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기
1. 개요
전작인 주사위의 잔영에서는 말판 위를 달리는 말들을 체스맨[1] 이라고 표현했으나,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서는 올스타 배틀이라는 컨셉을 평행우주 세계관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 세계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2] 다만 어디까지나 올스타 배틀로서의 배경을 편하게 잡기 위해 이런 설정을 한 것으로, 처음부터 창세기전 4 쪽과의 설정 연계를 노리고 만든 것은 아니라고 한다.[3]
2. 설정
3. 육성
4. 역할군과 속성
4.1. 팀 내 역할군
기본적으로 5명의 세계지기가 팀을 이룬다. 이 때, 공격/방어/지원 3자리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고, 보조 2자리는 아이템 및 어빌리티[4] 만 사용 가능하다.
전투에 참여하는 메인 포지션에 소속된 세계지기는 공격 자리에 쓰이는 공격형, 방어 자리에 쓰이는 방어형, 지원 자리에 쓰이는 지원형으로 구분된다.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중간에 점령 등으로 세계지기를 하나씩 분리시켜 해당 자리에 놔 두는 시스템이 있으나, 그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전투 중에는 5인 1조에 3인 메인과 2인 서브 단위로 고정되어 움직인다. 전작은 1명씩 출전해서 윷놀이처럼 파티를 합치거나 나눌 수 있고, 자리도 변경 가능했던 것과는 다른 점. 그래서 공격 포지션의 방어 주사위와 방어 포지션의 공격 주사위, 지원 자리의 공격과 방어 주사위, 서브멤버 2명의 전투스탯은 완전히 무의미하다.
역할군에 따라 배정되는 어빌리티 종류는 정해져 있다. 공격형은 순간이동, 워프, 여신의 신발, 공격, 이동, 투신, 파괴, 비둘기, 발키리의 창 9개, 방어형은 홀수저주, 짝수저주, 방어, 오리발, 체인지, 아레나, 철벽, 반격, 방패, 참기 10개, 지원형은 어빌리티+, 어빌리티-, 지혜의 반지, 아마게돈, 키퍼, 지력, 자폭, 신의 저주, 왕폭탄 9개에서 어빌리티를 가진다. 다만, 어빌리티는 세계지기에 따라 1가지로 고정된다. 즉, 동일한 세계지기라면 무조건 동일한 어빌을 가진다.[5]
또한 세계지기별로 각각의 형태 구분에 따라 스탯이 정해져 있으며, 스탯 성장 또한 세계지기의 성장에 관련한 내용이지만 등급 성장 이외에 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은 서비스하지 않았다.
4.2. 속성
전작에서 타로 카드의 마이너 아르카나 컨셉을 빌려 와 '소드-완드-컵-디스크' 체계로 속성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 개념이자 일반적인 중세 판타지의 4대 정령 개념인 '지수화풍' 개념으로 바꿨다. 아무 의미도 없이 바꾼 것은 아니고 처음 주잔을 접하는 유저들에게 직관적인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보편적인 개념으로 바꾼 것. 그리고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를 주잔에 편입하기 위한 사전작업[6] 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개발자 노트에서도 다시 한 번 언급한 바 있다.[7] 그리고 5월 30일에 추가된 2인 대전의 1시즌 보상으로 에스텔이 등장하며 드디어 전작에서 풀지 못했던 숙원을 이루었다.
