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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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丹铁路
중국의 철도 노선 중 하나로, 중국의 선양역(沈阳站)과 단둥역(丹东站)을 잇는 노선이다. 1905년에 일제에 의해 건설, 개통되었다. 만들어질 당시에는 단둥의 이름이 안동[1] , 선양의 이름은 '봉천'이었기 때문에 '안봉선'이라고 불리었다.
만주지역에 있는 쌀과 여러 공업물품을 일본으로 실어 날라 일제강점기에는 수송량이 많았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는 북한이 외부와 교역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대한민국, 일본과는 교류가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에 수송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북한의 평의선, 즉 한국 철도의 경의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남북통일이 된다면 경의선을 통해 선양,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대도시와 남한의 대도시들을 잇는 노선이 되므로 한국으로서도 상당히 중요한 노선이 될 전망이다.
단동역과 심양역의 사이는 277km, 역은 39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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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沈丹铁路
중국의 철도 노선 중 하나로, 중국의 선양역(沈阳站)과 단둥역(丹东站)을 잇는 노선이다. 1905년에 일제에 의해 건설, 개통되었다. 만들어질 당시에는 단둥의 이름이 안동[1] , 선양의 이름은 '봉천'이었기 때문에 '안봉선'이라고 불리었다.
만주지역에 있는 쌀과 여러 공업물품을 일본으로 실어 날라 일제강점기에는 수송량이 많았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는 북한이 외부와 교역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대한민국, 일본과는 교류가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에 수송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북한의 평의선, 즉 한국 철도의 경의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남북통일이 된다면 경의선을 통해 선양,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대도시와 남한의 대도시들을 잇는 노선이 되므로 한국으로서도 상당히 중요한 노선이 될 전망이다.
2. 역 목록
단동역과 심양역의 사이는 277km, 역은 39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