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얼간이들/등장인물

 



1. 개요
1.1. 레귤러
1.2. 가족
1.2.1. 큰 형
1.2.2. 작은 형
1.2.3. 어머니
1.3.1. 파블로
1.3.2. 제이
1.3.3. 데릭
1.3.4. 오일리
1.3.5. 매튜
1.3.6. 미키
1.4. 부산대학교 동문들
1.4.1. 어텀
1.4.2. 찰리
1.4.3. 카이트
1.4.4. 레옹
1.4.5. 쿠
1.5. 그외 인물
1.5.1. 데이브
1.5.2. 베이컨
1.5.3. 뷔미에르
1.5.4. 서즙(Suzf)
1.5.5. 압둘
1.5.6. 알버트
1.5.7. 요셉
1.5.8. 레옹의 담임 선생님
1.5.9. 터키 노숙자
1.5.10. 브랜든, 맥키
1.5.11. 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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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천적 얼간이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1.1. 레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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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었거나 가스파드와 흔히 어울려 다니는 캐릭터들. 0화 예고편 마지막 그림 실루엣을 보면 주요 인물과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레귤러라는 것은 비중(=사건)이 많다는 뜻이고, 그래서인지 다들 상당히 개성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1.1.1. '''가스파드(Gasf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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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작가 자기 자신.''' 모티브는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

1.1.2. '''삐에르(Pi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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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잡것들은 도대체, 왜 여기까지 기어들어와서, 커피를 처먹고, 난리들이야!"'''

가스파드의 친구이자 고교 동창. 직업은 바리스타. 모티브는 투계[1]

1.1.3. '''산티아고(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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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전부 죽여버리겠다!!"'''

이 쪽도 가스파드의 친구이자 고교 동창이다. 삐에르와 마찬가지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 투철한 정의구현 정신의 소유자.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한다. 모티브는 개.

1.1.4. '''로이드(R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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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만 쏙 정상인 것처럼 해놓고 내가 뭘 그렇게까지 했다고!"'''


1.1.5. '''디노(D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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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마 슴뱃님이 이해해주십쇼 헤헤"'''


1.1.6. '''펠(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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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이 날 위해서 굶주린 배를 가져왔다!!"'''

13화에 등장한 가스파드의 친구. 앞서 언급된 다른 친구들과 달리, 최소 20년지기는 되는 친구라고 한다. 모티브는 사다새(펠리칸).

1.2. 가족


가족들의 경우는 당연하지만 화자인 가스파드의 가족이니만큼 다른 인물들처럼 외국식 가명을 쓰지 않는다. 그냥 가스파드를 기준으로 큰 형, 작은 형, 어머니로 부른다. 아버지는 등장은 물론 언급조차 없다가, 작가의 신규 연재작인 전자오락수호대 특별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어린 시절의 가스파드를 오락실에 처음 데려간 것이 아버지였음이 밝혀졌다.

1.2.1. 큰 형


청년 시절(10화)[2]
현재(70화)

'''"초 프리 스프린터!!"'''

말 그대로 가스파드의 큰 형. 10화에서 처음 등장해서 목욕비를 삥뜯긴 가스파드를 도와줬다.[3]
동생들과 나이 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데, 가스파드가 유치원생일 때 이미 군 복무 중이었던 것으로 보아 15년 정도 차이가 나고, 둘째와도 거의 10년 정도 나이 차가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4] 대략 1967~69년생으로 추정.
형제들 중에서 유일하게 운동이 취미라고 한다. 60화에서''' '나중에서야 운동에 눈 뜬' '''작은 형이 스펙이 범상치 않음[5]을 인증해서 형제 중 '''처음부터 운동이 취미'''였다는 큰 형의 스펙은 어느 정도일지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참고로 가스파드 본인도 키가 상당히 큰 편[6]인지라, 가스파드네 형제들 가운데 유일하게 운동이 취미인 큰 형의 전성기 신체 스펙은 굉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모티브는 악어거북. 형제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아니라고 한다. 10화가 나왔을 당시에도 군인 특유의 짧은 머리를 표현한 것인지 두형이 동글하지 않았고, 광전사 상태 였던지라(...) 눈도 빨간 빛으로 묘사되는 등 뭐라 특정할 수가 없긴 했다.
이후 연재가 끝나고 70화 후기에서야 재등장해서 현재는 상기한 에피소드도 다 젊었을 적 일이라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들의 지원 요청[7]에 냅다 뛰쳐나가는 걸 보면 욱하는 성격은 남아있는 듯(...). 현재는 옛날과 달리 살도 찌고 벌써 자식만 둘이라고 한다.

