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차지수

 

/ Gender Gap Index , GGI
1. 소개
2. 상세
2.1. 이 지표를 볼 때 주의할 점
3. 종합 순위
4. 산출 방법
5. 문제점
6. 언론 보도
7. 관련 문서


1. 소개


[image]
2018년 성격차지수 측정 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Gender Gap Index는 성 격차, 즉 성별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여성 인권의 높고낮음을 나타내는 격차는 아니다'''

2. 상세


한 나라에서 여성 인권이 남성 인권과 얼마나 차이가 없는지를 측정하는 일종의 상대평가이다.
GGI의 평가 기준을 자세히 보면 '경제 참여와 기회'[1], '교육성취''[2], '건강과 생존'[3], '정치적 권한'[4] 네 분야로 나뉘어 평가한다.

2.1. 이 지표를 볼 때 주의할 점


성격차지수는 말 그대로 남녀간의 격차만을 보기에 '''여성의 전반적인 지위와 수준이 높더라도, 남성에 비해 떨어진다면 성격차지수와 그 순위는 낮아질 수 있다.''' 이는 성격차지수가 각 국가의 사회/경제적인 수준과 성별 격차를 분리한 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남녀 경제 참여율이 모두 비슷하게 낮은 후진국[5]보다 전반적인 경제 참여율은 높으나 남녀 차이가 큰 선진국[6]의 순위가 더 낮은 것이다. '''즉 같은 경제수준을 가진 국가끼리의 비교는 몰라도, 선진국, 신흥공업국, 최빈국이 뒤섞여있는 전 세계에서 그 나라가 여성인권이 얼마나 잘 보장되어 있냐는 파악할 수 없다.'''[7]
현대사회가 경제적 소득보다 소비가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보다 소비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은 집단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높으나 소비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사회권력을 어마어마하게 누리고 있다는 점이야말로 성 격차를 따질 때 빠뜨려서는 안되는 중요 요인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가장 가중치가 높아야하는 지표조차 누락된 평가가 심지어 편향까지 되어 있으니 이 지표는 대표성을 상실한 무가치한 것이라 봐야 한다. 다만, 각 개별 단위지표들의 분석이 유의미할 가능성은 없지 않다.[8]
몇몇의 사람들은 이 성격차지수(GGI)를 성평등지수, 성평등순위 등의 두루뭉술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격차지수(GGI)와 성불평등지수(GII)와 동일시 할수는 없으나 참고 지표 정도로는 활용할 수 있다.[9]

3. 종합 순위


2018년 11월 발표한 기준으로 한국은 145개국 중 115위로(0.657)(2017년 118위), 한국이 155개국 중 10위(0.063)(2017년 10위)인 성불평등 지수(GII)와는 극단적인 대조를 이룬다.[10] 참고로 분야별 순위는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문제점에서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이 순위만을 근거로 우리나라는 여성인권 후진국이라고 주장하면 통계를 잘못 해석한 것이다. 표본 중에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요소들이 있어선 데, 자세한 건 통계 이론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아니면 아래의 비판 항목을 봐도 된다.

4. 산출 방법


경제, 정치, 교육, 보건의 4가지 지표를 종합하여 이루어진다.
우선적으로 각 항목별 Gender Gap Index, 즉 Female to male ratio을 산출해서 가중치를 둔 뒤, 각 항목의 가중평균을 내서 4개 항목의 수치를 계산하고, 이걸 4로 나눈 값이 바로 성격차지수다.

5. 문제점


필리핀
대한민국
남아공
르완다
,신흥공업국,
,선진국,
,신흥공업국,
,최저개발국,
부문
순위
수치
부문
순위
수치
부문
순위
수치
부문
순위
수치
종합
8
0.799
종합
115
0.657
종합
19
0.755
종합
6
0.804
경제
14
0.801
경제
124
0.549
경제
91
0.645
경제
30
0.743
교육
1
1.000
교육
100
0.973
교육
72
0.992
교육
109
0.961
건강
42
0.979
건강
87
0.973
건강
1
0.980
건강
90
0.973
정치
13
0.416
정치
92
0.134
정치
17
0.404
정치
4
0.539
출처
이 결과만 봐도 문제점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필리핀은 알다시피 여성의 낙태가 금지된 국가, 남아공은 강간율 1위 국가(...), 르완다는 르완다 내전 때 여성이 집단 강간을 당했고, 부부강간도 비일비재한 곳이다..#
절대적인 여성인권의 진척 정도가 아니라 남성에 비하여 여성인권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상대적으로 보여주기에 대체로는 GGI가 높으면 남자와 여자의 인권이 둘 다 높은 경향을 보고 GGI가 낮으면 남자와 여자의 인권이 둘 다 낮은 경향을 보이지만[11], 남자와 여자의 인권이 전부 좋더라도 격차가 크다면[12] GGI가 낮은 데 반해, 남자와 여자의 인권이 전부 나쁘더라도 격차가 적으면[13] GGI가 높아진다.
참고로 JTBC의 뉴스룸에서도 GGI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2014. 10. 29.)팩트체크: 한국 남녀평등 지수 117위…정말 최하위국?[14]

