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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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군 소설판 '''샤이타네 바디'''의 등장인물.
형체없는 그림자이기에 고할 이름조차 없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류 30단의 Ninja. 닌자(忍者)가 아니라 NINJA인 것에 유의. 삼합회 간부이자 로남포를 마도로 타락시킨 챵 와이산을 암살하기위해 로남포로 오게 된다.
위대한 선조, '케무마 키'의 가르침이 모인 인술의 정수, 코우가 데스 섀도우☆인술지남서에 기록된 30가지 수련을 모두 끝마친 동양의 신비를 몸소 선보이는 NINJA로 바람총과 수리검을 비롯한 온갖 닌자도구를 능숙히 사용하고 명공 타나카의 원혼이 서린 '이자요이 에지 NO.108'로 천지의 도리를 어지럽히는 자를 천추하며 흘러흘러 들어와 로남포에 도달했다.
하늘의 도리에 따라 도착한 무법천지, 인외마경. 로남포에서도 악의 수괴로 불리는자, 챵 와이산의 수급을 취하기 위해 수수께끼의 붉은머리 미녀와 손을 잡고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가하기 위해 활약한다.
위대한 선조 '케무마 키'가 기록한 동양의 신비, 그 자체.
평소에는 미이라의 가루, 비전의 단약 등을 유통하며 한때 쿵후마스터의 비전서를 정리하여 출판, 큰 반향을 얻었던 비밀집단 O.M.C를 통해 알려진 '코우가 데스 섀도우☆인술지남서'에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 인술의 수련법을 총 30단계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30단계의 수련을 마무리하고 O.M.C를 통해 모든 닌자 아이템을 구비하면 잠행복의 팔이나 다리에 자랑스러운 칭호, 니쿠노하나마사[1] 을 새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 명의 NINJA로 인정받기 위해선 면허개전 스크롤을 얻어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되어야 하며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된 후에는 모든 한정 아이템을 구비하면 MASTER 인갑이라 불리는, 마스터 NINJA의 상징을 획득해야 한다.
허나 대부분의 닌자 아이템은 절판 되었기에 마스터 NINJA가 되는 중간 과정인 면허개전 스크롤을 통해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되는 것 조차 한해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어려운 일이다.
NINJA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우매한 자들이 인법이라 부르거나, 고유명사 따윈 생각도 안하는 번역기나 번역자들이 둔갑술이라 즐겨 번역하는 NINJA의 기술을 뜻한다.
새도우 팔콘은 30단계의 코우가 데쓰 새도우 닌자수련법을 통달한 NINJA이기에 마스터 ninja의 인술을 제외한 인술을 전부 사용 할 수 있으며 이 닌자 스킬로 로남포의 이정권총, 레비의 마수에 떨어진 동료를 구해내었고[2] 챵 와이산과 깊은 친분을 가진 록을 납치한 후, 록으로 변장. 챵의 목을 취하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문자 그대로 물로 둔갑하는 술.
배를 사용하는 해상전에 주로 사용되며 적의 공격을 받음과 동시에 수둔술을 사용, 사망한것으로 위장. 적진 내에 깁숙히 침투하여 정보공작과 교란을 행할 수 있으며 요인 납치로 승화되는 기술.
라군상회 소속의 무법자 셋을 모조리 속였다.
진실. 배에서 탈출할 때 자기처럼 시커먼 옷을 입고 안에는 피인지 물감인지를 채워넣은 인형을 바다에 던졌다. 더치가 이빨로 수류탄을 까서 던져넣자 찢어진 옷조각과 핏물이... 그리고 다 속았다. 다만 일본인인 록은 수둔술 아닌가 하고 긴가민가 했지만.
은신술의 극의. 고작 그림자 속에 숨었을 뿐인데 그 기척을 완벽히 숨긴다.
수둔술로 라군상회에 숨어든 후, 상황 파악을 위해 사용했다.
