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학사제도

 



1. 학생증
5. 재수강과 학점포기
6. 학점취득특별시험
7. 도전학기
8. 졸업
8.1. 기본 조건
8.2. 3품 인증제
8.3. 新3품인증제
8.4. 성균명품


1. 학생증


'''성균관대학교 학생증[1]'''
2012학년도부터 IC칩이 박힌 새로운 형태의 학생증이 출시되었다. 브랜드명은 '''S-CARD'''(Sungkyunkwan university CARD).
  • 본인의 우리은행 계좌와 연결하면 현금카드체크카드(우리 Uni 체크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우리은행에서 일반적으로 발급받는 우리V체크카드의 혜택이 더 풍부하며 불량[2]률이 높고 재발급 절차도 번거로워서 학생증을 체크카드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 우리SUM카드도 발급가능하다.
  • 선불교통카드(U-Pass)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가능지역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로 제한되어 있지만 지갑에 별도의 교통카드를 넣고 다니면 태그할때마다 교통카드를 꺼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서울 주변에서만 다닌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선불교통카드와 충전방법은 동일하다.
  • 교내에서 사이버머니(S-Money)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카드 시스템#에서 약관에 동의하면 우리은행 가상계좌를 발급받는다. 이 가상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잔액 범위 내에서 사이버머니로 이용이 가능하다.[3][4] 사용처는 아래와 같다.
    • 셔틀버스 : 현금으로 승차하면 거스름돈을 주지 않아 잔돈을 미리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인사캠 셔틀은 일반 교통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나 자과캠 셔틀은 학생증으로만 탈 수 있다.
    • 인사캠: 교수회관1층 옥류천식당, 경영관 커피숍(맥스웰하우스), 600주년기념관6층 패컬티식당, 600주년기념관B1층 은행골식당, 법학관B2층 법고을식당
    • 자과캠: 학생회관 학생식당, 복지회관3층 교직원식당, 제1공대 1층 Cafe Nu:, 제2공대 B1층 공대식당
  • 도서관 출입, 도서 대출, 좌석 발권 등에 이용된다. 모바일 학생증보다 인식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증 분실시 재발급 비용은 7,000원이며 홈페이지에서 미리 재발급 신청을 하고 가면 된다. 사진 등록도 직접 할 수 있으나 스캐너가 없어 사진 업로드가 곤란한 상황인 경우 신청 없이 실물 사진을 들고 가서 만들 수도 있다. 단 이 경우 발급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니 되도록이면 신청을 미리 하고 가는 게 좋다.
분실 재발급이 아닌, 학생증 교체의 경우는 무료이다. 계열제로 입학해서 전공을 배정받은 경우 기존 학생증에 계열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를 학과로 바꾼다거나 할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기존 학생증을 반납하는 경우에 한하여 재발급 비용이 무료이며, 기존 학생증이 없으면 분실로 처리되므로 반드시 쓰던 학생증을 가져가야한다. 학생증이 불량인 경우도 기존 학생증을 반납하면 무료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므로 제때제때 재발급 받는 게 좋다. 학생증을 재발급받으면 모바일학생증도 재발급받아야 한다. 재발급하지 않으면 도서관 게이트가 거부한다.
신규 발급 또한 무료이다. 학기 초에 은행 일괄 발급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같은 방법으로 신청 후 발급받으면 된다. 단, 신입생같은 경우 입학 전에 미리 만드는 것은 불가능. 원칙적으로는 3월 2일 이후에 발급 가능하나 실제로는 학적 데이터가 넘어오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3월 둘째주 쯤부터 발급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발급 장소는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1층 학생지원팀 / 자과캠 학생회관 1층 학생지원팀이다. 당연히 자과캠 학생도 인사캠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역으로도 가능하다.
2020년 신규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여 2021학년도부터는 새롭게 디자인된 학생증을 사용하게 된다.