세계경제포럼도요...리포트 서문에서 여러가지 한계를 자기들도 알고 있지만, '''전세계 남녀 격차, 여러가지 격차를 줄이는 게 이 리포트의 목표이기 때문에 이런 기준을 계속 쓸 수밖에 없다''' 밝히고 있습니다

(5:56부터)

측정 기준의 합리성에 대해 의문들이 제기된다. 국가의 전체적 역량이나 질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남성대 여성의 비율(Female to male ratio)을 기준으로 순위를 메긴다. 따라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열악한 상태는 양성 평등한 상태와 같은 점수를 받는다. [15] 위 소개에도 써놓았지만 이걸 성평등지수로 보면 안된다는점을 기억하자. 대표적으로 오용하는 경우로는 이 통계만 보고[16] 대한민국이 여성인권이 후진 국가라고 주장하는 경우인데, 이건 무식인증이나 다름없다.[17][18]
실제로 개요에 있는 2018년의 성격차 지수를 나타낸 표만 봐도 르완다, 남아공, 필리핀보다 대한민국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알겠지만 르완다 내전에서 여성들이 집단강간을 당한 경우가 많고, 남아공은 알다시피 강간율 1위 국가, 필리핀은 여성의 낙태가 아예 금지되어 있는 국가다.
참고로 6.25 전쟁이 재발할 경우, 성격차지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첫번째로 남자가 많이 죽어서 여성이 많이 진출해서 경제활동 참가율에서 격차가 줄어들고, 여기에 대한민국 군대 특성상, 이에 대한 보상을 해줄 리가 없기 때문에 성별임금격차에서도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르완다 내전 이후 르완다가 최상위권에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아니면 경제가 확 몰락해버려서 생계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국가가 파탄나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이런 경우엔 남성이 먼저 일자리에 내몰려서 교육격차가 줄어들기 때문, 참고로 남아공이 이런 이유 때문에 최상위권에 있다.
아니면 족벌정치[19]가 만연해도 성격차 지수가 올라갈 수 있다. 왜냐면 이런 경우엔 정치인의 딸이나 부인이 정치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렇게 되면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20] 참고로 필리핀이 이런 이유 때문에 최상위권에 있다.
이 같은 일반적인 합리성 문제와 별개로 각국의 문화적, 제도적 요인등 구조적 차별을 역설한 성격차지수가 오히려 문화적,제도적 요인을 무시하게 되었다는 문제도 있다. 징병제를 실시하는 국가인 경우에선 병역으로 인한 휴학생들을 모두 대학재학생으로 집계해 고등교육평등지수에서 왜곡이 일어난다.[21] 즉 남성들이 여성보다 대학교육을 더 받는 것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대한민국의 사례를 예로 들자면 대학 진학률은 2009년을 기점으로 여성이 남성을 추월[22]했음에도 불구하고 GGI에서는 대학진학률 여성 81.7%, 남성 104.7%를 기록해서 해당 항목에서 0.78을 받아서 113위를 받았다. 이런 어긋나는 통계가 나온 이유는, 대한민국 남자는 대부분 대학생 기간에 군대를 가기 때문에 여자보다 대학생으로 머무는 기간이 1년 6개월 ~ 2년가량 길다고 봐야함에도 GGI에서는 단순 남/여 대학생비율만 계산하기 때문이다.[24] 실상은 반영하지 않고 단순통계만 내서 남성과 여성간의 교육격차가 대단한 나라로 결론지어버리는 것이다.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디어에서는 GGI를 대표적인 성평등지수로서 다루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내전과 집단강간, 여성할례, 명예살인 등이 일어나는 이슬람 국가,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낮은 한국의 순위는 여성계에서 한국은 심각한 성차별 국가라는 식으로 주목을 끌기 좋은 소재거리로 이용되고 있다. #
표면적으로 비교하기, 전체 점수로만 순위를 중요시하는 풍토가 각각 부분 지표를 파악하는 것을 막고 있다. 위에 보았다시피 교육부문의 왜곡, 그리고 여성의 낮은 경제사회참여율, 여성 정치인과 임원의 낮은 비율이 성격차지수를 깎아먹었고, 비록 2000년대 들어서 남녀간에 교육이 평등하게 이뤄져도, 이보다 윗세대(90년대 이전)인 경우는 남녀간의 성격차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선진국 기준으로는 아직 과제가 남아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25]
그러나 페미위키에서는 이런 비판론을 '''왜곡과 폄훼, 날조'''로 단정하며 대부분 반론한다.[26] 더군다나, 각 문단이 각 문단을 반박하고 있는 자아분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 번 더 페미위키의 수준을 검증하였다.
게다가, 편향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여성차별이 만연하고 있으므로 평가에 상관이 없다는[27], 직접 성평등지수로서의 활용이 불가능함을 서술해놓았다. 심지어는, 성격차지수를 기아문제에 비비며, 기아지수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영향을 주는 것과 같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28]
만물여혐설의 대표적인 게 바로 이 성격차지수의 맹신인데, 박주민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서 이 성격차지수를 언급하며, 여성징병제는 부적절하다는 논리를 펼쳤다가 네티즌한테 비웃음과 비난을 받고, 오늘의 유머까지 분노한 사례가 있다. 정춘숙도 같은 걸 시전했다가 욕 먹은 적 있다. 사실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대부분이 저 지수를 맹신한다.