진실. 이것은 좀 흠좀무한 것이 진짜로 아무도 몰랐다. 이 사내가 덩치도 한 덩치하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누구도 눈치를 못 챈다.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시정잡배는 십자수리검으로 순살하며 연막탄을 이용하여 적의 시야를 가로막고 한줌의 쇳조각과 볼베어링을 적의 발치에 뿌려 움직임을 막고 인화폭발물질인 니트로셀로스를 듬뿍 적신 바람총으로 적이 사용하는 화기를 봉한다[3] .
쉔호아와 레비를 상대로 한 대결에서 이 놀라운 닌자도구 사용스킬이 시전되어 쉔호아의 눈을 막고, 레비의 다리와 총을 묶고 제압하는 승리를 거두나, 토벌할 악의 수괴는 챵 와이산이었기에 손속의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었다.
섀도우 팔콘이 사용하는 닌자 툴 중 가장 위험하면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한자루의 직도)닌자도).
명공, '타나카 상'의 원념이 깃들어 있어 베인 것만으로도 상처가 파열되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진다.
최초의 이자요이 에지 NO.001부터 NO.107은 원념이 설린 도를 제어하지 못한 섀도우 팔콘의 미숙으로 파괴 되었으나 명공, '타나카 상'은 묵묵히 원념을 불어 넣은 이자요이 에지를 원하는 섀도우 팔콘에게 넘겨 주었다.
진실. 두랄루민 모조도다. 베인 곳이 터져나가는 것도 당연하다. 그냥 쇠몽둥이니까. 펠콘의 무식한 완력으로 때려죽이는 거다. 더치도 이걸로 머리가 날아갈 뻔했다. 록은 이 가짜칼로 타겟을 제거해왔다는 말을 듣고 진심으로 공포를 느꼈다.
'''반강 떨구기.''' 적을 등 뒤로 껴안은채 도약, 2인분의 체중을 중력가속도에 실어 적의 머리부터 지면에 충돌시켜 경추를 파괴하는 코우가 데스섀도우 닌자스킬의 극의.
시전된 이상 시전자와 적 중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
알본디가 3인조의 차남, 도스 알본디가가 이즈나 떨구기로 순살당한다.
쉔호아와의 대결에서 선보인 ninja의 검술.
가느다란 직도 한자루에 생명과 긍지를 건다.
무의 경지에 다다라 발동되는 자연체의 자세는 얼핏보기엔 실전 검술의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이나, 수라장을 살아온 이들의 눈에는 신출귀몰, 예측불가의 검이란 사실을 눈치채며 시전자의 기백에 압도되어 공포에 사로잡혀 두려움 속에 죽는다.
쉔호아의 유엽비도를 파괴하고, 그녀를 사지로 몰아 넣었으나, 챵 와이산 타도의 뜻을 같이 하는 제이크(블랙라군)을 구하기 위해 퇴각하고 만다.
진실. 실제로 그냥 형도 식도 없이 칼 들고 서 있는데 쉔호아는 덤빌 엄두도 못 내고 굳어버린다... 이게 그냥 허세에 속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실력을 자연체 뒤에서 읽어내고 쫄았다는 게 더 경악.
구자진언으로 갈고 닦은 심력을 대상자의 몸에 침투시켜 움직임을 봉하고 사고력을 마비시킨다. 얼핏보기엔 최면술사들이 사용하는 최면술처럼 보이나 코우다 데스 새도우 닌자의 부동술과는 천지간의 격차가 있다.
섀도우 팔콘의 수둔술을 간파한 ninja의 원산지인 일본출신자인 록조차 제대로 된 저항을 하지 못하고 부동술에 사로잡혔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부동술이 사용되자 록의 의식이 날라갔다.
유서깊은 NINJA들은 아홉마디 단어로 된 구자진언을 읊는 것으로 NINJA스킬의 기본이 되는 심력을 갈고 닦는다.
코우가 데스 새도우류의 구자진언은 보통 ninja들의 구자진언과 큰 차이를 보인다.
상대방의 외모를 베낄 뿐만 아니라, 정신상태와 행동마져도 모조리 베끼는 스킬이다.
새도우 팔콘은 이 NINJA 스킬로 로남포에서 군림하는 악의 수괴, 챵 와이산의 거처에 조용히 잠입할 수 있었다.