1.2.2. 작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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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남자가 사회 생활하고 술한잔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는 않다고 할 수 있는지 몰라. (쿨하게 당황)"'''[8]

[9]

가스파드의 작은 형. 20화에서 가스파드를 업고 놀이터를 찾아주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가까운 데 놔두고 시설 좋은 곳을 찾아가는 걸 보면 동생을 많이 아낀 것 같다. 가스파드가 중학생 때 대학생이었다는 언급을 보면 나이 차는 적어도 4살 이상. 대략 1977~1979년생으로 추정. 주역이 된 건 Ep 34 꽐라꿈동산 편으로, 술에 떡이 되어서 집에 기어 들어와서는 가스파드에게 죽도로 뺨을 찔리고 가스파드의 교복을 입고 자면서 개구리 왕눈이에게 목이 졸리는 꿈을 꾸었다. '''비범하다.'''
본인과는 별개로 눈매가 순정만화 급으로 올망올망하단 점이 눈에 띈다. 이 만화에서 이런 묘사가 나온 것은 53화에 나온 터키쉬 고양이 노숙자 정도이다. 알고 보면 등장인물 중 제일 미남이라던가?
60화에서는 가스파드와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의외로 근성파라서 한번 시작하면 뭔 일이건 끝장을 보는 타입. 이 외에도 청년 시절에는 미술이나 통기타 같은 고상한 취미를 주로 즐겼지만, 나이가 팍 들고나서는 스쿠버 다이빙에 양궁, 자전거 등의 육체파 취미로 노선을 변경했다. 이 정도가 좀 심해서 자전거 튜닝에 경차 한대 값을 들이박은 적도 있다고 한다.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꽤 먼데 그걸 자전거로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돈이 들어갔단다(...).
그렇게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퇴근길에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는데, 입대 전에 당했으면 군 면제까지도 가능할 정도의 중상이라 몹시 심란해했다고 한다. 일단 후회는 안한다고 하지만 이 사람이 강원도 최전방에서 굴렀던 사람이라... 그 탓인지 작가도 심하게 놀리진 못했다고 한다.[10]
그리고 저런 몸으로 아마추어 양궁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휠체어 타고 활을 쏘는 기행을 펼치다 어머니에게 걸려 뚜드려 맞더니 은상을 타서 돌아왔다'''. 큰형도 그렇지만 이분도 정말 범상치 않다. 해당 에피소드 막바지에 대회 부상으로 걸린 구이용 전기 그릴이 탐나서였다고 털어놓았다. 작가 왈 '어머니가 그거 하나 타려고 이런 거 알면 우린 다 죽었어'.
그 외에 술을 매우 좋아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만취해서 중학생 가스파드의 교복을 입고 잠이 들었던 적이 있다. 덕분에 가스파드는 교복에서 술냄새가 풍기는 바람에 학생 주임에게 잡혀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이때 학생 주임 샘과의 대화가 가관이다.

학주 : 중딩이 아침부터 술냄시가 진동을 하네?

가스파드 : 형이 마시고 제 교복을 입었습니다.

학주 :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

가스파드 : '''그러게요'''.

따라 붙는 자막 왈 "말이 안되는 형"
술 외에 좋아하는건 메로나 아이스크림. 에피소드 34 꽐라 꿈동산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대학생 때도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왔고, 70화에서도 술김에 마이크를 메로나 아이스크림으로 착각했다. 18화 역경의 밴드 편에서 가스파드가 메로나만 한움큼 사온걸 보면 작은 형만 그런 건 아니고 형제가 메로나를 좋아하는 듯.
재연재 EP. 60에서 베댓에 따르면, 굉장한 능력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학생에다가 무려 '''회장'''직을 맡았다고 한다. 어찌 본다면 완벽한 남자. 아무튼 이 분은 그동안과 딱히 달라지신 모습이 없는 고로 70화에서도 개그 캐릭터로만 등장했다.
모티브는 가스파드와 같은 웨스턴 페인티드 터틀.

1.2.3.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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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릴 때 정말 귀여웠어. 지금 다 조져서 글치..."'''

