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41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인원
5. 행당동 가스 폭발 사고
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41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중랑공영차고지삼거리)
종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논현역)
종점

첫차
04:00
기점

첫차
05:30
막차
22:50
막차
00:20
평일배차
6~11분
주말배차
토요일 8~12분 / 공휴일 10~15분
운수사명
대원교통
인가대수
31대(예비 3대)[1][2]
노선
중랑공영차고지삼거리 - 우디안아파트단지 - 중랑경찰서후문 - 서울의료원후문 - 봉화산역 - 신내6·7단지 - 신내8·9단지·서울의료원 - 신내10단지 - 중랑구청사거리 - 망우역·상봉터미널 - 상봉역·중랑우체국 - 중랑역·동부시장 - 삼육서울병원 - 청량리역 환승센터 - 제기동역·서울약령시 - 서울시동부병원 -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 - (→ 숭신초등학교 → 황학동주민센터 →/← 상왕십리역 ← 뉴타운아파트 ←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 - 신당초등학교 - 왕십리자이·신당현대아파트 - 행당역 - 무학여고 - 응봉동주민센터 - 금남시장·백범학원터 - 옥정중학교 - 한남동 - 한남대교 - 신사역 → 영동시장 → 학동역언주역·차병원 → 신논현역논현역 → 신사역 → 이후 역순

2. 개요


대원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1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당시 대중교통 음영지역이었던 행당2동 일대[3]를 위해 2007년 4월 23일에 신설했다. 관련 공지사항 차량은 같은 날에 폐선된 203번에서 가지고 왔다. 개통 초기 '도로교통공단후문 - 논골사거리 - 행당역 - 무학여고' 구간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던 구간인지라 개통 초기에 여러 문제가 있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배정되지 않고 개통된 바람에 일부 기사들은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전부 정차하기도 했다.
  • 2008년 1월 21일에 신내동 방면은 도로교통공단과 상왕십리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0년 1월 8일에 중랑구청과 상봉1동주민센터 경유를 241A번으로, 신내지하차도 경유를 241B번으로 분리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9월 26일에 241B번으로 통합(즉 241A 폐선)되면서 번호도 241번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구간은 2311번으로 대체 가능하다. 관련 공지사항
  • 2014년 1월 16일부터 대원여객370번을 운행함에 따라 대원교통 단독배차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2227번 출신 차량들 일부가 이 노선에 투입되었다.
  • 2014년 9월에 '우디안아파트 - 신내6단지 - 봉화산역 - 서울의료원' 구간이 '우디안아파트 - 봉화산역 - 신내6단지 - 서울의료원'으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9년 7월 13일을 기해 본래 23:00이던 기점 막차시각이 22:50으로 10분 앞당겨졌다. 또한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215분에서 219분으로 4분 늘어나고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1일 총 운행횟수도 6회/5회/4회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4. 특징


