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역
彦州驛 / Eonju(CHA Gangnam Medical Center)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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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926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201 (논현동) 소재.
공사역명은 삼정(三井)역이었다. 이름과는 달리 봉은사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강남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강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역명 투표에서 '언주역', '신학동역', '논골역', '학리역', '차병원사거리역' 등이 후보로 나왔다. 3월 강남구청과 서울특별시청의 지명위원회에서 이 지역 옛 지명인 광주군 언주면[1] 과 주변 언주로를 따서 "언주역"으로 선정하였고 2014년 12월 17일에 언주역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다.[2] 해당 역명은 3호선 매봉역이 한 때 이 역명을 사용할 뻔 했었으므로, 22년만에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언주초등학교[3] 나 언주중학교[4] 는 언주역으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다.
강남 차병원과 강남구의 일부 시민들이 '차병원사거리역'으로 표기해 달라며 차병원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어놓았다가 2014년 12월 13일 현재 그 현수막이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졌다. 교보타워사거리역이 되지 못한 신논현역 등의 선례를 볼 때[5] 사기업인 차병원을 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변경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언주라는 지명은 현재에도 많이 사용된다.
대합실 안에 작은 정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역은 심도가 매우 깊다. 논현동 고갯길을 지나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이 지하 5층 깊이[출처] 에 위치해있다. 이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같은 깊이[출처] 인데, 고속터미널역은 9호선 대합실에서 바로 이어지는 출구가 없어 다른 노선의 대합실을 경유해야하지만, 이 역은 환승역이 아니기에, 대합실에서 바로 출구로 이어지다보니 그 깊이를 몸소 체감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과 마찬가지로 승강장 벽면이 곡면 디자인이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른 차병원의 역명 구입으로 "강남차병원" 병기역명이 붙었다.
논현1동, 논현2동, 역삼1동에 걸쳐 있는 역으로, 6번 출구 앞에 강남차병원이 있다. 그리고 논현로 남쪽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북쪽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도 있다. 그리고 학동역으로 올라갈 때 논현동 고갯길이 있다. 이 고갯길에 이디야 커피랩이 있다.
언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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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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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언주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2015년 6월 4일 지반침하현상이 있었다. 관련기사
다른 강남권 역과 비슷하게 위 아래로 3호선, 7호선, 2호선이 지난다. 만약 일이 있어서 논현로를 수직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4211, 463을 이용하면 된다. 종점, 차고지가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바로 옆이므로 개포동 까지 깊게 들어갈 수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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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 926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201 (논현동) 소재.
2. 역 정보
공사역명은 삼정(三井)역이었다. 이름과는 달리 봉은사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강남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강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역명 투표에서 '언주역', '신학동역', '논골역', '학리역', '차병원사거리역' 등이 후보로 나왔다. 3월 강남구청과 서울특별시청의 지명위원회에서 이 지역 옛 지명인 광주군 언주면[1] 과 주변 언주로를 따서 "언주역"으로 선정하였고 2014년 12월 17일에 언주역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다.[2] 해당 역명은 3호선 매봉역이 한 때 이 역명을 사용할 뻔 했었으므로, 22년만에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언주초등학교[3] 나 언주중학교[4] 는 언주역으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다.
강남 차병원과 강남구의 일부 시민들이 '차병원사거리역'으로 표기해 달라며 차병원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어놓았다가 2014년 12월 13일 현재 그 현수막이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졌다. 교보타워사거리역이 되지 못한 신논현역 등의 선례를 볼 때[5] 사기업인 차병원을 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변경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언주라는 지명은 현재에도 많이 사용된다.
대합실 안에 작은 정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역은 심도가 매우 깊다. 논현동 고갯길을 지나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이 지하 5층 깊이[출처] 에 위치해있다. 이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같은 깊이[출처] 인데, 고속터미널역은 9호선 대합실에서 바로 이어지는 출구가 없어 다른 노선의 대합실을 경유해야하지만, 이 역은 환승역이 아니기에, 대합실에서 바로 출구로 이어지다보니 그 깊이를 몸소 체감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과 마찬가지로 승강장 벽면이 곡면 디자인이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른 차병원의 역명 구입으로 "강남차병원" 병기역명이 붙었다.
3. 역 주변 정보
논현1동, 논현2동, 역삼1동에 걸쳐 있는 역으로, 6번 출구 앞에 강남차병원이 있다. 그리고 논현로 남쪽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북쪽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도 있다. 그리고 학동역으로 올라갈 때 논현동 고갯길이 있다. 이 고갯길에 이디야 커피랩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언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5년 자료는 자료가 있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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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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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언주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6. 사건사고
2015년 6월 4일 지반침하현상이 있었다. 관련기사
7. 기타
다른 강남권 역과 비슷하게 위 아래로 3호선, 7호선, 2호선이 지난다. 만약 일이 있어서 논현로를 수직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4211, 463을 이용하면 된다. 종점, 차고지가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바로 옆이므로 개포동 까지 깊게 들어갈 수 있다.[7]
[1] 현 강남구 대부분(대왕면에 속했던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제외)과 서초구 양재동 일부 및 염곡동, 내곡동, 신원동 일대.[2] 「언주·삼성중앙·봉은사…'9호선 2단계' 역명 확정」, 2014-12-17, 머니투데이[3] 양재역 근방에 있으며, 이 학교 주변이 과거 광주군 언주면 소재지였다.[4] 다음역인 선정릉역과 삼성중앙역 사이에 있다.[5] 교보타워사거리라는 지명은 차병원사거리 못지않게 지명도가 높았다. 차병원사거리가 되면 교보타워사거리역을 막을 명분이 없다.[출처] A B 위키백과[6] 실제로 심도가 깊은 5호선은 이 문제 때문에 도심 구간의 승하차객이 매우 적으며, 이용객들의 5호선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원인이다.[7] 현대기아차로 가야할 경우 본사는 차고지 가서 내리거나, 차고지를 안들어 갈 경우 종점에서 U턴한 뒤 내리면 된다. 추가적으로, 147은 도곡1동 주민센터 사거리를 끼고 다시 돌아오며, 242는 국악고 까지 운행하지만 역삼-도곡동을 끼고 돌아가니 잘 보고 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