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군

 


宣川郡 / Sŏnchŏn County
'''선천군'''
宣川郡 / Sŏnchŏn County
국가
북한
광복 당시 면적
672.88㎢
광역시도
평안북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
1읍 9면
시간대
UTC+9

1. 개요
2. 상세
3. 출신 인물
4.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1. 개요


평안북도에 있는 군으로, 광복 당시 1읍 8면.

2. 상세


광복 전에는 평양 이상 가는 개신교의 고장이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조선의 예루살렘"이 평양이 아닌 선천이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이며, 지금의 북한에서도 선천은 "고개 숙인 선천"으로 통한다고 한다.
동래강(東萊江)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는 정주군, 북쪽에는 구성군의주군, 서쪽에는 철산군이 있다.
평안북도 내 섬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역이며, 대략 60개 정도 섬이 있다. 또한 신도(비단섬)에 이어 북한 제2의 섬인 신미도(身彌島)가 떠 있다. 조선시대 때 김삿갓의 할아버지 김익순이 여기 부사로 있었다.

3. 출신 인물



4.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image]
1읍 8~9면(이유는 후술). 군의 동서로 경의선 철도가 지나간다.
  • 선천읍(宣川邑)
    • 관할 동 : 창(倉), 금(錦), 남산(南山), 대목(大睦), 대화(大和), 동운(東雲), 명륜(明倫), 명치(明治), 본(本), 북(北), 소화(昭和), 수(壽), 영(榮), 욱(旭), 월천(越川), 유(柳), 일출(日出), 황금(黃金)
    • 읍소재지와 군청소재지는 창동이다. 경의선 철도가 읍의 중부를 지나가며 관내에 선천역이 있다.
  • 군산면(郡山面)
    • 관할 동 : 사교(沙橋), 고부(古府), 대목(大睦), 봉산(蓬山), 연봉(延峰), 용(龍), 장공(長公), 진석(眞石)
    • 경의선 철도가 면의 북동부를 지나가나 관내에 역이 없다.
  • 남면(南面)
    • 관할 동 : 삼봉(三峰), 건산(建山), 삼성(三省), 석호(石湖), 석화(石和)
    • 남쪽으로 황해를 건너 신미도와 접한다.
  • 동면(東面)
    • 관할 동 : 노하(路下), 노상(路上), 송현(松峴), 월영(月影), 인곡(仁谷), 일봉(日峰)
    • 동쪽 동래강을 경계로 정주군과 접한다. 남북으로 기다란 형태를 지니며 면사무소가 남쪽 끝의 노하동에 있어서 사실상 실질월경지 신세. 경의선 철도가 노하동을 지나가며 관내에 노하역이 있다.
  • 수청면(水淸面)
    • 관할 동 : 가물남(嘉物南), 고읍(古邑), 목사대(牧使臺), 안산(雁山), 학현(鶴峴)
    • 남쪽으로 황해와 접한다.
  • 신부면(新府面)
    • 관할 동 : 원(院), 농건(農建), 대목(大睦), 백현(白峴), 산성(山城), 승지(承旨), 안상(安上), 청강(淸江)
    • 경의선 철도가 면의 중부를 지나며 관내에 청강역(구 동림역)이 있다. 현재의 동림역(구 차련관역)은 철산군 참면에 있다.
  • 심천면(深川面)
    • 관할 동 : 고군영(古軍營), 동림(東林), 마성(磨星), 부황(付皇), 월곡(月谷), 인두(仁豆)
    • 북한 행정구역상 동림군 옛 소재지.[1] 동림폭포와 동림산성이 있다. 경의선 철도가 면의 중부를 지나가나 관내에 역이 없다.
  • 용연면(龍淵面)
    • 관할 동 : 색담(色淡), 보암(保巖), 상단(上端), 성적(聖蹟), 신풍(新豊), 용경(龍耕), 은봉(殷峰), 응봉(鷹峰), 인봉(仁峰), 하단(下端), 향산(香山)
    • 원래 산면(山面)이었으나 해방 직후 개칭됐다. 내륙에 위치하며 매봉저수지가 있다. 향산령을 통해 구성시 서부지역과 통한다.
  • 태산면(台山面)
    • 관할 동 : 원봉(圓峰), 길성(吉星), 오성(五星), 인암(仁巖), 칠성(七星)
    • 남쪽으로 황해와 접한다. 바다 건너 접도(蝶島)를 관할한다.
  • 운종면(雲從面)(?)
    • 관할 동 : 신미(身彌), 동담(東潭), 문사(文泗)
    • 이북 5도청에서는 선천군 운종면 명예면장을 임명하고 있어서 기재한다. 신미도에서 가장 높은 산의 이름이 운종산(633m)인 것으로 보아 운종면은 신미도 일대로 추정되는 바, 신미도에 속하는 남면의 3개 동(신미동, 동담동, 문사동)을 분리하여 만든 행정구역으로 보인다. 한국어 위키백과 평안북도(대한민국) 문서에서는 '광복 직후 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준비 과정에서 승격된 운종면을 선천군의 행정구역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 하지만 문제는 이북5도상 행정구역이 표시된 지도에는 100이면 100 운종면이 나와 있지 않고(...) 신미도가 남면의 일부로 되어 있다. 면소재지는 알 수 없으나 신미동으로 추정된다.
    • 참고로 신미도는 북한 지역에서 비단섬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북한 치하에서 본토~홍건도~신미도를 잇는 다리(제방?)가 놓여져 있다.

[1] 현 동림읍은 철산군 참면(차련관)에 해당된다.[2] 여기와 같이 광복 직후 황해도 건준에 의해 시로 승격된 봉산군 사리원읍황주군 겸이포읍도 이북5도청에서는 각각 사리원시송림시로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