 형(烙印の刑)
- 미타마 사냥하기(御魂狩り)
6.2. 인술(忍術)
- 주례(呪礼) ★
- 주술, 사사빙혈(呪術, 死司憑血) ★
7. 명대사
설마 여기에 돈 벌러 온 거 아니지? '''돈 때문에 스님 죽이면 지옥 간다.[8]
'''
불의 절에서 치리쿠를 죽이려고 하는 카쿠즈에게.
'''크하하하하하하! 이걸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죽여주게 아플테니 각오해라!!!!'''
'''사신님께 영광을!!!'''
8. 기타
성우인 테라소마 마사키가 맡은 캐릭터들 중에선 이례적으로 나잇대가 젊은데다 텐션 높은 광신도 기믹까지 지녀서 매우 눈에 띈다.[9]
머리를 내린 리터칭 짤이 종종 넷에 돌아다니는데, 이걸 본 독자들이 올백머리를 미모 봉인구라고 칭하기도 한다.
히단은 머리가 나빠서 사사빙혈 외의 인술을 전혀 쓰지 못하는 것인지 인술 스탯이 '''5나 되는데도''' 작품 내에서는 비전인술인 사사빙혈 말고 다른 인술을 쓰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어쩌면 사사빙혈 하나가 익히는데 인술 스탯을 5나 요구하는 무시무시한 기술일지도 모른다. 비록 불완전하지만 작품 내에서 예토전생을 제외하면 가장 불사에 가까운 기술이니 배우는데 인술 스탯이 5나 필요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본인도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는 사실을 자각하긴 하지만 이는 아카츠키의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이며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 현명함 지수를 보면 중간 정도인 3인데 이는 휴우가 네지 또는 휴우가 히아시 정도의 현명함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카마루가 두번째로 던진 차크라 단도를 피한 것과 시카마루의 그림자 술법을 분석해 놓은 걸 보면 기본적인 머리는 있다. 게다가 아스마를 죽일 때는, 머리가 나쁘다는 말이 무색하게 아스마를 공격하는 척하면서 미리 사사빙혈의 발동조건을 충족시킨 후 아스마가 치명상을 입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여기서 히단은 미친 듯이 웃으며 '''"똑같지 않다고, 멍청아!"'''라고 말했다.
히단은 불사신이긴 한데 사신교 마을에서 실험으로 만들어진 불사신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사람을 죽여서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불사가 유지되지 않는다고 게임 설정에서 밝혀졌는데, 이는 가이드북에서도 언급되었다. 이 때문에 히단은 아카츠키에 들어가기 전에도 마구잡이로 살인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시카마루 팀한테 지고 땅 속에 박혀있는 동안 제물을 바치지 못해 불사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루토 애니메이션에서 히단은 사신교의 영웅으로서 추앙받고 있다. 비록 나뭇잎 마을 닌자들에게 제압당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것과는 별개로 아카츠키라는 S랭크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나쁜 의미에서 자기 이름을 널리 알리고 다닌데다 폭포 마을과 구름 마을의 주요 전력인 인주력 둘[10]을 잡은 전적이 있고 다섯 닌자마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세력인 나뭇잎 마을에게 전력적 손실을 입혔으므로 영웅으로 추앙할 만 하다.
인망이 상당히 나쁜건지 동료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자살할만큼 의리있는 동료가 카쿠즈와 함께 세트로 불사콤비도 죽어 놀랍다며 어떻게 죽는지 못봐 아쉽다고 말했다.[11] 그런데 그런 키사메를 비웃기라도 하듯 키사메의 일족 후배 시즈마는 하는 짓거리가 히단과 아주 닮았다... 동료의 목숨을 우습게 여기고 평화를 싫어하고 살육을 좋아하는 광기. 더군다나 광기에 걸맞는 엄청난 강함과 포스를 보여준 히단과는 달리 시즈마는 안개 마을이 자랑하는 닌자도를 가졌으면서도 사메하다한테 지배당하는 찌질함을 보여주었다.