가스파드 형제의 어머니로, 가스파드 3형제를 말 한마디로 다스릴 수 있는 무서운 분이시다.[11] 오랜만에 군 휴가 받고 나온 큰형이 어머니 말 한마디로 자다 벌떡 일어난다던가, 귀하게 낳아줬더니 다리를 분질러먹냐고 둘째 형을 두들겨 패는 등 전반적으로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사고방식도 굉장히 개방적이어서, 어린 가스파드가 오락실에 드나드는 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고 한다. 오히려 일 생기면 일단 가스파드에게 돈을 쥐어줘서 오락실에 보냈다. 당시가 오락실, 당구장 하면 바로 양아치를 떠올리던 시대였던 만큼 상당히 시대를 앞서간 사람. 아들 찾으러 왔는데 아들이 최종보스 잡느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가볍게 만담을[12] 나누면서 기다려줘서 주변 사람들을 벙찌게 만든 적도 있단다. 어떻게 보면 부모님[13]이 이렇게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는 분이었기 때문에 그 밑에서 남부럽잖은 자식들이 나왔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모티브는 불명. 가족이니 거북이나 자라 종류라는 것은 확실하다.
70화 후기에 등장하여, '''지금 다 조져서 그렇지''' 예전에는 분명히 귀여운 자식들이'''었'''다고 인증해 주셨다.

1.3. 동래고등학교 동창들


준 레귤러급 등장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는, 가스파드의 모교인 부산광역시 동래고등학교의 동창들. 삐에르와 산티아고까지 포함해 친구들끼리 부대끼는 에피소드에서 주로 등장한다. 50화 회장님 영원하라 에피소드에 따르면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듯.
입대 순서는 얼추 알 수 있다. 47화 중화풍 신사 에피소드에 따르면 (로이드)[14] → 가스파드 → 산티아고 → 데릭 → 오일리 → 파블로 → 삐에르 순서로 군에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1.3.1. 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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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 잘못했어요. 그렇죠?"'''

36화에서 첫 등장한 가스파드의 고등학교 동창. '''변호사'''라는 엄청난 직업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분석력과 지식을 갖춘 대단한 스펙의 소유자이다. 작가가 보통 자기 친구보다 친구의 적을 가장 적극적으로 변호해준다고 할 만큼 능글능글한 성격[15]. 고교 친구들 모임의 총무 역할을 맡고 있다.
게다가 아이돌 그룹의 빅 팬이라는 숨겨진 일면이 있다. 갖고 있는 MP3에 어학 연습 파일 한두 개만 빼고 죄다 아이돌 곡으로 도배[16]할 정도로 열렬하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 너무 좋아해서 고우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17]에 시청자 사연도 꼬박꼬박 제출하고 그리고 실제로 당첨이 된 적이 있었다.[18] 심지어 촬영장을 찾아가 만나보려고도 했지만 운이 없어서 망했다.[19]
이후 41화에서 감자칩 UCC 공모전 은상을 탄 가스파드 일행을 자신의 자취방으로 초대해서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선 가스파드가 샴페인코르크 마개를 누르지 않고 그냥 따는 바람에 '''날아간 코르크에 의해 전등이 깨지는''' 불상사를 겪었다. 전등이 부서지며 파편이 사방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대신 파블로의 눈물샘이 터졌다(...).
70화에서는 타 작가들의 완결 축전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사용되었다. 고학력자이고 언변이 좋다는 특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오소리.

1.3.2.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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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백, 나에게 힘을 줘..."'''

7화에서 등장한 가스파드의 고교 동창. 가스파드, 산티아고와 함께 스쿨 밴드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은 제이가 세컨드 기타, 산티아고는 퍼스트 기타, 가스파드는 '''그냥 친구'''(...). 덧붙여 밴드 이름을 '''MONSOLICA'''라고 지어 놨다. 작가의 애드립인지 실제 그랬는지는 불명. 꽤 보이지 않다가 50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출연해 동창 모임에서는 모임 장소를 섭외하는 역할이다.
모티브는 독수리.

1.3.3. 데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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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지리산영장이 방금 발부되었다!!!"'''

가스파드의 친구. 6화 삶의 모토 편에서 언급되었다. 구기 운동에 능하고 100m를 11초에 뛰는 등 선수급 신체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20] 몸과는 정 반대로 매사 귀차니즘에 쩔어 있으며 좀 거리가 멀어진다 싶으면 택시를 타서 작가도 모토가 '3보 이상 택시'냐고 적어놓았다. '''놀랍게도 이 성격으로 직업이 소방관이다.'''
변호해 주자면, 소방관은 정부 지원도 개판이고 웬만한 사명감 없이는 하기 힘든 직업이라 항상 지쳐있는 게 아닐까 싶다.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듯. 운동을 잘하고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도 소방관인 것과 연결이 되는데, 소방관은 직업 특성상 강한 체력과 신체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고교 친구들 사이에선 자리 만들고 연락 돌리는 역할이라고 한다.[21]
모티브는 갑오징어.