전작의 대립속성 개념을 그대로 차용해 밴티지 마스터 시리즈 등의 일반적인 순환개념과 달리 화-수 상극과 풍-지 상극 이외에 다른 상성이 일절 없는 것이 특징. 하지만 전작과 달리 속성발판 위에서만 해당 속성이 적용되고 맵 전체는 계속 무속성 상태이고, 페널티 수치는 -2로 공통이지만 보너스 수치가 세계지기의 등급에 따라 조절되는 것으로 밸런스를 맞췄다.[8]
5. 등급별 세계지기 분류
6. 아이템 및 어빌리티
7. 대인전 전용 세계지기
4인 난투, 2인 대결, 팀 승부, 투기장 3가지 대인전 컨텐츠에는 각각 1종씩의 기간 한정 전용 세계지기가 배정된다.[9] 이들은 상점에서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5눈 조각 교환권에 등장하지 않으며, 일반 가챠와 11만원짜리 5눈 확정권 패키지에서도 얻을 수 없다. 배정된 시즌이 진행되는 중에는 오직 정해진 각각의 모드를 통해서만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시즌이 종료되면 새로운 세계지기로 로테이션이 바뀌고 기존 시즌 전용 세계지기는 가챠로 편입되는데, 오직 가챠에서만 얻을 수 있고 '''5눈 확정권이나 조각 확정권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다 기존의 동일 등급 세계지기보다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에''' 시즌을 놓쳐버리면 입수하기가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이들 또한 확정소환에 90개의 조각이 필요하므로, 계산식은 아래와 같다.
- 4인 난투, 2인 대결, 팀 대전: 2달에 한 번씩 시즌이 교체되므로 2월이 낀 시즌을 제외하면 하루에 5판씩 플레이해 최대 참여 보상을 받았다고 가정할 시 확정적으로 61조각을 얻으며, 최상위 랭킹인 챔피언스 등급에 도달하면 최초 보상으로 10조각을 더 준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1000점 미만에서는 점수 하락도 없으므로[10] 이론상으로는 60일 챔피언스 리그에 한 번이라도 도달하는 것 자체는 거의 100% 가능하니, 유저들이 자력으로 모아야 하는 조각은 일반적으로 19조각이 된다.
- 투기장: 2월이 낀 시즌을 제외하면 확정적으로 61조각을 얻는다는 건 동일하나, 랭킹 등급이 없고 상위 몇 등이거나 몇 퍼센트냐에 따라 조각과 강화파츠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전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경우 랭킹에 집계되는 최하위인 80% 이상 등급이라 해도 개근한다는 기준 하에 6주차면 확정적으로 1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고 승률이 어느 정도 나와 주는 유저들 한정일 뿐으로, 대인전을 꾸준히 참여하지 않는 유저이거나 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승률이 확보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조각을 얻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조각 드랍률 이벤트 자체의 문제[14] 를 차치하고라도, 애초에 드랍률 이벤트라는 이벤트 자체가 꾸준히 달려서 승률을 뽑아내는 유저들 대상으로만 좋은 일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15] 특히 투신 조합해서 6눈 전투형 세계지기를 많이 키운 계정이 무조건 유리하고 속성 발판 점령이 오히려 패배의 지름길이 되는 2인 대결의 경우는 아예 점수를 단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0점에 꼬라박힌 사람마저 제보되는 중. 거기다가 과금해서 CP 보유량은 충분하지만 난투와 팀전을 하는 게 귀찮거나 애정이 안 간다는 유저도 있기 때문에[16] 이는 비단 무과금 라이트 유저만의 문제만도 아니다.
