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얼간이들

 


'''선천적 얼간이들'''
'''장르'''
, 개그, 에피소드
'''작가'''
가스파드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6. 13. ~ 2013. 10. 30.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4권 (2020. 07. 2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1.1. 재연재
2. 특징
3. 인기
5.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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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6월 13일부터 2013년 10월 30일까지 가스파드가 매주 목요일에 연재했던 네이버 웹툰.
가스파드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베스트 도전에서 시작했고, 당시 제목은 Natural Born Idiots. [1] 2014년 BICOF에서 열린 부천만화대상에서 우수만화상을 수상했다.
2020년 1월 14일부로 유료화되었다.

1.1. 재연재


네이버 웹툰 앙코르! 명작웹툰 리스트에 등재되었다. 6월 18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2편씩 재연재되었다.
특이사항이라면 재연재 결정된 다른 웹툰이 모두 유료화되어 스토어로 이전된 상태였던 데 비해 ,선천적 얼간이들은 유일하게 완결 후에도 무료 제공되고 있었다는 점인데, 아무래도 상황적 특이성이 특이성이다보니 호평 일색인 다른 작품과 달리 이 작품만큼은 왜 굳이 재연재를 하냐는 댓글이 많다. 또한 이 작품은 다른 앙코르 작품처럼 완결이 아닌 시즌 1이 끝난거라 시즌 2가 시작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앙코르랍시고 멀쩡한 걸 갈아버려서 문제가 된다.
애초에 긴 작품이 아니라서 금방 정주행할 수 있는 작품이라 후반부 에피소드가 보고 싶으면 괜히 오래 기다리게 생긴 데다, 원래 작가의 말에 주옥 같은 멘트가 많았는데 이젠 그마저도 못 보게 되어 독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네이버 웹툰 측에서도 이러한 독자들의 요구를 의식했는지, 결국 만화 말미에 작가의 말을 추가하여 업로드하였다. 네이버 웹툰 측에서 공식적으로 작가의 말을 재기록해두기 전까지는 일부 독자들이 재연재 전 작가의 말을 코멘트로 써두고, 그것이 매회 베댓으로 올라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3화를 업로드할 때는 사라건 공작, 수재민 비버, 그리고 이 화의 하이라이트였던 스포닝 풀이 잘린 채로 업로드되면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고 이후 잘린 내용이 다시 업데이트 되었다.
재연재 결정 초기에는 여러모로 의견이 분분했으나,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일부 컷의 무단 삭제나 작가의 말 누락 등에 대한 피드백이 받아들여지면서 상황은 초기에 비해 많이 호전된 편이다.
한편 가스파드를 유명하게 만든 또 다른 부분인 희대의 '''휴재 공지'''도 그대로 올라올지도 관심거리이다. 2017년 10월 9일에 첫번째 휴재 공지 편이 그대로 올라왔다. 두번째 휴재 공지이자 ''이렇게 지낸다는 게 근황이 아니라 이거 만든다고 못 쉰게 근황입니다.'라는 작가의 말까지 올라온 두번째 휴재 공지(50화~51화 사이)는 올라오지 않았다. 플래시 형식이라서 모바일에서는 보기 힘들어서인듯.
일요웹툰인 조의 영역이 기존 연재분이 모두 올라온 후 연재 종료되지 않고 기존에 연재되지 않았던 시즌 2로 이어지자 선천적 얼간이들도 전에 올라왔던 에피소드를 다 올리고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댓글이 종종 보이는 펀. 다른 재연재 만화에 비해 선천적 얼간이들은 완결 당시 '''시즌 1''' 완결임을 명시하고 끝났기에 그런 추측이나 바람을 표하는 댓글이 더욱 많이 보인다.
다만 현재 연재중인 전자오락수호대도 '''비가 거하게 오면 휴재할 정도'''로 휴재가 종종 있는 편[2]인데다, 웹툰 작업 자체가 하나를 하는 것만으로도 작가에게 연재 중에 휴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빡센 작업임을 감안[3]하면 최소한 전자오락 수호대 연재 중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중론이다.
2018년 2월 25일 재연재 후기가 올라왔다. 내용은 감사 인사와 더불어 시즌 2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은 필요한게 더 많은데다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돌아오기만 하는게 좋지 않다는걸 알고, 무엇보다 두 개 동시 연재는 건강 문제와 여러 사정으로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연재 결정된 다른 웹툰들과 달리 유일하게 완결 후에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던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상 유료화 선고라고 보는 전망이 많았으나 재연재가 종료된 뒤에도 유료화가 되지 않고 무료 제공되고 있다. 물론 유료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체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보다 늦게 재연재가 종료된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포함해 다수의 완결 만화가 9월 18일 일괄 유료화를 공지한 상태인데 비해 비교적 일찍 재연재가 종료된 선천적 얼간이들은 유료화 공지가 없는 것을 볼 때 유료화 예정이 없거나 있어도 꽤 오래도록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유료화 날이 결정났다. 2020년 1월 14일을 기점으로 유료화를 하기로 했다.