1.3.4. 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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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는 대장은 필요없다!!"'''

41화에서 등장. 삐에르, 산티아고, 파블로 등과 같은 고교 동창. 시상식 축하 자리에 같이 있었다. 65화에서도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등장했다.
모티브는 민달팽이.

1.3.5.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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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 연락해~"'''

51화에서 등장. 오일리와 마찬가지로 가스파드 일행과 같은 고교 동창.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교복에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대학 진학 때 인서울에 성공해서 강남 눈빛이 되었다고 한다. 대학 과시가 참 어지간했는지 매튜가 등장하는 컷에는 '왠지 짱나', '10년 뒤에 내 만화에 덜 나오게 해주마', '실제로는 안 그랬는데도 재수 없게 그려주마' 등이 적혀 있다.
모티브는 비버.

1.3.6.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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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확실해!! 내가 어릴 때 분명히...!!! '''차 타고''' 금방이었단 말야!!!"

65화에 처음 등장한 가스파드의 동창. 가스파드가 입대하기 전 지리산 근처에 있는 할머니 댁으로 친구들을 데려갔다가 무모한 측량법으로 친구들을 뒤집어놓았다. 할머니 댁 근처 계곡에서 조금 걸으면 더 나은 계곡이 나온다 해놓고 3시간을 무작정 행군시킨 것[22]. 결국 미키가 말한 금방이 '''차 타고 금방'''이라는 걸 안 일행한테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피 튀는 심판을 받았다.
이후 강행군 끝에 도착했으나 이미 해가 떨어진 시간이라 수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차서 놀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를 얻어탔더니 진짜 금방 와서(...) 이 사건 이후로 까방방권[23]을 수여받게 된다. 지금도 그때 찍었던 사진을 보면 미키만 떨어진채로 다들 표정이 굳어있다고 한다.
모티브는 .

1.4. 부산대학교 동문들



1.4.1. 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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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불놀이 재밌디?"'''

'''준 레귤러급.''' 개인 에피소드는 따로 없지만 대학 관련 인물들을 만날때 종종 같이 등장한다. 가스파드의 대학 선배. 로이드가 형이라고 존대하는 것을 보면 로이드나 디노처럼 단순히 같은 학년에 나이가 더 많은 형이 아니고 진짜 선배인 것으로 보인다. '산에 살어리랏다' 에피소드에서의 내용을 유추하면 군 입대 전, 즉 가스파드 일행이 아직 대학 재학중이던 시절 먼저 여행을 떠난 가스파드 일행에게 일 끝나고 합류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먼저 졸업해서 사업 중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32화에서 첫 등장했으나, 이름은 43화에서 공개되었다. 가스파드의 지인들 중에선 '''그나마 상식인 포지션'''에 속하는 인물로 아무리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스마일을 유지하며 허허허[24] 웃는다. 대개 온화하지만 가끔 화나면 무서운 그런 성격. 다만 휴재 특집 만화에서 가스파드 납치에 일조한 것과 한밤중에 거센 비가 오는데 실내에서 나가 '''원두막'''으로 가자고 하는 걸 봐서는 '''이 사람도 그다지 이성적인 인물은 아니다.'''
그래도 작중 로이드를 그나마 어떻게 통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인물. 하지만 그 느긋한 성격 때문에 대부분은 그저 웃으면서 방치한다. 물론 로이드가 선을 넘는다 싶으면 헤드락으로 제압하기도 하지만 드물다.
작중 인물들 중 유일하게 본인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듯 하다. 선천적 얼간이들 연재 시기와 가장 가까운 시기의 일을 다룬 '휴재 공지' 편에서도 어텀이 차 있다고 셔틀로 끌려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4인방에선 어텀 빼곤 차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25] 차 담당이긴 하지만 빙어 에피소드처럼 일이 겹치면 도중에 빠지기도 하는 듯. 토요타 프리우스를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박에도 조예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가스파드, 디노, 로이드가 10원 고스톱으로 모은 저금통 쌈짓돈을 한방에 털어먹는 기행을 보여줬다. 거의 격투게임 콤보 수준이라 댓글에서 총 얼마를 땄는지 논박이 벌어질 정도였다. 저금액이 만원을 못 넘겼다는 작가의 말을 참고하면 재연재판의 댓글이 정답에 가까워 보인다[26].
모티브는 판다. 풍채가 좋고 순한 성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4.2.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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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뒈에에엒!! 내 원수를 갚아줴에엒!!"'''

