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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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3. 출연 작품
3.1. 영화


1. 소개


1972년 4월 8일생으로 한국명은 강성호. 아마도 성 외에 한국이름의 로마자 표기를 띄어쓰기 하는 옛날 관례 때문에 한국명인 성호(Sung Ho)중에 호(Ho)가 Middle Name으로 생략된 것으로 추정된다. 키는 183cm로 의외로 큰 체격.

2. 활동


세 살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와 UC Riverside[1]에서 법학 공부를 한 후 1999년 영화 ‘미스테리 맨’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진주만 (2001)',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2006)'에 한(분노의 질주 시리즈)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한국에서도 2006년에 개봉한 도쿄 드리프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한국에 진출할 생각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어를 못하는 내가 어떻게 한국 진출을 생각하겠느냐"며 "그냥 헐리우드의 아시아계 배우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 탑기어 출연분이나 기타 인터뷰 등에서 한국어 대화가 자연스러운 것을 봐서는 '한국어 연기'에 대한 말인 것 같다. 말은 잘 통하지만 발음이 완벽하지 않고 한국어로 연기를 해본 적은 없어서 교포티가 확 나니까 맡을 수 있는 배역도 제한적일 수밖에는 없으니.
바비 리과 같이 매드 TV의 한국 드라마 패러디 태도에 출연하기도 했다. 바비 리와 달리 상당히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을 하고 있다.
대만계 미국인 감독 저스틴 린과 작품 인연이 깊으며, 성강이 가장 유명세를 탄 작품인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역시 린 감독의 작품이다. 여담으로 저스틴 린 감독과 UCLA 법대 동창이라고 한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홍보차 탑기어 코리아 시즌 4에 빈 디젤, 루크 에반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때 타고 다니는 차가 뭐냐는 질문에 "LA는 기름값이 비싸서 토요타 프리우스 타요"라고 얘기했다.[2] 하지만 이는 농담에 가까우며 실제 성강은 연예인들 중 손꼽히는 자동차 애호가 중 하나다.[3]
단순히 자동차를 좋아해서 그냥 차들을 많이 사모으는 게 아니라 운전과 자동차의 구조는 물론 가치를 알아보는 정말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심지어 튜닝 브랜드 GReddy와 함께 1972년식(상술했듯이 본인이 태어난 해다.) 닛산 페어레이디 Z나 포드 매버릭 등을 외장은 물론 엔진과 파워트레인까지 완벽히 리스토어해서 SEMA 튜닝 오토쇼에 출품하기까지 했으며, 이 중 페어레이디 Z의 경우 나아가 레이싱 게임에까지 수록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00년 가을에 발매된 '''god'''의 3집 거짓말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하는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트레일러에서 마지막 쿠키영상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한 역으로 다시 나타나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1] 영어 원문 위키에는 조지아주 게인즈빌 출신으로 나온다. 대학은 UC 리버사이드 출신이 맞다고 표기.[2] 미국에서 토요타 프리우스는 운전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들이나 타는 차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또한 프리우스가 가장 먼저 등장한 상용화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라 정치적으로 친환경을 지지한다는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할리우드 연예인들은 프리우스를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 내 대표적인 환경주의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프리우스를 가지고 있다. 디카프리오 역시 프리우스를 즐겨 타고 다닌다[3] 위에서 언급했지만 프리우스는 대중에게 친환경을 지지한다는 일종의 레토릭에 가깝다.[4] 카메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