2. 특징


화풍과 색감 선택이 그래피티 스타일과 가깝다. 그래서 대부분 일본 만화 화풍과 비슷한 그림체를 보이는 다른 네이버 웹툰과는 그림부터 차이가 난다. 그리고 컷과 컷의 연결이 만화의 동적 연결처럼 이어지기보다는 독립된 컷 같은 느낌을 준다. 이러한 시도는 지금의 컷툰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
주요 소재는 작가와 작가 주변인물[4]의 코믹한 일상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성향은 마음의 소리생활의 참견의 가운데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보통 일상툰에 부정적인 사람들, 주로 남성들이 공감할 만한 추억을 자극하는 소재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하지만 워낙 잘 풀어내고 개그가 먹혀서 여성 독자들도 많다.
작가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보니, 작가의 거주지인 부산과 관련된 소재들이 많이 보인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나 부산대 등등. 덕분에 80~90년도 당시의 부산 출신 독자들에게는 추억을 연상케하는 효과가 있고, 타지역 출신 독자들에게는 당시 부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학습 효과(?)가 있다.
오너캐로 거북이[5]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사용한다. 주변 등장 인물들도 , , , 방아깨비, 물고기 등 동물 캐릭터로 그리고 있으며, 이름은 모두 외국어[6][7]이름이다. 헤어스타일은 전개상 꼭 필요할 때만[8] 묘사되고 보통은 깔끔히 생략하는 편.
스토리의 흐름, 캐릭터의 성격 등으로 재미를 주기보다, '''한 컷 한 컷의 장면 자체'''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 폭소를 일으킨다. 특히나 당대 유명한 인터넷 유머 요소들을 많이 패러디하고 있으며, 그것이 만화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고 웹툰 접촉이 잦은 독자들에게 매우 강하게 다가온다. 덕분에 각 컷의 퀄리티는 단연코 최상급. 또한 손으로 직접 쓴 인상적인 글씨체 역시 특징이다. 버릴 컷이 한 개도 없는 만화, 속이 꽉꽉 차 있는 만화라고 하겠다. 휴재를 한다 해도 뭔가가 올라온다!
워낙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임팩트가 엄청나다 보니 댓글에는 '작가는 인생이 시트콤이냐' 하는 반응도 심심찮게 보인다. 그렇다 보니 같은 일상적인 소재가 주로 쓰이는 개그 웹툰인 마음의 소리와 심심찮게 비교가 되는 편인데 일명 '''조석이 일상 같은 판타지라면 가스파드는 판타지 같은 일상'''이라고. 사실 마음의 소리 같은 경우는 초창기를 제외하면[9] 이미 일상물보다는 개그 만화적인 성격이 강한 편이지만 선천적 얼간이들의 경우 소재나 플롯만 놓고 보면 '''많지는 않아도 일상 생활에서 한 번쯤은 일어날 법한 일들'''이 대부분이다.[10] 워낙 작가의 컷 구성과 개성 있는 그림체 등의 표현력 덕분에 박력넘치고 판타지 같이 보이는 것일 뿐이다.[11]
작화 속도도 상당히 빠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래 베도 시절은 연재 주기가 불규칙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직장과 병행해서 그린 에피소드들이다. 그나마도 정식 웹툰 작가가 된 이후 다니던 회사는 퇴직한 상태에,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등장인물이자 지인인 작중 이름 '디노'가 매번 퇴근 후 채색 작업을 도와줬다고. 퀄리티 대비 연재 주기가 빠른 것이 이해가 간다.
개그 만화 치곤 은근히 욕설과 폭력적, 성적인 표현이 많이 첨가되는 편이기도 하다. 지랄, 등신 같은 욕설은 기본적으로 뿜어져나오고[12] 이년 저년 이새끼 저새끼 같은 비하 표현도 자주 등장하며 피가 마구 튀는 등 상당히 폭력적인 묘사들이 넘쳐난다. 단, 폭력적인 묘사는 상당히 과장되어서 묘사되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어서[13] 크게 문제시되지는 않으며, 심한 수준의 욕설과 섹드립은 대부분 자체검열된다.[14] 최근의 웹툰들을 보다가 선얼을 다시 정주행하면 선얼에서 허용되었던 욕설들이 최근들어 무조건 초성으로 대체되는 등 네이버의 수위제한이 엄격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선얼이 처음 연재를 시작했던 2010년대 초반은 아무리 네이버가 웹툰계 큰물이라고 해도 웹툰 시장 자체가 지금처럼 크게 주목받긴 일렀기 때문에 당시 네이버가 웹툰의 언어적 폭력성을 엄격히 검열할 여유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든 작품을 재미있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었을테니.
어쩌면 2010년대 초반 웹툰계가 점점 시장이 확대대며 나온 웹툰 중 일상물 만화의 새 장을 열어젖혔다고 보아도 무방한 작품이다. 그 이전에도 웹툰에 생활툰은 많았지만 "일상 만화"라고 하면 주로 여성 작가가 그리는 잔잔하고 시시콜콜하며 그림체의 밀도가 낮은 여성향 만화를 흔히 떠올렸지 일상을 그린 만화가 사람들에게 확 눈에 띌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할 때였다.[15]가스파드의 선얼 이후 폭력적이고 패러디가 넘쳐나며 저세상 텐션에 선을 넘나드는 언어적 드립이 넘쳐나는 일상툰을 그리는 작가들이 후배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가스파드 본인이 아니었다라도 남성향 일상물이 자리를 꿰차고 들어올 계기는 분명 있었을테지만 그 스타트가 웹툰계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만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 인기