가스파드의 대학 선배. 가스파드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빅맥 5개를 한 번에 먹어치운 기록을 갖고 있는 학과 공식 승부사'''라고 한다. 6화 삶의 모토 편에서는 '''은혜복수는 반드시 갚는다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첫 출연. 이후 학교 축제가 있던 에피소드에서 야쿠르트 5잔[27] 마시기를 도전했다가 그 끝을 '''오바이트'''로 장식했으며,[28] 이후 가스파드와 함께 돈받고 뺨 맞기 이벤트를 벌였다. 작년에도 했던데다 술값이 절약돼서 그런지 종종 아프게 맞았음에도 마냥 좋아했다고. 가스파드와 할 땐 맞는 사람이 돈을 가졌다고 한다. 돈은 꽤나 많이 벌렸다지만 술값이 배로 나와서 손해를 봤다고...
모티브는 태즈메이니아데블.

1.4.3. 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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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워터 데드볼 떼제베!![29]

"'''

찰리와 마찬가지로 가스파드의 대학 선배. 가스파드의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소룡을 롤모델로 살아온 학과 최고의 스포츠맨.''' 학교 축제가 있었던 23화에서 가스파드와 함께 물풍선 다트를 구경하다가 심심해보이는 비주얼을 참을 수 없어 가스파드와 함께 참가했는데, 이 사람이 던진 물풍선을 맞고 가스파드가 '''코피'''가 터진 걸 보면 완력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돌 넣고 던진다는 오해를 받았다.
모티브는 백상아리.

1.4.4.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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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똥도 한번 시원하게 때리고 토악질도 쏟아붓고 그렇게 사는 거지"'''

39화에서 첫 등장한 대학 선배. 완력과 근육이 굉장히 강하지만 현재는 애 딸린 유부남이라고 한다. 뱃살도 좀 늘었다고.[30] 처음 등장했을 땐 상한 굴을 먹고 계속 토하다 봉변을 당해[31] 트라우마가 생겼고, 두번째 나왔을 땐 중증 변비로 실려간 다음 반장 앞에서 똥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두번의 풍파를 겪은 뒤론 요리를 무서워하게 되고[32], 졸업할 때까지 반장의 개가 되었다고 한다.
70화에서 드러난 반전은 방금 상기한 에피소드들을 레옹 '''본인이 그려달라고''' 졸랐다는 사실. 하긴 본인에게 가장 치욕적일 수도 있는 일인데 그걸 어떻게 허가 없이 그렸겠나 싶다.
모티브는 코뿔소.

1.4.5.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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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야... 넌 얘들이랑 어떻게 살았니..."'''

51화 호주유학 간 이야기를 다룬 외국인 노동자 다이어리 시리즈에서 등장.[33] 가스파드와 로이드의 대학 선배로 당시 졸업을 앞두고 있었으며, 로이드보다도 나이가 많다. 호주에 와서 주로 어학 공부를 했다고 한다. 57화에서는 집 구하러 PC방 들어가면서 디노에게 '''"넌 얘네들하고 어떻게 살았냐"면서''' 혼잣말로 한탄하기도 했다.
모티브는 낙타.
여담으로 디자인이 살짝 다르지만 부산대학교 축제를 그린 에피소드 23화 고통의 축제 편에서 알바 중인 낙타 1명이 나오는데 그게 쿠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1.5. 그외 인물



1.5.1. 데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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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어차피 우린 다 죽고 다이아만 남을거야"'''

가스파드의 아는 동생. 6화 삶의 모토 편에서 연상녀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해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으나, 그 연상녀는 다이아만 가지고 사라졌다. 즉, '''반지만 날름 먹고 찼다.''' 그 이후로 여자는 떠나지만 다이아몬드는 남는다는 모토가 생겼다고. 참고로 직업군인으로 재직중인것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방아깨비.

1.5.2.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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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쯤 찍히지 않았을까?!"'''

38화에서 첫 등장한 야구 좋아하는 형. 로이드의 친구이다. 이후로 등장이 없어서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하지만 출연한 에피소드와 관련된 동영상은 짧게나마 남아있다.
모티브는 .

1.5.3. 뷔미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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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아주 피골이 상접했네!"'''