6. 언론 보도


2015년 11월 한겨레가 여성이 남성 임금 받는데 118년 걸려…한국 양성평등 115위라는 자극적인 제목[29]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런데 기사에 첨부한 표를 보면 OECD 가입국이 아니라는 핑계로 몇몇 국가들을 빼버렸다. 그 빠진 국가들 중엔 르완다(6위)[30], 필리핀(7위)[31], 남아공(17위)[32]가 있어서 GGI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남기기도 하였다.
2016년 6월 경향신문에서도 기사가 나왔다. ‘극과 극’ 한국여성 지위 글로벌 통계, 어떻게 봐야 할까
여기서도 기사 머리부분에 (23등과 115등. 국제사회에서 한국 여성 지위 통계다. 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성불평등지수(GII·Gender Inequality Index)#의 순위이고, 후자는 세계경제포럼의 성격차지수(GGI·Gender Gap Index) #의 순위다. 지난달 강남역 살인사건 발생 후 벌어진 논란에서 이 통계자료들은 각각 다른 근거로 ‘동원’되고 있다. 언론에 주로 노출되어온 것은 후자다.) 라고 하면서 언론의 불공정한 편향 보도를 언급한 바가 있다.
2017년 8월 25일, 통계청의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에서 이런 성격차지수 통계의 오류와 왜곡을 지적한 "세계 성격차 보고서의 왜곡 및 확대 해석에 따른 오용"이 1등 수상작에 올랐다.#. 동시에 잘못 쓰는 통계 수상작들은 '대한민국의 성별 임금 격차에 숨겨진 진실', '한국 남녀 임금 격차 꼴찌 통계의 왜곡 해석', '여성 취업에 대한 편향적 통계 이용 및 왜곡 해석한 사례' 등으로, 통계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는 지적에도 자주 사용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2월, 미투 운동을 다룬 중앙선데이가 이 지수를 인용해서 기사를 냈다. 당연히 이 기사를 올린 네이버뉴스 댓글은 전쟁터가 되었다.

