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 워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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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배트
암당의 전력
'''
'''소속'''
암당 대의원
'''흉기'''
배트
'''특이사항'''
3개의 머리
'''존재색'''
'''보라색'''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안습한 행보와 무식함
5. 강함
6. 기술
7. 어록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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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등장인물.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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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당의 전력'''

'''움직이면. 죽는다.'''

'''내가 암당의 전력이다!!!'''

암당의 '3대 의원'이자 하계의 '세 끝' 중 하나.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랫분이며, 앞면에는 눈이 가려져 있는 두 개의 여자머리가, 뒷편에는 감정이 격해질 때 등장하는 666으로 모자이크된 수염 달린 남자의 머리가 있다.
세 의원 중 이름대로 성기로 저지르는 '성폭력'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두 여자의 머리는 성폭력의 '피해자'를 상징하고, 남자의 머리는 성폭력의 '가해자'를 상징하는 듯. 뒤에서 솟아난 흉기두 개의 머리가 전체적으로 무언가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 생김새의 모티브는 야누스로 추정되며 다른 대의원처럼 이름이 직접적이진 않다.
흉기는 다리 사이에서 나오는 배트(...).

3. 작중 행적



워핸드의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방해받지 않도록 존나나 워통거가 사신 동양지부를 막고 있을 때 마찬가지로 서양지부를 막으면서 첫 등장. 가급적 조용하게 일처리를 하려 했던 워통거와는 달리 당당하게 앞에 나타나서 본보기로 사신 여러명을 그 자리에서 영멸시킨 다음, 파주주가 같은 편이라며 말리는데도 밥밥밥마저 발로 밟아 영멸시키고 움직이는 자는 모두 죽인다는 엄포를 한다. 이 말에 반발하여 암력형 전투사신 쿠쿠타스가 나서지만, 가볍게 영멸시킨 후, 다시 움직이는 자는 모조리 죽인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런데 자신의 크고 아름다운(...) 흉기를 본 슈빌 죠르디가 앞으로 나서자, 영멸시킬려고 하지만 파주주가 막아선다. 이 때 파주주의 하프 워핸드와 이마의 상처를 보고는, 그가 '슈빌이 심어놓은 스파이'임을 알아보고 형이식과 사상이식[1]을 성공한 것에 놀라며 물러서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말한다. 파주주가 죠르디는 슈빌의 핏줄임을 언급하며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대의원들은 핏줄, 특히 반쪽짜리에는 연연하지 않는다며 비키지 않으면 파주주까지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자기는 오직 슈빌 가문의 명령만 듣는다는 파주주를 흉기로 공격. 파주주가 생각보다 강력했기에 손에 상처를 입지만, 그 상처를 바라보며 슈빌 녀석은 그냥 강아지라면서 대체 뭘 만든 거냐며 한 마디 하더니 더 거칠게 즐겨도 괜찮겠다고 말하며 흉기커진다. 그렇게 더욱 더 강력해진 흉기로 '''체벌'''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파주주는 파초산 3단으로 방어를 시도한다.
그렇게 파주주와 슈빌 죠르디는 꼼짝없이 영멸되는 줄 알았는데, 파주주의 마스터이자 암당 소의원인 미후왕 손이 나타나 공격을 막는다. 배지도 없는 소의원 주제에 암당 대의원의 흉기를 만졌다면서(...) 광분한다. 이때 뒤에 있던 또 하나의 얼굴이 나오는데 다른 머리하고는 달리 수염이 나있고 수많은 666이 붙어있다. 하지만 미후왕이 슈빌의 대리 자격으로 왔으며[2] 암당 '최강자' 샹 워배트라 말하자 기분이 풀어져 바로 2명을 살려주겠다 한다. 자기 자신을 암당의 전력이라고 칭하는 모습이나 다른 모습을 볼 때 자부심이 매우 강한 심한 기분파인 듯. 이후 4시가 되자 파주주에게 '''"다음엔 쑤셔 죽인다."'''(...)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개표자 각성 이후 우주 대선이 시작되는 1월 1일이 되자 중촌 남쪽의 인절미 바위에서 같은 암당 대의원들과 함께 나타난다.[3] 삼신을 경계하며 신중하게 기다리는 존나나와 슈빌과는 달리 중촌에 군대 이끌고 가자거나 당장 행동하자고 하는 등 상당히 성급한 모습을 보인다. 슈빌과 존나나의 언급에 의하면 셋이 모인 것은 오랜만이라고 하는데, 존나나와 슈빌은 꽤 교류가 있던 것이 작중에 나온 것을 보면 샹을 제외하고 둘이서는 잘 논 듯. 소리를 지르면서 슈빌과 존나나를 다그치는 것을 보면 한때 같은 몸이었어도 그렇게 친해 보이지 않는다.
삼신이 개표자가 없다고 하고 도발하자 성질이 폭발해 노발대발하며 슈빌한테까지 막으면 날려버린다고 폭언을 하고 중촌에 전쟁을 선포하려 했지만 슈빌과 존나나의 설득으로 중촌에 쳐들어가 삼신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다른 대의원과 함께 난투를 벌인다. 그러다가 존나나가 에게 기습을 당해 저 멀리 날아가자, 너무나도 살이 찌고 비대하게 변한 엘의 모습을 보곤 슈빌의 예상이 맞았다며 놀란다. 그 후 엘을 끝장내겠다면서 덤비지만, 엘이 마비 트림으로 샹을 저지하고, 곧바로 귀환탄을 써서 후퇴하자 더러운 새끼라며 화를 낸다. 또한 존나나가 엘에게 기습을 당해 피를 흘린 걸 보고 뭘 그리 피를 많이 흘리냐며 화를 내지만, 존나나가 사실은 기습을 당할 때 존나나 역시 반격을 가했기에, 엘 역시 피를 흘렸다는 걸 밝히자 슈빌과 함께 씩 웃는다.