29화만에 작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가스파드의 '''여자사람''' 친구.[34] 그러나 연애 감정은 없는 듯 하다. 펠과 마찬가지로 '오랜 친구'라는 표현이 있고, 학생 시절에 굳이 병문안까지 따로 와준 걸 보면 정말로 오래 알고 지낸 절친인 듯. 29화에서 가스파드가 만성 편도염으로 입원해서 수술을 받고 난 후 아이스크림으로 입 안의 열을 식히며 지내고 있을 때 배스킨라빈스 31슈팅스타를 들고 찾아왔는데, 가스파드는 이걸 먹고 목 안에서 팝핑캔디가 터져 죽을듯이 괴로워했다. 가스파드가 결국 아이스크림을 남기자 맛있게 먹고 돌아갔다. 작가가 내뱉길 '''"암살학과 수석 먹을 년"'''이라고(...).
모티브는 토끼.

1.5.4. 서즙(Suz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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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 찌질한 놈... 청승맞게 말이야... 에이! 더 못 보고 앉아있겠네! 나도 가야지~"'''

40화에서 등장. 펠의 친구이며 이 사람도 펠처럼 오래 전에 치욕 세포가 퇴화했다 한다.[35] 서즙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를 보면 이런 성격은 엄한 아버지의 영향도 있는 듯. 만화책 같은 건 당연히 금지였지만 씹고 패딩에 숨겨 읽었다고 한다. 그 결과는 만화방 매출 2위(...)[36].
대학교 때 꿀꿀한 일이 있어서 TV를 봤다가 실연당한 사람이 자전거로 여행을 떠난다[37]는 스토리에 '병신 같지만 멋있다'며 홀딱 빠져 자기도 자전거로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개고생하며 1차 목표인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까지는 어찌어찌 갔지만 펠에게 자랑하려고 휴대전화를 꺼내는 순간 '예비군 동원입영 통지서'를 보고 멘탈이 터져 흐지부지되었다고.
의외로 삼성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작품에서 '삼성 전자'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작가가 이런 '''인간'''이 다니는 S 전자라고 '''굳이''' 언급할 정도이니 대부분 삼성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모티브는 .

1.5.5.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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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은 참~ 힘들어? 빤스만 입고 다니고..."'''

가스파드의 중학교 동창.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서 약간 거만(?)한 편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말을 더듬지만 싸움이 붙어서 욕만 터졌다 하면 물흐르듯 욕을 뱉어내는 신기한 사람이었다고(...). 작중 '''쌍욕이란 자국어를 가진 나라의 원어민급'''이라고 언급된다. 현재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모티브는 .

1.5.6.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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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is nothing."'''

가스파드의 중학교 동창. 늘 무표정하고 말수도 적지만 암산 능력이 뛰어나서 아무리 어려운 사칙연산 문제도 적중률이 90%를 넘어간다고. 계산할 때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두드리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아마 주판으로 계산하는 법을 익힌 듯 하다. 압둘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모티브는 티벳여우.

1.5.7.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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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가스파드! 공장에서의 힘든 시간들은 잘 치유되고 있니?"'''

호주의 외국인 노동자 다이어리 시리즈인 54~55화에 등장. 호주에 거주 중인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보이며, 로이드가 다니는 교회에서 만난 형으로 가스파드가 가장 어려워하는 '''성자(聖子)''' 타입이다. 너무나 선량하고 항상 화를 내지 않는 분이라서 그 앞에 서면 자신이 미개하게 느껴진다나. 일례로 별로 알고 지낸 적도 없는 가스파드 일행을 위해 자신이 손수 요리해주겠다고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주고, 가스파드가 이에 어떻게든 보답하려 하자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 더 멋진 보답이 되지 않을까?'라고 답하는 등 확실히 어려운 사람. 정황상 로이드가 가스파드 멕이려고(...) 일부러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청소 일을 하는데 사정상 며칠 정도 빠져야 해서 가스파드에게 대신 일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마침 일거리가 없던 가스파드는 흔쾌히 수락했다. '''그리고 헬게이트 오픈.'''[38]
모티브는 리트리버. 아마 리트리버의 온화한 성격 때문에 캐릭터를 이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1.5.8. 레옹의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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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제사?"'''

레옹의 학창시절의 담임 선생님. 66화에서 첫 등장. 새하얀 피부와 인정사정 없는 매질 덕분에 시체쌤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부산의 동인고에는 별명이 시체인 선생님이 계시다고 한다. 담당 과목은 한문이며, 현재 생활지도부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시체쌤의 시체는 '시'간마다 '체'벌이라는 뜻이다. 현지 학생의 말에 따르면 또다른 별명으로 날개쌤이 있다. 뜻은 '날'마다 '개'지랄(...)한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모티브는 , 그중에서도 코브라 종류로 보인다.

1.5.9. 터키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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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좋아. 한국인 전부 내 형제야."'''