2. 수강신청


2016년부터 상당수의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1, 2학기 수강신청을 각각 따로 하는 것으로 분리되었다. 아래쪽의 2016년도 변경 사항 참조.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2014학년도부터 1, 2학기 수강신청이 분리되었으나, 1, 2학기를 각각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2월 중에 날짜만 분리하는 것이라서 이럴 거면 왜 분리하냐는 불만이 있었다. 하지만 예전에는 1, 2학기 수강신청이 둘 다 '''같은 날 같은 시각'''이었기 때문에 PC방에서 친구나 가족을 동원하여 PC를 두 대 잡든가, 그게 여의치 않으면 PC 한 대에서 1학기를 빨리 처리한 후 어떻게든 다시 2학기로 로그인을 해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5] 그런 점에서 본다면 1, 2학기 날짜가 분리된 지금이 수강신청하기는 더 좋아졌다.[6] 또한 2학기 수강신청은 1학기 내내 계속되고 여름방학 때도 가능하므로(8월에 2학기 수강신청'변경'기간이 한 번 더 열린다) 설령 2월에 2학기 걸 몇 과목 못 넣었어도 2학기 개강 때까지 길게 잡고 수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그렇다해서 2학기를 망쳐도 된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 그래도 일단 이때 최대한 잘 해놔야... 단점은 2월 내내 수강신청 일정이 있어서(바로 이 아래에서 언급되겠지만 학기별뿐만 아니라 캠퍼스별, 학년별로 날짜가 다 다르다) 2월에 좀 귀찮고 피곤하다는 것, 그리고 '''2학기 복학생들이 힘들다'''는 것. 2학기는 분반 인원의 10%가 복학생 T/O로 되어있는데[7] 예를 들어 어떤 과목의 분반 인원이 60명이면 재학생 T/O는 54명, 복학생 T/O는 6명(…) 이런 수준이기 때문. 1학기 복학생은 상관없다. 2월에 재학생이랑 같이 하니까.
그리고 학년별로도 수강신청 날짜가 다르며 교양 과목은 영역마다 우선수강학년, 학년별 T/O가 존재한다. 2학년 우선과목(유학사상과가치관)은 2학년 신청기간에 100% 열리고, 1~2학년 우선과목(전문영어, 글로벌문화)은 2학년 신청기간에 50%, 신입생 신청기간에 50%가 열린다. 2~4학년 우선과목(리더십, 핵심균형교양, 일반선택)은 2학년 신청기간에 30%, 3~4학년 신청기간에 70%가 열린다. 1학년 우선과목(의사소통, 창의와사유, 기본영어, 기초인문사회과학, 기초자연과학)은 신입생 신청기간에 100% 열리는데 문제는 이 시기가 개강 1주일 전(…) 기껏 전공과목 시간표를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1학년들 때문에 교양과목을 못넣어서 개강 직전에 시간표를 뒤엎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재수강을 위한 재학생 T/O는 전혀 없기 때문에 이 과목들을 재수강을 하려면 계절학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기는 1학년 우선과목 재수강 안할거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선형대수학, 공학수학[8], 이산수학, 확률과통계, 공학컴퓨터프로그래밍 등 1학년이 거의 듣지 않는 과목들도 '''기초자연과학''' 영역에 묶여있다.
캠퍼스별로도 수강신청 날짜가 다른데 본인의 소속 캠퍼스가 기준이 아니라 '''강의가 개설되는 캠퍼스'''가 기준이다.[9] 인사캠 학생이 자과캠 과목을 신청하려면 자과캠 신청기간에 신청해야 하고, 반대로 자과캠 학생이 인사캠 과목을 신청하려면 인사캠 신청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과거에는 개설 강의기준이 아닌 학생 소속기준이었는데 당시 자과캠 신청기간이 먼저 있어서 자과캠의 복전생이 인사캠의 원전공생보다 수강신청을 먼저 했던 일도 있었다. 인사캠과 자과캠은 본교와 분교가 아닌 이원화 캠퍼스이기 때문에 수강신청만 하면 얼마든지 타 캠퍼스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실제로 성적을 잘받기 위해 인사캠 학생이 자과캠에서 글쓰기 과목을 듣거나, 자과캠 학생이 인사캠에서 수학, 과학 과목을 듣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단, 인사캠에서 수강한 수학, 과학 수업은 공학인증(ABEEK) 과목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졸업학점으로는 인정되므로 공학인증을 포기했다면 상관없다.
1주차에 수강신청정정기간이 있고 폐강강좌가 확정된다. 폐강된 수업을 수강신청한 학생은 2주차에 다시 수강신청을 할 수 있고 4주차에는 수강철회를 신청할 수 있다. 실험과목과 대학원 과목을 비롯한 특정 과목은 수강철회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비고란에 '수강철회 불가'라고 적혀있다.
2015년 2학기 명륜캠퍼스 수강신청정정기간에는 예정시간보다 7시간 앞서, 2015년 9월 1일 오전 0시에 수강신청이 열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수강신청은 사태를 파악한 교무처에서 수강정정을 막은 오전 7시 45분까지 가능했는데 얼마 뒤 전날 11시 59분 59초의 상황으로 서버를 되돌린다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일단락되었다. 이 여파로 수강신청정정기간 정식 오픈 시간이 9월 1일 오후 9시로 미뤄졌다.
2016학년도부터는 수강신청에 다수의 변경사항이 생겼다. 우선은 성균관대의 상징임과 동시에 무수한 비난을 받았던 연간수강신청제가 사라지고 다른 대학교와 같이 학기별 수강신청제가 도입되어 1~2월달에는 1학기 수강신청을, 7~8월달에는 2학기 수강신청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수강신청 대기순번제가 도입되었는데, 이 제도는 입시 때의 예비번호와 유사하게 정원에 들어가지 못한 인원에게 수강을 신청한 순서대로 대기순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일단 순번을 받아놓기만 하면 차례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수강신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빈 자리가 날 때까지 무한 새로고침을 반복하던 폐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시에 여러 페이지, 탭을 띄워놓고 다중 로그인으로 여러 강의를 동시에 신청하는 꼼수가 막혀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자세한 2016학년도 학사제도 변경사항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사제도 변경 공지사항
그동안 디도스 공격(…)으로 진행되는 수강신청이 2016년 수강신청부터는 학년별 TO를 쪼개고(원래 학년별 TO는 있었으나 외부에 공개가 안되었다), 여러 꼼수를 막았기 때문에 상당히 개선된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문제는 TO분할때문에, 그리고 꼼수를 막아버린 것으로 인해 어느 과목을 먼저 신청할 것인가를 놓고 더 지니어스급 머리싸움을 해야한다는 것(…) 그래도 서버 툭툭 터져나가던 디도스 시절보다는 나아졌다(…)