진실. 이것만은 도저히 넘길 수 없다! 라는 느낌. 금발 벽안 거구 남자가 일본인 청년으로 둔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냥 보면 아는 변장이지만(말투도 이상하다.) 펠콘의 정체를 안 창 나리가 그냥 통과시키라고 해서 다들 속아준 척.
근데 두번째 소설 시리즈인 죄 많은 마술사의 발라드에선 깜짝 놀랄 진보를 보여준다. 창이 시켰는지 그냥 자기가 하는 건진 안 나오지만 로아나프라에 들어온 본토 흑사회 패거리의 가이드를 하는데, 그냥 돈 많은 백인 오입쟁이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었다. 하는 짓이나 말투나 그냥 호구 뜯기는 오입쟁이로 보이는데, 흑사회 대장이 본토의 명령도 무시하고 임무를 진행시키려는 부분에서 갑자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독자들에게 섀도우 팔콘 등장 신고식을 때려버린다. 그냥그런 조역이라 생각했다가 이 부분 보고 놀란 사람들 많을 듯.
흑사회 대장에게 충고를 날리고 점혈로 좌반신을 마비시킨 후 형체도 그림자도 남기지 않고 퇴장(...). 심지어 이 대장은 무술의 달인이다. 그런 사람이 순식간에 당한 것.
라군 상회의 힘을 빌어 로남포에 군림하는 악의 수괴,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내리기 위해 타티아나 야코블레바와 합심. 수둔술로 라군상회를 기만하는데 성공하나 라군상회의 록이 수둔술을 간파, 신중을 기하기 위해 몸을 숨긴다.
삼합회의 쉔호아, 자유용병 알론조 3형제, 라군상회의 레비로 구성된 습격조가 일시적인 혼란에 빠져 수령역을 해내지 못하는 제이크의 상태를 간파하고 습격해오자 제이크를 구하고 U.C.J를 지원한다. 동료를 구하기위해 아낌없이 대량의 NINJA 아이템을 사용하게 되고 챵 와이산은 섀도우 팔콘의 정체가 코우가 데스섀도우 닌자란 것을 어렴풋이 눈치체게 된다.
습격조의 습격에 대량의 물자와 동료를 잃은 것에 좌절한 섀도우 팔콘은 자신의 안전을 포기하곤 인법 영신술로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내리기 위해 접근하고, 챵과 친분이 깊은 록을 납치, 그를 설득하여 챵의 근거지인 열하전영공사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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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법 영신술로 완벽히 록과 동화하여 경비의 눈을 속이는데 성공한 섀도우 팔콘은 챵과 일대일대면을 하게되고 챵 와이산이 섀도우 팔콘의 행보를 칭찬하며 자신의 정체가 코우가 데스 섀도우의 닌자 MASTER, 섀도우 드래곤이란 사실을 알린다.
알고보니 타티아나 야코블레바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 닌자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어 자멸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조직의 일원이며 섀도우 팔콘은 이에 이용 당한 것이었다.
적에게 이용당햇단 사실에 좌절한 섀도우 팔콘에게 섀도우 드래곤은 자신의 스승인 층다이롱에게 몸을 의탁하며 구룡성에 출몰하는 악을 천추하란 지시를 내리고 코우가 데스 새도우 면허개전 스크롤을 선물, 섀도우 그레이터 닌자로 임명한다.
닌자의 극의를 품고, 달려라 섀도우 팔콘!
그 몸, 부스러질 때까지 악을 타도하라!! 섀도우 팔콘!!
소설판 2권에서 홍콩지부에서 실력은 좋은데 데리고 있기어렵단 이유로 다시 챵한테 반품 되었다. 어쩌다가보니 로튼 더 위저드와 격돌하여 무승부를 낸다. 70미터 고공의 철골 위에서 팔콘은 일본도(라고 쓰고 두랄루민 몽둥이)의 간격 안으로 로튼을 넣으려고 접근하려 하고 로튼은 쌍권총의 사선을 움직여 접근을 막고의 옥신각신. 그것도 스콜이 쏟아지는 좁은 발판 위에서. 마지막엔 쌍권총으로 칼날잡기를 시전한 로튼과 함께 사이좋게 바다로 풍~덩~.