4. 안습한 행보와 무식함


동양지부 습격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이름값을 한 누구에 비해 행보가 상당히 안습하다.
서양지부 기타 사신들과 같은 편인 수족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며 서양지부를 위엄과 공포로 봉쇄하고 '''있었으나''' 같은 대의원의 아들의 놈의 만행을 처벌을 하려다 전력도 아니고 대충 쳤다지만 옆에 있던 보디가드, 파주주에게 '''첫 공격이 막히고''', 이어서 '''두번째 공격도 또 막힌데다''' '''타격까지 입고''', 다소 제대로 날린 세번째 공격또한 '''뱃지도 없는 소의원에게 막히고''' 거기다 직접 펼친 결계까지 뚫렸다. 여기까지였다면 다행이었지만 자신의 공격을 막고 굴욕을 입힌 미후왕 손의 립 서비스를 듣고 그냥 넘어가는 등 허당에 팔랑귀적인 면모를 보인다.
과거 어둠에서 이신의 수술로 분열하여 막 태어났을 때도 "셋 이상은, 죽인다"거나 "죽인다가 어감이 더세서 좋..."거나 매번 "죽인다"라는 말을 붙이는 등 다소 단순무식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1월 1일 개표자를 풀어주는 날 삼신의 전령이 있었음에도 전군으로 빨리 안 쓸어버리고 뭐하냐며 닥달하거나 짜증을 내고, 개표자 각성 후 1월 1일이 되기 전 슈빌이 "샹 핏줄도 아니고 내 핏줄인 죠르디가 '''그렇게 멍청하다니''' 믿을 수 없다"며 간접 디스를 한 것으로 보아 '''진짜 무식한게 맞는 듯하다.'''
아랫분 중에서 가장 거만하고 권위적이며,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슈빌은 치밀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실행했고, 존나나는 정체를 숨기고 위장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것과 달리, 시종일관 힘으로만 찍어누르는 모습만을 보여주며 무식함이 부각되었다.
소의원인 미후왕이 자신의 결계를 뚫고 들어온 것을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의아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성격으로 봐서는 단순히 자신의 강력한 결계가 뚫렸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한 걸로 보이며 당장 사신들 앞에서 미리 숨어둔 스파이의 존재를 아웃팅하는 것만 봐도 좀 생각이 없다. 성격도 굉장히 급한 편이고 화를 잘 낸다.

5. 강함


안습한 행보 탓에 안 믿기겠지만 자타공인 암당 최강의 무력이다.
중의원 손에 의하면 암당 '최강자'라고 하며[4] 기본적으로 보라색의 암당 대의원인 만큼 같은 대의원인 슈빌 워핸드존나나 워통거를 제외하면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고, 게다가 폭력의 수위로만 봐도 샹이 상징하는 성폭력은 보통 슈빌이 상징하는 물리적 폭력[5], 그리고 존나나가 상징하는 언어 폭력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 당하는 사람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범죄로 간주된다.
거기다 다른 이도 아니고 '''그 슈빌이 직접 샹을 최강의 창'''이라고 공언 하였다. 실제로 샹이 대충 날려준 공격조차, 이미 상당히 강력한 사신인 파주주가 여태껏 한 번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던 '''하프 워핸드'''로 전력을 다해 막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실신시켜 버릴 정도로 강력했고, 대선 시작되고 명당의 소의원들이 암당의 강함을 재분석할 때 샹이 부각되었고, 엘이 나타나자 여태껏 보여주지도 않은 필살기급의 기술을 쓰며 바로 달려들었던 것으로 보아 단순 공격력만으로는 샹이 셋 중에서 최강자가 맞을 것이다.