게다가 큐브 수급률 자체에 극심한 차이가 나는데다 확정 교환권이나 조각 교환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 모았던 조각들의 경우 1장이던 89장이던 똑같이 쓰레기 취급을 받게 되고, 이 때문에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날이 갈수록 가속화되어 이 시스템 자체가 신규 유저의 진입을 가로막는 거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게 된다!''' 캐릭터 게임에 가챠 시스템을 융합한 이상 피할 수 없는 딜레마이기도 한데, 거기다가 추가 획득 방법까지 극도로 줄여놔서 논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는 확률이 공평한 다른 캐릭터 콜렉션 계열 게임에서도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17] '''주잔의 수명 단축을 가속화시키는 원흉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추가 스토리를 풀어 주는 역할과 패시브 이득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연 퀘스트에 시즌 전용 세계지기인 라시드/루시안/에스텔 3명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인연 스토리를 보거나 퀘스트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탭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지기 조합을 전부 얻어야 하는데, 기간 한정 세계지기의 경우 여기에서 일반 가챠로 추가되었을 때 낮은 확률로 편입되는 체계가 문제가 된다. 시즌 보상을 성공적으로 모아 이미 입수한 유저라 해도 문제가 되는 판에[18] 얻지 못한 경우는 여기에 덧붙여 주잔의 메인 컨텐츠 중 일부가 제한되는 치명적인 결함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당장 1시즌부터 제한받는 인연 스토리 두 가지는 각각의 참전작에서 핵심 떡밥들을 던지는 스토리[19] 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크고, 2시즌 업뎃 이후 1시즌 세계지기를 얻을 방법이 극도로 제한된다는 것이 알려지자 이것 때문에 주잔을 접은 사람도 나왔다.
2시즌 시작 시점 기준으로는 뽑기에서 나오는 세계지기 자체가 아직은 몇 종류되지 않으니 획득에 문제는 없지만, 점차 드랍테이블에 세계지기 숫자가 늘어나면 인연 스토리 컨텐츠에 포함되는 모든 세계지기들이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기간 한정 출신의 세계지기들이 더 큰 문제가 된다.[20] 이는 인연 퀘스트 시스템상 태생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장기적인 진입장벽 요소로, '''주잔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인 참전작 설정 보강이 직접적으로 엮인 퀘스트'''이니만큼 운영진의 빠른 피드백이 절실한 부분 중 하나.[21] 실제로 시즌4 시작 시점에서 사실상 무과금 인연 퀘스트 ALL 달성이 불가능해지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고, '''동접자 50명 대책 패치에서도 사실상 아무런 플러스 효과가 나지 않아''' 라인 게임즈에 편입된 의미가 없는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
8. 기타 이야기거리
8.1. 미등장 세계지기들
각종 선행홍보자료[22] 와 게임 내 간접 언급, GM의 참고발언, 클라이언트 언팩 자료 유출 등을 통해 어떻게든 출전 관련 정보가 나왔으나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결국 나오지 못한 세계지기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23]
참고로 아래 리스트는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간접 묘사를 통해 캐릭터 개인 레벨의 식별이 가능한 경우, 그리고 인게임 데이터가 누출된 경우'''만으로 한정해서 기록되어 있다. 비록 개별 캐릭터의 직접적인 언급은 되지 않았으나, 인연 스토리를 통해 이너월드와 트레인크래셔 등 소프트맥스 출신 세계관의 모든 직접적인 설정이 언급되었고[24]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역시 에스텔로부터 인연을 이어 나가는 식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으므로, 이름만 지정되지 않았을 뿐 실제 추가 등장 예정이었던 캐릭터들은 아래 리스트보다 훨씬 더 많았다.[25]
8.2. 체스맨으로 등장했었던 캐릭터들
전작에서 체스맨으로 등장했으나 카카오 버전에서 어떠한 루머나 자료도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는 이름자 표기 기준이 여러모로 들쭉날쭉했지만, 본작에서는 투르 계열 인물을 제외하면 이름만 따로 떼어 쓰게 되었으므로 그 기준으로 작성. 그 외 특별사항이 있는 경우는 각주로 설명하며, 몬스터 출신 체스맨의 경우는 기입하지 않는다.