3. 복수전공


이수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 신입학자로서 3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재학생/휴학생 혹은 편입학자로서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재학생/휴학생
  • 학과진입 비대상자는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재적생부터 신청 가능
복수전공 인기 학과들은 인원 제한이 걸려있고, 해당 학과들은 다음과 같다.
허용인원 제한학과: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 국제통상학연계전공, 앙트레프레너십연계전공, 소프트웨어학과(2020-2학기부터 추가)
다음의 학과들은 사전심사를 통해 복수전공을 할 학부생들을 모집한다.
사전심사 대상학과: 예술대학 소속 학과(미술학, 디자인학, 무용학, 영상학, 연기예술학, 의상학), 공과대학 건축학, 소프트웨어대학 융합소프트웨어연계전공-SCSC트랙, 성균융합원 글로벌융합학부 자기설계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사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선발제한이 없는 학과: 기본 신청 자격만 만족하면 모두 선발
  • 사전심사 대상학과: 사전심사 합격자 중 정보광장(GLS)을 통해 복수전공을 신청한 자를 선발
  • 허용인원 제한학과: 기등록 학기수가 5회 이내이고, 취득 기준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 중 성적평점평균이 높은 자를 우선 순으로 제한 인원 범위에서 선발(편입학자의 경우 성적평점평균이 높은 자를 우선 순으로 제한 인원 범위에서 선발)
2019학년도부터 신설된 글로벌융합학부 소속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도 복수전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약학, 의학(의예),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법학, 컴퓨터공학과는 복수전공을 할 수 없는 학과들이고 이 중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약학대학, 의과대학 소속 학생들은 모든 타 학과로의 복수전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성균관대학교는 전과 제도가 없기 때문에 복전 인원 제한이 걸린 일부 학과들을 제외하면 타 학과로의 복수전공 신청은 하면 붙는 수준이다. 인문사회과학캠퍼스-자연과학캠퍼스 간 복수 전공도 당연히 가능하다.