6. 기술


흉기흥분하면서 크기가 더욱 커진(...) 상태에서 마치 몽둥이마냥 흉기로 상대를 그대로 내리찍는 것. 단순한 기술이지만 그 위력은 절륜해서 그 충격으로 서양 사신 지부의 외벽에 갈라지는 연출이 있었고, 파주주가 파초선 3단으로 방어를 시도해도 목숨을 보장할 수 없을 정도다. 일단 바로 이전에 흉기가 완전히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날렸던 평타조차 파주주가 하프 워핸드를 써서 전력을 다해 막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실신시켜버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위력은 엄청났을 듯하다. 다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미후왕이 몸으로 막아서 불발.
  • 워배트 - 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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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끝이 까지면서 날카로운 보라색 끝을 드러낸 뒤, 돌격해서 적을 찌르는 기술. 엘(헬퍼)을 잡기 위해 쓴 기술이니 무척 강력하겠지만, 엘의 마비 트림으로 샹의 돌격이 멈추는 바람에 불발.
  • 워배트 -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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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마구 쑤셔서 적을 터트리는 기술. 그 전에 나온 동료 대의원의 기술인 워핸드 - 손장난과, 워통거 - 애무보다 더 강력해보인다. 같이 나온 동료 대의원의 기술 이름을 보아, 정황상 저 XXX가 뜻하는 건...
의외로 기술이 많이 나오지 않은 건 상술했듯이 심의상 문제이다.

7. 어록


뱃지도 없는 '소의원' 주제에.. 감히 '대의원'의 흉기에 손을 대다니.. '''죽고!! 싶구나!!!!!'''

잘있어라, 강아지... '''다음엔 쑤셔죽인다.'''

'''내가 암당의 전력이다!!! '''


8. 기타


  • 암당의 3대 의원이자 하계의 세 끝이라는 언급을 봤을 때 모티브는 '남자가 조심해야할 세 끝' 중 하나인 그곳의 끝을 의미하는 듯. 상기했듯이 성폭행을 표현한 듯한 외형과 등 뒤의 커다란 흉기가 불끈불끈 자라나는 모습에서 유추해낼 수 있다. 그리고 6이란 숫자는 라틴어로 sex고[6] 남자의 머리가 뒤쪽에 있고 흉기마저 뒤에서 나온다(...).
  • 보통 사계에서는 '영멸'이라는 말을 쓰는데 비해 유난히 '죽인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본인 말로는 어감이 강해서 더 좋다고.
  • 자식이 등장한 적은 없지만, 대의원들은 형이식 재료로 자식들을 많이 만든다는 걸 밝혔기 때문에, 자식들이 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굉장히 거만하고 권위적이며 안하무인인 성격인 탓에 삼신을 만나면 어떨까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삼신의 조롱에 무지막지하게 분노해서 삼신과 중촌을 쓸어버리려 했었다.
  • 대의원들 중 키와 덩치가 제일 크다. 전투적인 태생을 반영한 형태이기도 하겠지만, 역시 3개의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서도 큰 몸이 필요해서 그럴 것이다.
  • 등장 때마다 다른 두 아랫분에 비해서 화려한 슈트를 입고 나온다. 아무래도 샹이 흥분하지 않았을 때 보여주는 여성적인 모습이 반영된 설정인 듯하다.

[1] 파주주의 이마에 있는 흉터가 그 흔적이라 예상된다.[2] 이 때 슈빌이 자신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듣자 "그 슈빌이 나한테 부탁을 했다고?"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3] 위 아래 모두 검은 정장인 존나나와 슈빌과 달리 샹의 바지는 검은색인데 정장 상의는 흰색이다.[4] 다만 이는 샹의 비위를 맞추어 파주주와 죠르디를 구하기 위한 립 서비스일 가능성도 존재한다.[5] 이건 논쟁이 될 수 있는게 슈빌의 상징은 폭력의 시초이자 기원이기에 샹과 어느쪽이 더 강하다기에는 논쟁이 많다.[6] 이 sex는 사람의 이름에도 쓰였는데 그 때는 섹스투스(Sextus)라고 썼다. 한국말로 하면 여섯째나 육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