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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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3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통합 전 두 노선에 대한 연혁은 서울 버스 41, 서울 버스 4434 문서를 참조.
- 2015년 2월 27일에 41번과 4434번을 통합하면서 신설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9년 7월 13일을 기해, 타 노선 첫차의 혼잡완화 효과를 유도해보는 목적으로 본래 4:30/23:00였던 기점 첫막차시각이 4:20/22:50으로 10분씩 앞당겨졌다. 또한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의 1일 총 운행횟수도 각각 1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 2021년 2월, 242번의 운행구간 변경안이 올라왔다. 변경 구간은 장안동근린공원 - 경남호텔 - 장한평역 - 군자교를 거치는 것이며, 확정시 기존의 동일로 직진 구간은 경유하지 않게 된다.
4. 특징
- 일반버스 19대, 저상버스 1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일단 기존의 탄천공영주차장보다는 중랑공영차고지가 실질적인 노선 관리면에서 효율성이 높을 것[2] 으로 보이며 146번 혼자 고군분투중인 면목5동주민센터 ↔ 영동대교북단까지의 동일로 구간에서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가 기대되나[4] , 문제는 배차간격. 기존 41번/4434번 모두 좋아봐야 10분 간격, 평상시에는 20~30분까지 벌어졌는데 이걸 통합한답시고 노선이 한참 늘어난 결과 25~40분 내외 간격의 헬게이트가 확정적이기 때문. 게다가 동일로 및 강남 구간에서 정체라도 생기면.
- 개통 직후 2015년 3월 현재 증차없이 20대로 운행중. 명목상 배차간격은 12~23분인데, 출퇴근시간대에 정체만 없으면 10분 정도 간격의 배차로 다니지만 평시 및 심야에는 운행대수가 줄어드는데다가 동일로 및 강남 구간에서의 정체까지 겹쳐서 앞뒷차가 5분 이내로 붙어다니면 그 뒤에는 30~40분이라는 긴 배차간격을 자랑하므로 이 노선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무조건 관련 앱이나 모바일 웹을 활용하여 도착정보를 확인하고 나갈 것을 권한다. 다만 개통 전의 우려와는 다르게 기점지 인근 구간 및 정체가 없는 구간에서는 약 10분 내외 간격의 나름 봐줄만한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차후 증차가 될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한 노선으로 각광받을 듯 하다[5]
- 여담으로 이 노선의 영동대교 ↔ 청담치안센터 ↔ 강남구청 구간 전담으로 인해 3219번의 회차구간이 단축되어 3426번으로 변경되었다.
- 일반적으로 위에 언급한 동일로의 제왕 146번의 백업 역할만을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강남권에서도 언주로와 연계된 교통편이라는 숨은 역할이 존재한다. 언주로의 경우 강남구내 남북연결도로중 유일하게 지하철역이 없는 도로라서, 언주로변에서 역삼역 또는 강남구청역으로 진출할때 유용하다. 또한 단독 외에 환승연계로선 프리마호텔에서 청담동(갤러리아백화점)이나 고속터미널 등으로 경유하는 노선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그놈의 배차시간이 가장 문제이지만..
- 운행 첫 날에 강남구청역에서 개포동으로 가는 이 노선이 강남구청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다시 강남구청역으로 나왔었는데 알고보니 한 블럭 더 가서(서울세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야 할 것을 미리 좌회전해 버려서 벌어진 상황이었다고.
- 41번 출신 차량의 경우 LED 수정이 되지 않아 그냥 스티커만 붙이고 다녔는데 이게 낮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밤에는 41번 표기가 휘황찬란하게 빛났다. 이 때문에 242번 스티커가 잘 안 보이는 문제점이 있어서 개통 초기에는 기사님이 242번 맞다고 일일이 안내할 때도 있었다고. 그러다가 개통된 지 1년 3개월이 지난 2016년 6월 초에 와서야 드디어 LED가 242번으로 수정되었다.
- 개통 당시의 우려와는 다르게 현재는 나름 유용한 노선으로 각인되었는데 우선 면목동 ↔ 영동대교북단 구간에서 예상대로 146번의 과부하를 덜어주고 있으며[6] 영동대교 남단에서 우회전하여 청담사거리 및 강남구청 방면으로 가는 수요도 꽤 있다. 이후 포이동까지의 구간은 구 41번과 구 4434번의 꾸준한 수요로 잘 운행중. 이제 증차 문제만 잘 해결되면 더할 나위없을듯한데, 1152번의 폐선에 따라 이 노선으로 상당수 증차될 것이 기대되었지만 현실은 1대만 증차. [7] 참고로 1152번에서 넘어온 차량은 아예 대원교통으로 소속을 바꿔버렸다.