이후엔 사이좋게 쉔호아네 집에서 로튼이랑 격겜이나 하고 있다. 그것도 자기 캐릭은 또 닌자다. 소여 생각하길 폐인급 플레이어라고. 엄청 잘하는 모양. 로튼이랑 승률이 50:50이랜다.
문제는 강해지기 위해 손에 넣은 것이 총이 아니라 미국 삼합회의 사업중 하나인 O.M.C가 만들어낸 사이비 인술지남서와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만들어낸 사이비 닌자물품이었던 것. 구자진언도 좀 틀린게 저런 이유다.
엄청나게 속기 쉬운 성격이라 사이비 인술지남서를 진품이라 믿고는 거기에 적혀있는 적당히 만든 닌자수련 30단계를 정말로 클리어,[5] 그 결과로 육체와 정신이 극한까지 단련 되어 진짜 닌자가 되어버렸다. 사실 진짜 닌자는 저런 게 아니지만...
무전할 땐 남들은 "라저"라고 할 상황에서 자기는 "존명"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하면 이즈나 떨구기를 시전하고 쉔호아를 데꿀멍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체술, 거기에 말도 안되는 최면술까지 체득 하고 말았다.
악을 처단한다는 모토 아래 이래저래 악인을 처단해오다 속기 쉬운 성격이란 것을 간파한 창의 언변에 넘어가 삼합회로 소속을 이적, 삼합회의 킬러로 전직했다.
홍콩에서 누가 속고 있는 것이라 폭로해도, 이미 챵 와이산이 코우가 데스 새도우류를 자멸시키려는 누군가의 음모가 있으니, 주의하고 충 다이롱에게 의탁하라는 말을 해놔서 이대로 주욱 삼합회의 킬러로 살아갈듯 하다.
참고로 닌자 거북이 화제가 나오면 눈에 띠게 동요한다. 록과 대화중에 록이 닌자 거북이 얘길 꺼내자 그건 말하면 안 된다고 작중 내내 침착하기 짝이 없던 모습과는 100만 광년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금방 수행이 부족하다며 사과한다.
보기도 이상하고 뭔가 아무튼 이상하지만 타주는 차도 맛있다. 다도까지 익힌거냐!
엉터리 닌자 인법서의 수련법을 그대로 익히고, 위에 첨부된 사진에서 보다시피 말도 안되는 변장술을 사용하는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지만, 블랙 라군에 등장하는 숱한 강자들을 상대로 오히려 압도하는 무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어쩌면 1대 1 대결이라는 조건 하에선 무려 그 로베르타나 발랄라이카보다 강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세계관 최강자. 이런 복합적인 성향으로 인해 소설판에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인기를 끌어모았다. 앞으로의 만화에서의 전개에서도 등장 여부가 주목되는 캐릭터.
소설의 주요인물은 맞는데 주인공인 스탄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1. 개요
블랙 라군 소설판 '''샤이타네 바디'''의 등장인물.
형체없는 그림자이기에 고할 이름조차 없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류 30단의 Ninja. 닌자(忍者)가 아니라 NINJA인 것에 유의. 삼합회 간부이자 로남포를 마도로 타락시킨 챵 와이산을 암살하기위해 로남포로 오게 된다.
위대한 선조, '케무마 키'의 가르침이 모인 인술의 정수, 코우가 데스 섀도우☆인술지남서에 기록된 30가지 수련을 모두 끝마친 동양의 신비를 몸소 선보이는 NINJA로 바람총과 수리검을 비롯한 온갖 닌자도구를 능숙히 사용하고 명공 타나카의 원혼이 서린 '이자요이 에지 NO.108'로 천지의 도리를 어지럽히는 자를 천추하며 흘러흘러 들어와 로남포에 도달했다.
하늘의 도리에 따라 도착한 무법천지, 인외마경. 로남포에서도 악의 수괴로 불리는자, 챵 와이산의 수급을 취하기 위해 수수께끼의 붉은머리 미녀와 손을 잡고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가하기 위해 활약한다.