- 창세기전 3 에피소드 2 - 크림슨 크루세이드
- 노포크
- 마리아 애슬린[38]
- 올리비에
- 케이트
- 해럴드
- 창세기전 3 에피소드 3 - 아포칼립스
- 루이[39]
- 말콤
- 보르스
- 세시
- 시즈
- 자바카스
- 파일럿
[1] 당시의 리스트를 보고 싶으면 노멀 체스맨 문서와 벨류어블 체스맨 문서 참고.[2] 본작의 기본 설정에 '다른 우주에서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설명이 튜토리얼부터 주어진다.[3] 설정 연계를 노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前 창세기전 4 GM이자 본작의 시나리오 라이터 중 한 명이었던 시즈의 발언을 통해 확정. 하지만 4에서 확립된 '시간선' 설정을 그대로 도입한 점이나, 롤랑과 아델라이데의 인연 이벤트에서 디디에가 직접 언급된 점, 파트너 캐릭터인 노엘과 이안에 대한 떡밥이 소프트맥스 시절 직접 흘러나왔던 점 등 출신성분 자체가 4를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정적으로 샤른호스트 설명에서 아네모네가 직접 언급되며 4 관련 캐릭터 출시 떡밥을 대놓고 던지기까지 했었을 정도.[4] 아이템은 친선전 등에서 랜덤 아이템을 설정하는 등의 예외적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게임 모드에서 사용가능하고, 어빌리티의 경우 사용이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나뉜다. 시나리오의 점령전, 4인난투, 팀전 등에서 사용가능 하다. 그나마도 이동시 어빌리티만 가능하고, 전투시 어빌리티는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5] 6성 6강인 세계지기는 어빌리티를 재조정할 수 있는데, 1번 바꾸는 데에 동일한 세계지기 6눈 1장이 소모되고 바뀌는 어빌리티가 랜덤이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막장급 엔드 컨텐츠 취급이었다.[6] 원래 창세기전 시리즈는 서풍의 광시곡 당시 사용했던 화빙전 3속성 개념을 파트2까지 응용하고 있었을 뿐, 4속성 개념을 사용한 적이 없다. 4속성 개념을 도입한 건 소프트맥스에서 발매한 게임 중에서는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밖에 없다.[7] 전작에서 마그나카르타 맵과 슈발츠슈트름 맵을 추가하고 이를 공식 대회에서 활용한 이유도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를 주잔에 편입하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 웹포립으로 급하게 넘어가며 주잔을 포기하느라 무산되었을 뿐.[8] 키퍼의 경우는 페널티와 보너스 모두 2로 통일되어 있다.[9] 2시즌 기준으로는 순서대로 연화, 에스텔, 묘루, 한조. 에스텔은 2인 대결이 1시즌 거의 끝나갈 무렵에 추가되었던지라 2시즌까지 연장된다.[10] 1000점 이상인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매주 리셋을 통해 1000점으로 평준화되지만, 999점까지는 점수가 유지된다.[11] 최하등급인 브론즈의 레어/카오스 큐브와 최고등급인 챔피언스의 레어/카오스 큐브의 전용 세계지기 조각 지급 수량은 동일하다. 다만 큐브 보상에서 나오는 가챠쿠폰의 범위가 1~5냐 4~5냐로 갈라지는데, 이게 너무나도 편차가 심해서 챔피언스에 주차하느냐 못하느냐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것.[12] 2.5개 기준이나 조각은 소수점 단위로 주지 않으므로 반올림하여 계산한다.[13] 230CP 기준으로 하루 오픈 가능 미니멈 수치인 12개를 놓고 계산.[14] 공식 카페에 가 보면 상위 큐브 등장 확률을 2배로 올려 준 핫타임 이벤트에서조차 하나 먹기도 쉽지 않은 낮은 확률이라는 게 드러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황금연휴에 열리는 2차 큐브 드랍률 이벤트는 아예 하루 더 들여 동시 확률 증가 이벤트까지 추가했다.[15] 난투랑 팀전 돌리기 귀찮으니 지더라도 그냥 커먼 큐브 고정으로 달라는 유저가 있을 정도이며, 아예 오토에서 승률 높은 팀을 짜 달라는 질문글이 올라올 정도이다.