53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가스파드가 호주에 워킹 할리데이를 갔을 당시 출근하던 차에 지하도 앞에서 만난 노숙자. 터키 사람이라서 그런지 독특한 억양의 영어를 사용한다.
초면인 가스파드에게 현재 전철이 점검 중이라서 다니지 않는다는 소식과 곤란해하는 그에게 회사까지 최단 시간에 갈 수 있는 루트를 가르쳐 줬으며 심지어 자신이 먹던 빵까지 건네주는[39], 그야말로 대인배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 사나이. 심지어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가스파드를 도와준 이유도 형제의 나라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뿐이었다. 뭐 전후사정을 봤을 때 다 하얀 거짓말이고, '''사실 새벽생활로 떡이 된 가스파드가 짠해서였겠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똘망똘망한 눈빛 덕분에 잘생기거나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모티브는 터키 사람답게 터키시 앙고라로 추정된다. 게다가 앙고라답게 오드아이다.

1.5.10. 브랜든, 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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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국에서 감당하기 벅차다..."
"탈 아시아 급이지..."'''

로이드의 군대 동기. 로이드와 함께 제대 후에 자신의 꿈을 얘기하다가 로이드가 호주 가서 캥거루 주머니에 손 넣어보고 코알라 엉덩이를 만지겠다고 하자 한국에서 감당하기 벅차다고 질색한다.
모티브는 브랜든이 흰개미. 맥키는 으로 추정.

1.5.11. 쏭


'''"사장님 매니저님이 우유 박살내요."'''

56화에 등장한 펠의 직장 동료. 영화관 카페의 업무 특성상 시간에 많이 쫓기는데다 몇몇 고객들[40]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펠에게 존칭을 쓰는 것으로 봐선 펠보다 직급이 낮은 듯.
모티브는 원숭이.