2. 코우가 데스☆섀도우류 인술
위대한 선조 '케무마 키'가 기록한 동양의 신비, 그 자체.
평소에는 미이라의 가루, 비전의 단약 등을 유통하며 한때 쿵후마스터의 비전서를 정리하여 출판, 큰 반향을 얻었던 비밀집단 O.M.C를 통해 알려진 '코우가 데스 섀도우☆인술지남서'에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 인술의 수련법을 총 30단계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30단계의 수련을 마무리하고 O.M.C를 통해 모든 닌자 아이템을 구비하면 잠행복의 팔이나 다리에 자랑스러운 칭호, 니쿠노하나마사[1] 을 새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 명의 NINJA로 인정받기 위해선 면허개전 스크롤을 얻어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되어야 하며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된 후에는 모든 한정 아이템을 구비하면 MASTER 인갑이라 불리는, 마스터 NINJA의 상징을 획득해야 한다.
허나 대부분의 닌자 아이템은 절판 되었기에 마스터 NINJA가 되는 중간 과정인 면허개전 스크롤을 통해 섀도우 그레이터 NINJA가 되는 것 조차 한해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어려운 일이다.
3. 사용하는 NINJA 스킬
NINJA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우매한 자들이 인법이라 부르거나, 고유명사 따윈 생각도 안하는 번역기나 번역자들이 둔갑술이라 즐겨 번역하는 NINJA의 기술을 뜻한다.
새도우 팔콘은 30단계의 코우가 데쓰 새도우 닌자수련법을 통달한 NINJA이기에 마스터 ninja의 인술을 제외한 인술을 전부 사용 할 수 있으며 이 닌자 스킬로 로남포의 이정권총, 레비의 마수에 떨어진 동료를 구해내었고[2] 챵 와이산과 깊은 친분을 가진 록을 납치한 후, 록으로 변장. 챵의 목을 취하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3.1. NINJA 스킬, 수둔술
문자 그대로 물로 둔갑하는 술.
배를 사용하는 해상전에 주로 사용되며 적의 공격을 받음과 동시에 수둔술을 사용, 사망한것으로 위장. 적진 내에 깁숙히 침투하여 정보공작과 교란을 행할 수 있으며 요인 납치로 승화되는 기술.
라군상회 소속의 무법자 셋을 모조리 속였다.
진실. 배에서 탈출할 때 자기처럼 시커먼 옷을 입고 안에는 피인지 물감인지를 채워넣은 인형을 바다에 던졌다. 더치가 이빨로 수류탄을 까서 던져넣자 찢어진 옷조각과 핏물이... 그리고 다 속았다. 다만 일본인인 록은 수둔술 아닌가 하고 긴가민가 했지만.
3.2. NINJA 스킬, 그림자 숨기
은신술의 극의. 고작 그림자 속에 숨었을 뿐인데 그 기척을 완벽히 숨긴다.
수둔술로 라군상회에 숨어든 후, 상황 파악을 위해 사용했다.
진실. 이것은 좀 흠좀무한 것이 진짜로 아무도 몰랐다. 이 사내가 덩치도 한 덩치하는데 같은 공간에 있는 누구도 눈치를 못 챈다.
3.3. NINJA TOOL 사용스킬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시정잡배는 십자수리검으로 순살하며 연막탄을 이용하여 적의 시야를 가로막고 한줌의 쇳조각과 볼베어링을 적의 발치에 뿌려 움직임을 막고 인화폭발물질인 니트로셀로스를 듬뿍 적신 바람총으로 적이 사용하는 화기를 봉한다[3] .
쉔호아와 레비를 상대로 한 대결에서 이 놀라운 닌자도구 사용스킬이 시전되어 쉔호아의 눈을 막고, 레비의 다리와 총을 묶고 제압하는 승리를 거두나, 토벌할 악의 수괴는 챵 와이산이었기에 손속의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었다.
3.3.1. 이자요이 에지 NO.108
섀도우 팔콘이 사용하는 닌자 툴 중 가장 위험하면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한자루의 직도)닌자도).