4. 성적평가


학업성적은 등급으로 구분한다. 등급과 이에 대응하는 평점은 다음과 같다. A+(4.5), A(4.0), B+(3.5), B(3.0), C+(2.5), C(2.0), D+(1.5), D(1.0), F(0.0). P/F 과목은 Pass(P)와 Fail(F)로만 평가하며, 평점평균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학부 과목의 경우, 대부분의 과목에 대해 성적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전공 플립드 과목은 절대평가가 가능하다. 상대평가의 규정은 다음과 같다.
  • A등급은 30% 이내, A등급과 B등급의 합은 65% 이내
  • 전공일반과목: A등급은 40% 이내, A등급과 B등급의 합은 75% 이내
  • 수강인원이 19명 이하인 과목, 학부장이 인정하는 국제어수업 과목[10][11], 교직과목, 군사학, 실험실습과목, 실기과목, 약학대학·의과대학·반도체시스템공학과·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경제학과·글로벌리더학부·소프트웨어학과의 전공과목, 군위탁생과목, 수준별 교육에 의한 고급 교양기초과목, 반도체시스템공학과·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경제학과·글로벌리더학부·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개설된 교양기초과목: A등급은 50% 이내, A등급과 B등급의 합은 90% 이내
코로나 19로 인해 학점 비율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평가 방법이 여전히 상대평가인지라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절대 다수의 타 학교에 비해 여전히 학점이 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해진 기간에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F등급을 포함하고 수강철회과목을 제외한 평점평균이 1.75 미만이거나 P/F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한학기에 F등급이 3개 이상인 학생은 학사경고를 받는다.학고를 연속 3회, 통산 4회 받으면 제적된다. 뭐 혹시나 학고 연속 3회, 통산 4회 째를 받았다고 무조건 '아 제적이야 망했어' 라고 좌절하진 말자. 유급하면서 한학기/두학기 성적을 완전히 버리면 그 학고는 사라지니까. 다만 이 짓도 3회가 한계고, '''이런 짓 반복하면 부모님 등골이든 본인 등골이든 어느 등골 하나는 나가 버린다.'''(...) 둘 다 나가 버린다고 봐도 무방.
1학년 1학기, 2학기 연속으로 평점평균이 1.00 미만이면 제적되는 특별규정도 있다. 그래도 정말 기본적인 사항만 지켜내면 제적은 안 된다. 애초에 학점 1.00이면 '''전 과목 D'''(...)다. 휴학생이 휴학기간 만료 후 복학신청하지 않는 경우와 재학생이 등록하지 않는 경우도 제적을 받는다. 제적된 학생은 1년 이후에 재입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12] 다시 동일한 사유로 제적되면 그때는 재입학이 불가능하다.