[1] 싸움닭[2] 이 때 1983년생인 가스파드가 7살이었으니 1989년인데, 위의 이미지와 같은 우드랜드 패턴의 군복은 90년대부터 국군에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특전 부대나 해병대에 보급되었으니, 그쪽에서 군복무를 했던 것으로 추측. [3] 사실 순진한 어린 가스파드가 그냥 그 일진에게 순진하게 준건데 어머니의 제보로 나서게 되었다. 이후 일진 중학생을 조지는데 하필 이 날이 주말이라 사람들이 예배를 보고 있었고 아주머니들의 소문내기로 일진은 제대로 혼이 나간 뒤 돈을 돌려주었다.[4] 가스파드가 7세일 때 군인이었다면 대충 20~22세 사이일텐데 이때 둘째는 11살~13살이다.[5] 상당한 거리를 자전거로 통근하며 취미로 양궁을 연습한다. 심지어 군 복무 면제를 받을 정도의 중상을 입고도 그냥 계속 연습해서 양궁 대회 은상을 타냈다.[6] 행사나 정모에서 본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키가 대략 180 중반 정도 되어보인다고 한다. 선얼 46화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또래들보다 체격이 좋았다고 밝혔다.[7] '''"으아앙 아빠 옆집 애가 때려!!"'''[8] 이에 가스파드 왈 "희노애락중 하나만 해 좀.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싸이코여 그냥."[9] 참고로 술에 취해 꽐라가 되어 '''동생의 교복'''을 잠옷으로 입고 자다가 걸린후 변명할 때 한 말이다.[10] 재연재판의 베스트 댓글에 의하면 작은 형의 부상은 '''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한다. 시합 장면에서 다친 다리를 묶고 있는 4개의 끈이 그 증거로, 무릎이 접히는 각도를 제한하기 위한 장치다. 이름은 무릎 관절 보호기. 이걸로 무릎이 접히는 각도를 강제로 제한하고 이후 각도를 서서히 늘리며 재활하는것. 십자인대 파열이 어째서 면제 사유가 되냐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하게 다치면 면제 사유다. 참고로 이 내용을 언급한 사람은 자신이 기존에 생계유지곤란으로 면제가 떨어졌는데 십자인대 파열로 또 받았다고 탄식했다. [11] 70화에서도 '''절대자'''라고 소개되었다.[12] 어머니: 쟤가 뭐 지구에 쳐들어온 거야? / 가스파드: 아니 태양계! / 어머니: '''어지간히 할 짓 없는 놈이구먼.'''[13] 아버지께서도 비슷한 분이셨다. 전자오락수호대 112.5화에 따르면 대여섯 살 즈음 길을 지나가다가 오락실 간판을 보고 저게 뭔지 묻자 그대로 슥 데리고 들어가서 오락을 가르쳐주셨다고. 가스파드는 게임을 처음 접했던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한다.[14] 로이드는 에피소드 28화에서 가스파드보다 1달 먼저 입대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동래고등학교 동창이 아니기 때문에 괄호로 처리.[15] 서로간에 큰 분쟁을 만들기보다는 그냥 가벼운 선에 끝내려는 듯.[16] 당시 그의 mp3에는 어학 강의 3MB, 음성 녹음 1MB였고 걸그룹 노래는'''무려 60GB'''가 담겨져 있었다... 이에 가스파드의 평은 '원룸이야... 화장실도 없을거야...'[17] 식신로드로 추정[18] 이때 한 질문은 "아이돌도 징그러운 음식을 먹나요?"였다. 대답은 없어서 못 먹었다고.[19] 36화 빅 팬 에피소드 참조.[20] 이 말 때문에 궤변 종결자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가스파드 : 다리는 원래 2개...'''
'''데릭 : 그럼 박지성 심장도 원래 2개냐!!''' --,,
[21] 친구들이 제대한 후 마땅한 계기가 없어 만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언급한 적도 없는 자기 누나 결혼식이라면서 친구들을 끌어모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고.[22] 재연재 이전의 베스트 댓글에 따르면 아마도 할머니 집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이고, 나오는 계곡은 뱀사골로 추측된다고 한다. 차량으로 타고 가면 '''8km'''라 확실히 금방이긴 하지만 해발 900m의 여름산길을 8km 걷는다고? 탈진 안하면 다행이다.[23] '''까'''임'''방'''지를 '''방'''지하는 특'''권'''.[24] 어텀이 나오는 컷을 보면 대사가 있는 컷을 제외하고 거의 이 웃음소리가 들어가 있다.[25] 단, 호주 노동자 특집에서 로이드가 동네 교회에서 빌린 차로 가스파드를 마중 나온 것으로 보아 일단 로이드도 운전 스킬은 있는 모양이다.[26] 기본 3점+3고 3점+오광 15점+고도리 5점=26점에 피박 광박 폭탄 3고 전판나가리 각각 2배가 적용되어 26×2^5=832점으로 점당 10원이니 8320원.[27] 그냥 잔도 아니고 최소 500cc 이상은 되는 큰 잔이다.[28] 사실 빅맥도 먹고난 후 다 토했다고 한다.[29] 이 기술은 전자오락 수호대 202화에서 야구게임 캐릭터가 시전하는 기술로 다시 등장한다.[30] 다만 놀리면서 배만지는 친구들을 기합과 함께 튕겨내는 걸 보니 근육은 그대로고 살이 쪄서 근육돼지형 장사가 된 듯.[31] 버스 창문 밖에다 토했는데 당시엔 여름이라 모두가 창문을 열고 있었고, 버스가 좌회전 중이라서 토한게 옆으로 쏠려 1토3피를 달성했다고 한다.(...) [32] 일명 립토나이트. 덕분에 레옹의 아내가 이걸 이용해 종종 말 안들을때 겁을 줬다고 한다. 그렇게 '''모든 굴 레시피를 익히게 됬다고.'''(...) [33] 58화에 따르면 노예 수준으로 노동만 한 가스파드와 속 편하게 논 것처럼 묘사되는 로이드와 달리 일/공부/여행의 균형을 잘 잡았다고 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공부만 너무 했다고 묘사되긴 했지만 그 묘사가 있는 장면은 세명을 비교하는 장면이라 조금 애매하다. [34] 53화에서도 이름은 안 나왔지만 여자사람 친구가 하나 더 나왔다. 작중에서는 분홍머리 고양이로 묘사. '''오타쿠!'''라면서 가스파드에게 일침을 놓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다.[35] 펠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는 에피소드도 그렇고, 68화 초반부에서는 노래방 새우깡을 들고 나와서 길가에서 먹으며 노래를 흥얼댔다.[36] 1위는 만화방 아들.[37] 터널을 자전거로 달리는 장면으로 봐서는 허니와 클로버의 타케모토로 추측된다.[38] 하필 4층 한 집 주인이 워낙 청소를 안 해 청소부들이 골머릴 썩히는 중에 이사를 가게 되었다지만 이 집주인이 곱게는 안 가려고 이불을 쓰레기 투입구에 넣고 가 가스파드는 막힌 걸 뚫고 치우느라 생고생했다. 그날 하루종일 온 몸에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다고..[39] 실제로 터키인들은 빵을 대단히 소중하게 여겨서 중요한 맹세를 할 때 빵에게 할 정도다.[40] 작중 등장한 진동벨 갖고 상영실에 들어간 부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