명공, '타나카 상'의 원념이 깃들어 있어 베인 것만으로도 상처가 파열되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진다.
최초의 이자요이 에지 NO.001부터 NO.107은 원념이 설린 도를 제어하지 못한 섀도우 팔콘의 미숙으로 파괴 되었으나 명공, '타나카 상'은 묵묵히 원념을 불어 넣은 이자요이 에지를 원하는 섀도우 팔콘에게 넘겨 주었다.
진실. 두랄루민 모조도다. 베인 곳이 터져나가는 것도 당연하다. 그냥 쇠몽둥이니까. 펠콘의 무식한 완력으로 때려죽이는 거다. 더치도 이걸로 머리가 날아갈 뻔했다. 록은 이 가짜칼로 타겟을 제거해왔다는 말을 듣고 진심으로 공포를 느꼈다.
3.4. NINJA 스킬, 이즈나 떨구기
'''반강 떨구기.''' 적을 등 뒤로 껴안은채 도약, 2인분의 체중을 중력가속도에 실어 적의 머리부터 지면에 충돌시켜 경추를 파괴하는 코우가 데스섀도우 닌자스킬의 극의.
시전된 이상 시전자와 적 중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
알본디가 3인조의 차남, 도스 알본디가가 이즈나 떨구기로 순살당한다.
3.5. NINJA 검술
쉔호아와의 대결에서 선보인 ninja의 검술.
가느다란 직도 한자루에 생명과 긍지를 건다.
무의 경지에 다다라 발동되는 자연체의 자세는 얼핏보기엔 실전 검술의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이나, 수라장을 살아온 이들의 눈에는 신출귀몰, 예측불가의 검이란 사실을 눈치채며 시전자의 기백에 압도되어 공포에 사로잡혀 두려움 속에 죽는다.
쉔호아의 유엽비도를 파괴하고, 그녀를 사지로 몰아 넣었으나, 챵 와이산 타도의 뜻을 같이 하는 제이크(블랙라군)을 구하기 위해 퇴각하고 만다.
진실. 실제로 그냥 형도 식도 없이 칼 들고 서 있는데 쉔호아는 덤빌 엄두도 못 내고 굳어버린다... 이게 그냥 허세에 속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실력을 자연체 뒤에서 읽어내고 쫄았다는 게 더 경악.
3.6. NINJA 스킬, 부동술
구자진언으로 갈고 닦은 심력을 대상자의 몸에 침투시켜 움직임을 봉하고 사고력을 마비시킨다. 얼핏보기엔 최면술사들이 사용하는 최면술처럼 보이나 코우다 데스 새도우 닌자의 부동술과는 천지간의 격차가 있다.
섀도우 팔콘의 수둔술을 간파한 ninja의 원산지인 일본출신자인 록조차 제대로 된 저항을 하지 못하고 부동술에 사로잡혔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부동술이 사용되자 록의 의식이 날라갔다.
3.7. NINJA 스킬, 구자진언
유서깊은 NINJA들은 아홉마디 단어로 된 구자진언을 읊는 것으로 NINJA스킬의 기본이 되는 심력을 갈고 닦는다.
코우가 데스 새도우류의 구자진언은 보통 ninja들의 구자진언과 큰 차이를 보인다.
3.8. NINJA 스킬, 영신술
상대방의 외모를 베낄 뿐만 아니라, 정신상태와 행동마져도 모조리 베끼는 스킬이다.
새도우 팔콘은 이 NINJA 스킬로 로남포에서 군림하는 악의 수괴, 챵 와이산의 거처에 조용히 잠입할 수 있었다.
진실. 이것만은 도저히 넘길 수 없다! 라는 느낌. 금발 벽안 거구 남자가 일본인 청년으로 둔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냥 보면 아는 변장이지만(말투도 이상하다.) 펠콘의 정체를 안 창 나리가 그냥 통과시키라고 해서 다들 속아준 척.