  • 좌석버스 26대, 저상버스 5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개통 이래로 단 한 차례도 저상버스를 투입하지 않았지만 2018년 12월부터 서울특별시의 저상버스 출고 의무화(운행 여건상 투입이 곤란한 노선 제외)로 마침내 이 노선에도 저상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저상버스가 그 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것은 난계로 언덕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 일부 신내동 지역 승객을 제외하면 이 노선 승객의 대부분은 성동구 지역에서 승/하차하며, 기존에는 없었던 난계로 - 5호선 행당역 - 독서당로간 구간수요나, 성동구 일대에서 강남대로로 가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니는 길이 정체하고는 거리가 먼 게 대부분이라, 소요시간이 거의 일정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옥수동 금남시장-한남대교 구간은 이따금씩 정체가 있다.
  • 대원교통 최초로 100% 좌석형 버스 투입.[4] 입석형 버스가 없었던 건 아닌데, 폭발 사고 이후 구형 차량들을 일제히 폐차하면서 마침내 제일 먼저 전부 사라졌다.
  • 행당역 방면의 무학여고 정류장은 110B번, 141번, 145번, 148번 등이 정차하는 무학여고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고 무학여고앞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별도의 정류장에서 정차한다.[5] 위에 말한 노선과 환승하기 위해 무학여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 정류장인 응봉사거리에서 내려 환승해야 한다.
  • 퇴근시간대 논현역, 신사역에서 20분 넘게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차라리 한남오거리에 정차하는 140번, 142번, 144번, 400번, 402번, 420번, 470번, 741번 을 이용하여 한남오거리 정류장에서 30미터를 걸어 근처에 있는 한남동에서 110B번, 2016번을 이용하여 응봉사거리나 무학여고에서 목적지에 맞게 환승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있다.
  • 2010년 이후 부턴 그 동안 심각한 저속 운행 문제로 버스 동호회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최근 서울시가 드디어 나섰다고 한다! 242번과 함께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는지 대원교통에 운행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게다가 느리게 운행한 이유는 단순한 저속질이 아니라 노선 길이에 비해 인가상 운행시간이 과도해서였다. 당장 자사 다른 노선인 240번의 경우 42km를 160분에 운행하는데 241번은 51km를 220분에, 242번47km를 220분에 운행하는걸로 인가되었다.(...) 즉 5km와 9km를 더 운행하는데 무려 1시간이나 줬으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저속운행을 할 수밖에 없던 것이며 이게 모든 구간에서 일관된 걸보면 정체구간을 감안해도 비정상인 셈.
  • 우디안아파트 경유이후 대원교통 노선들 중 경기도 땅에 가장 근접한 노선이 됐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41번
<rowcolor=#ffffff>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5년
16,167명
-
2016년
16,388명
△ 211
2017년
16,945명
△ 557
2018년
17,354명
△ 409
2019년
17,021명
▽ 333
2020년
13,104명
▽ 3,917
※ 하차 인원 미포함

5. 행당동 가스 폭발 사고



2010년 8월 9일 행당역 근처에서 대원여객 241B번 BS106정차하던 도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천연가스버스 폭발 사고로는 가장 피해 규모가 큰 사고인 데다, 영업운행 중에 일어난 사고라서 파장이 상당했다.[6]
결국 이 노선에서 연식이 비교적 오래 된 차들은 예비차 1대를 제외하고 전부 3개월도 안 되어 조기 대차됐으며,[7] 사고를 당한 5090호[8]는 2010년 10월에 크롬시티로 교체됐다. 남은 1대의 예비차도 2011년 초에 교체되었다. 당시 KD 운송그룹허명회 회장이 사고 소식을 듣고 사고 차량과 비슷한 연식의 차량들[9]에 대해 내구연한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전면 신차로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 조치로 인해 241번에는 반 년 정도 후에 신차 천국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 사고의 여파로 전국에서 운행 중인 천연가스버스의 전면 검사는 물론이고, 2010년까지 모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려던 계획[10]도 4년 늦춰졌다. 사고 차량과 같은 연식의 차량들이 이 사고가 일어난 후 '''아예 천연가스버스들의 전면 검사를 받기 전에 조기 대차'''하는 경우도 있었다.[11] 동시에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회사들이 현대자동차로 갈아탔다. 자일대우상용차 측은 조금 억울한 면이 있는데, 차량을 관리하는 건 운수업체 측이지, 생산 회사가 아니다. 물론 이 사고의 임팩트가 큰 것은 부정하기 어려우나 2년 뒤인 2012년에 창원시에서 NSAC CNG 차량도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고, 그로부터 또 2년 후에는 가스폭발 사고는 아니지만 급발진 의혹인 송파 버스사고가 터졌다.[12]
TV 동물농장 2011년 1월 2일 493회 방송분에서 이 사고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3분 7초부터). 폭파 사고가 있기 직전, 현장 근처의 동물병원에서 뿌꾸라는 강아지(견종은 코커 스파니엘)와 주인이 함께 있었는데 주인이 병원 유리벽에 기대어 커피를 마시다가 뿌꾸가 낑낑거리며 나가자고한 듯 보챘다고 한다. 주인은 좀 달래다가 어쩔 수 없이 같이 나갔는데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폭파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이 때, 동물병원은 폭파의 영향으로 주인이 기대고 있던 유리벽이 부서질 정도로 엉망이 되었는데 만약 뿌꾸와 함께 나가지 않았으면 주인 자신은 아마 크게 다치거나 죽었을 거라며 뿌꾸한테 고마워했다[13]. 뿌꾸가 이걸 어떻게 눈치챘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마 개들 특유의 뛰어난 후각으로 알아챘을 거라고 추측했다.