[16] 구 주잔 시절과 비교해 플레이 템포가 완전히 달라진데다 소환수치 제한 같은 상한선 세팅 요소도 없어졌고, 아이템과 어빌리티 조합에 따라 사실상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대강의 승률이 결정나버린다.[17] 그나마 가장 많이 활용되는 이벤트가 고등급 캐릭터 확정 셀렉트권 이벤트인데, 준다 해도 능률 위주로 맞추는 경우가 더 많고 도감 채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특히나 주잔의 경우 카드 등급 강화나 아이템 승급 등에 녹여야 되는 5눈의 카드 장수가 수급률 대비로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부작용이 더 크게 생길 우려가 있다.[18] 만약 아이템 카드가 좋게 나오지 않았을 경우 추가 입수처가 필요하다. 세계지기의 아이템 카드를 교환하려면 다른 아이템 카드를 가진 동일 세계지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더 좋은 카드가 나온 쪽을 새로 키우고 좋지 않은 카드 쪽을 강화제물로 삼으려 해도, 어쨌든 중복 입수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19] 라시드 쪽은 트리시스에서 탈출해 크로우에게 검술을 사사받는 기간 동안 만들어진 캐릭터성 발전에 대한 내용이고, 루시안 쪽은 보리스와 루시안의 우정을 다루는 룬의 아이들 시절의 핵심 뼈대이다.[20] 기존의 가챠 시스템 자체가 각 등급별 테이블 안에서 확률을 균등분배하는 방식인데, 앞으로 주력 컨텐츠가 될 태생 5눈의 경우 공개된 테이블로만 따져도 3%인지라 그 안에서 다시 나눠먹은 결과 나오는 퍼센지티는 당연히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기간 한정 세계지기의 경우 일반적인 확률보다 더 낮은 확률로 편입될 예정이니, 시즌이 누적되면 될수록 해당 세계지기와 관련되는 인연 스토리를 열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질 수밖에 없다.[21] 심지어 베타테스트 당시 에피소드 1 챕터10의 랜덤보상으로 들어가 있었던 라시드조차 빠졌다. 이로 인해 대인전 전용 세계지기의 추가 입수처는 완전히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22] 공식 PV영상이나 홍보 배너, 데모 일러스트, 언론보도자료, 공식카페 Q&A 및 업로드 자료 등을 종합한다.[23] 정확하게 말하자면 극초창기 몇 번의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세계지기들은 이 리스트에 들어 있다가 일련의 순서대로 정식 출시된 것이다. 비정기적으로 클라이언트 데이터를 언팩해 분석하던 복수의 유저들이 있었고, GM들도 떡밥을 계속해서 던졌기 때문.[24] 벨제부르의 인연 스토리이자 창세기전 관련 시간선 설정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인 '흑전사들' 중 이븐 시나와 벨제부르의 대화 이벤트에서 각성체, 침식자, 루시드 드리머, 크로노너츠, 이계의 강림자 5가지가 직접 언급된다.[25] 간략하게 예를 들면 동명이인 문제로 리처드 팬드래건/리차드 레마르크 조합과 마리아 애슬린/마리아 카진스키 조합이 거론된 것, 각 게임별 최종보스 이야기 중 체사레 보르자가 거론된 것, 스토리 변경으로 주요 인물로 디자인되었다가 엑스트라로 전락한 캐릭터 중 알 아샤와 세시가 거론된 것, 이븐 시나와 시안 이야기가 나오면서 동시에 언급된 흑전사 시즈와 마리아 애슬린 등이 있다.[26] 이후 티저 사이트를 한 차례 리뉴얼한 뒤로는 태생 등급 관련 데이터를 삭제하고 방어형 풍속성이라는 자료만 남겼다.[27] 이란성 쌍둥이라서 엄밀하게 따지면 개별 인물이지만, 어떤 평행우주에서든 한 쪽이 무조건 죽고 다른 한 쪽이 이 이름을 쓰는 운명으로 엮였기 때문에 예제로 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 밖에도 4 버전 코스튬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 언급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디아블로의 4 버전이었다.[28] 다만 언팩 자료에서는 서비스 종료 공지 직후 버전까지도 확인되지 못해 시즈의 증언으로만 확인해볼 수 있었다.[29] 문제는 제인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서 아무 의미가 없었다는 것.