베스트 도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개성 강한 그림체, 남다른 퀄리티, 센스 있는 패러디 등이 돋보여 조금씩 입소문을 탔다. 그러다가 베스트 도전 10화 즈음에 각종 유머 사이트에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었고, 이 기세를 타고 대부분의 메이저 커뮤니티에 알려졌다. 예비군 에피소드가 다양한 웹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퍼지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전업 작가가 아닌 탓에 베스트 도전 시절엔 연재 주기가 매우 불규칙했다. 작가 스스로 "네이버에서 웹툰 제의를 받으면 모를까, 본업을 병행하고 있기에 꾸준한 연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베스트 도전 13화 연재 후, 정식 웹툰으로 승격됐음을 알리며 베스트 도전 게재를 종료했다.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이 완결되자 그 빈 자리를 채우며 목요일 웹툰으로 자리잡았다. 2012년 6월 14일에 EP.0 예고편이 올라오자마자 대단히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미 베스트 도전 시절부터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댓글이 '''7,000개'''가 넘었고, 별점이 '''13,000개''' 넘도록 등록됐으니, 열렬한 독자들의 호응을 충분히 알 만하다.
정식 연재가 되면서 베스트 도전 시절에 비해 훨씬 많은 불특정다수의 독자들에게 노출됐고, 이로 인해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는 본 작품이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가와 비슷한 연령대의 독자들은 그 내용에 쉽게 공감할 수 있지만, 그 외 연령대의 독자들에게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기 때문. 일례로 수능 관련 에피소드에서 작가와 같은 교육 과정을 거친 세대의 독자들은 공감하였지만, 이전 교육 과정을 거친 세대의 독자들과 이후 교육 과정을 거친 세대의 독자들은 내용이 달라서 공감하지 못하였고, 군대나 예비군 관련 에피소드 또한 미필자 독자들은 내용을 몰라서 공감하지 못하였다. 사실 이는 경험담 기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작가의 역량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한편으로 막 정식연재 될 땐 베스트 도전 시절에 연재했던 내용과 거의 차이가 없었기에, 13화까진 오히려 지지층의 관심이 줄기도 했다. 이는 대부분의 베도 출신 웹툰들이 정식 연재가 되면서 퀄리티를 상승시켜서 연재를 하는 반면, 선천적 얼간이들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성된 퀄리티'''를 가진 작품이었기에 배도 시절이나 정식 연재 시절이나 그 차이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2012년 8월 8일 연재분은 베도 재탕이 아닌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몇몇 에피소드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별점 '''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1, 2, 5화[16]를 제외한 모두'''가 9.9와 10.0을 왕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인 16화는 2013년 5월 18일 기준으로 28,300명의 '''10점 만점'''. 웹툰계의 신기원을 이룩 중이다. 패션왕의 연재가 종료된 후 목요일 조회수 1위에 올랐다.
매 화가 끝나고 아래에 있는 작가의 말도 대단한 센스를 자랑한다.