5. 재수강과 학점포기


재수강에 대해서는 다른 학교에 비하여 엄격한 편이다.
'''성적등급이 C+~F인 과목은 재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B+까지 받을 수 있다.'''[13] 이전에는 F를 받은 과목을 다시 들으면 A+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교수님한테 일부러 F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2012학년도 1학기부터 F를 받은 과목을 다시 들어도 재수강으로 처리되어 B+까지밖에 받을 수 없게 되었다.[14] 물론 다시 듣지 않으면 성적표에서 사라지는 것은 같으며 학점인정도 당연히 되지 않는다. 재수강을 하면 기존의 성적보다 높든낮든 상관없이 재수강한 성적으로 갱신된다. C+ 나온 과목을 재수강해서 D가 나오면 성적표에는 D로 기록된다. 대신 재수강해서 F를 받으면 기존의 성적으로 기록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교수님께 빌어서(...) F를 받도록 하자. 면학분위기 유지를 위해 3수강은 금지하고 있었으나, '''2019학년도부터 3수강 제한이 폐지되었다.''' 예전에는 필수과목을 F맞은 경우에만 3수강 이상이 가능했는데, 이제부터는 아무 과목이더라도, F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n수강이 가능하다. 3수강은 물론 4수강, 5수강도 가능하다.
최초 수강한 학기로부터 4학기 이내에 재수강을 해야[15] 했지만, '''2019학년도부터 재수강 학기 제한이 폐지되었다.''' 1학년 1학기 때 B 아래의 학점을 맞은 과목을 졸업 직전에 재수강할 수 있게 된 것. 한 학기에 재수강할 수 있는 과목은 2과목으로 제한된다. 또한 아래에 설명할 학점포기와 재수강을 같은 학기에 신청하면 재수강으로 처리되므로 학점세탁을 하려면 미리미리 철저한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학점포기는 소위 '''지우개 찬스'''라고 불리는 제도로 말그대로 학점을 지울 수 있다! 교육과정 변경에 따라 재수강이 불가능한 데 대한 보완책으로 나온 제도이지만 취지에 맞게 이용하는 학생은 거의 없는듯하다. 7학기(즉, 4학년 1학기)부터 졸업할때까지 2과목의 학점포기가 가능하다. 학기당 2과목이 아니라 통산 2과목이다. 물론 2과목의 학점포기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면 추가학기때도 학점포기를 할 수 있다. 학점포기신청은 3주차에 진행되며 신청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학점포기한 과목을 다시 들으면 A+까지 받을 수 있지만 학점포기와 재수강을 같은 학기에 신청하면 재수강으로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과목을 4학년 2학기에 재수강으로 수강신청하고 개강 이후 학점포기를 신청하면 학점포기는 무시되고 재수강으로 처리되어 B+까지밖에 받을 수 없다. A+까지 받으려면 4학년 1학기에 미리 학점포기 신청을 해두고 2학기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2019학년도 이전에는 재수강 학기 제한과 학점포기 조건의 기묘한 시너지로, F를 받은지 4학기가 지난 과목은 재수강이 불가능하며 학점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학점포기 또한 불가능해 다시 듣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럴 때는 예외적으로 수료에 필수적인 과목이라면 졸업 마지막 학기에 한해서 행정실에서 직권배정을 해주면 재수강이 가능했다. 학사제도 안내에는 제한없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수강신청은 안 되었다.
2021학년도 당해에 한하여 전공 과목 재수강 시 받을 수 있는 최고 학점이 B+에서 A로 상향 조정되었다. 교양 및 선택과목은 현상 유지이고 2022학년도 이후는 아직 미결이다. 해당 제도 시행에 대해선 초수강 당시 C+ 이하를 부여받은 학생들은 과거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고 B0 이상을 부여받은 학생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6. 학점취득특별시험


신입생 필수과목인 영어쓰기, 영어발표, 자연계 필수(선택)과목인 미분적분학1·2, 일반물리학1·2, 일반화학1·2, 생명과학1·2 과목에 대하여 특별시험에서 일정성적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 그 과목을 A+로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주는 제도이다. 매년 1월, 7월에 각각 1학기, 2학기 과목의 신청을 받아 2월, 8월에 시험을 실시한다. 영어 쓰기, 영어 발표 과목을 합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있다. 시험 방식은 글을 쓰거나 교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다. 응시료는 과목당 3만원.
과고나 영재고를 나왔으면 합격하기가 상당히 쉽다. 문제는 영어로 출제되며 답안은 영어 또는 국문으로 작성한다. 절대평가 100점 만점 기준, 95점 이상은 A+, 90점 이상은 A의 학점을 부여한다. 합격자가 2010학년도 1학기에는 미적 6명, 물리 2명, 화학 0명, 생과 1명, 2011학년도 1학기에는 미적 4명, 물리 7명, 화학 1명, 생과 1명. 2018학년도엔 예를 들어 수학, 물리의 경우 신청자의 1/4이상이 합격했다. 신청해놓고 응시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걸 감안하면 해볼만 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단, 다 해서 1년에 12학점까지밖에 못 딴다.