근데 두번째 소설 시리즈인 죄 많은 마술사의 발라드에선 깜짝 놀랄 진보를 보여준다. 창이 시켰는지 그냥 자기가 하는 건진 안 나오지만 로아나프라에 들어온 본토 흑사회 패거리의 가이드를 하는데, 그냥 돈 많은 백인 오입쟁이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었다. 하는 짓이나 말투나 그냥 호구 뜯기는 오입쟁이로 보이는데, 흑사회 대장이 본토의 명령도 무시하고 임무를 진행시키려는 부분에서 갑자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독자들에게 섀도우 팔콘 등장 신고식을 때려버린다. 그냥그런 조역이라 생각했다가 이 부분 보고 놀란 사람들 많을 듯.
흑사회 대장에게 충고를 날리고 점혈로 좌반신을 마비시킨 후 형체도 그림자도 남기지 않고 퇴장(...). 심지어 이 대장은 무술의 달인이다. 그런 사람이 순식간에 당한 것.
4. 섀도우 팔콘의 행보
라군 상회의 힘을 빌어 로남포에 군림하는 악의 수괴,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내리기 위해 타티아나 야코블레바와 합심. 수둔술로 라군상회를 기만하는데 성공하나 라군상회의 록이 수둔술을 간파, 신중을 기하기 위해 몸을 숨긴다.
삼합회의 쉔호아, 자유용병 알론조 3형제, 라군상회의 레비로 구성된 습격조가 일시적인 혼란에 빠져 수령역을 해내지 못하는 제이크의 상태를 간파하고 습격해오자 제이크를 구하고 U.C.J를 지원한다. 동료를 구하기위해 아낌없이 대량의 NINJA 아이템을 사용하게 되고 챵 와이산은 섀도우 팔콘의 정체가 코우가 데스섀도우 닌자란 것을 어렴풋이 눈치체게 된다.
습격조의 습격에 대량의 물자와 동료를 잃은 것에 좌절한 섀도우 팔콘은 자신의 안전을 포기하곤 인법 영신술로 챵 와이산에게 천추를 내리기 위해 접근하고, 챵과 친분이 깊은 록을 납치, 그를 설득하여 챵의 근거지인 열하전영공사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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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법 영신술로 완벽히 록과 동화하여 경비의 눈을 속이는데 성공한 섀도우 팔콘은 챵과 일대일대면을 하게되고 챵 와이산이 섀도우 팔콘의 행보를 칭찬하며 자신의 정체가 코우가 데스 섀도우의 닌자 MASTER, 섀도우 드래곤이란 사실을 알린다.
알고보니 타티아나 야코블레바는 코우가 데스 섀도우 닌자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어 자멸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조직의 일원이며 섀도우 팔콘은 이에 이용 당한 것이었다.
적에게 이용당햇단 사실에 좌절한 섀도우 팔콘에게 섀도우 드래곤은 자신의 스승인 층다이롱에게 몸을 의탁하며 구룡성에 출몰하는 악을 천추하란 지시를 내리고 코우가 데스 새도우 면허개전 스크롤을 선물, 섀도우 그레이터 닌자로 임명한다.
닌자의 극의를 품고, 달려라 섀도우 팔콘!
그 몸, 부스러질 때까지 악을 타도하라!! 섀도우 팔콘!!
소설판 2권에서 홍콩지부에서 실력은 좋은데 데리고 있기어렵단 이유로 다시 챵한테 반품 되었다. 어쩌다가보니 로튼 더 위저드와 격돌하여 무승부를 낸다. 70미터 고공의 철골 위에서 팔콘은 일본도(라고 쓰고 두랄루민 몽둥이)의 간격 안으로 로튼을 넣으려고 접근하려 하고 로튼은 쌍권총의 사선을 움직여 접근을 막고의 옥신각신. 그것도 스콜이 쏟아지는 좁은 발판 위에서. 마지막엔 쌍권총으로 칼날잡기를 시전한 로튼과 함께 사이좋게 바다로 풍~덩~.
이후엔 사이좋게 쉔호아네 집에서 로튼이랑 격겜이나 하고 있다. 그것도 자기 캐릭은 또 닌자다. 소여 생각하길 폐인급 플레이어라고. 엄청 잘하는 모양. 로튼이랑 승률이 50:50이랜다.