4. 모바일 게임


이키나게임즈에서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출시한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자세한건 선천적 얼간이들(게임) 문서 참조바람.



5. 기타


베스트 도전 때의 로고는 이렇게 생겼다.
독자 중에 한 명은 "마음의 소리가 일상물 같은 판타지 만화라면, 이건 '''판타지 같은 일상 만화'''다."[17]라는 명언을 남겼다. 작가도 작중에서 '''내가 그대로 그려도 사람들이 자꾸 안 믿잖아'''(Ep.67_탐욕의 성배 편)라고 말할 정도.[18] 사실 따지고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해프닝 급 소재들(놀러갔다가 장마가 오거나, 시험에 늦어서 허둥대거나, 수능 도중 복통으로 고통 받거나 등)도 많지만, 작가의 전달력이 상당한 덕분에 재미나게 묘사되어 전달력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케 하는 매력이 있다.
네이버의 일상물 중 거의 처음이자[19] 가장 확실하게 남성 독자층에게 강하게 어필에 성공한 작품이다. 선천적 얼간이들 이전 네이버 웹툰의 일상툰은 대부분 여성 작가가 그리는 비교적 얌전하게 공감을 얻는 일상물이 절대다수였는데 선얼 이후 남성 독자들에게 일상물이라는 장르가 강하게 어필되는 계기가 되었다.[20]
여기저기 군데군데 깨알 같은 개그 요소를 넣는데, 혹시 작중에 책이나 종이, 티셔츠, 간판이 나오면 확대해서 한 번 읽어보자.
선천적 얼간이들의 캐릭터와 형식을 빌려 거울전쟁 : 신성부활광고하는 만화도 그렸다. 단순히 광고 만화가 아니라, 아예 선천적 얼간이들 정식 에피소드 중 하나인 듯한 구성과 퀄리티를 자랑한다.[21] 작가의 블로그에서 일기도 올라오고 있는데, 이쪽도 볼 만하다.
2013년 5월에 첫 단행본이 출시됐다. 초회 한정판으로 가스파드 페이퍼 토이와 이 중 일부에 작가 친필 사인이 동봉됐다. 매 화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센스 넘치는 작가의 말이 초판 단행본에는 추가되지 않았지만, 2판 이후부터 추가됐다.
2013년 9월에 2번째 단행본이 출시됐다. 초회 한정판으로 삐에르 페이퍼 토이와, 1권과 마찬가지로 선착순으로 친필 사인본이 주어졌다. 그러나 출판사 측의 실수로 사인본이 아닌 일반판이 배송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발매 일주일 뒤 사인본 증정 대상자에게 추가 배송이 이뤄졌다. 추가 배송된 택배에 동봉된 문서에 따르면 비사인본 도서는 사인본 도서가 포장되어 온 봉투에 포장한뒤 착불로 다시 보내면 된다고 한다.
2013년 10월 30일에 70화로 시즌 1의 연재를 마무리했다. 작가의 말을 토대로 본다면 시즌 2가 재연재되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작품의 구상을 해둔 것으로 보이기에 새로운 웹툰을 연재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2014년 10월에 전자오락수호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14년 3월 28일부로 3, 4권 한정판이 동시 발매되면서 시즌 1의 단행본 발간이 완료됐다.
연재분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ep.10_일진 사냥꾼 편에서 가스파드 작가가 7살시절을 그리면서 디즈니 만화 동산을 언급했으나, 디즈니 만화 동산은 83년생인 가스파드 작가의 7살 때에는 방영하지 않았다. 그 이전 방영 프로그램인 '만화 동산'과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6. 등장인물



선천적 얼간이들/등장인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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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피소드


선천적 얼간이들/에피소드 참고.

8. 패러디


선천적 얼간이들/패러디 참고.