7. 도전학기



8. 졸업


기본 조건을 만족시킨 상황에서 3품 인증(2020학번부터는 新3품)과 성균명품 중 하나를 만족시키면 된다. 충족시키지 못하면 수료처리된다. 수료처리된 후라도 취업을 하거나 해서 몇몇가지 방법으로 삼품면제신청이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면 면제신청을 한 한기 기준으로 수료에서 졸업으로 변경된다.

8.1. 기본 조건


졸업을 위해서는 졸업평가[16] 통과와 함께 통산 평균학점 2.5 이상에 국제어 강의를 기준 학점 이상 충족해야 한다. 하술되어 있는 3품인증 역시 받아야 한다.
별도로 사범대학 학생은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졸업하고자 하는 학기 말에 교원자격무시험검정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원자격무시험검정원을 신청하기 위한 조건은 대략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필수 전공과목 및 교직과목 수강
  • 교직 적성, 인성 검사 2회 이상 통과[17]
  •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특강을 외부 혹은 내부에서 기준 횟수이상 수강[18]

8.2. 3품 인증제


전기 졸업예정자는 12월 31일까지, 후기 졸업예정자는 6월 30일까지 3품 인증을 모두 취득해야 한다. 2012년 6월 3품인증제가 개선되어 기존 재학생도 모두 새로운 기준을 따라야 한다. 후술한 성균 명품의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보통은 기본 조건에 이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다.
16학번 이전 재외국민(전교육과정 이수자)는 면제된다고 한다. 17학번 이후는 전교육과정이라도 의무 취득.
다른 조건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권장 사항은 특별히 '''볼드 처리'''했다.
  • 인성품 : 다음의 조건들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이건 무조건 봉사활동으로 해결하도록 하자. 난이도 및 가성비 면에서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성비만 따지면 표창받는게 더 좋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므로 노릴 수 있으면 노리되 너무 염두하지는 않는게 좋다. 심신수양 및 자기개발의 경우 봉사활동보다 가성비가 나쁘기 때문에 비추한다. 특히 국토대장정의 경우… 그냥 하지 마라.
    • 40시간 이상, 의과대학은 88시간 이상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이 중 교외봉사활동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교내봉사의 비중은 0%여도 상관없다. 아래의 표창 건수가 있다면, 의과대학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동으로 조건을 만족하게 되며 의과대학의 경우 48시간을 채우면 된다.
    • 자기희생을 통해 사회발전 및 안정에 기여한 공로, 선행으로 중앙정부[19],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전국단위의 언론사/전국단위 공인자원봉사협의회,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수상, 표창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것은 1회에 한해 사회봉사활동 40시간으로 인정하며 이 중 50%는 교외활동으로 인정된다.
    • 심신수양 및 자기개발 활동을 80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해당 활동에서 2시간을 사회봉사활동 1시간으로 환산하여 인정되며 이 중 50%는 교외활동으로 인정된다. 해당 활동은 아래 3개의 활동만 인정된다.
      • 교내 유교 관련 특강 참여.
      • 교내 리더십/창의 프로그램 참여.
      • 교내 국토대장정 참여.
  • 국제품 : 다음의 조건들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과거 '특별 어학 프로그램' 이수가 있었으나 폐지된 관계로 여기서는 쉬운 게 없으므로[20] 유의할 것.
    • 성균어학원에서 주관하는 교내 외국어시험에 합격한다.
    • 각종 공인 외국어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입학계열, 입학연도, 시험종류별로 취득조건이 다르므로 소속 행정실에서 확인하도록 한다.
      • 예를들어 경영학과의 경우 졸업논문이 없는 대신 토익 780점 이상을 요구한다. 그런데 경영학과 국제품은 토익 700점 이상이다. 따라서 경영학과 학생들은 토익 780점 이상을 따고 행정실에 가서 졸업논문대체와 국제품을 동시에 취득처리 하는게 좋다.
    • 해외 교환학생, 해외 대학 어학연수에서 정규 3학점 이상 취득
    • 해외 Co-op 참여 후 본교 정규학점을 취득.
    • 해외 인턴십 참여 경험.
    • 학과에서 인정하는 국제논문. 최소 공저자로 게재되어야 한다.
    •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 경력.
    • 학장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은 해외 봉사활동을 40시간 이상 수행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
    • 사전 승인된 해외 문화유적을 현지 조사
    • 30일 이상 해외문화탐구.
  • 창의품 : 예전에는 정보품이었다. 다음의 조건들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8.3. 新3품인증제