[30]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흑전사들'에서 크로노너츠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었고, 4 버전 코스튬에 대한 이야기도 공식 카페에서 직접 언급되었다.[31] 위 각주에 언급된 리델 하트의 대답과 연결되는 대답.[32] 일단 주사위의 잔영 2 발표 당시 리스트를 그대로 활용하여 예프넨과 이솔렛을 포함한 웹포립 시절의 아바타들 전원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홍보자료로 등장한 것은 그 중 일부뿐이다. 심지어 오픈과 동시에 공개된 루시안과 보리스를 제외하면 한 번이라도 정보가 등장한 적 있는 캐릭터들 전원이 여캐이고, 최초의 제작발표회 이래로 공개된 모든 정보를 따져 봐도 예프넨과 조슈아까지 4명에 그친다.[33] 물론 당시 출전을 테일즈위버로 표기하긴 했으나, 나중에 조슈아 데이터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직접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4] 사실 4LEAF 당시 코스튬이 구현되어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었던 리스트는 훨씬 더 많이 존재하는데, 진홍의 성흔 캐릭터인 리스의 코스튬 풀세트가 나왔던 것이 마지막 코스튬 업데이트였다. 참고로 칼린츠/아도라/쥬클레시아/에스텔 4명에 덧붙여 루치에르/필리시아/페르난 3명까지 총 7명의 체스맨화에 대한 언급이 전작에 있었고, 그 외에 코스튬으로는 로프마/트리스탄/조커/리스 4명까지 총 11명의 모습을 아바타로 구현할 수 있었다.[35] 다만 두 번의 답변 중 출시 예정 데이터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고, 서비스 종료 공지 전후로 분석된 클라이언트 분해 자료상으로도 관련 데이터가 없었다. GM이 출시 확정이라고 공언한 세계지기 중 유일하게 출시도 안 되었고 클라이언트 분해 자료에도 없었던 케이스.[36] 전작에서는 알무파샤로 명칭이 잘못 기재되었다.[37] 전작에서는 알이스파니히로 명칭이 잘못 기재되었다.[38] 전작에서는 원래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으나, 마리아 카진스키가 추가되면서 이 쪽이 풀네임을 붙여쓰기했다.[39] 최종 베타 버전까지는 존재했으나 정식 버전에서 봉인되었다.[40] 마체테 타입 한손검을 들고 있던 검은 투구 버전 도트 모델링을 사용.[41] 실제로는 파트2의 광신도 일러스트와 도트 캐릭터를 사용했다. 콤비였던 레제드람은 미등장.[42] 템페스트의 리처드 팬드래건과 이름이 겹치나,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리차드'라는 이름으로 등장.[43] 전작에서 손나딘이라고 붙여 썼던데다 아만딘의 명칭이 잘못 기재된 문제도 겹쳐 있었기에 파트2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게 이름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손 나딘이다.[44] 쌍둥이인 진은 미등장.[45] 전작에서는 아마딘으로 명칭이 잘못 기재되었다.[46] 도트 모델링은 여성 엘더마스터의 것을 썼으나, 일러스트는 다른 남성 몬스터의 것을 썼다.[47] 전작에서는 파트2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팬텀유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게다가 이 쪽은 체스맨 카드 일러스트가 그냥 유진이었다.[48] 전작에서는 파트2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팬텀마리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체스맨 카드 일러스트는 주사위의 잔영만을 위해 특별히 새로 그린 버전을 사용했는데, 해당 일러스트의 정확한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다.[49] 전작에서는 파트2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팬텀데미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체스맨 카드 일러스트는 작중 등장했던 옆모습 버전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