7. 관련 문서



[1] 남녀의 노동 참여 비율, 동일노동 임금 비교, 남녀의 임금, 남녀의 관리직 비율, 남녀의 전문직 비율[2] 남녀의 문맹율, 남녀의 초등교육 입학 비율, 남녀의 중등교육 입학 비율, 남녀 취학 비율,[3] 남녀의 출생성비, 남녀의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4] 여성 국회의원 비율, 정부부처 내 여성비율, 여성 지도자 비율[5] 단, 이런 경우는 르완다같이 전쟁 등 혼란이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사례다. 대부분의 후진국에선 남성의 경제 참여율이 더 높은 경향을 가진다. 물론 남아공, 필리핀처럼 매우 가난하면 남녀 모두 돈을 버는 상황이 벌어지긴 하지만, 대신에 이런 경우는 남성이 먼저 일자리에 내몰리기 때문에 교육률에서 여성보다 많이 뒤쳐진다.[6] 물론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처럼 남녀 차이간의 격차가 적은 선진국도 있지만, 대한민국처럼 격차가 큰 선진국도 있다.[7] 이것마저 국가의 특성이나 사회적인 구조 등이 전혀 반영된 것이 아니므로, 신용하기 어렵다.[8] 여성 정치인 비율,성별임금격차,여성 임원 비율 등이 있다.[9] 위에서 언급했던 여성 정치인/임원 비율은 경력단절의 해소 필요성을 위해 언급될 수 있고, 출생 성비는 80~90년대 한국의 성비 불균형 현상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종종 쓰인다.[10] 즉 절대적인 수준은 높지만, 남성에 비하여 낮다고 하면 된다.[11] 전자의 예로는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 뉴질랜드가 있고, 후자엔 인도, 터키가 있다. 참고로 전자는 성불평등지수도 높고, 후자는 성불평등지수도 낮다.[12] 대한민국 [13] 필리핀, 르완다 [14] 그런데 이 영상에 대해서도, 여초 일부에서는 많은 지표중에서 소수만 오류가 지적되었는데 과장하고 있다는 식의 반응이 나온다. 예를 들어 '식자율'과 '대학진학율'만 꼽았고, '나머지는 이해 가지만'이라는 식이고, '''주요국가''' 상장사 여성등기임원 비율을 거론한 것이 이유. 사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게, 지표에서의 잘못된 기준은 해당 부문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무엇보다, 식자율과 대학진학율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15] 개별 순위에서 점수 최대치가 1로 제한된다. The third distinguishing feature of the Global Gender Gap Index is that it ranks countries according to their proximity to gender equality rather than to women’s empowerment. Our aim is to focus on whether the gap between women and men in the chosen variables has declined, rather than whether women are “winning” the “battle of the sexes”. Hence, the Index rewards countries that reach the point where outcomes for women equal those for men, but it neither rewards nor penalizes cases in which women are outperforming men on particular variables in some countries. Thus a country, which has higher enrolment for girls rather than boys in secondary school, will score equal to a country where boys’ and girls’ enrolment is the same.[16]성불평등지수 등 다른 지수와 교차검증하지 않고[17] 이걸 경제적 논리에 적용하면 러시아가 미국보다 지니계수가 낮기에, 러시아가 미국보다 절대적인 수준에서 잘 산다고 하는 것과 같다. 물론 실제로는 미국이 러시아보다 선진국이다.[18] 또 다른 논리로는 자사고 2등급이 일반고 1등급보다 모의고사나 수능 성적이 낮을 것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19] 즉 정치인 가문이 정치를 독점하는 경우를 말한다.[20]일본은 제외,여기는 지역구 물림이 비일비재할 정도로 족벌정치가 만연하지만,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낮은 편이다.[21] 실제로 자퇴이나 제적등을 당하지 않는 이상 해당 대학의 재학생으로 기록이 된다. 단지 등록학기로 반영이 안 될 뿐이다.[22] 정확한 영문 명칭은 'tetriary education'으로 대학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석박사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대학 진학률이 80%를 넘지는 않는다. 박사학위자는 학사로 한 번, 석사로 한 번, 박사로 한 번 해서 총 세 번 등록한 것으로 계산하는 것이다.[23] 학사만 따면 대학 재학 기간 중 약 28% 정도를 군대에서 보내지만(1.5/5.5), 석사를 따면 20%(1.5/7.5), 박사를 따면 13% 정도로 줄어든다(1.5/11.5).[24] 4년제 대학 기준, 남성이 1년 6개월의 병역을 가지므로, 실질적인 대학 진학율은 104.7 * 4/5.5 = 약 76,1% 정도로 봐야한다. 물론 석-박사 과정까지 가면 군병역 기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지는 걸 감안해도[23] 기껏해야 80% 정도고 여성이 개인사정으로 휴학을 한다는 걸 감안해도 80% 언저리로 내려갈 뿐이다. 그렇기에 남녀의 진학율이 비슷하면 했지, 절대로 남성이 여성의 진학률을 추월을 하지 않는다.[25] 눈치를 챘겠지만, 역시 상대적인 지니계수와 유사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지니계수는 비슷한 경제수준을 가진 국가들 사이의 격차를 파악할 수는 있을지라도, 서로 다른 경제수준을 가진 국가들 사이의 격차를 파악하는 데엔 한계점이 있다. 괜히 절대빈곤율(일정 소득 이하를 버는 인구를 전체 인구로 나눈 비율이다.)과 지니계수를 같이 참고하는 게 아니다.[26] 이 링크에서는 나무위키의 이 문구도 페미위키가 지적한 부분만 은근슬쩍 지운 추태라며 비판한다. JTBC의 팩트체크나 후술할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 수상작도 엉터리로 취급된다.[27] 실제로 스웨덴이나 핀란드라고 여성차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페인이나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지에서 여성파업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해보면 된다.[28] 세계 기아지수(GHI)는 절대평가로 측정하며, 오히려 기아지수와 대응되는 지수는 성불평등지수(GII)다.[29] GGI를 GII과 혼동되도록 서술했다.[30] 르완다 내전 때 집단강간 피해가 있었다.[31] 알다시피 여성의 낙태가 아예 금지되어 있다.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마저도 말이다.[32] 여성 대상 강간율 1위 국가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