3품인증제가 2020학년도부터 기존 3개 영역(인성/글로벌/창의)에서 5개 영역(인성/글로벌/창의/AI/인턴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新3품인증제는 2020학년도 신입학생부터 적용되며, 2019학년도 이전 입학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변경된 요건으로 취득 가능하다.(2019학년도 이전 입학자는 기존 3품제 기준 적용)
  • 인성
    • 국내봉사활동: 40시간 이상(교외활동 20시간 이상)
  • 글로벌
    • 영어성적: (인문사회과학계열)토익 950점 이상 (이공계 및 예체능)토익 900점 이상
    • 해외학습: 해외대학 1개학기 이상 수학하고 3학점 이상 취득
    • 해외문화체험: 해외 체류기간 30일 이상(수업시간 120시간 이상) 문화체험
    • 국제연구: 국제저널 저자(공저자 포함) 연구논문 게재 및 해외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 해외봉사활동: 인증 기관에서 발행한 40시간 이상 증빙자료 제출 필수
  • 창의
    • 컴퓨터전문자격증: 컴퓨터 관련 전문자격증(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
    • 교내외공모전: 교외 공모전(전국대회 규모) 및 교내 공모전(100인이상 참가규모)
    • 공직진출: 사법고시, 5급공무원, 공개경쟁시험(행정, 기술, 외교관후보자) 등
    • 직업관련 전문자격증: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변리사 등
    • 기사자격증: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기사’등급 이상의 국가자격증
    • 산업재산권 출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의 발명(고안)자 또는 디자인 창작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출원서 및 출원번호통지서 제출
    • 비교과프로그램 90시간: 교내 주관 비교과프로그램 참여시간 90시간 이상
    • 창업: 창업지원단 인정한 업종/업태의 사업자등록증 및 관련 증빙 제출
  • AI
    • AI전문자격증: ADP 혹은 ADsP 자격증
    • AI대회/공모전: 데이터/AI분야 대회 및 공모전
    • AI교육(비교과): 교내 비교과 AI교육 90시간 이상 이수 외부 교육기관 AI관련 교육 90시간 이상 이수 후 수료증 제출
    • AI교육(교과): (전공자) 18학점 이수 / (비전공자) 9학점 이수
    • AI캡스톤프로젝트: 교내 비교과 AI캡스톤프로젝트(200시간, 참가자 5인 이내) 수료 전공교과목 이수 / 졸업평가 합격
  • 인턴십
    • 현장실습: 산학사업팀 인정 교과 현장실습 280시간 이상 수행 후 학점 취득 교무팀 인정 비교과 현장실습 280시간 이상 수행 후 수료
    • 연구체험: 대학원팀 인정 교과 연구체험(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4학점 이상 이수 교무팀 인정 비교과 연구체험 수행 후 수료
    • 문제해결프로젝트: 교무팀 인정 교내 비교과 문제해결프로젝트 수행(200시간, 참가자 5인이내) 전공교과목 수강 및 성적 취득 졸업평가 합격