5. 새도우 팔콘의 정체
지금은 곰과 같은 체구를 가진 근육질의 남성이나, 과거에는 유약한 소년이었다. 얼굴은 드러나진 않지만 금발에 벽안인 듯."한 아이의 운명을 이렇게 꼬여놓은 사기꾼은 이걸 알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일말의 죄책감을 갖고 있을까?, 아니면 사기꾼이 된 것을 기뻐하고 있을까?."-록
문제는 강해지기 위해 손에 넣은 것이 총이 아니라 미국 삼합회의 사업중 하나인 O.M.C가 만들어낸 사이비 인술지남서와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만들어낸 사이비 닌자물품이었던 것. 구자진언도 좀 틀린게 저런 이유다.
엄청나게 속기 쉬운 성격이라 사이비 인술지남서를 진품이라 믿고는 거기에 적혀있는 적당히 만든 닌자수련 30단계를 정말로 클리어,[5] 그 결과로 육체와 정신이 극한까지 단련 되어 진짜 닌자가 되어버렸다. 사실 진짜 닌자는 저런 게 아니지만...
무전할 땐 남들은 "라저"라고 할 상황에서 자기는 "존명"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하면 이즈나 떨구기를 시전하고 쉔호아를 데꿀멍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체술, 거기에 말도 안되는 최면술까지 체득 하고 말았다.
악을 처단한다는 모토 아래 이래저래 악인을 처단해오다 속기 쉬운 성격이란 것을 간파한 창의 언변에 넘어가 삼합회로 소속을 이적, 삼합회의 킬러로 전직했다.
홍콩에서 누가 속고 있는 것이라 폭로해도, 이미 챵 와이산이 코우가 데스 새도우류를 자멸시키려는 누군가의 음모가 있으니, 주의하고 충 다이롱에게 의탁하라는 말을 해놔서 이대로 주욱 삼합회의 킬러로 살아갈듯 하다.
참고로 닌자 거북이 화제가 나오면 눈에 띠게 동요한다. 록과 대화중에 록이 닌자 거북이 얘길 꺼내자 그건 말하면 안 된다고 작중 내내 침착하기 짝이 없던 모습과는 100만 광년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금방 수행이 부족하다며 사과한다.
보기도 이상하고 뭔가 아무튼 이상하지만 타주는 차도 맛있다. 다도까지 익힌거냐!
6. 기타
엉터리 닌자 인법서의 수련법을 그대로 익히고, 위에 첨부된 사진에서 보다시피 말도 안되는 변장술을 사용하는등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지만, 블랙 라군에 등장하는 숱한 강자들을 상대로 오히려 압도하는 무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어쩌면 1대 1 대결이라는 조건 하에선 무려 그 로베르타나 발랄라이카보다 강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세계관 최강자. 이런 복합적인 성향으로 인해 소설판에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인기를 끌어모았다. 앞으로의 만화에서의 전개에서도 등장 여부가 주목되는 캐릭터.
소설의 주요인물은 맞는데 주인공인 스탄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7. 관련 항목
[1] 肉花正, 일본의 고기 전문 슈퍼 체인 이름이다.[2] 레비가 감각이 발달되어 있었기에 다행이지 하마터면 레비는 외팔이가 될뻔하였다.[3] 제이크 때문에 개빡친 레비가 닥돌해 오는데 그 앞에 나서더니 쇠구슬,마름쇠를 던져서 레비 꽈당. 엉덩이에 가시 찔려서 2차로 빡돈 레비가 쏴죽이려고 겨눈 총구에다가 바람총을 훅 불어서 핀포인트로 홀인원. 레비가 내키는대로 방아쇠 당겼으면 진짜 손 날아갔다.[4] 영신술을 통해 록의 모습을 베낀 섀도우 팔콘[5] 마를 심고 그 위를 매일매일 뛰어넘기. 마는 100일만에 3M 이상 자라난다! 젖은 창호지 위를 창호지가 찢어지지 않게 걷기. 미숙했을 땐 5M 전진하는 데 사흘 걸렸다고 한다. 즉 먹지도 자지도 않고 정신집중을 유지한 채 사흘을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