9. 관련 문서



[1] 이름의 유래는 소일워크의 4집 Natural Born Chaos로 추정된다.[2] 작가인 가스파드가 비만 오면 온몸이 아작나는 체질인지라... 바로 이 만화에서도 소재로 두어 번 써먹었을 정도로 심하다.[3] 거기다 전자오락 수호대는 일상툰이 아닌 스토리툰이며 일부 웹툰처럼 글작가 그림작가가 나뉜게 아닌 대부분의 웹툰처럼 혼자서 스토리와 작화 전부 작업해왔다. 최근에서야 어시의 도움을 받고있지만, 작업량을 생각하면 일상툰보다 훨씬 많고 힘들다.[4]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는 가스파드가 주인공이지만 아예 대놓고 다른 인물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도 많다. 디노의 어릴 적 이야기나 레옹의 어릴 적 이야기, 삐에르의 인생 역경 등. 다른 사람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는 로고의 가스파드 캐릭터가 해당 캐릭터로 바뀐다.[5] 단, 평상시에는 옷에 등딱지가 가려져 있어서 두꺼비개구리로도 보인다.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을 모티브로 그렸다고 단행본 인물소개 때 나온다.[6] 특히 주변인들은 라틴계[7] 오너캐의 이름인 가스파드는 프랑스계 이름인 가스파르(Gaspard)의 영어식 발음으로 추정된다. [8] 헤어스타일을 주제로 한 내용이나, 등장인물 중에 여성 캐릭터가 있는 경우 등. 단 토끼 같은 굳이 머리카락을 안 그려도 여성이란 점을 쉽게 묘사할수 있는 동물일 경우 안 그리기도 한다.[9] 마음의 소리 초창기는 연출만 조금 소박할 뿐이지 선천적 얼간이들의 작품 스타일과 상당히 비슷했다.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실화들이 상당 부분 베이스를 차지하며 거기에 병맛 개그를 섞은 스타일이 특히 비슷한 편.[10] 그 엄청난 임팩트나 스케일에 착각하기 쉽지만, 선얼의 내용은 과장 빼고 보면 지각할것 같아서 서두르다가 다친다거나, 일진한테 돈 뜯겨서 큰형이 복수하러 가줬다던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귀가 버스에서 토해버렸다던가, 기대하고 간 여행 일정이 잘못되서 여행이 통으로 망해버린다던가 하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볼 만한 일들이다.[11] 그렇다고 해서 작가인 가스파드가 마냥 포장된 평범한 사람이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절반의 확률로 인생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도 그것이 1/2×1/2×1/2... 식으로 계속 가면 확률은 기하적으로 줄어들게 되게 때문. 사건을 많이 불러오는 사람 자체는 맞다고 볼수 있다.[12] 다만 이 정도로 선얼만 문제 삼기엔 애매한 게, 이 정도의 욕설은 마음의소리이말년씨리즈 등 여타 개그만화에서도 검열 없이 기본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13] 쉽게 말해 톰과 제리에서 톰이 폭탄 폭발에 휘말리거나 망치에 얻어맞아 두개골이 함몰되는 등 상당히 끔찍한 폭력에 노출되어도 결과물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결과라서 폭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14] 이것또한 작가의 실력인게, X팔, 지읏같네 같은 패드립이 어원인 욕설은 안나온다. 즉 욕설도 허용 되는게 있고, 쓰면 안되는게 있다는걸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 아니면 담당 편집자가 검열해주던가.[15] 물론 이때도 약 한사발은 한듯한 병맛 만화들이 쟁쟁했지만 그런 만화들은 정식 웹툰으로는 잘 등용되지 못하고 작가가 개인적으로 연재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것이 작가 본인의 일상을 그린 만화인 경우는 더더욱 드물었다[16] 5화는 초반 평점이 9.5였으나 2013년 3월에 들어 9.9로 올라갔다. 1, 2화는 초기엔 9.1, 9.3였다가 최근엔 각각 9.7, 9.8이 됐다.[17] 이외에도 "조석은 일상을 판타지로 만들고 가스파드는 일상이 판타지다"도 있다[18] 하지만 가끔 만화의 마지막 컷에 증명짤을 올렸고 단행본 3, 4권을 보면 마지막 페이지 즈음에 '얼간이 박물관'이란 특별 부록이 나오는데 만화의 원래 배경을 찍고 설명한 페이지가 있다. 만화의 재미를 위해 과장이 조금 들어가긴 했어도 소재가 되는 일 자체는 진짜로 있긴 있었던 일이라는 것.[19] 거의 처음이라고 한 이유는 마음의 소리가 초기에는 실화 바탕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사정상 픽션으로 대체되었다[20] 만약 이 웹툰이 없었다면 비슷한 분위기의 갸오오와 사랑꾼들이 이 역할을 차지할수도 있었다. 다만 선얼보다는 불건전한 소재(클럽,음주,블랙코미디)로 인해 매니악한 웹툰으로 남았을지도 모른다[21]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게임 소개가 들어가는 후반부를 제외하면 전중반 부분은 작가의 실제 오락실 경험담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선천적 얼간이들 자체가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그린 작품이니 유사해보이는 건 당연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