- 4434번에서 넘어온 차량들은 버스 옆면에 간선버스를 뜻하는 "B"가 아닌 지선버스를 뜻하는 "G" 알파벳이 붙어있다.
- 중랑구, 광진구, 성동구 구간에서는 굴곡이 없는 직선 형태이지만, 강남구 구간에서는 굴곡이 많다. 단, 강남구 구간에서는 241번과는 만나지는 않는다. 신내동에서 영동대교까지는 240번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1. '''저속운행 문제'''
KD의 안전운전 고집과 연료 아끼기 본능에 의한 특유의 저속운전을 참다 못한 한 승객이 서울시에다가 241번과 이 노선의 상습적인 과도한 저속운행으로 차량운전에 방해가되고 도로정체의 주범이 된다며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민원을 제기했다고.내용인즉슨, 길은 진짜 뻥뚤린 상태인데 거북이 급의 속도인 '''10~20km/h'''의 느릿느릿한 속도로 빌빌 기어가니 뒤따라오던 차량의 운전자나 뒤따라오는 다른 노선의 버스기사는 불편하고 짜증날 수 밖에 없다.관련 게시물 1 관련 게시물 2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저속운행에 대해 규정속도에 맞게 운행하라고 경고를 넣었다는데 과연 그걸 그대로 듣는 KD운송그룹이겠는지 탕수조절을 좀 타이트하게 한다는데.. 관련 게시물 3
최근에도 242번의 운행 속도가 개선되지 않은 걸 보면, 회사가 서울시 권고를 무시했거나 아니면 서울시에서 저속에 대한 컨트롤을 할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인듯.
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드디어 나섰다고 한다! 241번과 함께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는지 대원교통에 운행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게다가 느리게 운행한 이유는 단순한 저속질이 아니라 '''노선 길이에 비해 인가상 운행시간이 과도해서였다.''' 당장 자사 다른 노선인 240번의 경우 42km를 160분에 운행하는데 241번은 '''51km를 220분에,''' 242번은 '''43km를 220분에''' 운행하는걸로 인가되었다. 즉 5km와 9km를 더 운행하는데 무려 1시간이나 줬으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저속운행을 할 수밖에 없던 것이며 이게 모든 구간에서 일관된걸보면 정체구간을 감안해도 비정상인 셈.
이후로도 운행 속도가 개선되지 않고 있었는데, 2018년 들어서는 속도를 제법 내는 차량이 걸릴 때가 많아졌다. 심지어 일부 차량은 전성기 시절 남성교통 수준으로 엄청난 속도로 달릴 정도. 그래서 예전과는 달리 도착예정시간보다 앞서서 오는 빈도가 많아졌다![8]
4.2.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5년 자료는 개통일인 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도곡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청담역, 강남구청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9]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한티역, 도곡역, 구룡역[10]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
[1] 토요일 17대 / 공휴일 15대 운행[2] 장마철 폭우라도 오는 날이면 탄천공영주차장이 침수되어 정상적인 기사 교대 및 식사, 휴식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다 운행시작과 종료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탄천공영주차장까지의 공차거리로 발생하는 손실도 엄청나다.[3] 2006년 12월 1일에 2231번이 폐선된 후, 1년 6개월간 노는 정류장으로 전락했었다. 당시 2214번이 있었다고는 하나 편도로만 다녔고, 결정적으로 배차간격이 극악이었다.[4] 덤으로 계륵이 된 중랑구 삼용사입구 정류장에 숨통을 틔우는 효과도 있다. 이 정류장은 2008년 이후 2227번 변경으로 유령 정류장 이미지[3] 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당시 41, 4434 증차문제로 여기 차량들이 줄어 배차간격에 문제가 있었다.[5] 다만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대에는 공기수송 중인 노선이라 증차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6] 출퇴근 시간대에는 못해도 자리는 다 깔고 운행중이다.[7] 어쩔수 없었던게 2013번의 변경으로 인해 대체노선인 2012번, 2016번, 그리고 240번에 헬게이트가 열렸기 때문이다.[8] 예전에는 하도 저속운행을 하다보니 도착예정시간이 다 지났는데도 계속 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9] 스포월드 하차 후 도보.[10] 개일초교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