8.4. 성균명품


'''3품 인증제의 최고봉.''' 통산 학점 평균이 3.5 이상이면서 다음 각 영역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창의품 때문에 대체적으로 문과생보다는 이과생들이 더 유리하다.
안타깝게도 '''3품 인증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아니므로 각 품마다 하나씩 만족했다고 해서 3품 인증이 되는 건 아니다.''' 혹시 도전하다가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위의 3품 인증제와 겹치는 사안, 즉 해당 인증 취득에 실패해도 3품 인증제라도 건질 수 있는 요구조건에 대해서는 특별히 '''볼드체'''로 기술한다. 당연히 '''볼드체 친 조건부터 먼저 충족한 다음에 나머지 조건들을 충족하는 게 이롭다.'''
  • 인성품
    • 사회봉사활동 100시간. 50% 이상은 교외에서 해야 한다. 상술한 표창 건수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60시간만 충족해도 된다.
  • 국제품
    • 1개 학기 이상 해외대학 교환학생 또는 어학연수생으로 수학하여 본교에서 3학점 이상 취득
    • 국제학술논문 게재
    • 토익 950점 이상
    • 토플(iBT) 108점 이상
    • JLPT N1
    • JPT 950점 이상
  • 창의품
    • 정보/창의올림피아드 입상
    • 전국 규모의 현상 공모에 3등 이상 입상
    • 국내/국제 특허 출원
[1] 2020년까지 발급된 학생증[2] 결제가 되지 않는다.[3] 이전 학생증은 충전하려면 우선 학생증과 연동된 우리은행 계좌로 돈을 입금한 다음 교내의 충전기에서 다시 학생증으로 입금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4] 교통카드와는 별도로 충전해야 하므로 주의바람.[5] 이렇게 했던 이유는 한 PC에서 1학기와 2학기를 동시 로그인하면 둘 중 어느 한 학기로 기존 페이지가 싹 다 바뀌어 버리기 때문이다! 수강신청 일정이 분리된 지금도 이 현상은 여전하다.[6] 그러나 2013년 입대 후 2015년 1,2월에 전역한 학생들 중 부대, 개인 사정으로 말년휴가를 길게 모아 놓지 못하거나 바뀐 학사제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위해 '''말년휴가를 끊어서 나가야 했던''' 안습한 경우도 있었다.[7] 재학생들은 2월에 미리 수강신청을 다 하므로 2학기에 복학하는 복학생을 배려하기 위해 이렇게 한다. 재학생들은 이 T/O로 수강신청할 수 없다. 단, 복학생 T/O에 개강 때까지 잔여석이 있을 경우 개강 첫 주 수강신청정정기간에 이 잔여석을 재학생 T/O로 돌리기도 한다.[8] 공학수학은 공식적으로 2학년 우선과목이다. 2학년 수강신청 기간에 70%, 1학년 수강신청 기간에 30%의 인원이 수강 신청 할 수 있다.[9]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아이캠퍼스 분반들은 각 캠퍼스 별 신청 기간이 아닌 "전체 신청 기간"에 접수한다.[10] 학부장이 인정한다는 것이 특별한 뜻은 아니고 GLS에 국제어수업이라고 써 있다면 해당된다.[11] 하지만 국제어이더라도 공통 시험을 보는 1학년 일부 기초자연과학교양(BSM)성적은 주관하는 학과의 방침으로 그렇게 주지 않는다. 30/65의 규칙을 기본적으로 가지며, 미적은 25/55정도. 생명과학은 조금 후하다. 35/70선. 이 비율이 적용되는건 실험과목, 영어과목, 프기실등이 예이다.[12] 학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봐야 한다.[13] 학수번호에서 대시(-) 앞부분이 같아야 한다. 대시 뒷부분은 분반 넘버링.[14] 단, 2012학년도 이전에 F를 받은 과목은 다시 들으면 A+까지 받을 수 있다.[15] 휴학한 학기는 포함하지 않으며 1학기+하계계절학기, 2학기+동계계절학기는 묶어서 생각한다. 예를 들어 2학년 1학기에 수강한 과목은 2학년 2학기(2학년 하계계절학기는 불가)부터 4학년 하계계절학기까지 재수강이 가능하고, 1학년 동계계절학기에 수강한 과목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동계계절학기까지 재수강이 가능하다. 엇학기 신입·편입·복학생은 하계계절학기와 동계계절학기를 바꾸어 생각하자.[16] 보통은 학사 논문이지만 예술대학은 졸업작품으로 대체한다. 학사 논문을 요하지 않는 학과들도 상당수 있다.[17] 12학번까지는 1회 이상 통과[18] 2017년 2월 졸업자는 1회, 이후 졸업자는 재학중 총 2회 수강 필수[19] 입법, 사법, 행정, 각부 중앙기관 및 산하기관 포함[20] 체감 난이도에는 개인별로 편차가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볼 때 하기만 해도 그냥 얻는 거랑 시험쳐서 합격을 해야 하는 거랑 비교했을 때 당연히 후자가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