6.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A], 청량리역, 제기동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14]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신사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행당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봉화산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논현역, 학동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15], 신논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A],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일반 철도역: 상봉역(KTX, ITX-청춘[16]), 청량리역(KTX,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

[1] 예비차 3대 중 2대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용차처럼 투입된다.[2] 토요일 24대 / 공휴일 20대 운행[3] 당시에는 마을버스가 행당역과 행당2동 내 아파트단지들을 연결해 주고 있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경사가 급해서 도보나 자전거로 다니기엔 상당히 힘든 동네다.[4] 현재는 대원교통 모든 노선들이 저상버스를 제외하면 모두 좌석형 버스로 이 노선 개통 당시 기준으로는 유일했다. 9205번과 203번 시절에 운행하던 BH116 입석형들을 전부 BS106 로얄시티 좌석형으로 교체되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5] 신금호 방면의 성동03번의 무학여고 정류장와 같은 위치에 있다.[6] 가스통 바로 위에 있던 승객은 발목 위쪽 다리 골절, 한 사람은 두개골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7] 이 때문에 똑같이 노후차가 많았던 5624번이 운행에 제동이 걸렸다. 5624번의 경우는 106번, 107번, 341번, 1152번에서 간신히 현대차 + 2004년식 차를 끌어와서 굴렸다. 241B번은 급한 대로 신차를 끌어와서 바로 투입시켰다.[8] 본래 대원교통에서 운행하다가 메트로버스 출자분으로 넘어갔다. 이후 메트로버스저상버스가 투입되자 대차되어 대원여객 1148번에 투입되어 다녔었다. 1148번의 도봉산역 단축으로 인한 감차 이후 241B번으로 들어와서 다니다가 사고가 났다.[9] 특히 이 시기에 경기도 시내버스인 의정부시 버스, 하남시 버스에 디젤 신차가 많이 들어왔는데, 가스 폭발 사고 이후로 2001~2002년식 천연가스버스를 다 폐차시켜서 이렇게 된 것이다. 서울 쪽도 마찬가지.[10] 노선 성격상 카운티급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예외[11] 특히 대구 지역에서 이 사고의 후폭풍이 꽤 컸다. 이 사고의 여파로 대구에서는 2000~2002년식들이 차량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자 검사 직전에 조기 대폐차 붐이 일어나며 2010년에 재고차량(대전 및 서울업체 주문 취소분)들이 대거 들어왔다. 그리고 영진교통 외에는 2011년~2018년을 기점으로 싹 다 현대자동차로 갈아타면서 현대 원메이크 업체 또한 증가했으며, 영진교통도 여름철 열로 인한 대우 저상 미션 땡김 현상 때문에 2019년 에디슨 화이버드의 출고를 2년 만에 재개하더니, 자일대우상용차 베트남 이전 문제로 울산공장 조업이 중단된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에디슨 스마트 11HG F/L을 출고하면서 사실상 에디슨모터스로 갈아탔다. 전기버스는 대구 전기버스 입찰에서 선정된 현대 일렉시티우진산전 아폴로 1100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아폴로 1100으로 도입한다. 심지어 4년 후에 터진 3318번의 사고에도 요소수 비용 문제를 이유로 대우 원메이크였다가 현대로 싹 갈아탄 회사가 있을 정도. 달구벌버스는 아예 대놓고 현대자동차가 정비성이 좋아서 갈아탈 수 없다고 말할 정도.[12] 다만 두 사고들은 이 사고에 비해 전국 시내버스 업계에서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송파 버스사고의 당사 회사로 현대자동차 버스로의 전향을 적극 추진하던 송파상운은 당시 현대자동차의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이듬해부터 자일대우상용차로 갈아탔으며, 서울버스, 상진운수, 대구 영진교통 역시 현대자동차의 독점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며 자일대우상용차의 운용을 재개했다.[13] 참고로 폭파 사고가 일어났을 때, 버스에서 나온 파편 때문에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병원을 포함한 인근 상가 13곳에서도 피해가 났다.[A] A B 삼육서울병원 하차[14] 중랑공영차고지 방면만 경유[15] 삼정호텔 하차[16] 평일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