9. 나루티밋 스톰
나루티밋 시리즈에서는 상당히 자주 출연했는데, 본편에서의 대우가 영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답인지 최신작인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는 정말 근거리에서 두려울 게 없는 강캐로 나왔다. 공격 속도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빠르고 대미지도 준수한데다가 공격 범위도 마다라처럼 통상기의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긴 캐릭터가 아니면 그냥 다 잡아먹는다. 기본 공격 이외의 기술들도 하나 같이 근거리에 있는 상대를 잡아내는데 특화되어있다. 오의의 데미지마저 정신이 나갔다. 각성시의 고유 기술은 오의인 사사빙혈의 수동형이며,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해보이지만…
문제는 각성시에 쓸 수 있는 이 수동형 사사빙혈도 정말 미친 성능이다. 아니, 오히려 '''오의로 쓰는 사사빙혈'''보다 더 좋은 대미지를 뽑는다! 게다가 수동식 사사빙형의 진 그리기에 맞으면 상대에게 경직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다 강제로 튕겨내기 때문에 반격 당할 위험도 적다. 그리고 이렇게 상대를 튕겨내는 과정에서 히단이 쌓은 콤보는 초기화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사용할 사사빙혈은 사실상 대미지 감소가 없다. 다만, 오의판이나 각성판이나 약점이 없는 건 아닌데 텐텐이나 데이다라 같은 원거리 개캐들에게는 극상성이고 경직이 없는 스사노오나 미수에게 걸리면 오의판 사사빙혈을 건 게 아닌 이상 그냥 맞아터진다.
페어인 카쿠즈와 팀을 짜면 합동 오의가 나간다. 히단 하나만 골랐을 때는 오의가 근접형이지만 이 경우엔 돌진형이 된다는 것도 특징. 카쿠즈가 자신의 몸에서 지원우 괴물을 뽑아내면 거기에 히단이 타서 상대를 향해 돌진한다. 오의를 거는데 성공하면 히단이 그대로 상대를 베어버리고 지나가더니 순식간에 사사빙혈의 진을 그리고[12] 카쿠즈가 "빨리 끝내라, 히단."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히단이 "조건은 갖춰졌다."라며 피를 핥고 몸에 문양이 떠오르는데 이때 카쿠즈가 히단에게 지원우로 폭격을 가한다. 당연히 사시빙혈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인 히단은 "드디어 그 아픔을 맞이하겠어..."라며 폭격을 그대로 맞고[13] '''"기분 좋아아아..."'''[14]
10. 둘러보기 틀
11. 관련 문서
[1] 그러는 자기는 닌자 주제 가죽잠바를 입고 있었다.[2] 상대를 가지고 놀 생각으로 즉사하지 않는 부위에 자해를 시도했다면 속임수가 들통나는 위험한 도박이였다. 실제로 히단은 아스마에게 그런 짓을 한 전적이 있지만, 시카마루에게 계속 휘둘려서 열받은 히단이 단박에 죽이려고 한 것이 화근.[3] 여기서 나라 일족에서 생산하는 질좋은 녹용이 나오며, 사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4] 데이다라는 예토전생이라 얌전히 관으로 들어가지만 본인은 그런 종류의 부활이 아니라서 그런지 거대한 뱀이 히단을 삼키고 간다.[5] 작중에서는 카카시 외에 이 작전으로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나루티밋 스톰 4의 팀 오의 연출이 이러한 연출을 잘 살렸다.[6] 하지만 히단은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은 편이다. 전투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머리를 굴리며 싸우는 면모도 있었고 제법 상대의 의중을 잘 파악하기도 했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보면 전략 수준은 떨어지는 편이다.[7] 유기토를 상대할 당시 히단이 직접 언급했다.[8] 이에 카쿠즈는 돈이면 지옥도 지옥의 심판도 매수할 수 있다며 받아친다.[9] 히단의 성우가 주로 맡는 캐릭터들은 나이가 좀 있는 아버지 기믹의 캐릭터거나 아버지는 아니어도 나이 있는 남성 캐릭터가 더 많다. 이중 좀 젊은 쿠즈키 소이치로만 해도 텐션이 썩 높지 않고 나이가 좀 있는 톤으로 연기한다.[10] 후우(7미), 니이 유기토(2미).[11] 정보를 지키기 위해 동료들을 죽여 온 것에 대한 자신에 대한 불신과 염세주의, 회의감에 찌들어있던 키사메에게 사람 목숨을 파리 죽이듯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저 둘은 당연히 좋게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12] 컴퍼스와 비슷한 원리다. 다리 하나를 축 삼아서 지면을 매끄럽게 돌아 진을 그렸다.[13] 이 장면은 PV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14] '''"기모찌이"'''라는 매우 변태같은 대사를 날린다. 그 뒤 상대는 사사빙혈의 효과에 의해 사신교의 문양이 떠오름과 동시에 똑같은 피해를 입는 걸로 연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